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업일에 등교하는 학생이 갈수록 크게 줄고 있다. 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신학기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휴업일을 운영하면서 희망자를 등교토록 하고 있으나 지난 달 토요휴업일에 등교한 학생은 2천198명으로 전체의 1.4%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3월 첫 토요휴업일에 등교한 4천922명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으며 4월 3천281명에 비해서도 1천83명이 줄었다. 개방 학교 수도 지난 3월 338개교에서 4월 173개교로, 5월 120개교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이 체험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등교보다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펴고 있다"면서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이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06-07 13:30재일동포 3-4세로 구성된 재일코리안청년연합(KEY.대표 송승재)은 한국 지방자치단체에 자매결연한 일본 지자체가 왜곡된 일본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청년연합은 7일 서울시를 비롯한 84개 지방자치단체에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회'(새역모)가 출판한 왜곡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도록 자매결연한 일본 측 지자체에 요구하는 요청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 단체는 오는 10일에는 서울시를 직접 방문해 요청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를 방문해 전달할 요청문은 자매도시인 도쿄(東京)도 교육위원회가 '새역모'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도록 도쿄도에 서울시가 요청해 달라는 내용이다. 또 도쿄도와 교류를 중단하지 말고 역사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 양 지자체가 교류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요청문에는 '새역모'가 만든 역사교과서는 아시아 멸시, 식민지지배 긍정, 일본의 가해사실 은폐라는 특징이 있다며 왜곡된 내용들을 일일이 열거했다. 그리고 왜곡교과서로 일본 차세대가 교육을 받게 되면 그들은 재일동포 역사를 부정하고 나아가 존재 자체를 왜곡할 것이라고 요청문을 보내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청년연합은 국내 자매결연 단체인
2005-06-07 13:28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거나 그 조짐이 보이면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들은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알리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 문제가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거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상황을 주변에 알리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상황이 많이 악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그러한 경우에도 학생들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주변에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러므로 학교폭력의 조짐이나 진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에는 이미 학생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일 것이라는 전제 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 학교폭력의 문제는 그 원인이나 진행과정, 결과가 다양한 형태를 가진다. 그러므로 대처과정도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피해학생을 위한 정신적·신체적인 의료 조치부터 시작해 피해학생을 위한 보호 조치로써의 경호지원과 피해·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 재활 및 지속적인 학습여건확보 등 복잡한 상황에 대한 대처가 이뤄져야 한다. 학생들 간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다툼 정도로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미온적으로 대처하면, 사후에 법률적인 책임을 지
2005-06-07 13:28고교 평준화 해제와 고교등급제ㆍ본고사ㆍ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 정책'의 폐지 등을 추구하는 뉴 라이트 교육단체가 다음달 출범한다.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서강대 겸임교수)와 이 단체 추진위원장인 조전혁 인천대 교수 등 40여명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고 주최측이 7일 밝혔다. 이들은 발기 취지문에서 "정부는 교육개혁의 목표와 방향을 상실하고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평등주의적 교육정책을 남발, 개개인의 능력과 자유를 무시하고 획일적인 교육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정부에 고교 평준화 및 3불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자유주의 이념과 가치 전파, 새 교재 및 혁신적 학습방법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단체에는 배호순 서울여대 교수와 김진성 명지대 객원교수(전 구정고 교장), 이석연 변호사, 손병도 전 전국경제인연합 부회장, 김정호 자유기업원장, 함인희 이화여대 교수, 나성린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06-07 13:25
국립극장은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 동안 을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장이 지중해 연안에 자리한 튀니지의 유명 음악 그룹 '엘 아지페트(El Azifet)' 여성 아랍음악 연주단과 튀니지 남부 카쎄린(Kasserine) 지방에서 활동 중인 '민속공연단'을 초청해 이뤄지게 됐다. 17일(금)~19일(일)까지, 오후 8시. 문의=02)2280-4114~5
