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폐교 재산에 대한 대부요율이 큰 폭으로 인하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18일 교육위원회에 상정한 충청북도교육비 특별회계의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안에서 폐교 재산의 대부요율을 현재 재산 평정가격의 1천분의 30(3%) 이상에서 1천분의 10(1%) 이상으로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현재 활용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폐교 재산에 대한 대부가 활발해짐은 물론 이에 따른 민원이 많이 해소되고 폐교 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대부자가 폐교 재산을 사회복지사업 시설 용도로 사용할 경우 대부료의 70%까지를 감액해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장(기관장)에게 2천만원 이하의 재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2006-05-18 07:49교과서의 표기ㆍ표현이 표준국어대사전에 맞게 바뀐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국립국어원은 18일 오전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교과서 표기ㆍ표현 감수제 도입 추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협정서에서 현행 어문규정에 따라 표기법을 단일화하고 교과서 감수제를 도입해 교과서 표기ㆍ표현이 문장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특히 그동안 교과서 표기가 국립국어원이 발간하는 '표준국어대사전'과 달라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을 수용, 교과서 표기ㆍ표현을 대사전에 따르기로 대원칙을 정했다. 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교과서 어휘는 대사전의 표제어등재 기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수록키로 했다. 현행 교과서와 국어대사전은 띄어쓰기와 사이시옷 등을 달리 표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교과서는 '대한 민국', '공중 전화', '홈 페이지'라고 표기하는 반면 국어대사전은 '대한민국', '공중전화', '홈페이지'로 표기하고 있다. 또 사이시옷 표기도 교과서는 '꼭지점'이라고 쓰는데 반해 국어대사전에는 '꼭짓점'으로 돼 있다. 두 기관은 이와 함께 교과서의 표기를 어문 규정에 맞게 하고 교과서의 문장도 모범적인 문장이 되도록 하며 교과서를 편찬하거나 검정 또는 인정하는…
2006-05-18 07:47교육인적자원부는 '임시이사 후보자 심의위원회 구성ㆍ운영에 대한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관련부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규칙안에 따르면 학내 분규 등을 겪고 있는 사학법인에 파견할 임시이사 후보자를 심의할 위원회(이하 심의위)는 교육부의 당연직 위원 3명과 교육계ㆍ법조계ㆍ언론계 및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 장관이 위촉한 위원 11명 등 최대 14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한차례 연임 가능)이다. 심의위는 임시이사 추천, 임시이사가 선임된 법인에 대한 점검과 평가, 임시이사 선임제도 개선방안 마련, 임시이사가 선임된 법인에 대한 정규이사 체제로의 전환 검토 및 이사선임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심의위는 교육계ㆍ법조계ㆍ학내구성원 등에 의해 2배수 추천된 임시이사 후보 중 이력서 실사와 신원조회 등을 통해 교육 경력이 없거나 전과자 등 부적격 자를 걸러내고 임시이사 파견 법인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공과도 따지게 된다. 규칙안은 심의위가 학교법인 대학의 임직원, 그밖의 관계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5월 현재 교비 유용ㆍ횡령 등 회계 부정, 이사회ㆍ대학의 부당 운영, 설립자 사
2006-05-17 21:11캐나다 공립학교가 부족한 예산을 보충하기 위해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초콜릿이나 향기나는 양초를 파는가 하면 복도나 화장실 벽에 상업광고를 유치하는 등 상업주의에 물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7일 캐나다 통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교사연합(CTF) 등 교육단체에서 후원한 2004년 조사 보고서는 60%의 초등학교가 도서관에 책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모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캐나다 전역에 걸쳐 3천100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32%의 학교가 건물 안이나 외벽, 학교버스 등에 상업광고를 하고 있었다. 또 27%의 학교는 코카콜라나 펩시콜라와 음료 독점판매 계약을 맺어 후원을 받고 있었다. CTF의 윈스턴 카터 회장은 "기업들은 하루 6시간씩 주 5일 내내 교실에 있어야 하는 학생들을 영향력 있는 소비자 그룹으로 분류해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퀘벡주의 경우엔 주정부가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금지하고 있어 이러한 경향이 덜한 편이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밴쿠버의 학부모 캐서린 에반스 씨는 "컴퓨터 관련 부품, 현미경, 세계지도 등 모든 종류의 비품 마련을 위한 기금모금에 참여해
2006-05-17 21:11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학교는 해체된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지며, 학부모와 선생님이 아이들을 같이 키우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방과후 학교'를 장려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열린 스승의 날 모범교원 초청 오찬에서 '방과후 학교' 정책에 대해 "'선생님들이 힘들다'는 의견이 있으나, 방과후 학교관리 전담자를 채용하거나 교사를 더 충원하는 방법도 있고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방법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틀에 얽매이지 말고 가능하게 하자"고 전제한 뒤 "교사중에서도 더 가르치기를 원하거나 여가나 자기계발을 원하는 분들이 있으므로 탄력성있는 방법이 강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연하게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고, '돈도 사람도 주지 않고 힘들게 할 것'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방과후 학교가 입시공부를 시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데, 대학입시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입시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현재 입시가 다양화되고 서열도 많이 완화되는 등 문제가 줄고 있으나 과거 입시제도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여전히 있는 것이므로 현
