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의 대표 수능 교재이자 국민 학습서로 불리는 ‘수능특강’이 올해 발행 30주년을 맞았다. EBS는 이를 기념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996년 첫 방송을 시작한 수능특강은 지난 30년 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계 교재로서 지역과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한국교육개발원 조사 결과 사교육 경감 효과가 가장 큰 정책 1위로 꼽힐 만큼 교육 평등 가치 실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EBS는 수험생들의 학습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6일부터 EBSi 사이트에서 학습 다짐을 남긴 회원 중 1000명을 추첨해 ‘인생네컷 프레임’ 촬영권을 증정하며, 기념 타월북과 키링 등 전용 굿즈도 준비했다. 특히 연세유업과 협업해 선보이는 ‘국어·영어·수학 생크림빵’이 눈길을 끈다. 제품 내부에는 30종의 능력 카드가 동봉됐으며, 카드 뒷면 코드를 입력하면 7일간 EBS 이북(eBook)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해당 제품은 CU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12일 영어 생크림빵을 시작으
2026-03-12 22:30
춘천교대제9대 박성선 총장의 취임식(사진)이 12일 교내 홍익관 일지홀에서 개최됐다.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총장 약력 소개와 교기 전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취임식이 단순한 축하를 넘어 대학의 발전을 위한 다짐과 약속의 자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책임을 다하며 열심히 일하는 총장이 되겠다는 의지와 함께, 대학 운영 전반에 있어 투명성·공정성·정의로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경영 철학을 내비쳤다. 또한 대학 구성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박 총장은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총장이 되겠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전하는 ‘총장에게 바란다’ 영상 시청과 꽃다발 증정식이 이어져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 박성선 총장은 이번 취임식을 기점으로 지역 사회 및 교육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대학 혁신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춘천시장,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신임 총장의 행보를 격려했다.
2026-03-12 22:16
한국보육진흥원이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추진해 온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영유아 교사의 보육과정 실행력을 높여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현장 수요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개발된 3개 주제의 연수 프로그램과 8개 모듈의 컨설팅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진흥원은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전국 단위의 전문 인력 439명을 양성하고, 전국 54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총 1만5167명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방식’은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전문가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도 100점 환산 기준 96.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교사 연수의 제약 사항을 개선해 현장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교사들이
2026-03-12 22:03
“다른 분야는 전부 온라인으로 전환해 혁신을 이뤘는데, 교복만 오프라인 대리점 체제에 묶여 있는 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제조사, 도매(브랜드), 대리점을 거치니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가 없어요. 생산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거래할 수 있게만 해도 교복값은 크게 떨어질 겁니다.” 교복 사업 10년 차인 김진(사진) 지비엠(교복몰) 대표는 교복값 상승의 근본 원인은 유통망에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그 스스로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시중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판매하고 있어서다. 지역 대리점 위주로 돌아가는 학교주관구매제에 참여할 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은 교복 가격을 두고 말이 많지만, 학교주관구매제로 인한 문제는 그뿐이 아닙니다. 한창 자라고 활동도 많은 아이들이 교복을 다시 사기가 너무 어려워요. 전학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학생들을 안내해야 하는 선생님들은 또 어떻겠습니까.” 교복 구매 제도가 구조적 악순환에 빠졌다는 게 김 대표의 진단이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고 봤다. 수익성이 떨어진 대리점
2026-03-12 17:20
광주교총(회장 손영완·사진 오른쪽)은 교총 회원의 권익 보호와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김보나 법무법인 씨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앞으로 광주교총의 주요 법률 자문과 회원 대상 법률 지원을 맡게 된다. 손영완 회장은 “전문적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회원들게 보다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0:56
울산교총(회장 이진철·사진 오른쪽)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연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JS뮤직아트컴퍼니(대표 김진식)과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연문화예술 분야의 정보 교류, 울산교총 행사 공연 지원,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공연 및 문화예술 대회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철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력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역 문화예술이 협력해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7:20
한동대(총장 박성진)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산학협력형)’ 수행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과 동시에 진행된 경영평가에서도 우수 기관 지위를 유지하며 창업 지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증명했다. 중기부의 이 사업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수요를 결합해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돕는 프로젝트다. 한동대는 이번 재선정으로 연간 1억 원씩 2년간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화 분야 보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한동대 창업보육센터에는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최근 1년 동안 멘토링과 투자 연계 등 약 100건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위탁 운영사인 포항연합기술지주의 전문성과 대학 인프라를 결합해 기술사업화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평가 결과에서도 한동대는 입주기업 관리와 투자 연계 등 운영 전반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90점을 기록했다. 이권영 센터장은 “산학협력 기반의 보육 체계를 고도화해 온 노력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역…
2026-03-11 17:15
대구칠성초가 2025학년도 2학기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서 전국 우수학교 1위로 선정돼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학교 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교내에서 우수학교 인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학생회 임원들을 비롯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친환경 기업 그린웨이브, 더현대 대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인정식에서는 우수학교 현판과 함께 공기 정화 식물이 심긴 화분 50여 개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화분은 농업용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학생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는 이 식물들을 각 교실에 비치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상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칠성초는 그동안 앎과 실천이 연결되는 생태전환 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배우며 환경 보호를 필수 과제로 인식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영순 교장은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
2026-03-11 17:08
김규민(왼쪽) 법률사무소 로크 변호사가 충남교총(회장 이준권) 고문변호사에 위촉됐다. 김 변호사의 위촉 기간은 2029년 3월까지다. 김 변호사는 위촉식에서 “교권 침해 등과 관련해 현장 교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권 회장은 “교총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1 16:42
인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 인천세원고에서 ‘고교학점제 교과전담 순회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교과전담 순회교사는 선택 과목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된 인력이다. 현재 21명의 순회교사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인 인천남고와 인천세원고를 거점으로 지역 소규모 학교에서 14개 교과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맞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높이고 고교학점제 기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론 강의와 분임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대입 제도와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요령,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식,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평가 변화 등을 다뤘다. 이어진 분임 토의에서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학생 중심 수업 지원 방안,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역할 등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한 순회교사는 “사례 중심 연수를 통해 달라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학생 중심 수업 지원 방안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6-03-11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