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수학교장과 특수교육 전문직 간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특수학교장협의회’가 23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정경렬(사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 협의회는 전국 199개 특수학교장(국립 6교, 공립 103교, 사립 90교)을 대표하는 정책 협의체로, 기존 특수교육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 특수교육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경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출범은 유아교육 관련 단체,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함께 유아, 특수, 초등, 중등 학교급별 대표 협의체계를 완성하는 의미가 있다”며 “전국 특수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장애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AI가 바꾸는 교실, 사람이 지키는 교육’을 주제로 ‘2026 전국 특수학교장·전문직 AI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와 피지컬 AI,행동 지원 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한 현장 기반 분과 토의 등이 진행됐다.…
2026-04-24 16:54
특수교육 전공 신입생들이 국가기관을 방문해 현장 이해를 높이는 교육에 참여했다. 예비 특수교사로서의 진로 탐색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특수교육원은 21일 백석대 특수교육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이해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공 초기 단계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사의 역할과 역량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생들은 기관의 주요 역할과 추진 사업을 소개받고 교육과정, 교과용 도서, 교수·학습 자료 등을 직접 살펴보며 국가 차원의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체험했다. 또한 시설과 주요 산출물 견학을 통해 특수교육 정책과 현장 적용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교사로서의 진로 인식을 높이고 특수교육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선미 원장은 “학생들이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2 18:43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에 나섰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 나눔으로 확대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정제영)은 22일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 대상 사회공헌 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총 1800만 원의 기부금을 공동 조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8개월간 주 1회씩 도시락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280여 개의 도시락이 지원될 예정이며, 첫날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ERIS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2 18:39
국내 대학과 미국 신학대학 간 협력이 확대되며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이 강화됐다. 외국인 졸업생 대상 장학 지원까지 포함된 협약이 추진됐다. 한동대는 10일 경북 포항시 본교 총장실에서 미국 에반겔리아대와 ‘HI Alliance’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신학·목회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인지능(Holistic Intelligence, HI)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HI Alliance’ 참여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생 교류 및 진학 지원 ▲장학 프로그램 운영 ▲창업·국제개발·봉사학습 등 글로벌 참여형 프로그램 공동 추진 ▲온라인 강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개방형 교육 플랫폼 HOPE 공동 구축 및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한동대 외국인 졸업생이 에반겔리아대 대학원(석·박사)에 진학할 경우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한동대에서 수학한 외국인 학생들이 졸업 이후 신학 및 목회 분야에서 전문성을 이어갈 수 있는 진로 경로가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성진 총장을 비롯해 한동대 관계자들과 김종국
2026-04-22 18:34
충북교총(회장 권오장)은 18일 전북 군산 일원에서 ‘2026년도 회원 가족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북교총 회원 및 가족 80여 명이 참가했다. 탐방은 군산 근대역사문화 거리, 경암동 철길마을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건축물과 거리 풍경을 돌아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철길을 따라 형성된 독특한 생활문화 공간을 체험했다. 권오장 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장 체험을 통해 역사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0 16:21
충북교총(회장 권오장·사진 왼쪽)은 16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연세에이치유치과의원(대표원장 김제권)과 교총 회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교총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진단, 치과 진료 시 일정 수준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권오장 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0 10:57
한국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가 진행하고 있는 ‘장학 안경 기증’ 행사가 16일 울산 신정초(교장 박경현)에서 열렸다.(사진) 교총 관계자와 다비치안경 울산동부지부 봉사단은 이날 학교를 찾아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검사(75명), 양안시 검사(18명) 등을 시행했다. 이중 25명의 학생에게 맞춤 안경을 기증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기증 행사는 이번에 106회차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누적 안경 기증 수는 3873명이다.…
2026-04-16 15:56
평생교육 정책 전환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서울 강서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한민국평생교육연대’와 간담회(사진)를 열고 평생교육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 주요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과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평생교육 역사 아카이빙을 통한 정책 방향 정립 ▲평생교육사 보수교육 법제화 및 재정 기반 확보 ▲평생교육 관련 법령 제·개정 ▲평생교육이용권 보편화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과 함께 평생교육 체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각 기관 대표들은 취약계층 지원 확대, 지역 기반 학습 플랫폼 강화, 평생교육 예산 확대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제시하며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월용 원장은 “전 국민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평생교육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한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2026-04-14 18:31
대학생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참여대학 발표와 함께 학생 모집이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4일 ‘파란사다리’와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의 25개 참여대학을 발표하고, 대학별로 글로벌 연수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란사다리는 2018년부터 운영된 정부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대학생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확대해 총 77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 약 4주간 해외에서 진행되며 참여대학 소속 학생뿐 아니라 동일 권역 내 다른 대학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반면 한·일 대학생 연수는 2학기 중 약 16주간 어학교육과 기업 현장 학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대학 소속 학생만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파란사다리 17개 대학, 한·일 대학생 연수 8개 대학 등 총 25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은 5월 중순까지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 기준과 절차는 대학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대학의 모집 요강을 확인해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진로 탐
2026-04-14 18:25
인공지능 시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지원이 확대된다. 정보교육 우수 교원까지 연수 대상이 넓어졌다. 교육부와 두산연강재단은 13일 정보교육상 수상 교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 교원에게 제공되던 해외연수 기회가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 교원까지 확대된다. 정보교육상은 2021년부터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초등 교원과 중·고교 정보 교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연수 대상은 정보교육상 수상 교원 10명 내외로, 교육부는 정보 수업의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 7월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원은 수학교육상 수상자와 함께 2027년 2월 해외 교육기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선진 교육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국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보 교원과 수학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인공지능 기반 교과 융합 역량 강화와 수업 혁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6-04-14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