2006-05-17 17:43저소득층 부모들의 자녀를 위한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과후 학교' 설립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도 방과후 학교 붐에 동참한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7일 '경찰과 함께 하는 방과후 학교 명예교사제' 운영을 위한 협약을 부산 동래교육청과 체결했다. 동래경찰서는 이달부터 국내 명문대학 재학 중 의무경찰로 지원입대한 의경 4명을 선발해 동래교육청 관내 미남초등학교와 명동초등학교에 방과후 학교 명예교사로 파견할 방침이다. 경찰 명예교사는 주 4회 1일 2시간씩 저소득층 학생들을 상대로 영어와 수학 보충학습반을 운영하게 된다. 동래경찰서 관계자는 "의경 중에 우수한 재원들이 많다"며 "이번 경찰 방과후 학교는 대민 봉사활동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일이며, 다른 경찰서에도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6-05-17 17:42"엄마가 걱정할까봐 아이가 잘 얘기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자녀를 미국에 조기유학시킨 한 학부모가 조기유학에 대해 후회하면서 털어놓은 말이다. 최근 조기유학이 크게 늘면서 기획예산처가 장기적으로 교육분야의 재정배분 전략에 참고하기 위해 조기유학을 시키고 있거나 시켜본 학부모 등 29명을 심층면접했다. 변양균 장관이 17일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면접 자료에 따르면 최근 조기유학, 특히 초등학생들의 유학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나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초등생 조기유학 4년만에 9배 증가 기획예산처는 정부 교육예산이 올해를 기준으로 28조7천억원이며 이는 전체 재정지출의 16.4%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속적인 재정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는 지난 2001년 10조7천억원에서 2003년 13조6천억원으로 늘었다. 교육에 대한 낮은 만족도는 조기유학 급증으로 나타나 2000년 4천400명 수준이던 초중고 유학생수가 2004년에는 1만6천400명으로 4배 가량 증가했다. 초등학생만 보면 2000년 705명에서 2004년 6천276명으로 9배나 증가했다. 지난해 유학수지
2006-05-17 15:34경기북부 기초과학교육관은 다음달 '학부모 과학교실'과 '장애인 과학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학부모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수준의 과학실험실습 위주로 다음달 13일부터 8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과학교실의 경우 간단한 화학반응 실험과 체험 위주의 탐구학습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3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개설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전화(☎031-870-2780)나 e-메일(science06@paran.com)로 하면 된다. 경기북부 기초과학교육관은 지난달 19일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과학고교에 연면적 3천206㎡, 지상 5층 규모로 추진 8년만에 개관했다.
2006-05-17 15:32저임금으로 인한 임금 착취와 인권침해 등의 논란을 빚어온 실업고생들의 산업체 파견 현장 실습이 엄격히 제한된다. 교육부는 17일 실업계 고교생의 현장실습 운영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업체 파견 현장 실습은 실업계고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2/3를 이수하고 졸업 후 해당 산업체 취업이 보장된 경우에만 허용토록 해, 3학년생도 11월 이전에는 산업체 파견 현장 실습이 금지된다. 경제적 목적으로 행해지는 아르바이트형 현장실습은 엄격히 금지하고, 산업체 파견 현장실습이 바로 취업과 연결토록 했다. 교육부는 또 3학년 2학기에 일률적으로 실시하던 현장실습을 전 학년에 걸쳐 필요한 시기에 교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토록 했다. 실업계고 현장 실습은 1973년 산업교육진흥법에 규정된 이래 실시돼 왔지만, 3학년 2학기초부터(9월) 파견 실습함으로 인해 학교에 남아있거나 복교하는 학생에 대한 교수 학습 및 생활지도가 되지 않는 등 교육과정 운영에 파행을 초래했다. 현장실습이 교육과정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돼 학생들은 진로와 연계되지 않는 일시적 아르바이트로, 산업체는 저임금 단순대체인력으로 활용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또
2006-05-17 15:22근무시간, 급여 등 거의 모든 근무환경에서 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만족도가 공립 교사들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시내 사립 유치원 11곳의 교사 180명과 공립 유치원 5곳 교사 66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근무시간 만족도에서 공립 유치원 교사의 82.8%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과 달리 사립 유치원 교사는 20.8%에 불과했다. 급여에서도 공립 유치원 교사의 56.3%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사립 교사는 14%에 그쳤으며 고용의 안정성 만족도도 공립 70.3%, 사립 28.5% 등이었다. 담당 유아 수에 대한 만족도는 공립 53. 1%, 사립 32.1%이었고 교사 복지후생 만족도는 공립 53.1%, 사립 10.7%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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