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환경 파수꾼이 되기를바래- 인천 만월중학교(교장 임근택) 학생 50명과 교사40명 등 90명은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사제동행 현장 체험으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풀·꽃무지 수목원을 찾아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고 관찰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숲 해설가의 설명으로 풀꽃무지를 돌아본 학생과 교사들은 예쁘게 피어있는 벌개미취, 동자꽃, 도라지꽃 등 각종 야생화를 관찰하며 식물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식물이 우리에게 귀중한 자원이 됨을 학생들은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현장체험에 참가한 우상호학생(2학년)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다양한 식물의 특성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야생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근택교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환경 파수꾼이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을 위해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는 사제동행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말하고 조그만 풀 한포기 라도 소중히 다루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7-07-24 20:15'뱁새가 황새 쫓아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속담이 있다. 물론 이 속담의 교훈은 뱁새는 황새를 쫓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황새나 뱁새 모두 자신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최근 모 방송사의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는 이런 속담을 역설적으로 풍자하는 듯하다. 물론 강북엄마가 뱁새고 강남엄마는 황새다. 강북에서 전교 1등을 하고 있는 아들을 두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억척엄마가 자식 교육을 위해 친구 따라 강남으로 이사 간다는 내용으로 시작한 이 드라마가 세간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한국교총이 이 드라마가 학교현장을 심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방송사를 항의 방문했다. 일개 드라마를 두고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가 없다든지, ‘교육문제를 고민해보자’는 뜻으로 그냥 교육현실을 좀 과장해서 풍자한 드라마로 그저 재미있게 보면 될 것 아니냐며 가볍게 넘길 수도 있다. 한 시대의 규범과 사상을 반영하는 문화적 공론장의 역할 수행과 논란이 클수록 시청률이 높아진다는 역설을 노리는 드라마 작가의 의도 또한 이해 못하는 바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대한민국
2007-07-24 20:14
지난 22일 오전 ‘제5회 전국창작지능로봇경진대회 경남대회’가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창작지능로봇협회 경남지회와 창원대학교 메카노21 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청, 창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02개팀, 중등부 1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팀당 1~3명이 조를 이루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전 8시 30분 경 접수를 시작해, 번호 추첨과 자리배치를 했다. 오전 9시부터 로봇 조립과 프로그래밍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봇을 조립한 후 노트북으로 관련 프로그래밍 자료를 입력하면 그 내용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로봇을 리모콘으로 조정해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처음 프로그래밍된 테이터에 따라 로봇이 작동하는 것이다.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이 열렸으며, 점심식사 후 오후에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로봇 및 센서 수정을 위한 연습경기를 한차례 가진 후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먼저 초등종합경기가 시작되었다. 가로 120cm, 세로 240cm 규격의 경기장 내에서 정해진 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로봇이 캔을 집어 제자리로 빨리 돌아오는 팀이 높은…
2007-07-24 13:39
경인교대 동문 1,000여명이모여 체육행사를 통해 선후배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동문 재회의 기쁨믈 맛보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인천, 경기도 등학교에서 근무하고 경인교대 동문들이 오는 10월 3일(수)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대운동장에서총동문 체육대회 및 동문 재회의 날 행사를 갖는다. 경인교대총동문회(회장 서성옥. 전 서울시 교육위원)는 총동문회 회장단 임원 모임을 7월 23일 저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회장단 및 동문재회의 날 준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체육대회와 16회를 맞이하는 동문재회의 날 행사는 동문 뿐 아니라 모교 교수, 퇴직한 은사까지 초청하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면서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동문의 단합을 도모한다.이번에는 모교에 동문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2억원을전달할 계획이다. 동문재회의 날 행사 추진은 모교를 졸업한 지 40년, 30년, 18년이 되는 4회, 14회, 24회 졸업생이 주관하는데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장에 김영기 교수(4회. 경인교대 컴퓨터교육과), 주무에 전봉식 교장(14회. 인천 당산초)이선출되었다. 경인교대총동문회 백승배 사무총장(여의도초교 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2007-07-24 09:25추운 겨울이 오면 해마다 북쪽 지방의 철새들이 남쪽으로 몰려온다. 그런데 이 철새 중에는 따뜻한 새봄이 와도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머물러 있는 새가 있다고 한다. 남쪽 지방의 주민들이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먹이를 풍부하게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새를 쿨버드(Cool Bird)라고 한다고 한다. 이는 열정과 본능이 식어버린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그와 반대로 야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난관에 도전하는 새를 핫버드(Hot Bird)라고 한다고 한다. 이는 열정과 본능에 충실한 사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이 말은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가 처음 쓴 말인데 요즈음 교단의 우리들 모습과 겹쳐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 새 우리들은 쿨버드(Cool Bird)가 되어 버린 것 같다. 교실 현장을 제약하는 여러 요인에 의하여 어느 덧 관행과 시류에 익숙해 가고 있는 것이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본능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꺾이게 되어 어느 사이 쿨버드(Cool Bird)가 된 것이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못된 행동을 하고 다녀도 그들을 따끔하게 지도할 묘안이 없는 게 사실이다. 잘못된 행위의 본질에 대해서는
