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임용 도내 초등교사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94명(장애인 55명 포함) 모집에 모두 3천705명(장애인 지원자 9명 포함)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750명을 모집한 지난해 경쟁률 2.3대 1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초등교사와 함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유치원교사는 70명(장애인 3명 포함) 모집에 1천505명(장애인 지원자 10명 포함)이 지원, 2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특수학교 유치원교사는 5명 모집에 50명이 지원, 10.0대 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46명 모집에 390명이 지원해 8.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용고사 1차 시험은 오는 18일, 2차 시험은 12월22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11일 발표된다.
아직도 선생님의 사랑의 매가 통하는 학교가 있을까? 그 매를 학생들은 고마움으로 받아 들이고 있을까?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개교 2년차만에 '제1회 서호 어울림 큰잔치'를 열었다. 학생들의 여론 수렴 재치가 보이는 한 곳이 있었다. 어느 선생님 매가 과연 센가? 관람하는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다. 스티커가 많이 붙은 선생님. 과연 사랑이 많은 선생님인가 아니면 지도방법이 부족한 선생님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봉사활동 시범학교 제1권역(수원, 화성, 평택, 부천 4개시)합동보고회가 11월 2일(금) 14:00원천중학교 소강당에서 있었다. 이 날 보고회는 영통중, 원천중, 장당중, 경기예술고, 발안농생명산업고, 중흥고의 합동운영보고(보고자 원천중 장대주 연구부장), 사례 발표(중흥고 학생 2명, 영통중 학부모, 경기예고 황병숙 교감, 장당중 교사,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팀장), 특강(행복한 집 최말지나 수녀), 도움 말씀(도교육청 오완수 장학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6개 시범학교는 파랑새 둥지 결연, 111 되살림 운동, 행복한 공동체 지킴이 운동, 헌혈,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의 공통과제와 학교별 특색사업 사례를 보고하였다. 도움 말씀에서 오 장학관은 "행복하고 건강한사람만이 행복과 건강을 전할 수 있다. 봉사활동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고 봉사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아름답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올해 봉사활동 특색사업으로 '봉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중학교는 93%, 고등학교는 90%가 이웃의 봉사기관과 결연을 맺어 인성교육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지도, 성과를 거두고있다.
일본의 도시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수학 여행의 일정의 일부를 지방의 농가에서 숙박하는「farm stay」을 도입하는 학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농사일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체재지의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풍부한 사회성을 양성하는 효과도 매력의 하나로 꼽고 있다. 학생들은「별이 굉장히, 예쁘다 」,「소를 가깝게 본 것은 처음이다」등 감동을 자아냈다. 오사카 부립 아베노 고교 2년, 미나미군(17)의 금년 6월의 수학 여행의 추억은 지금도 신선하다. 미나미군은 동급생 3명과 함께 홋카이도 신토츠카와쵸의 호리씨(72)의 농장에 숙박했다. 감자밭, 멜론의 비닐 하우스, 외양간 등에 둘러싸인 집은 인가로부터 수백 미터나 떨어져 있다. 뽑은 지 얼마 안되는 야채의 단맛, 가축의 향기나, 밤이 되면빛 하나 없는 어두운 곳 등, 첫 체험이었다. 한편 이 학생은 호리씨 부부와도 친해졌다. 사육하고 있는 소의 이름을 알고 함께 징기스칸 요리를 먹기도 했다. 현재는오사카에 돌아와서도 전화나 편지로 교환하고 있다. 9월에 열린 동교인 문화제에 초대된 호리씨와 재회가 이루어졌다. 「언젠가 함께 음식 파티를 하자」라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동교가 3박 4일의 수학 여행
며칠 전 서울 모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학부모의 교사 폭력사건은 교권 침해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마저 무너져 가고 있는 느낌이다. 또 전북 전주시 모 고교 교사가 학생을 죽도(竹刀)로 심하게 때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과의 관계가 따로국밥 양상이다. 학부모는 학교 교실까지 들어와 교사를 폭행하는 교권의 침해가 극에 이르렀고, 학생들의 자유방만함은 교사의 권위마저 무너뜨리는 상황으로 이어가고, 관리자는 학부모와 교사를 통제하지 못하는 무방비 무사안일주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학교는 무법천지의 천국 배움을 위해 찾아들어야 하는 신성한 학교가 온통 범죄의 온상이라는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아무리 교사가 학생을 때렸기로서니 학생이 그것을 비디오로 찍어 인터넷으로 유포하여 교사의 비윤리적인 치부를 드러내 보임으로써 학생 앞에서 떳떳해야 할 모습이 파김치로 돌변해 버린 것이다. 교사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시선, 학생을 바라보는 교사의 시선, 모두가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시대의 흐름으로 보면 “뭐 그럴 수 있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도 인간이 살아가는데 지켜야 할 규범은 존재하는 것이다. 학생이 자신의 스
