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는 충청권 직업교육의 한 축을 이루는 전문대학이다. ‘입학에서 취업까지’를 기치로 수요자 중심, 지역사회 중심, 취업교육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김병묵 총장은 2013년 취임 이후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첨단 교육인프라 구축, 행정운영 체계화, 우수 교원 초빙, 인성·실용 중심 교육과정 개편 등 변화를 이끌었다. 산학협력과 특성화 학과 집중 육성은 신성대의 주요 전략이다. 신성대가 위치한 당진시는 국가산업단지 3곳, 일반산업단지 4곳 등 여러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어 산학협력에 유리하다. 신성대는 이런 지역 기반을 활용해 공학계열·휴먼서비스 분야(자연계열)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산만 대단위 공장 및 신도시와 연계해 복합형 캠퍼스를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공학, 인문사회, 간호보건 분야 학과를 집중 육성한다. 1600여 개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주문식 맞춤 교육도 힘쓴다. 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과과정을 편성하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 시 병원·공공기관·기업 인사가 직접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충남 당진지역 40여 개 중견기업과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장 맞춤식 교육체제’를 더욱 강화했…
2022-04-07 10:30
좋은 기획을 만나면 변화될 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뛴다. 그렇지만 누구나, 늘,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열정으로 가슴이 뛸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리라. 그래도 기획이라면 모름지기, ‘그렇게 하면 정말 문제가 해결되겠어!’ 하는 정도의 공감은 자아낼 수 있어야 한다. 앞선 두 호 지면을 통해서 그런 기획안을 작성하는 지침으로 삼을 만한 8가지 미덕과 4가지 요소에 대하여 이야기했으니, 이제는 각설하고 좋은 기획의 전형 또는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나쁜 기획의 전형을 내보일 차례다. 기획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가장 갈급하게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형(ideal type)’을 제시하는 것은 조심스럽다. 모든 전형은, 베버(M. Weber)가 의도한바, 그 인식론적 쓰임새를 넘어서, 경직된 모범으로 기능하며, 현실을 재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형은 살아 숨 쉬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억지로 제시된 기획안의 전형은 답습해야 하는 교본이 되기 십상이다. 지난 호에서 기획의 4가지 요소에 대한 설명을 끝내면서 언급한 말을 다시 보자. 현실 개혁에 대한 열정을 품고 기획에 임하는 태도를 가다듬어 보자. 그 태도 외에 기획을
2022-04-07 10:30
● 만우절(4월 1일) 가벼운 거짓말로 웃고 즐기는 날인 만우절엔 소소하게 친구들, 혹은 선생님을 골탕 먹이곤 했다. 학급이나 수업시간을 바꾸는 등 어린 제자들의 장난을 평소 무서웠던 선생님도 너그럽게 받아주셨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도 만우절과 비슷한 날이 있었다. 바로 ‘첫눈이 내리는 날’이다. 심지어 조선시대에는 이날만큼은 신하들이 왕에게 가벼운 거짓말을 해도 용서를 받았는데, 첫눈이 많이 오면 이듬해에 풍년이 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수산인의 날(4월 1일) 만우절이라고만 알고 있는 4월 1일은 수산인의 날이기도 하다.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하여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2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 4·3사건(4월 3일) 1947년 ‘3·1 경찰 발포사건’으로 시작된 제주 4·3사건은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禁足)지역이 전면 개방되면서 7년 7개월 만에 비로소 막을 내렸다. 한국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특히 제주도민의 10% 이상 희생됐고 희생자의 33%가 노약자와 여성일 정도로 죄 없는 많은 주민이 학살당한 현대사의 ‘비극’이었지만, 오랜…
2022-04-07 10:30
움직이는 역사박물관 (민병덕 지음, 다림 펴냄, 200쪽, 1만3,000원) 광화문역, 독립문역, 경복궁역 등 지하철명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 이름이 많다. 지하철은 대중교통이면서 역사적 사건을 만나는 공간과도 닿아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부터 조선시대 5대 궁궐까지 담았다. 각 장소와 연관이 있는 인물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2022-04-07 10:30
새 학기 수업을 어떻게 구성할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시간은 언제나 기대 반, 걱정 반이다. 특히나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감상과 비평 수업으로 고민이 깊어졌다. 그림을 매개로 자기감정과 생각에 깊이 다가가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수업에 녹여내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감상 경험을 효과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방학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환경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은 또 하나의 과제였다. ‘꼬꼬무’ 수업고민 ‘어떻게 하면 감상이 어렵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해 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단순히 작품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감상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학습의 연계성을 놓치지 않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할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업고민을 이어가던 중 우리 각자의 미술관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아! 내가 너무 많은 걸 가르치
2022-04-07 10:30
지구와 마주 앉기 다시, 바람이 봄을 알린다. 유아들의 맑은 웃음이 꽃잎처럼 흩날리다 교실 곳곳에 내려앉는 동안에도 코로나 팬데믹과 맞물린 지구의 기후 ‘위기’는 여전히 그 양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되풀이되는 듯 보이는 한 해의 시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안 교원학습공동체 ‘유아 중심 생태전환교육’ 연구가 교육현장에 미친 영향은 명확하다. 우리 각자는 이제 가파른 온도 상승 폭을 보이며, 격변하고 있는 지구촌적 삶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세계 시민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 안다. 유아의 이야기와 교사의 귀 기울임은 가정 및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함께 지구를 돌보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일련의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유아 중심 생태전환교육 연구 본원의 학습공동체가 주제 고찰 과정에서 통감한 유아 중심 생태전환교육의 목적은 첫째,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환경 조성, 둘째, 자발적 탄소중립 지향, 셋째, 온 마을의 협력적 지구 돌봄 실천이었다. 따라서 기후위기로 약동하는 생의 체계가 위협받고 있음을 민감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조성이 최우선적 과제가 되었다. 그렇게 마련된 환경에서 유아가 궁극적으로는 자발적 형태로 탄
2022-04-07 10:30
상호작용을 위한 유튜브 수업 (한영철 지음, 퍼플 펴냄, 231쪽, 1만4,600원)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인 저자가 전 세계 학습 플랫폼 사용 순위 1위 ‘유튜브’의 수업활용 방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평소 새로운 교육법과 디지털도구 활용에 관심이 많아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콘텐츠 제작과 활용, 온라인수업 등을 공유하고 있다.
