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에 미국 하포드대학이 중심이 되는 국제 비즈니스 특수목적학교가 설립될 전망이다. 투자유치를 위해 16일부터 미국을 방문하고 21일 귀국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미국 커네티컷주 하포시에 위치한 하포드대학교를 방문, 웰터 해리슨 총장과 진천군에 국제비즈니스 관련 학교를 설립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특목교 형식이 될 국제학교는 앞으로 하포드대학과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학교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해리슨 총장 외에도 공과대학장, 세인트프란시스 메디컬센터 부원장 등 학교 관계자 10여명이 배석했다. 군 관계자는 국제 비즈니스학교는 하포드대학이 중심이 되는 특목교로 충북도가 추진하는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프로젝트의 배후단지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영훈 군수는 "국제 비즈니스학교가 건립될 경우 우석대 진천캠퍼스로 설립되는 아셈국제대학과 연계해 진천군이 명실상부한 교육의 허브,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커네티컷주 교육위원회 브루스 E 더글러스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진천군을 방문, 학생 교환연수
2010-02-22 20:51부산시 교육청은 22일 중국 국가대외한어사무실과 협약을 맺고 이번 신학기부터 중국어 원어민 교사 26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교사 자격을 획득한 이들은 부산시내 초등학교 13곳과 중학교 9곳, 고등학교 4곳에 파견돼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게 된다. 원어민 교사들은 주당 15시간씩 정규 수업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방과후 학교 등에도 참여한다. 원어민 교사 파견은 중국 교육 당국의 요청으로 이뤄지면서 비용은 전액 중국 측에서 부담하며 부산교육청은 연간 500만 원 안팎의 체재비와 건강보험료만 지원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학교 내 외국어 과목을 동·서양 언어의 균형 있는 개설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부터 중국어 외에 스페인어와 러시아어, 아랍어 등에 대해 외부 위탁교육을 통해 해당 과목을 선택하는 소수 학생을 보호하기로 했다. 또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중학교의 생활 외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지난해 26개 학교에서 올해는 49개 학교로 대폭 늘리는 등 제2외국어 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0-02-22 20:48박범훈 중앙대 총장과 안상수 인천시장은 22일 오전 2016년까지 인천 검단신도시에 66만㎡ 규모의 중앙대 제3 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새 캠퍼스는 1천 병상급 병원과 대학, 연구소 등에 1만명이 상주하는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캠퍼스에 입주할 학문 단위와 구체적 운영계획은 학문단위 구조조정 문제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 총장은 "인천 신캠퍼스와 하남캠퍼스가 모두 조성되면 중앙대는 서울캠퍼스를 중심으로 3개의 캠퍼스를 거느리게 돼 대외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0-02-22 14:07일반 고등학교의 최상위권 학생만 모아 대학 수준의 심화과정을 가르치는 '하이스쿨 칼리지(Highschool College)'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대학과정인 하이스쿨 칼리지 설치 등을 골자로 한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방안(연구 책임자 동국대 박부권 교수)' 공청회를 2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방안에는 교과성적 최상위권 학생에게 최상 단계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교에 하이스쿨 칼리지를 만드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이스쿨 칼리지는 시교육청이 운영 주체가 돼 지역별 거점학교에서 방과후 학교 형태로 운영토록 했다. 대상 과목은 수학과 영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하고 거점학교별 10∼15명의 학생을 선발해 주 2회 매회 120분씩 대학수준의 심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이스쿨 칼리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 시교육청에서 별도도 하이스쿨 칼리지 학장을 선임하고 강좌와 교재 개발, 교사 연수 등에 나서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공청회를 마치고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실제 올해 2∼3개 하이스쿨 칼리지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번…
2010-02-22 14:05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 고1~3 학생 대상 모의고사를 올해에 한해 예년처럼 시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 김동선 대변인은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올해부터 고교생 대상 3월 모의고사를 폐지하기로 했으나 시험을 준비해온 학생들의 허탈감과 학교현장의 혼란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올해에 한해 지난해처럼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다만 모의고사 응시여부를 학교와 학생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3월 모의고사가 방학 중 학원수강을 통한 선행학습을 부추겨 사교육시장을 확대 재생산한다는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다. 도교육청은 일제식 학업성취도 평가가 사교육을 심화시키고 교육과정의 파행운영을 초래하는 폐해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3월 고1~3 대상 모의고사(서울시교육청 주관)와 6월 고3과 9월 고1·2 대상 모의고사(인천시교육청 주관)를 올해부터 없애기로 하고 최근 일선 중고교에 관련지침을 통보한 바 있다. 특히 3월 모의고사의 경우 고 2·3학년 탐구과목이 선택 없이 통합형으로 치러져 입시자료의 효용성이 떨어지고 학년 초부터 학력향상 의욕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을 불러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입시