2007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총액기준 2.5%다. 이는 2006년 2.0%보다 0.5% 올라간 것이다. 언뜻 인상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기본급 1.6%, 성과급 확대에 쓰이는 나머지 2.5%는 한국은행이 전망한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인하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년 공무원 보수 역시 2.5% 인상된다. 기획예산처가 10월 1일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안에 따른 것이다. 기본급 1.8% 인상에 따른 1%, 성과급 1% 등 2.5%다. 이 역시 삼성ㆍ현대경제연구소 등이 전망한 2.8~2.9%의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인하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올해처럼 내년에도 교원에 대한 처우개선은 전무하다. 교원 처우개선의 핵심이라 할 담임 및 보직교사 수당은 2002년 말 각각 1만 원씩이 인상된 후 4년 동안 제자리다. 그러니까 참여정부 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담임 및 보직교사 수당이 오르지 않은 것이다. 기억해 보건대 이렇게 교원을 ‘칠싸리 껄짝’처럼 처우하는 정부는 없었다. 하다못해 역대 정부는 시늉이라도 했다. 정부가 짐짓 생색을 내서 교원처우안을 내도 국회에서의 예산안 통과절차가 남아있으니까. 반대로 정부에서 내지 않은 예산이 국회심의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학사모)은 2일 교육인적자원부를 상대로 2007년도 교원성과급의 지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학사모는 "성과급이란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것으로 교원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당연히 100% 차등지급해야 한다. 따라서 교육공무원에 대한 성과금은 완벽한 차등지급이 이뤄지기 전까지 지급을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교육공무원의 성과상여금 차등 지급률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학사모는 교원성과급을 100% 차등지급이 아닌 20%만 차등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김신일 교육부총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일 사립대 편입학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조사와 관련, "다음주 초 대학들의 편입학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계획,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교육부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확인 국정감사에서 편입학 비리 관련 대책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우선 대학들의 편입학 현황을 파악한 뒤 대책을 마련해 내주 초 발표하겠다"고 답변했다. 교육부는 편입학 비리 의혹과 관련한 실태 점검을 위해 별도의 조사팀을 구성,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서울지역 상위권 사립대를 중심으로 편입학 특별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부총리는 또 이날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내년에 '등록금 후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등록금 후불제는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 시행되기 어렵다는 게 교육부 판단이다"라며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아침에 출근을 해보니 책상 옆에 검은 봉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무엇일까?, 누가 가져다 놓았나?’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아침 자습으로 2학년 꼬마들에게 받아쓰기를 하도록 해놓고 교무실로 가는데 청소를 하고 계시던 영석이 어머니가 말씀하십니다. “고구마 좀 가져다 놓았어요, 호박고구마라 맛이 있을 거예요.” 영석이는 우리반 아이인데 근이완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서 하반신을 완전히 쓰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손발 노릇을 해주시기 위해 영석이 어머니는 하루 종일 학교에 계십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올 7월부터 초등학교에 청소용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딱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교직원 모두가 영석이 어머니를 추천하여 영석이 어머니는 학교에서 청소도 하시면서 아이를 돌보고 계십니다. 학교에서는 영석이를 여러 가지로 배려하여 2층에 있던 교실도 1층으로 내리는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만 20분 이상 걸리는 등하교 시간이 문제였습니다. 영석이네는 기초생활수급권자입니다. 그래서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신고를 하면 이동에 편리한 전동휠체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변에서 오신 어머니나 연로하신 아버지는 그런 사정을 잘 모르고 계셨기에 신청할 엄두를
11월 1일(목요일) 충남 서천고등학교 웅비관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독서·논술 연구학교 합동운영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서천고와 부여여고는 2007학년도 충청남도 교육청으로부터 독서·논술 연구학교로 지정 받아 "단계적 논술지도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논술능력 신장"과 "교과간 연계 독서를 통한 통합 교과형 논술 능력 신장"을 주제로 1년 동안 연구해 온 것을 발표했다. 충남도교육청 장학관 및 장학사 도내 관련 교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수업 시연과 통합논술 지도 사례 발표가 있었다.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독서.논술 연구학교 합동운영회보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기완 서천고등학교장 그동안의 연구학교 추진 과정을 설명하는 서천고등학교 교무부장 부여여자고등학교 김병욱 선생님께서 통합논술 지도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례발표 내용을 경청하는 선생님들 하나라도 더 들어서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 선생님들은 집중하고 있다. 이날 합동발표회에는 그동안 통합논술 수업을 받은 학생의 사례발표도 있었다. '교과간 연계를 통한 통합교과형 논술능력 함양'이라는 주제로연구과제물 전시회를 열고 있는 부여여자고등학교 서천고에서는 단계적 논술지도 프로그램 구안․적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