2022-04-07 10:30
최근 들어 학교현장은 급속한 변화를 겪었다. 특히 코로나19는 학교교육에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온라인수업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교사·학생·학부모 모두 혼란과 힘든 시기를 거쳤고, 온라인수업이 정상궤도에 오른 이 시점에서 교사들은 또 다른 과제에 맞닥뜨렸다. 단순히 온라인수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온·오프라인수업을 병행하는, 한 단계 더 진화한 수업을 구상하고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도대체 그게 뭐야? 온라인수업에 적응할 무렵, ‘메타버스’라는 것이 새롭게 등장했다. 아마도 메타버스 역시 온라인수업처럼 어느 순간 교육현장에 차츰차츰 들어와, 교사·학생·학부모가 메타버스 속에서 만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온라인수업처럼 급박하게 진행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우리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학교현장·교육청·공공기관 등에서도 메타버스라는 것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메타버스는 과연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통칭한다. 메타버스의 종류로는 가상세계(Virtual reality, VR), 증강현실(Au
2022-04-07 10:30
1. 휴직 대상 : 「공무원연금법」제25조에 따른 재직기간 10년 이상인 교원 2. 휴직 사유 가. 교원이 자기개발을 위하여 학습·연구 등이 필요한 때 나. 수업 및 생활지도 등을 위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필요할 때 3. 휴직 기간: 1년 이내(학기단위 허가) ※ 1년의 범위 내에서 휴직 기간을 단절 없이 연장한 경우 1회로 봄 4. 휴직의 횟수 : 교원으로 재직하는 기간 중 1회 5. 휴직 신청 서류: 공통 _ 휴직원 1부, 자율연수계획서 1부 ※ 추가적인 서류는 각 시·도교육청마다 다르므로 해당 교육청의 지침 참고 6. 휴직 기간의 재직경력 인정 여부 가. 경력평정: 미산입 나. 호봉승급: 호봉승급기간에서 제외 7. 유의사항 가. 휴직대체는 가급적 정규교원으로 임용하여 기간제교원이 증가하지 않도록 유의 나.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안정적 학교운영, 학교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학기단위로 기간을 정하여 실시 다. 학교급별 교원 수급 상황 등 시·도의 여건을 고려하여 허가 8. 업무의 처리 절차 ① 휴직 사유 발생 → ② 본인 신청 → ③ 서류 구비 → ④ 교육지원청에 휴직 신청 → ⑤ 교육지원청 휴직 허가 여부 판단 → ⑥ 교육장 휴직 발령…
2022-04-07 10:30
“선생님이 항상 배우는 즐거움, 아는 즐거움이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배우는 즐거움보다 해보는 즐거움이 더 큰 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왜 해보는 즐거움을 경험하면 안 되죠? 학생들의 목소리에서 학교와 배움의 의미를 고민하게 되었고, 미래학교 모습의 이상을 깊이 생각해보았다. 미래의 아이들은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학교도서관에도 변화를 가져왔고, 대면과 비대면 공간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독서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온라인 기반 프로젝트 수업은 독서에 대한 흥미·사고력·문해력 등이 낮은 디지털세대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방식이다. 특히 실생활과 연결되어 ‘교과서 너머 학교 밖 배움’이라는 점과 특정 주제에 대한 이해 및 문제해결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교 ‘방학독서체험활동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실시하여 온 도서관 장수프로그램이다. 오랜 기간, 여러 시도를 거쳐 지금의 프로그램으로 정착하였다. 교과·학년의 경계 없이 ‘독서 기반 프로젝트학습’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관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박물관
2022-04-0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