학교장 중심의 신종플루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도 세부적인 휴업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30일 양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시 교육청은 지역 단위 공동휴업은 검토하지 않고 기존 가이드라인에 따라 학교별로 휴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시 교육청은 한 학급에 4-5명의 환자가 발생하거나 한 학년에 4-5학급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 학급별, 학년별 휴업을 하도록 하고 전체 휴업 결정은 학교장의 재량에 맡겼다. 전남도교육청도 부교육감(위원장), 국.과장으로 이뤄진 '신종플루 대책위원회'에서 이날 오후 자체 휴업기준 등 세부 지침을 결정해 각급 학교에 전달, 31일부터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는 수시로 바뀌는 휴업 방침과 학부모들의 반응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휴업 자제를 권장하다가, 뚜렷한 기준도 없이 학교장에게 휴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 일선 학교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이미 특정 지역을 넘어선 사안이 된 만큼 현장에 부담을 전가하기보다 당국에서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9-10-30 15:57경북도교육청은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휴업 결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지역별 실정에 맞게 신종플루에 대처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일선 학교가 앞으로 휴업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담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한 학급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10% 이상일 때 학급 휴업을, 한 학년에서 3분의 1 이상의 학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됐을 때 학년 휴업을 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 학교 전체 휴업은 신중하게 결정하되 감염자가 전체 학생 수의 10% 이상일 때 조치하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각 현장장학위원장과 의사, 대구시 보건과 직원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해 새로운 휴업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은 학교별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재량 휴업을 결정하고 있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신종플루 유행의 절정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플루 여파로 이날 대구지역에서는 50개교, 경북지역에서는 6개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2009-10-30 15:56교육과학기술부가 신종인플루엔자에 따른 휴업과 휴교 결정권을 일선 시.도 교육청에 일임한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은 잠정적으로 "도시와 농촌을 분리해 대응한다"라는 원칙을 세웠다. 전북교육청 김찬기 부교육감은 "도시와 농촌은 인구 밀집도가 달라 신종플루의 전파력도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라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30일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31일께 최종 방침을 정할 예정이지만,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인구가 밀집한 도시지역은 환자가 전체 학생의 10% 안팎일 경우에 휴업을 하고, 나머지 농촌지역은 20~30% 수준을 기준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경애 학교보건 담당은 "전북은 전주.익산.군산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농촌학교로, 전체 학생 수가 100명 미만인 학교가 30%를 넘는다"라며 "이런 농촌 학교는 전파력이 낮은 만큼 휴업을 남발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또 휴업에 대한 일선 학교장의 재량권을 폭넓게 인정하되 휴업 결정은 보건 전문가와 학교 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서 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가이드라인은 제시하되 강제성을 띠기보다는 참고 자료로 활용해 탄력적
2009-10-30 15:56경기도교육청은 30일 신종 인플루엔자의 빠른 확산을 막기 위해 다발지역의 교육장을 중심으로 공동 휴업을 검토하는 것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 장학, 생활지도, 학교보건, 학교급식 등 관련 부서 담당자 협의를 거쳐 휴업 기준을 만든 뒤 다음달 2일 일선 학교에 시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면 학교장이 주변 여건과 교내 사정, 교직원과 학부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분 휴업이나 전체 휴업을 결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일정한 권역 내 여러 학교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을 경우 관할 교육장이 인근 학교장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위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학교보건담당 이남식 사무관은 "확진자 몇 명이 발생하면 어떻게 조치하라는 식의 구체적인 지침 대신 종전처럼 학교장이 판단해 부분 휴업이나 전체 휴업을 결정하도록 위임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일 집계해 교육과학기술부에 보고하는 신종플루 발생자와 휴업학교 통계를 언론을 포함한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과부 지침에 따라 어제 오전 10
2009-10-30 15:55인천시교육청은 학년 또는 전체 학생 가운데 5∼10%의 학생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학교장이 판단, 휴업하도록 최근 지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각급 학교에서 일정한 기준없이 신종플루로 무분별하게 휴업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이처럼 반별 또는 학년별, 학교 단위별로 학생수의 5∼10%가 집단 발병하고 확산 정도 등을 판단해 휴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휴업한 학교의 대부분이 교육청의 이번 기준 범위내에서 휴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동(洞)별이나 산하 5개 지역교육청별로 집단 휴업하는 방안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2010년 1월 초까지 지역내 초.중.고교생과 보건교사 등 43만여명에 대해 신종플루 무료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
