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학ㆍ학문분야 평가가 대학들의 비협조로 차질을 빚고 있다. 19일 대교협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대교협은 2006년도 학문분야평가 대상으로 서양문학, 정치행정학, 식품영양학, 전산 및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전기 및 전자공학, 간호학, 음악 등 8개를 선정해 현재 평가작업을 진행중이다. 대교협은 1982년부터 대학평가를 실시해왔으며 1992년부터는 대학평가인정제로 전환, 종합평가와 학문별 평가를 나눠 서면 및 현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대교협은 다음달 중 대학평가인정위원회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나 8개 평가대상 중 영어영문학, 행정학, 식품영양학 등 3개 학문분야의 경우 학회 차원에서 평가거부 방침을 정해 해당 분야 대학들이 집단으로 대교협 평가에 응하지 않았다. 평가를 거부한 대학은 영어영문학 분야 94개교, 행정학 분야 107개교, 식품영양학 분야 53개교 등이다. 이들은 평가에 따른 실익이 없고 평가 준비에도 많은 시간이 걸려 부담이 된다는 점 등을 들어 평가거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행정학회 관계자는 "대교협이 과연 평가를 제대로 할 수
2007-01-19 09:07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트랜스지방을 비롯한 유지류와 염분 등을 초ㆍ중ㆍ고교 급식에서 과도하게 사용하다 적발되면 올해 신학기부터 관련 당사자에게 과태료나 징계 처분이 내려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의 학교급식법 시행규칙과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를 거쳐 최근 대통령 재가를 받음에 따라 20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끼니당 열량을 남학생 기준으로 초등교 1~3학년 534㎉, 4∼6학년 634㎉, 중학교 800㎉, 고교 900㎉, 여학생은 초등교 1∼3학년 500㎉, 4∼6학년 567㎉, 중학교 667㎉, 고교 667㎉ 등으로 정했다. 시행규칙은 또 일선 학교에서 이러한 영양관리기준을 근거로 식단을 작성할 때 5가지 항목을 고려하도록 규정했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소비기반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균형있는 영양소 공급을 위해 밥 위주의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ㆍ발전토록 하고 곡류 및 전분류, 채소류 및 과일류, 어육류 및 콩류, 우유 및 유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사용토록 했다. 또, 비만이나 심장병,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랜스지방과 동물성지방 등 유지류와 염분, 단순당류,
2007-01-19 09:07
"학교 표창장 어떻게 보관하세요?"(김인석 학무과장) "교장실에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최현일 교장) "1부를 칼라 복사하여학생들 통행이 많고 외부 방문객이 볼 수 있는 복도에표창 공로가 있는 학생과 교직원 사진을 함께 게시하는 것은요?"(김 학무과장) "예, 그게 좋겠군요. 그렇게 하겠습니다."(최 교장)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군서중학교(www.kunseo.ms.kr 교장 최현일)는 2004년 3월 개교한 신설학교인데 2006년에만학교 표창장이 무려 6개다. 공교육내실화 도지정 연구학교(2월), 학교 교육과정 공모 우수교(6월), 방과후 학교 우수교(10월), 연구학교 일반화자료 우수교(11월), 교육과정 질관리 우수교(11월), 학교평가 우수교(12월) 등. 교육장 학교 표창까지 합하면 8개다. 교사들도표창 풍년이다. 스승의날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연말의 교육감 표창이 무려 9명이다. 표창 내용을 보면 사이버 가정학습 운영, 생활지도 우수, 학교 평가 결과 우수, 연구학교 운영, 중등 수업실기대회, 방과후 학교 활성화, 영어교육 질 향상, 기초학력 책임지도 등. 그만치 학교와 학교 선생님들이 모두 합심단결하여 열심히 뛴 결과다. 리포터가 방문한 방학 중
2007-01-18 22:40점심을 먹고 난 뒤, 아내의 성화에 ‘바기오’ 재래시장(Public Market)으로 장을 보러갔다. 우리나라와 달리 이곳 재래시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시장에 들어서자 이곳 특유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였다. 그 향이 너무나 자극적이어서 구역질이 나기도 하였다. 마치 우리나라 70년대의 시장을 연상케 하였다. 이곳 현지인들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이 시장에서 구입한다고 하였다. 특히 시장 자판에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온갖 채소와 과일, 생선 등을 파는 상인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그리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알아듣지도 못하는 ‘따갈로그’를 쓰며 상행위를 하였다. 일부 상인들은 아내와 내가 한국사람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귀에 익은 한국말을 하며 팔아줄 것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이방인으로서 이곳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을 산다는 것이 선뜻 마음이 내키지가 않았다. 특히 이곳에서 파는 물건들 중에 야채는 신선해 보이기까지 했다.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대부분의 야채는 무공해로 재배한 것이어서 그냥 먹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깨끗하다고 하였다. 아내와 나는 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인 김치를 담그기 위한 배추를 사기 위해 시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배추를
