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해요”서양요리 금상, 동상, 생활소품 은상, 동상 학생들의 생활력 강화를 위하여3일 전남조리과학고에서 실시되었다. 중학생 가정기능경진대회는 한국요리, 서양요리, 생활소품, 컴퓨터 활용 능력 네개 분야에 총 10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3학년 학생들은 서양요리 부문에서 김승이 금상, 나민주 학생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생활소품 부문에서 최가연 은상, 주혜민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광양여중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 방학이지만 학교 가정실에서 땀을 흘리며 성실하게 연습을 하였으며,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여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대회에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이다. 학생들은 요리학원이나 패션학원에 다녀본 경험이 전혀 없고 오직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들이 자료와 정보를 찾아 창의적으로 연습한 결과이어서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학생중에는 요리사가 되기 위해 조리학과로 진학하고자 했던 학생들도 있었는데, 선발되어 준비하고 대회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진로와 목표가 뚜렷해진 학생도 있어 수상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
2013-09-09 17:245일 서산소방서 119 구급대원이충남 서령고(교장 김동민)를 방문, 심폐소생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주로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된 이날의 훈련은 전문가의 이론 설명에서부터 시범에 이르기까지 약 한 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훈련위주로 진행이 됐다. 학생들은 실습에 들어가기 전 동영상 시청과 여성대원의 시범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했다. 심폐소생술 절차는 ①현장 확인 ②환자 반응 확인 ③119에 신고 및 AED 요청 ④가슴 압박(30회) 실시 ⑤기도 개방 ⑥인공호흡 2회 실시 ⑦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30:2로 실시 ⑧확인으로 이루어진다.
2013-09-06 14:065일 충남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 김태성 강사를 초청,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자살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 회복이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서산시보건소와 학교가 연계하여 실시한 특강으로 학생들의 우울증 치료 및 자살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성 강사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전공의를 수료했다. 현재, 국립공주병원에서 재직 중이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09-06 14:06“김인선 선생님! 수원 칠보초 새내기 교사가 된 것을 축하드려요” 4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칠보초(교장 김석진) 글벗도서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거행되었다.1일 본교로 신규교사 발령 받은 '김인선 선생님'(24)의 취임식이 열린 것이다. "교사가 돼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 꿈을 꾸고 멋진 미래를 그려보겠다"는 다짐처럼 김인선 선생님의 교사로서의 첫걸음은 조심스러우면서도 당당했다. “우리는 제자를 사랑하고 개성을 존중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명랑한 학풍을 조성한다. 우리는 폭넓은 교양과 부단한 연찬(硏鑽)으로 교직의 전문성을 높여 국민의 사표(師表)가 된다…(중략)” 긴장을 해서인지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사도헌장을 낭독하시는 김인선 선생님을 대신하여 많은 선생님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셨다. 기존 선생님들에게 새내기 교사 시절은 이미 어렴풋한 과거이자 추억의 일부가 되어버렸지만, 김인선 선생님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그 순간만큼은 다시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듯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고 고백하시는 선생님도 계셨다. “처음. 듣기만 하여도 설레는 그 한 마디. 오늘 김인선 선생님의 교사로서의 그 처음 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중략)“ 멋진 축하 멘트를…
2013-09-06 14:05‘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NIE 학교장 연수가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는 학교장의 리더십 강화를 통한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신문활용교육(NIE)을 통한 독서, 토론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강용철 강사(경희여자중 교사)는 사회문화적 변화 속에서 읽기의 의미를 중심으로 지식의 유효기간이 짧은 현대사회에서 문제풀이와 반복적 학습만으로는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어렵다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읽기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제대로, 그리고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읽기교육의 혁명으로 생활독서, 진로적성 독서, 평생독서를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독서습관을 위해서는 학부모, 교사가 독서를 많이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강의는 윤치영 강사(가온고 교감)가 NIE를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실제로 가온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매일 1교시는 전교생이 지정된 신문을 읽고 학교가 개발한 NIE노트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담당교사가 첨삭지도 및 대면 지도를 실시하고 언어영역 수행평가 자료로 활용하는 사례이다. 이를 시행한 결과 학생들의 쓰기 능력, 독해…