2005-06-07 12:49시장경제 논리를 주장해온 자유기업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이념과 활동을 정면 비판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유기업원은 7일 '전교조의 이념과 운동 비판'이라는 보고서를 내고 "전교조가 표방하는 교육이념은 교육과 학교운영에 있어서 지나치게 공동체주의적이며, 결국 교사가 교육의 모든 문제를 통제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진정 학생, 학부모를 위한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에 시장원리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기업원은 "전교조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교육의 목적.내용.방법과 같은 본질적 사항을 논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교육의 담론을 한층 심화시켰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지향하는 목표와 방법 제시가 잘못됐기 때문에 문제의 본질을 왜곡시켜 교육에 더 큰 폐해를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자유기업원은 "전교조는 인간관에서 개인보다 공동체를 강조하고 학생 상호관계에서도 능력주의를 내세운 입시경쟁을 비판하면서 협력과 공존, 공생을 주장하는 등 교육에 시장원리를 도입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면서 교육정책과 학교운영, 교육내용 등에 있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교육주권론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교사의 주권론을 강조하기 위해
2005-06-07 12:08
대학생들의 의식조사 결과 나라가 어려워嗤?군에 입대해 나라를 지키겠다는 생각을 지닌 학생들이 해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단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 '조기 게양'이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많단다. 현실이 그렇다보니 공공기관마저 조기를 게양하지 않은 곳이 많았고,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1개동 80여 가구 가운데 조기를 내 건 집이 단 한 가구에 불과했단다. 그만큼 국민들의 마음 속에서 조기 게양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얘기다. 요즘 아이들 우리보다는 나를 먼저 찾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일이든 내가 먼저여야 하고, 남에게 손해보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당연히 그래야 하고, 그게 최선의 방법인줄 안다.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우리'라는 의미가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 잘못된 개인주의로 흘러가는 큰 물결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이런 때 일수록 교육이 제 몫을 해야 한다. 이번 현충일을 보내며 계기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한다. 시장에서 좌판을 벌이신 할머니가 지형지물을 이용해 어렵게 파라솔 밑에 내건 조기를 의미있게 바라봤다. 조기 게양을 교육하
2005-06-07 10:55대학생 절반 가량이 필요하다면 국적을 포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대학전문지 전교학신문과 공동으로 대학생 1천237명(남 712명, 여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적포기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45.8%가 '필요하다면 국적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39.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9%를 각각 차지했다. 국적포기자에 대한 불이익의 정당성을 묻는 질문에는 63.4%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므로 당연히 제약을 둬야 한다'고 답했으며 '적당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28.8%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동포이므로 불이익을 줘선 안 된다'는 응답은 7.8%에 그쳤다. '병역 등 국가를 위한 의무가 모든 구성원들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21.9%만이 '평등하다'고 답했다. '국가에 대해 자부심과 애착을 갖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7.5%가 '그렇다'고 답했고 한국인이어서 자랑스럽게 느껴질 때로는 '국가간 스포츠 경기에서 승리할 때'(67.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취업을
2005-06-07 10:53
中대륙 사회주의, 홍콩・대만 자본주의 ‘一國兩制’ 원칙 대만 독립이나 영토 중국과의 분리, 용납될 수 없어臺灣대륙 역사 배제, 역사만 독립과목으로 다뤄 ‘일국양제’ 주장으로 관계 파탄, 중국측 책임 강조 2005년 3월 14일 중국의 제10회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는 ‘반분열국가법(反分裂國家法)’을 제정・통과시켰다. 중국과 대만(臺灣) 사이(즉 兩岸關係)에서는 이 법의 제정을 둘러싸고 그동안 치열한 논쟁과 비판이 이어졌다. ‘반분열국가법’의 핵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조): 대만독립을 주창하는 분열세력의 국가분열을 반대하고 저지하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촉진하고, 대만 해협(海峽)지구의 평화안정 및 국가주권과 영토의 완결 그리고 중화민족의 근본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헌법에 근거하여 본법을 제정한다.” “(제2조):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대륙과 대만은 모두 하나의 중국에 속하며,…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다. 국가는 절대로 ‘대만독립’을 주창하는 분열세력이 어떤 명분으로든 어떤 방식으로든 대만을 중국에서 분리시키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제3조): 대만문제는 중국 내전에서 비롯된 미해결 문제이다.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2005-06-07 10:52중국의 대학 입학을 위한 수능고사가 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응시생은 작년에 비해 144만명 증가한 867만명으로 대학 입학 경쟁률은 4대 1의 좁은 문이다. 대부분의 지방은 수능 고사가 8일까지 이틀동안 치러지지만 광둥(廣東)성과 장쑤(江蘇)성은 시험 과목이 많아 10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대입 수능고사는 중국인의 대학 입학을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각 대학은 수능고사 성적과 지역별, 소수민족별 쿼터를 종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중국 당국은 이날 수능을 위해 수험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최대한 소음을 줄였지만 부정 행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수능 경쟁이 치열해지고 첨단 기술의 발달로 인해 부정 행위가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작년 대입 수능 고사에서 모두 3100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 인원은 그나마 지난 1995년 이후 최소 규모이다. 시험감독관 110명도 수험생의 부정 행위를 방조해 면직, 파면 등의 처벌을 받았고 이중 11명은 징역에 처해졌다. 특히 핸드폰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부정 행위가 심각해지자 당국은 지역별로 핸드폰 탐지기와 지문 식별기 등을 동원하는 등 부정 행위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2005-06-0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