2007-01-18 22:40부산시교육청은 올해 56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산중학교 등 15개 학교의 위탁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3월부터 직영전환 대상 학교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서 급식시설, 설비 등을 조사한 뒤 구체적인 직영전환 로드맵을 수립해 올해 안에 연산중학교 등 중학교 6개교, 부산영상고 등 고교 9개 등 15개 학교의 급식을 직영으로 바꿀 계획이다. 교육청은 또 식중독 등 급식사고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식 학교급식 위생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급식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지난해 6월 CJ푸드의 위탁급식학교 식중독사고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학교 급식의 정상화를 위해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직영전환과 함께 올해 우암초등학교 등 5개교에 모두 20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급식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급식시설 현대화사업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근거해 식재료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등으로 공간을 구획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조리장의 온도관리 및 근무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2007-01-18 22:34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정책위의장 전재희)는 1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가의 재정 건전성 마련을 위해 '공무원 연금,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김동석 한국교총 정책교섭국장은 토론자로 나서 직업공무원제 근간을 흔드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차기정부에서 논의할 것을 촉구 했다.
2007-01-18 20:05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17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2030 스키캠프'를 열었다. 전국에서 모인 79명의 교사들은 첫날 스키강습 등을 통해 설원에서 젊음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7-01-18 19:16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특별교실 복도 모습요즘 학교 교정은 방학을 이용해 학교 구석구석을 손질하느라 망치소리와 드릴 소리로 요란하다. 그동안 학생들이 불편을 느꼈던 시설물들을 집중 개보수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소했던 특별교실의 출입문을 넓히고 낡은 세면대와 변기 등은 새것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또 색이 바랜 건물에는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바야흐로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의 캠퍼스로의 변신을 준비중인 것이다. 겨울 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이 등교를 하면 예전보다 훨씬 쾌적한 학교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랄 것이다. 심현욱 행정실장은 "항상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생활 공간을 마련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고싶은 학교, 가고싶은 학교를 모토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고 말했다. 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복지, 문화 공간으로 쾌적하게 변모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시대의 변화를 또 다시 실감한다. 바야흐로 지성과 교양미를 갖춘 학생들과 함께 학교의 외양도 이에 걸맞게 변신 중인 것이다.…
2007-01-18 16:57지난해 7.31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 재판부가 기부 행위 등 선거법을 위반한 학교운영위원과 낙선자 등에 무더기 벌금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김재영)는 18일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기부행위를 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이모(44.여)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기부행위나 금품을 제공해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기부행위를 한 점이 인정 돼 이같이 판결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7월25일 오후 9시께 학교운영위원인 유모씨를 만나 "교육위원 3선을 한 시아버지가 이번에 출마했는데 잘 부탁한다"며 현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또 교육위원 선거에 앞서 학교 운영위원에게 수차례에 걸쳐 양주를 건넨 혐의로 박모(66)씨와 이를 도와준 모 중학교 행정실장 김모(40)씨에게 벌금 400만원과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밖에 선거를 앞두고 학교운영위원에게 돈을 건넨 이모씨와 김모씨에 대해서도 각각 15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
2007-01-18 16:46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의 선군정치를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전교조 전 간부 K모(48), C모(43) 교사를 18일 오전 자택 앞에서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5년 2월부터 전교조 서울지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 등 북한이 제작한 선전물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서와 CD, 비디오테이프, 컴퓨터 본체 등을 확보해 이적성 여부를 분석한 뒤 출석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전교조는 이날 체포된 교사들이 조사받고 있는 동대문구 서울경찰청 보안분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는 현직 교사를 구금한 것은 부당하다"며 "경찰이 문제 삼은 선군정치 사진은 환경미화용으로 올린 여러 장의 교육자료 사진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체포 교사 중 한명은 우수 통일교육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며 "이들이 올린 자료가 문제가 된다면 선군정치 관련 사진을 탑재한 '인터넷 평화학교'를 운영하는 교육부의 장관도 체포돼야 한다"고 말했
2007-01-18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