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수학능력시험은 지나치게 지문이 광범위하고 탈교과서적이어서 재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불리할 정도로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사실상 사고력과 논리력, 판단력, 종합력을 중시한다는 미명하에 머리가 좋고 두뇌회전력이 빠른 수험생들에게는 비교적 쉽게 보이고 그렇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어렵게 보인다는 것이 공통된 견해라고 본다. 물론 과거의 주입식, 암기식 위주 형태에서 탈피한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교과서를 탈피하고 현 학생의 나이수준에서 이해하기 어렵고 적응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출제방식이 지속된다면 재수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재수현상이 늘어나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노릇이다. 어쨌든 국가고사가 재학생보다 재수생을 위한 시험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특히 언어영역의 경우 교과서 지문이 30% 정도라고 하는데 오히려 교과서외 지문이 30%가 돼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나이나 사회경험이 일천한 학생들에게 너무나 방대하고 이해하기 난해한 온갖 지문을 출제해 혼란스럽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게 하는 것은 한정된 시간 내에 치러야 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고통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언어영역의 경우 지문이 너무 길고 방대
2007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총액기준 2.5%다. 이는 2006년 2.0%보다 0.5% 올라간 것이다. 언뜻 인상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기본급 1.6%에 성과급까지 포함해 2.5% 인상은 한국은행이 전망한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인하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년 공무원 보수 역시 2.5% 인상된다고 한다. 기획예산처가 10월 1일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안에 따른 것이다. 기본급 1.8% 인상에 따른 1%, 성과급 1% 등 2.5%다. 이 역시 삼성ㆍ현대경제연구소 등이 전망한 2.8~2.9%의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인하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참여정부 교원공약 결국 空約 올해처럼 내년에도 교원에 대한 처우개선은 전무하다. 교원 처우개선의 핵심이라 할 담임 및 보직교사 수당은 2002년 말 각각 1만 원씩이 인상된 후 4년 동안 제자리다. 그러니까 참여정부 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담임 및 보직교사 수당이 오르지 않은 것이다. 기억해 보건대 이렇게 교원을 ‘칠싸리 껄짝’처럼 처우하는 정부는 없었다. 하다못해 역대 정부는 시늉이라도 했다. 정부가 짐짓 생색을 내서 교원처우안을 내고 국회에서 예산안 통과절차를 핑계대기고 했다. 또 반대로 정부에
최승일 강원 철원고 교사는 최근 보통지식으로도 읽을 수 있는 신체과학에 관한 교양서 ‘상식으로 알아보는 몸의 과학’을 펴냈다.
박정오 한국외대 교수는 최근 루마니아에 관한 전문서적 ‘신화의 나라 드라큘라의 나라’, ‘루마니아문학의 이해1·2’, ‘엘리아데, 이오네스쿠, 치오란’ 등을 출간했다.
권대근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26일 수필문학 발전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아 설송문학상을 수상했다.