2013-09-05 18:30세계대회에 걸맞게 격조 있는 문화행사도 한 몫을 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8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대회였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참가국과 선수단의 규모는 물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치르는 세계대회였기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삼국의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고도(古都) 충주에서 참가선수와 임원 그리고 관람객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행사를 보여줬다는 것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대회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24일 오후에 공군이 대회장 상공에 오색연막으로 수놓은 블랙이글쇼와 패러글라이딩 쇼는 관람객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축하의 분위기를 띄웠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한 개회식 식전행사는 길놀이퍼포먼스, 한복패션쇼에 이어 오프닝영상과 함께 공연이 있었다. 공식행사로는 대회를 알리는 주제영상에 이어 참가국기가 입장하고 내빈인사, 대회사, 환영사, 개회선언을 하고 대회기 및 주체 국 국기인 태극기가 게양 될 때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식후축하행사로는 멀티미디어영상과 함께 물과 불이 만나는 퍼포먼스 군무퍼포먼스 레이저 조명 쇼가 탄금호의 밤하늘에 연출되었다. 이어
2013-09-04 09:452013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현황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함께 학령전환기(초4·중1·고1) 청소년 17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3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전수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5월 ~ 6월에 전국 11,774개 초·중·고등학교, 초등 4년 475천명, 중등 1년 599천명, 고등 1년 646천명 등 총 170만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교육부 협조)의 채널을 통하여 담임교사 지도하에 K-척도 진단지를 활용, 자기진단 실시(OMR카드 활용) 하였다. 본 조사는 중독 청소년의 발굴 및 치유를 목적으로 교육부 및 각급 학교의 협조를 통해 시행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 인터넷 중독 위험군 10만5천여 명 중 위험사용군은 11,240명, 주의사용군은 93,912명으로 나타나, ‘12년 결과에 비해 위험사용군(16,714명)은 감소하였으나, 주의사용군(51,330명)은 증가하였다. 학년별로는 초등 4학년이 18,605명, 중1 학생은 43,346명, 고1 학생은 43,201명이 위험군으로 조사되었다.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 확산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전수진단을 실시한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 위험군 24만여명 중 위험
2013-09-04 09:38전 세계 수상스포츠인들을 설레게 했던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충주세계조정대회)가 1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8일간의 열전을 공식 마무리했다. 대회 기간동안 73개국 1700여명 참가, 27개 종목에서 금메달 주인이 결정됐다. 한국은 지난달 31일 여자 쿼드러플스컬팀이 파이널B에 출전했으나 5개팀 중 5위에 머물며 결국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폐막식은 이날 열린 7개 종목의 파이널A 등에 시상식에 이어 국제조정연맹(FISA) 기 하강, 데니스 오스왈드 FISA 회장의 폐회선언, 차기 개최국인 네덜란드 홍보 동영상 상영, 기부금 전달, 경품추첨, 참가국 선수단 환송파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지사(충주세계조정대회 조직위원장)는 폐막식에서 “충주세계조정대회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낼 수 있는 대회였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4년간 철저한 준비했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열악했던 국내 수상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폐막식을 하루 앞 둔 지난 31일까지 관람객 11만8530명이 국제조정경기장을 찾아 목표관람객을 넘어섰다. 폐막식 당일에도 3만여명의 관람객…
2013-09-03 17:35교원 업무경감의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말도 많았고, 수많은 공문도 왔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차갑다. '2011년 12월 경 공문이 한건 왔다. 도교육청의 행정예산과에서 기획한 교원행정업무경감 계획이었고 3월1일부터 시행하라고 했다.' 이런식으로 글을 올린지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지만 현장은 그대로이다. 본교는 현재까지(2013.8) 2년째 운영하고 있다.인근학교와 상관없이 소신껏(교무행정사 2명)교원업무경감체제를 유지하며 운영하였고 그 결과로 담임교사들의 만족도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013학년도 부터교무행정사, 320일 계약을 365일 계약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아직 무기계약으로 넘어가지 않은 교무행정사는 그대로 320일 계약으로 정지되어 있으며(예산확보의 어려움),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본교는 7학급으로 교무행정사가 2명인 곳은 거의 우리학교가 유일하다. 학교자체예산으로 320일 행정사를 고용하고 있다. 학교장의 의지가 없이는 힘드는 대목이다.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이 교사의 행복과 연관되고 그 행복지수가 교수력 증진에 기여함은 더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당연한 귀결이다. 교무행정지원 1팀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1명,교무행
2013-09-03 17:3431일 오전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교육연구동아리 분과별 NIE 활동대회'를 개최했다. 각 분과별인 국어(김동수, 김숙경, 최계원), 수학(한철웅, 권오성), 영어(신현욱), 사회(김성한), 과학(서영현), 진로(유수필), 정보(이은경)분야별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본교 재학생 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은 각 분과 선생님들이 출제한 NIE문제를 두 시간에 걸쳐 풀면서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NIE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신문 기사를 수업시간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시사상식과 대학입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의 우수작은 각 분과별로 4명 정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2013-09-01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