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터넷 이용환경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인터넷중독 자가진단척도 프로그램'(가칭 'K척도')이 개발됐다. 정보통신부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한국정보문화진흥원·서울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터넷중독 여부를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오는 17일부터 무료 보급에 들어갔다. 그동안 청소년의 인터넷중독에 관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이용자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외국의 척도에 의존함으로써 연구자마다 중독진단 기준이 다르고 중독인구 범위도 편차가 커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개발됐다. 이 진단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생 2,000여명을 골라 설문조사를 한 뒤 표준문항을 개발, 이를 다시 PC방 이용자 등 2,781명을 대상으로 한 타당성작업을 거쳐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개발 연구팀은 인터넷중독을 '인터넷을 더 많이 사용하고 더 자극적인 내용을 얻어야 만족(내성)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불안 초조해(금단) 생활하는데 지장을 주는 현상'으로 정의하고, 하위 요소로 ▲일상생활 장애 ▲현실구분 장애 ▲긍정적 기대 ▲금단 ▲내성 ▲가상적 대인관계 지향성 ▲일탈행동 등 7가지를 꼽았다. 이 7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모두 4
다음달부터 공무원 및 사학연금 수령자들도 조정된 연금인상률에 의해 연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교육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행정자치위도 이번주 중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연금인상률을 조정하는 관련 법안들이 통과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2000년 연금제도 개선의 기본 원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무원 보수인상률과 물가변동률을 고려해 3년마다 연금액을 조정하고, 이 경우 보수인상률과 2% 차이 이내에서 조정하도록 하되, 최초 조정시기를 2004년에서 2003년으로 앞당기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2000년에 개정된 3대 연금법이 연금액 조정을 물가상승률과 연계시켰으나 작년과 올해 공무원보수 현실화조치로 보수인상률과 물가상승률의 격차가 발생해 퇴직연도에 따라 후배 또는 하급자가 선배나 상급자에 비해 연금을 더 많이 받는 역전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동일한 내용으로 군인, 사학, 공무원 연금법의 동시 개정을 추진했지만 군인연금법만 본회의를 통과해 교원들의 상대적 피해가 예상됐었다. 한편 교육위는 산업교육기관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체 등과
현재 각급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포상제도가 기준이 미흡하고 상도 과다해 문제가 큰 것으로 지적됐다. 교육부가 최근 발간한 '학생 포상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자 박영균)'에 따르면 현재 단위 학교의 학생 포상에서 상의 종류와 기준이 미흡하고 과다할 뿐만 아니라 주최기관이 분명하지 않은 대외상도 범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단위학교의 교칙과 학교 학생포상규정을 명확하게 하고 포상의 목적, 종류, 포상방법, 시기나 그 대상을 명문화하고 준수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며 대외상의 경우에도 교내에서 시상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할 수 있는 범위와 주관기관 인정여부 등을 상세화해 제정해야 상의 남발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학진학을 위한 학교의 포상 과도도 마찬가지. 보고서는 200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에서 경시대회 입상자 및 특별전형에 의해 선발하는 입학정원이 전체정원의 약 3분의 1정도에 해당하는 10만4273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 때문에 학교가 선행상이나 봉사상을 수시로 포상하기 위해 매달 추천을 받아 기준없이 수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대학전형에 반영할 수 있는 상의 종류와 범위를 제한해 교내상의 기
충북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도입한 절대 금연구역 운영으로 교원들의 흡연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1월말 관내 1만118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흡연률 변화 추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던 교원 2천650명 중 39.4%인 1천45명이 지난해 금연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02년 2월 이후 교원들의 흡연 감소율은 초등학교가 38.4%, 중학교 46.9%, 그리고 고등학교 34.2%로 나타나 그동안 담배를 피우던 10명의 교원들 가운데 4명이 담배를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청은 올해도 국민건강기금과 지방비 등 총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흡연실태 조사분석, 실험학교 운영, 각종 공모전 개최, 우수사례집 보급, 금연학교 및 금연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 대상의 흡연예방 교육과 병행해 교사를 대상으로 각종 캠페인을 벌여온 것이 교사들의 금연 의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도 금연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중·고에 대한 전산보조원 채용 사업이 정부의 국고 지원 중단으로 차질를 빚게 됐다. 전산보조원 채용 사업은 일선 학교의 전산업무를 보조하고 청년층 실업구제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 지난해 3637명이 학교에 배치됐으며 국고 200억7000만원이 지원됐다. 하지만 그동안 전산보조원들에 대한 대우와 보수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가운데 이제는 예산마저 전액 삭감돼 대우 문제 해결은커녕 올해는 지방비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돼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교육청은 최근 전산보조원 채용을 위한 예산을 확정하고 채용공고를 냈으나 지방비로만 예산을 편성, 학교당 1명의 전산보조원을 1년간 고용하는 비용도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은 전산보조원 채용과 관련 머리를 싸매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국고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올해는 전산보조원을 별도로 채용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에 공익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일부 학교에만 공익요원을 배치했었다. 충북도교육청은 채용 인원은 늘었지만 오히려 전산보조원이 근무하는 기간은 줄었다. 지난해보다 110명이나 늘려 229명을 채용하기
