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계공고 앞 학생회관에 전국 최초로 한글사랑관이 개관되어 활용되어 오다가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용환)이 지난해 개관되면서 한글사랑관을 이곳 교육박물관 4층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학생회관내에 있는 어린이안전체험관, 교육박물관, 아동도서실, 디지털자료실 등과 함께 한글사랑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체험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한글사랑관은 디지털시대에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터치스크린, 전자책 등을 갖추고, 컴퓨터를 통해 한글공부를 단계별로 할 수 있도록 갖춰졌다. 한편, 학생회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글 바로알고 바로쓰기 교실, 전통문화 놀이체험, 종이접기, 북 아트, 영어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9-02-01 13:04
과거 시제 어미와 선택형 어미를 잘못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 깊든 물이 얕아졌다. ○ 그렇게 좋든가? ○ 그 사람 말 잘하든데! ○얼마나 놀랐든지 몰라. 예문의 ‘-든-’은 모두 잘못된 표현이다.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으로 적어야 한다. 따라서 위 문장은 모두‘깊던 물이 얕아졌다./그렇게 좋던가?/그 사람 말 잘하던데!/얼마나 놀랐던지 몰라.’라고 적는다. 시제(時制)란 말하는이(화자)가 발화시를 기준으로 하여 문장에 표현된 사건의 시간을 지시하는 문법 범주이다. 어미 ‘-더-’는 과거시제 선어말어미다. 이는 과거 어느 때에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의 말하는 장면에 그대로 옮겨 와서 전달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특히 이 어미는 ‘이다’의 어간,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거나, ‘-라’, ‘-냐’, ‘-니’, ‘-구나’, ‘-구려’ 등 일부 어미 앞에 붙는다.(선생님은 기분이 좋으시더라./모임에는 몇 명이나 왔더냐?/아침에 까치가 울더니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그는 식성이 좋아서 앉은자리에서 밥 두 그릇을 먹겠더라.) 어미 ‘-던-’도 주의해야 한다. 이는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
2009-02-01 13:03“君子務本(군자무본)”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군자는 근본(本)에 힘쓴다는 뜻이다. 이 말은 공자의 제자인 유자가 말한 것인데 논어의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말이다. 근본에 힘쓴다는 말은 근본을 소중히 여긴다는 말이다. 군자는 기본을 지키려 노력한다. 군자는 기본을 닦는데 노력한다. 군자는 기본에 충실하려 애쓴다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면 군자는 어떤 사람인가? 학식(學識)과 덕행(德行)이 높은 사람이다. 알찬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이다. 높은 학문과 고귀한 인격체를 가진 사람이다. 특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건강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지도자급 사람이다. 혼탁한 세상을 바로 세워가는 사람이다. 질서를 바로 세워가는 사람이다. 한 마디로 사람다운 사람이 군자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군자란 바른 인성과 알찬 실력을 갖춘 인재라 할 수 있다. 논어 학이편에서 유자의 말을 유심히 살펴보면 군자가 위인(爲人)을 가르키고 있음을 보게 된다. 군자가 즉 사람다운 사람을 말한다. 제대로 된 사람을 한 마디로 군자라 말하고 있다. 군자의 책무가 무엇일까? 즉 사람됨(爲人)의 기본은 무엇일까? 그것을 유
2009-02-01 13:03만 20세가 안 되는 미성년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게 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무산됐다. 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해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는 입법예고안에 포함됐던 미성년자에 대한 학자금 대출 간소화 조항이 삭제됐다. 교과부는 지난해 6월의 입법예고안에 `미성년자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법정대리인(부모)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현행 민법은 미성년자의 단독 법률 행위를 인정하지 않아 미성년 대학생이 대출 받으려면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교과부가 마련했던 간소화 조항은 이러한 민법을 고려해 학자금 대출에 한해 미성년자의 부모 동의 요건을 없애는 특례를 둔 것이었다. 하지만 국회 법안심사소위 논의 과정에서 민법에 거스르는 특례 조항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돼 해당 조항이 삭제됐다. 이에 따라 미성년 대학생들은 올 2학기 학자금 대출을 받을 때도 종전처럼 부모의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민법을 개정해서라도 미성년 대학생이 부모의 동의없이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혼…