2010-02-22 14:04경기도가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IPTV 공부방'이 올해 도내 전 지역 630여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등 621곳에 IPTV 공부방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도내 IPTV 공부방 15곳과 함께 모두 636곳의 IPTV 공부방이 운영된다. 도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T가 저소득층 자녀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에 설치해 운영 중인 IPTV 공부방에서는 TV를 이용, 강의 동영상과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영화 등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방과후 수업을 한다.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삼성·LG 등 기업이 각 공부방에 LCD TV를 지원하고, KT는 무료로 IPTV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수업은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와 아동복지교사 등이 담당한다. 도는 올해 IPTV 공부방 확대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6700여명에 대한 정보화교육, 중증장애인 가정방문 교육 등 정보격차 해소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고 PC를 수리해 소외계층 2200여명에게 제공하고 장애인 500여명에게 PC 이용 보조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
2010-02-22 14:02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 고등학교와 연계해 인재를 미리 발굴, 신입생을 선발하는 '네오르네상스-예비발굴인재' 전형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형은 경희대가 지정한 고교 218곳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중 교수사정관 강의, 독서토론 등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만 지원 자격을 준다. 인문, 자연계열(한의예과 제외)에서 모두 30명을 선발하며, 프로그램 진행 후 '예비 네오르네상스인(모집단위별 4배수의 인원)'으로 뽑힌 학생을 서류와 면접으로 평가한다. 경희대 관계자는 "3~6월 거주지역에서 추천받은 학생을 상대로 입학사정관의 면접을 하며 프로그램 이수와 면접 점수를 바탕으로 예비 네오르네상스인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학업, 리더십, 봉사, 외국어 등에서 우수한 성취를 보인 학생을 학교장이 3명씩 추천할 수 있다.
2010-02-22 13:58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김홍경 KAI)은 22일 사천 본사 의 인재개발센터에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인 'KAI 에비에이션 캠프' 첫 시범연수를 시행했다. 시범연수는 KAI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의 공교육 정상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그동안 축적한 항공우주 분야의 지식과 경험 등을 초·중·고교 교사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23일까지 계속된다. KAI는 전국 과학 중점 고등학교 과학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부문에 적용되는 기초과학원리 46개 사례 중 항공기 양력의 원리, 파스칼의 원리 등 4개 사례를 체험교육 방식으로 소개한다. 교사들은 이날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이 초음속을 내기 위한 가속엔진시험(After Burner) 현장을 견학하고, 항공기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항공기 이륙·비행·착륙 등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비행기는 어떻게 나는가?'와 '무겁지만 가벼운 비행기'란 제목의 연수에서 각각 양력의 원리와 산화와 환원에 관한 항공과학 과정을 연수했다. 23일에는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켜라'(파스칼의 원리), '완성된 비행기는 어떻게 검사할까요?'(전자기 유도)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체험한다. KAI는 이번 연수에 이어 올해
2010-02-22 13:36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성적에서 남학생은 수리, 여학생은 언어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입시전문학원 청솔학원이 2010학년도 언어, 수리, 외국어, 언수외 과목의 영역별 성적을 분석한 결과 남녀 학생의 언어성적(100점 만점 환산점수)은 각각 63.7점과 70.2점으로 6.5점 차이가 났다. 수리성적은 남학생 45.8점, 여학생 44.2점으로 남학생의 점수가 약간 높았다. 외국어 성적은 여학생이 57.8점으로 남학생(55.2점)에 비해 다소 높아 언수외 전체 점수에서도 여학생이 172.2점으로 남학생 168.3점보다 4점가량 높았다. 남학생은 수리, 여학생은 언어성적이 좋다는 점은 과거 수능과 예비고사, 학력고사에서도 확인됐다. 청솔학원은 "남녀 학생의 언어와 수리성적은 1970년 예비고사는 53.1ㆍ54.3과 39.2ㆍ32.5점, 1982년 학력고사는 57.7ㆍ58.6점과 32.4ㆍ30.0점, 1995년 수능은 61.6ㆍ64.2점, 36.6ㆍ32.7점 등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대 진학자의 여학생 비율은 1969년 14.9%에서 1982년 21.1%, 1999년 31.6%, 2007년 40.5%로 상승했고, 2010학년도에는 39
2010-02-22 13:31한나라당 중도파 모임인 '통합과 실용'이 22일 개최한 정례모임에선 지방선거 이슈로 떠오른 학교 무상급식 문제와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문제를 감안해 무상급식을 차츰 확대해 나가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민주당이 최근 당론으로 결정한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방안에 대해선 포퓰리즘적 정책이라고 지적한 뒤 지자체의 재정문제를 고려해 무상급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원희룡 의원은 발제를 통해 "초등학교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해 중등학교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힌 뒤 무상급식 재원확보 방안으로 서울시의 낭비성·홍보성 예산 절감을 제안했다. 정두언 의원은 "지자체의 축제, 행사비용을 줄이면 무상급식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고, 남경필 의원은 "신자유주의로 양극화가 심화되는 만큼 사회안전망의 폭과 개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무상급식 점진적 확대안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기현 의원도 "재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지원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상급식 점진적 확대안을 검토하되 정책의 우선순위를 취학전 아동에 대한 무상교육 수혜범위
2010-02-22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