유럽 연합 내 국가들은 ICT를 교육제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몇몇 국가에서는 교육 제도의 통합된 한 부부으로 되어 있기도 하다. 국가마다 조금씩 다른 영역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ICT를 교수와 학습에 보다 잘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벨기에는 연수의 개발과 증진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영국, 스코틀랜드, 슬로베니아는 효과적인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제품의 개발과 설계에 중점을 둔다. 핀란드는 학습 환경과 네트워크의 설립에, 헝가리는 장비를 위한 서비스와 조언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최근 소개한 EU 국가의 ICT 활용 동향을 요약한다. ◇시설 및 장비 확보=벨기에의 플레미쉬 공동체와 노르웨이는 학교에서 조립된 컴퓨터를 싼 값에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도입하고 있다. 독일은 120개의 첨단공학회사 연합 보조로 학교에서 저렴하게 컴퓨터 망을 설치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가진 기술진을 제공해 기술적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웨덴은 훈련을 이수한 교사들에게 훈련중에 사용하던 컴퓨터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IBM에서 시범적으로 고등학교에 무선 네트워크망을 제공했으며 학교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수준별 교육과정을 대부분의 실업계 고교가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그 이유는 교사와 시설의 부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강무섭)이 '실업계 고등학교 수준별 교육과정 적용방안 및 교수-학습 방법 연구(연구책임자 김선태)'에서 학생 600명과 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의 81.0%가 담당교과에 대한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으며 특히, 사회 교과의 경우에는 94.3%가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영하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교사의 부족이나 시설 미비 등 교육 여건의 미비 때문(35.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수준별 교육과정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21.9%)'이라는 의견과 '학생들의 수준을 명확하게 구분할 평가 기준이 없기 때문(21.2%)'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운영하고 있는 경우 성과에 대해서는 '학습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보충의 기회를 제공했다(47.4%)'는 점이 가장 컸다고 응답했으며 그 외 '능력 수준에 따른 교육을 제공해 학습 동기를 유발시켰다(26.3%)'는 점 등이 주요 성과로 지목됐
청소년을 국정 과제 실천의 우선 목표집단으로 설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개최한 '새 정부의 청소년 정책' 세미나에서 이광호 한국청소년개발원 육성정책연구실장은 "청소년정책의 목적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유 작업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새 정부의 통합적인 청소년정책의 개발과 추진을 위해 '청소년 대통령특별회의'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소년 자원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 비서실 내에 청소년 관련 태스크 포스팀의 구성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청소년 사회적 참여 확대와 관련 이 실장은 ▲대선 공약과 같이 18세로 선거 연령을 낮추고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위원회'의 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법적 근거와 구체적인 지원 대책 마련 ▲청소년의 정책적·제도적 창안과 의견수렴을 위해 '청소년 신문고(가칭)' 의 상설 운영 등을 제안했다. 고성혜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본부 고성혜 연구위원은 "청소년 보호법을 오늘에 맞게 손질하고, 학교 안전 지수 및 청소년 유해 환경 지수를 개발해야 한다"
충남교육과학연구원은 도내 15개 시·군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초청, 방문, 체험학습 등으로 짜여진 2003년 열린 과학교실(Science day)을 운영키로 했다. 초청학습은 연구원 가까이에 있는 시·군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6개교에서 올해 24개교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방문학습은 연구원에서 먼 거리에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실험에 필요한 기자재와 각종 자료를 해당 학교에 운반해 실시된다. 또 학교별 자율적인 신청에 의해 실시되는 체험학습은 연구원에서 실험 실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창원도서관(관장 박애경)은 200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27개 강좌를 운영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서예, 동양화, 영어·일본어·중국어 회화, 신문활용교육 등 22개 과정에서 746명을 모집하여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청소년 문화학교'는 독서지도, 어린이 미술, 엄마와 함께 하는 구연동화 등 5개 과정에서 160명을 모집하여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창원도서관 사서과(본관 1층)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12일(수)∼22일(토)(단, 월요일은 제외) 오전9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등록하면 되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055)262-9757
2007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학교에 도서관이 설치되고 노후된 학교도서관도 새롭게 꾸며진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계획안'을 발표하고 오는 2007년까지 모두 350억원을 들여 학교도서관 시설을 크게 개선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에 따르면 5년내에 학교도서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 140곳에 도서관을 새로 마련하고 내부시설이나 장서가 부실한 555곳의 학교 도서관은 교실 2칸 이상의 규모에 멀티미디어 장비를 갖춘 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교육청은 또 시청각실과 컴퓨터실 등을 종합 지원학습지원센터로 새롭게 바꾸고 학교운영비의 5%를 신간도서 구입비 등 도서관 운영비로 우선 책정하도록 했다. 도서관 담당교사에게는 수업시수 감면, 담임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고 도서관 관리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들에 대한 특별연수도 실시하기로 했다.