2009-10-30 15:54교육과학기술부가 30일 각 시·도교육청에 내려 보낸 '휴업 기준 마련 가이드라인'은 학교급, 학교 규모, 인구밀도, 감염률, 확산 속도를 모두 고려해 휴업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각 항목을 위험도에 따라 5점 척도로 점수를 매겨 합산해 휴업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 교과부는 앞서 시·도교육청별로 31일까지 휴업 기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행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교과부는 학교급별로 가장 감염 위험이 낮은 고교를 1점으로 하고 중학교 2점, 초등학교 3점, 유치원 4점, 그리고 고위험군인 특수학교는 5점을 주는 방안을 제시했다. 학교 규모에 따라서도 1점(100명 이하)부터 5점(500명 이상)이 매겨진다. 해당 지역 인구밀도도 '매우 낮음'은 1점, '보통'은 3점, '매우 높음'은 5점이어서 단독주택 지역보다는 아파트 밀집지역이, 농촌지역보다는 중소도시나 대도시에 높은 점수가 부여돼 우선으로 휴업 검토 대상이 된다. 감염률이 높거나 확산속도가 빠른 학급/학년/학교가 높은 점수를 받는다. 교과부는 학급 및 학년 단위 휴업은 질병 요인만 고려해 특정 학급이나 학년의 감염률이 높거나 확산속도가 빠를 때 휴업하라고 권고했다. 반면 학교 단위 휴업은 학교 환경…
2009-10-30 15:52초ㆍ중ㆍ고교 학생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이 당초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져 내달 11일께부터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30일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 중 학생의 비중이 가장 큰 만큼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고위험군에 속하는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특수학교는 가장 먼저 내달 11일부터, 일반학교는 13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당초 복지부가 밝힌 접종계획에 따르면 초ㆍ중ㆍ고교 학생은 내달 중순 이후, 구체적으로는 18일께부터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소아용 백신이 내달 4일쯤 허가될 예정인데, 이를 각 보건소를 비롯한 학교 현장에 전달하는 과정을 단축해 접종이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9세 미만에 해당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접종 시기가 다소 늦춰질 수 있고 접종횟수도 2회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9세 미만 학생에 대한 접종횟수와 시기 등은 소아용 백신에 대한 허가가 나는 내달 4일 최종적으로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교과부는 학교
2009-10-30 15:51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30일 "연구실적 위주의 현행 대학평가 체제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우수 학부교육 대학에 대한 정부의 집중 육성을 통해 대학간 잘 가르치기 경쟁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1기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학 학부교육 강화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건의했다. 자문회의는 "잘 가르치는 것보다 뽑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대학의 잘못된 관행이 '중고생보다 공부 안 하는 대학생', '제자 키우기보다 논문에 열중하는 교수', '학점 인플레이션'을 낳았다"며 대학평가 기준으로 연구 실적보다 학부 교육 수준을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자문회의는 또 학교 선진화를 위해 ▲교원 평가제의 안착 ▲사교육과 암기학습을 조장하는 대입 수능시험 개혁 ▲미래형 교육과정의 2단계 사업 추진 ▲초중등학교 개혁의 효율성 제고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세계 선도 과학자 배출을 위한 연구환경 조성과 관련, 자문회의는 우수 신진 과학자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연구자가 여러 기관에서 겸직할 수 있게 허용할 것 등을 건의했다.
2009-10-30 15:50최근 빠르게 확산하는 신종플루의 여파로 문을 닫은 학원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업 학교 수도 전날보다 126곳 늘어났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16개 시도 교육청을 통계 집계한 결과 28일 현재 임시 휴원 중인 학원 수는 전국적으로 총 333곳으로 지난 21일 집계(135곳)와 비교해 일주일여 만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333곳 가운데 학원(2과목 이상, 원생 10명 이상)은 278곳, 교습소(원생 9명 이하)는 55곳이었으며, 휴업 학원 수를 집계한 이래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문을 닫았던 학원의 누계는 총 1천424곳으로 집계됐다. 교과부는 학원이 신종플루 관리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29일부터 전국 시도 및 지역 교육청 직원들과 팀을 이뤄 학원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또 신종플루 감염 학생 수가 많아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면 인근에 있는 학원 역시 휴원할 것을 시도 교육감을 통해 강력히 권고하고,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원을 추적해 즉시 학원장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원에 대해서는 강제 휴원 등의 조치는 할 수 없지만 적극적인 지도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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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를 비롯한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2010학년도 입학정원을 414명 감축키로 했다. 이로써 2010학년도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신입생 정원은 4795명으로 확정됐다. 부산교대가 10.3%(506→454명)의 감축비율을 보였으며 진주교대 9.7%(452명→408명), 청주교대 9.3%(400명→363명), 춘천교대 8.7%(450명→411명), 경인교대 8.5%(801명→733명)·공주교대 8.5%(481명→440명), 서울교대 7.5%(479명→443명) 등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아동 감소로 초등교사 신규채용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안정적인 초등교원 수급을 위해 교대 입학정원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경인교대, 춘천교대 등 일부 대학에서 모집했던 학사편입생도 선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교과부는 2007학년도에 506명, 2008학년도에 310명, 2009학년도에 199명 등 지난 3년간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입학정원을 1015명 감축했다. 지난달 19일부터 무기한 동맹휴업에 돌입한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 2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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