2009-02-01 13:02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213개 중ㆍ고등학교에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부장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부장교사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외부 강사 섭외 및 관리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관리 ▲방과후학교 온라인 시스템 관리 등을 전담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업무의 전문성을 기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이들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9-02-01 13:01서울시내 외국인학교 재학생의 약 20%가 내국인이고 영어권 외국인학교에서는 이 비율이 40~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서울시내 17개 외국인학교 재학생(5451명) 중 내국인은 이중국적자 597명, 해외거주 5년 이상 학생 300명, 외국 영주권자 252명 등 총 1149명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했다. 주요 학교별로는 서울용산국제학교가 전체 학생(748명)의 62%, 한국기독교외국인학교는 93%(137명)가 내국인이었다. 또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는 49%(75명), 한국켄트외국인학교는 46%(136명),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는 40%(98명)가 내국인 학생으로 조사됐다. 미국인이 설립한 학교 중에는 서울외국인학교에만 내국인 재학생이 없었다. 이 통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외국인학교의 내국인 학생 비율을 50%까지 허용하기로 했지만 연간 수업료가 1천만원이 넘는 상당수 영어권 학교는 이미 이 기준을 초과했거나 기준에 근접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계인 하비에르국제학교 58%(62명), 서울프랑스학교 11%(43명), 서울독일학교 8%(11명), 터키계 레인보우외국인학교 5%(2명), 서울
2009-02-01 12:59자성예언으로 나의 미래 바꾸기 원래 자성예언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내가 바라는 바를 이루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말이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이 자성예언의 궁극적 목적이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그렇고 지난 호에서 분석한 평강공주의 경우가 그렇다. 자성예언이 흔히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원리로 활용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필자는 여기서 방향을 조금 틀려고 한다. 자성예언에 담긴 속성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잠재가능성을 불러일으키는 원리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감응시켜 변화를 일으킬 정도로 큰 힘이 들어 있다면 남도 아닌 자기 스스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데는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인가! 앞에서 자성예언을 ‘앞을 내다보며 스스로 일으키는 바람과 노력’이라고 폭넓게 정의한 것은 이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자, 그럼 ‘나’는 ‘나’를 두고 어떻게 자성예언을 할 것이고 이를 어떻게 이루어나갈 것인가? 자성예언의 첫 출발은 간절한 바람 첫째, 간절한 바람과 소망을 가진다. 자성예언의 첫 출발은 간절한 바람이다. 바라는 바가 없으면 성취할 것도 없다. 따라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갖는 일
2009-02-01 09:0021세기에 들어와서 가장 큰 사회적 이슈들을 들자고 한다면 역사교육과 관련된 문제가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우선 2001년 일본의 우익 교과서인 ‘후소샤 역사교과서 문제’를 시작으로 2005년도의 그 개정 교과서를 둘러싼 문제, 중국 ‘동북공정’의 한국 고대사 왜곡, 그리고 2008년 일본의 중학교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독도서술과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의 ‘편향’ 문제 등이 바로 정치계, 학계, 언론계, 교육계 등을 뜨겁게 달군 내용이다. 이렇게 국내외적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TV에서도 대조영, 광개토대왕, 신윤복, 강감찬 등을 소재로 한 역사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역사에 대한 소재로 한 영화는 흥행을 보증한다는 말도 충무로에서는 회자되고 있으니 실로 국민적 관심이 ‘역사’로 쏟아지고 있다고 보아도 가히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우리에게 ‘역사교육’이 중요하게 된 것일까. 지금 현시점에서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은 무엇이고 또 그에 대한 대안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역사교육이 중요하게 논의된 것은 비단 오늘날의 일만이 아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고, 해방 이후에도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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