문자확대 기능 등 편의성 최대한 고려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홈페이지를 비롯한 3개 사이트(국가전자도서관, 국가자료공동목록, 인터넷정보서비스시스템)를 정보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국가전자도서관'시스템으로 개발, 서비스한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을 위한 웹사이트 표준안인 WCAG1.0(Web Contents Accessibility Guideline 1.0)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메뉴에 단축키를 둬 그동안 순차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해소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저시력인들을 위한 화면 및 문자확대, 축소기능, 색상지정 등 장애인 스스로 다양한 화면을 구성 할 수 있도록 지원, 시각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개발됐다. 이밖에 전맹자 등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물론 주요도서관의 소장 자료에 대한 정보를 화면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는 검색결과를 목차와 초록까지만 받아 볼 수밖에 없지만 향후 원문까지 제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정보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국가전자도서관=시각장애인용 국가전자도서관
최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조사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전문가들은 편의시설 설치를, 학부모들은 교육의 법적 권리를 우선 순위로 꼽았지만 정작 학생들은 정보격차 해소를 가장 우선 순위로 든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지난 몇 년간 교육정보화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에 이어 이제 2단계 정보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조금 눈을 돌려보면 초·중등 정보화에서 특수학교 학생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정보 평등이라는 취지와는 달리 세심한 배려가 없다면 정보화 추진으로 일반학생과 장애학생과의 격차는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관심에서 밀려난 특수학교=특수학교의 정보화 인프라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찾아보기 힘들다. 2001년 초 한국교육개발원의 통계편람에서 교육용, 교원용, 행정용 컴퓨터 몇 대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간략한 통계만이 가장 최신의 정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고 관리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대한 반증이다. 물론 정보화 예산에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별도의 지원 항목은 없다. 특수학교에 필요한 정보화 도구는 사실 일반학교와는 차이가 난다. 특수학교에 컴퓨터
정보통신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실업계 고교 정보화 인력양성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정통부는 올 한 해 동안 모두 10억원을 투입, 전국 상업계 고교 및 전문대학 60개 학교의 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실습 등 정보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개 학교 1600명을 대상으로 했던 것보다 약 50% 늘어난 규모다. 이번 정보화 교육과정은 주 1회 3시간씩 15주에 걸쳐 45시간 동안 실시되며, 2시간 온라인 교육, 1시간 개인실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개인 실습시 멀티미디어 수업자료(LOD)가 활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교재를 업계의 최신 동향과 기업현장 사례를 반영하는 쪽으로 수정·보완했으며, 온라인 실시간 교육(e-learning) 시스템에 자가 학습진도 체크·실습모니터링·학습평가결과 제공 기능 등을 추가했다. 정통부는 앞으로 사업 대상을 상업계 고교뿐만 아니라 공업계 고교·전문대학으로 확대하는 한편 공급망관리(SCM), 고객관계관리(CRM) 등도 교육 내용에 추가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와 협의해 교육 수료와 자격증 취득 내용을 학생 생활기록부에 반영할
경남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강석)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영어과 ICT활용 '교수·학습 모형을 적용한 동영상 교원 연수자료'를 개발했다. 이 자료는 ICT활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교사에게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활용한 영어과 ICT 활용 예시 수업을 제시해 ICT활용 교육과 멀티미디어 교육자료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됐다. 영어과 ICT활용 교수·학습 모형을 적용한 실제 수업장면을 영상자료로 개발·제공, 다양한 형태의 수업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개발된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교수·학습자료로 활용하는 사례중심으로 꾸며져 있다. 자료는 동영상 형태로 영어과 ICT활용 교수·학습모형 적용방법 설명 5분, 시범수업장면 15분 등 20분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교육과학연구원은 이 자료를 이 달중 경남인터넷방송국(www.geib.or.kr)에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