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아동 지원을 위해 16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구 전역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한다. 한국장학재단은 23일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 소속 6개 기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6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한국장학재단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지역 상생과 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돼 올해로 3년째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교통비와 대학생·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체험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학생과 아동, 지역아동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금을 지난해보다 100만원 늘리고 지원 범위도 대구 전역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쉬운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교통비 지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준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
2026-07-23 17:52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전국 학부모 교육·상담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학부모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보코 서울 명동에서 ‘2026년 학부모 교육 전문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학부모 교육·상담 전문강사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전문강사의 교수 역량을 높이고 지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 발달 단계별 학부모 가이드북’을 토대로 영·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저·고학년, 중·고교, 성인 초기까지 생애주기를 7개 발달단계로 나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김동일 서울대 교수가 자녀 발달 단계별 학부모 가이드북의 개발 과정과 구성을 소개했다. 이어 김은영 서울대 교수가 ‘학부모 역량 체계’를 주제로 학부모교육 전문강사에게 필요한 핵심 가치와 방향을 제시했다. 본 과정에서는 발달단계별 가이드북을 활용한 특강과 프로그램 적용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학부모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핵심 교육 내용을 살펴보고 이를
2026-07-23 17:48
국회입법조사처와 서울대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와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2일 서울대 한국사회과학자료원과 데이터 기반 입법·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정책 관련 데이터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공동 행사와 세미나·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와 교육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대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은 사회과학 분야 연구데이터를 축적·공유하는 데이터 아카이브로, 데이터 활용 전문교육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06년 설립돼 2015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로 이관됐으며, 2022년부터 사회과학대학 부설 연구소로 운영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지역간 청년 불평등’을 주제로 간담회도 열었다. 전문가들과 지역 불평등의 실태를 살펴보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
2026-07-23 17:39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교육 데이터 안심구역의 운영 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데이터 안심구역이란 교육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서비스로, 보안이 적용된 가상환경 안에서만 전수 데이터에 접근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을 뜻한다. 교육통계, 학교정보, 대학정보, 취업통계, 일반행정, 학업성취, 평생교육 등이 주요 탑재 데이터다. 이번 공식 지정을 통해 학술논문·정책연구 등에서 데이터 출처 및 분석 환경의 신뢰성 확보가 가능해졌고, 연구자는 연구 목적과 데이터 활용 수준에 맞는 맞춤형 분석 환경에서 더욱 깊이 있는 교육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에듀데이터서비스(EDSS)’에서 표본 데이터를 내려받아 기초분석을 수행하고, 정밀한 분석이 필요한 경우 ‘안심구역’에서 전수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다. 교육 데이터와 다른 기관의 데이터를 연결해 분석하고자 한다면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연구자의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비식별 처리해 지속적으로 ‘안심구역’에 탑재할 예정이다.…
2026-07-23 16:39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국가평생교육진흥원)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학생 부문의 경우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해 초·중등으로 분리된다. 학생 글쓰기 분야 참가 대상은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학생의 한국어 학습 동기 고취를 위해 2024년 9월 1일 이후 입국한 이주배경학생으로 정했다. 학교 부문에 ‘밀집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분야도 신설된다. 이주배경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학교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비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및 또래관계 개선 등)을 발굴·확산하자는 취지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공모전 홈페이지(18th-mcbp.com)에 참가 신청서와 사례 및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 작품 규격, 심사 절차, 저작권 유의사항 등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13점), 우수상(15점), 장려상(24점)도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와 다문화교육포털에서 발표한다. 수상작은 ‘제18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품집’으로 제작·보급 예정이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
2026-07-23 16:38
한국교총은 21일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강은희 교육감과 만나 대구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강 회장은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시교육청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 교육감도 교권 보호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교총에서 왕한열 한국교총 부회장, 김영진 대구교총 회장, 문권국 한국교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교육청에서도 강 교육감 외에 주요 실·국장이 함께 했다. 한편 강 회장은 21일 영신고(교장 변경애)와 22일 협성경복중(교장 최가경)을 잇따라 방문해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교총 활동 및 입장 등을 설명하고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2026-07-23 13:17
숙명여대가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ANCHOR)’ 사업에서 2개 단위과제에 선정돼 총 11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숙명여대는 ‘서울 앵커 10 챌린지’와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과제를 통해 첨단 생명과학 연구와 인공지능(AI) 실무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앵커 사업은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개편한 교육부의 지역·대학 동반성장 사업이다. ‘서울 앵커 10 챌린지: 생체 리뉴얼 원천기술개발’은 9년간 80억원을 투입해 노화세포 제거를 기반으로 건강수명 연장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과제다. 장창영 약학부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의료기관과 해외 연구기관이 참여해 CAR-T 세포치료제 기반 항노화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구팀은 치료 표적 발굴부터 면역치료제 개발, 효능 검증, 데이터 플랫폼 구축까지 전주기 연구체계를 마련한다. 15만명 규모의 혈액 데이터를 활용한 ‘딥 바이오-디지털 노화 트윈 플랫폼’도 구축해 정밀의학 기반 항노화 연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숙명여대는 이 과제를 통해 특허 22건과 기술이전 4건, 영향력지수 10 이상 논문 22편을 목표로 제시했다. 생명과학·약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2026-07-22 23:34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고려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평생교육 정책 고도화를 위해 공동연구와 정책협력을 강화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은 22일 고려대 HRD정책연구소와 평생교육 및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증거기반(Evidence-based) 정책연구를 활성화하고, 정책 현장과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평생교육 및 HRD 분야 공동 정책연구 ▲평생교육 정책 현안 분석과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술세미나·포럼·워크숍 공동 개최 ▲연구자료 및 전문인력 교류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지역소멸, 산업구조 재편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의 평생교육 정책을 지원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국가 평생학습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려대 HRD정책연구소는 인적자원개발과 평생학습, 조직 및 지역사회 학습 분야의 연구역량을…
2026-07-22 23:32
이화여대가 다문화와 비다문화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합창축제를 연다. 이화여대는 사단법인 밝은청소년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내에서 '제9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3박 4일 합숙 캠프와 마지막 날 합창 공연으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선발된 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한다.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교육환경에서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축제 이름인 '허들링(Huddling)'은 남극 펭귄들이 서로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견디는 모습에서 착안해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담았다. 참가 학생들은 약 7개월간 합창 연습을 이어온 뒤 캠프 기간 '허', '들', '링' 3개 팀으로 나뉘어 지정곡과 단체곡 등 모두 7곡을 함께 완성한다. 합창 연습뿐 아니라 캠퍼스 투어, 협동화 그리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게 된다. 25일 오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합창축제에서는 각 팀의 공연과 세 팀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공연은 무
2026-07-22 23:28
경상국립대가 도내 고교생 1132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경상국립대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도내 11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 꿈을 JOB는 프로젝트’(사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앞서 지난달 5일 경남자영고, 거제여자상업고, 경진고, 남해정보산업고, 사천여고, 선명여고, 창원기계공업고 등 도내 7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과 학교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진로 및 취업 정보 제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협약 학교 7곳과 거창승강기고 등 4개교가 참여한다. 경상국립대는 하반기 추가 참여 학교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로 특강과 2026년 채용 동향 분석, 업종·직종별 직무 이해, 면접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AI 활용 면접, 입사지원서 작성법, 금융·공공기관 취업 전략, 직장 적응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11개교 학생 776명이…
2026-07-2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