내년 시도 교육위원 의정비가 10% 이상 인상된다. 6일 현재 광주, 전남을 제외하고 내년 의정비를 결정한 13개 시도 교육청의 교육위원 의정비를 분석한 결과, 평균 의정비는 441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평균 의정비 3961만원보다 449만원이 오른 금액으로 평균 인상률은 11.33%다. 시도 교육위원회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시도는 경북으로 올해 3288만원에서 24.54%가 인상된 4095만원을 의정비로 책정했으며, 충북 24.07%(3240만원→4020만원), 울산 23.95%(3816만원→4730만원) 등이 20% 이상 인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 부산, 경기교육위 등은 내년 의정비를 동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교육위원회 전영수 의장은 “교내 교육재정과 경기교위 의정비 수준을 감안할 때 인상의 필요성을 교육위원들이 느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 의정비를 결정하지 못한 광주와 전남의 경우 시도의회와 타 시도교육위의 결정사항을 너무 관망하다 위법논란에 휩싸였다. 의정비관련 법규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34조에 따르면 10월말까지 의정비, 여비, 월정수당 등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 시한을 넘긴 것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
경기도와 남양주시, 도 교육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경기과학영재학교(가칭)의 설립여부 결정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늦어지면서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6일 "현재 부산에 1곳 운영되고 있는 과학영재학교를 다른 지역에 추가 설립한다는 기본방침은 결정돼 있다"며 "다만 과학영재학교 추가 설립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한 결정은 언제쯤 이뤄질 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가 이달중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을 심의하고 다음달 이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계획속에 포함될 과학영재학교의 추가 설립여부 및 시기는 별도 일정에 따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등이 적극 추진해온 도내 과학영재학교 설립 여부는 빨라야 내년 초에나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도내에 영재학교 설립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실제 영재학교가 설립되기까지는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와 도 교육청은 2001년부터 도내에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남양주시를 포함, 3개 기관이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당시 2010년 3월
중국의 차세대 청년 리더 240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청소년연맹(www.koya.or.kr 총재 차종태)은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함께 한 ․ 중 우호와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고자 2007년 11월 1일(목) ~ 11월 10일(토) 9박 10일간 각 분야별로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청년 리더들을 초청했다. 방한단은 단장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부비서장 왕 슈에 펑(Wang Xue feng)을 비롯하여 2개조 7분단으로 나누어 서울, 경기, 호남과 강원, 영남 지역 일원을 돌면서 문화유적 답사, 산업시설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8일차 11월 8일(목) 오후에는 제주도로 건너가 마지막 일정을 보내게 된다. 한림공원, 분재예술원, 주상절리 등 제주도의 관광지를 돌아보며, 11월 9일(금) 오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체험활동을 갖는다. 제주도 주요작물인 감귤에 대한 역사, 품종, 가공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감귤을 직접 따먹어보면서 제주의 특별한 맛과 멋을 느껴볼 수 있다. 또, 손수건 천연‘쪽염색’을 해봄으로써는 한국의 살아있는 청색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체험은 한국 제주의
농어촌 학교들의 대부분은 역사가 깊고 졸업생을 많이 배출했다. 한때는 학생들이 넘쳐나 한반 인원이 60여명이나 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농어촌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희망의 팡파르로 들리고, 학생수 감소로 학교마저 간신히 유지되고 있는 형편이다. 열악한 생활여건으로 이농현상이 시작될 때부터 농어촌 학교의 학생수 감소로 인한 교육의 붕괴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문제는 학생수 감소가 농어촌 교육의 붕괴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교육당국이 제 역할을 못했다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라 변화에 적응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렇더라도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근본만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 백년지대계인 교육은 정치와 경제 논리에 꿰맞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농어촌에는 경제논리를 앞세운 통폐합 정책에 의해 많은 학교들이 문을 닫고 있다. 불도저마냥 밀어붙이고 있는 통폐합 논리대로라면 농어촌에 남아날 학교가 없다. 학교는 지역사회의 센터이자 문화의 요람이다. 소통이 이뤄지는 광장을 만들면서 지역에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제공하고, 졸업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게 농어촌의 학교다. 잡초가 우거진 채 방치되고 있는 폐교는 농어촌에 살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의 꿈
-간월분교를 찾아간 ‘상설어린이 독서교실’- 부석초등학교간월도분교장(학교장 채규웅)은 지난 11월1(목) 충남교육청서부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는 ‘상설어린이 독서교실’이 2시간 동안 분교생 12명을 대상으로 분교에서 독서교실 강좌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능력을 배양하고 독서방법 및 독후활동을 제공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여,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게 하고자 하는 필요에 의해 서부평생학습관에서 마련한 본 프로그램은 서산지역 분교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007.11.1~12.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를 2시간씩 10시간에 걸쳐 진행하게 되는데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다양한 독후활동 및 사랑문고 도서 대출 활동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11월 1일 프로그램 운영 첫날 간월분교에서는 독서교육전문가 이명선 강사(여)의 진행으로 개강식을 마친 아이들이 권정선생님의 '황소아저씨'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꾸몄는데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손인형을 움직이며 대사 연습에 열중이었다. 1학년 김택진 어린이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대로 손인형을 만들고 그 손인형으로 연극연습을 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고 책의 내용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었어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