2007-07-24 09:24방학을 하자마자 바로 대전교총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대전교총 평 회원으로 있을 때는 “교총이 하는 일이 무엇이 있느냐?”는 말을 농담 삼아 하기도 하고, “교총회비가 아깝다”며 푸념을 늘어놓기도 하였었다. 그런데 실제로 교총부회장직을 맡고부터는 그동안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남의 말 하기좋다 하여 함부로 하였던 나 자신이 부끄러움으로 다가온다. 대전교총 회원은 7,100 여 명이다. 유․초등이 3,100 여 명, 중등이 3,400 여 명, 대학이 600 여 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다. 취임식을 하면서 우리 대전교총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겠노라고 다짐을 하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났으니 무심한 세월을 원망해 본다. 나 또한 우리 회원들을 위해 뚜렷이 한일 없이 지나버린 시간을 탓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으니 말은 함부로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오늘 대전교총회장단 협의회 주 안건은 한 학기를 마치며 대전교총의 활동에 대한 반성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초등 인사규정 개정을 위한 교직단체 협의 위원 선정, 그리고 대전교총 발전을 위한 조직 강화에 대해 협의를 하게 되었다. 언제나 대전교총 김동건 회장
2007-07-24 08:47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일선학교에 '조기유학 등의 이유로 3개월 이상 결석한 학생이 학교로 돌아오면 학교에서 교육은 시키되 다음해에 진급하지 못하게 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또한 이같은 내용을 반드시 학부모들에게 미리 알리도록 되어있다.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제기를 미리 막자는 의도이다. 그러나 이런 규정을 두고 일선학교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조기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일부이긴 하지만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규정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의무교육에서는 조기유학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매년 많은 학생들이 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나고 있다. 조기유학의 목적은 대부분 어학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에 있다. 이렇게 외국으로 조기유학을 다녀오면 고등학교진학시에 특목고 진학등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특히 조기유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의 규정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3개월 이상이라는 부분이다. 즉 1년이상을 해외에서 유학할 경우는국내 학교에서 ‘교과목별 이수 인정 평가’를 치르고 그 결과에 따라 원래 나이에 맞는 학년을 다닐 수 있다. 대부분 유학전의 학교에 다시…
2007-07-24 08:46“그만 좀 하시죠. 내 차례니 내가 발언하게 해 주세요. 옛날 대통령한테도 이렇게 했습니까.” 대통령이 주제하는 청와대 회의에서 기초단체장과 논쟁하던 한 광역단체장이 마이크를 놓지 않자 노무현 대통령이 역정을 내며 한 말이라고 신문에서 소개한 말이다. 필자는 이 말을 소개하면서 ‘권위주의가 청산되었다고 웃어야 할까, 아니면 집안이 콩가루가 되고 말았다고 울어야 할까.’를 묻고 있다. 대통령의 가벼운 처신이 만들어 낸 현실이다. 혹자는 권위주의가 사라졌다고 쌍수로 환영할지 모르지만 권위주의 청산에만 급급한 대통령의 가벼운 처신 때문에 우리나라 전통적인 미덕인 장유유서의 정신도 같이 사라진 결과라 생각된다. 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존경을 권위주의와 구별하지 못한 어리석음 탓이다. 권위주의나 독선은 청산되어야 하지만 마땅히 드려야 할 존경과 신뢰까지 무너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대통령 개인에 대한 존경과 신뢰가 무너진 것은 본인의 자업자득이겠지만 정작 큰일은 대통령이 권위주의를 척결한다고 너무 가볍게 처신하여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신뢰마저 무너졌다는 것과 대통령이 이런 처신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바람에 온 나라 안의 조직이란 조직에는 능력위주란 미명하에 상급자나…
2007-07-24 08:46
서부교육청(교육장 주영갑)에서는 2007년 7.18일부터 7.20일까지 3일간 신현중학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중 기초학습(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이 부족한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Slow and Happy Camp’를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호응을 얻었다.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를 목표로 방학중 실시한 이 캠프는 대학생 튜터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눈높이를 맞추어 ‘느리게, 천천히, 행복하게’를 모토로 인성교육 및 읽기, 쓰기, 셈하기의 기초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술놀이를 통한 셈하기 학습, 셈하면서 하는 종이공예, 요리하며 쓰기학습, 영화감상하며 읽기학습, 퀴즈놀이를 통한 쓰기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한편 서부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수준에 눈높이를 맞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갖도록 한 이 Slow and Happy Camp는 캠프 후에도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e - mail 교환 등의 방법으로 결연을 맺어 심리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연계학습으로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지도교사 배수아(신현여중)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의를 갖
2007-07-23 17:36
야앗- 얏! 태권도 훈련하는 소리가 여름의 무더위를 녹이고 있다. 청량중(교장 문길모)에서는 지난 7.20일부터 태권도 선수들의 합동훈련이 맹렬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외국인 학생들도 참가 태권도 종주국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국에서 태권도 훈련을 위해 2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4명의 학생들은 더위를 잊은 채, 청량중 태권도부 학생들과 때로는 경쟁, 때로는 격려하며 태권도 사랑을 체험하고 있는데 칼릴 라비디(16세)는 “한국이 처음이며, 영국 태권도 클럽에서 7년 정도 태권도를 배우고 있고, 태권도는 매우 경건하며 예의가 있는 운동이다”고 말하고, 특히 함께 운동하는 청량중 학생들에 대하여 “매우 친근하고, 우호적이며 코치는 자상하고 절도가 있어서 좋다”고 애정을 표시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하여 태권도 훈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기더 했다. 청량중 태권도부 주장인 윤철균 학생은 “영국 친구들은 스스로 하고자 하여 즐기면서 운동을 한다는 느낌이 들고, 뒤돌려차기 등 어려운 기술을 잘 사용하여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하고, “지난겨울 호주 학생들과 운동한 경험도 있었는데, 그들보다도 영국 친구들이 더 태권도를 즐기는 것 같…
2007-07-23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