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는가?’라는 질문은 누구나 한번쯤 한다. 나 역시도 여러 번 생각해 보았다. 삶이 힘들 때, 혹은 나태하다고 생각할 때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고자 했다. 그러나 유명한 철학자들도 평생을 받쳐서 생각했지만 끝내 답을 찾지 못한다. 나란 위인도 질문은 많이 했지만 답은 못 찾았다. 오히려 이 질문은 ‘나는 왜 태어났을까?’라는 꼬리를 무는 질문이 만들어져 더욱 혼란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 정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명쾌한 정답이 있다. 그것은 좀 잘 살아보기 위한 것이다.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스스로 삶에 적응하기 위한 주문이다. 그리고 안일하고 나태할 때 내 자신을 채근하여 충실한 미래를 열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까. 아무튼 내가 이 질문에 빠질 때는 삶에 의미가 있고, 내 안에 파동을 일으키는 성장의 힘을 얻는다. 삶에서 근원적 질문을 던지듯 나는 교사로서, 직업인으로서 가르치는 것에 질문을 한다.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좋은 교사는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교직 생활을 해야 하는가?’ 등이다. 그 질문을 하기 시작한 것이 교직을 시작하고 무려 10년만이었다. 처음 교직에 발을 딛고 정신없이 달려갔다. 신설 학교…
2012-09-10 10:06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공식 후원 축제인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세계 무술과 문화의 만남” 이란 주제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주에서 열리고 있다. 전 세계 17개국의 18개 단체와 국내 30여개 무술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무술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7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0여 가지의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장은 볼거리 존과 즐길 거리 존, 먹을거리 존 등 3개 존으로 나눠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관람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고유 무예를 특성화시킨 다양한 무예행사가 간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무술 전문 축제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람객 중심의 참여 형 축제, 콘텐츠 운영을 핵심 전략으로 수립해 참여 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탄금대 옆 무술공원을 주 무대로 시내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무술공원에는 “무술박물관”도 볼만하다. 충주입구 달천 벌의 가로수 사과나무는 가을의 경치를 느낄 수 있어 볼만하다. 내년에 중앙탑 옆 탄금 호에서 개최되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준비 상황도 보고 새로 개관한 충주고구려비도 관광할 수 있어 현장
2012-09-10 10:05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9월 8일 12시 본교 대운동장에서 '폭력대신 사랑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교폭력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각 학급별로 특색 있게 이루어진 이날 결의대회에서 학생들은 폭력이라는 위협과 불안에서 벗어나 새롭고 건전한 우정으로 친한 친구 맺기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작성한 피켓을 들고 친구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2-09-09 10:38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곽수범)는 지난 9월 8일(토)일에 ‘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하여실시되는 사업으로 아버지와 음식 솜씨를 뽐내기 위해 11개의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교장선생님과 어머니회장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은 맛, 모양, 협동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하였으며, 학부모 도우미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할 수 있었다. 맛최고상은 1학년 최지우(부 최윤복)가족에게 돌아갔으며, 11개 팀 전원에게 맛좋아상 등 다양한 상을 시상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가족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심사 후에는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2012-09-09 10:38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하나 된 우리(Live as one)'를 주제로 29일 밤(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가진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런던장애인올림픽은 다른 장애인올림픽보다 조금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런던이 장애인올림픽 발상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패럴림픽 사상 가장 많은 166개 나라에서 온 7000여 명의 선수단은 ‘역동하는 혼(Spirit in Moti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개 종목 503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개막에서 영국의 천재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등장하면서 8만 관객과 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겼다. 화려하고 웅장하게 펼쳐진 이번 개막식은 장애인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출전 기록을 남기게 된 북한 등 각국 선수단 입장,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킹 박사가 오프닝 무대에 등장하자 관중은 엄청난 환호를 했다. 스물한 살에 루게릭 병(근육이 위축되는 질병)진단을 받은 뒤 몸 전체에 마비가 진행돼 몸의 거의 모든 부분을 움직일 수 없게 된 호킹 박사가 대중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오랫만의 일이었다. 그는 청중과 세계인들
2012-09-09 10:37지난 8월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2012 전남학생정보경시대회’가 전남교육정보원에서 열렸다. 도내 중학생 196명이 참가하여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홈페이지 제작 부분에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3학년 강혜선 학생이 금상, 애니메이션 부분에 3학년 권진하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방학이었지만 매일 학교에 나와 김영미 지도교사와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를 한 결과 광양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미 교사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지켜보며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컴퓨터에 대한 흥미도가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 더 많은 학생들을 지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부터 점심시간을 이용 지도하고, 방학인 8월에는 매일 학교에 모여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3시간 이상 문제에 집중하는 하도록 지도했다. 끈기 있게 해내려는 아이들의 목표의식과 성실함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을 거라고 학생들에게 공을 돌렸다. 아울러 “아이들이 한 단계씩 향상되는 모습이 눈에 보여서 개별지도의 재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홈페이지 부분 금상 수상자 강혜선 학생은 “처음 대회에 나가 두려움 보다는
2012-09-09 10:36충남 서산 서령등학교(교장 김동민)는 9월 7일 금요일 송파수련관에서 바른품성 5운동 나라사랑 실천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독도사랑 결의대회와 관련된 훈화에 이어 박재서 총학생회장의 독도사랑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특히 박재서 총학생회장은 결의문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즉각 철회할 것이며 아울러 지난 역사에서 우리만족에게 저지른 만행을 사죄하라"고 일갈했다. 독도 사랑이란 주제로 열린 작은 대회였지만, 그 울림은 송파수련관을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컸다. 학생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앞으로도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2012-09-09 10:36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에서는 2012 인성교육 실천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인성교육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감사 나눔 운동"을 전개하였다. 감사 나눔 실천 추진배경으로는 사회적 불만과 자신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시대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학교폭력의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인성교육의 실천이 어느때 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행복한 생활의 첫 걸음이 감사하는 성품이라 생각하여 개인의 행복과 가정의 행복 더 나아가 사회의 행복을 위해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가장 희망적인 말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의 실천으로 학교학생들의 언어변화와 긍정적 태도를 갖게하는 마음가짐부터 시작하였다. 인성교육주간에 실시하는 감사 나눔 운동은 매일 같이. 감사의 말 하기 수업시작 전, 후에 “고맙습니다..선생님” 감사의 마음을 5가지를 정하여 학급활동 담임선생님께, 우리반 친구에게, 선배 또는 후배에게 전하고, 인성표어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감사트리 만들기, 친구와 우정 나누기 게임, 덕담을 선물하고 이를 코팅하여 책갈피로 활용하기, 금
2012-09-09 10:34충남 서산 서령고 조창연(1학년) 군이 제21회 원자력공모전에서 대상(교과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도교사 김동수) 조창연 군은 '녹색성장, 원자력이 답이다'란 제목으로 고등부에 참가, 인천 과학고 송재현 군과 더불어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조창연 군은 작품에서 "원자력은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며 화석연료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소중한 에너지원으로 우리나라가 에너지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원"이라며 "관리만 잘하면 요즘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기후변화 문제는 물론 에너지부족 사태를 해결해 줄 고마운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은 원자력공모전은 차세대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증진과 과학적 지식습득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매우 비중 높은 대회이다.
2012-09-09 10:34충북 괴산군 청안면 부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백봉초등학교(교장 조항운)는 9월 6일 오전에 전교생과 교직원이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영동군 학산면 모리)에서 식습관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친환경 농촌 마을 체험과 전통 놀이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환경․건강․배려의 식습관 형성 및 이를 통해 곱고 바른 인성을 키우고자 추진이 되었다. 식습관교육프로그램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식습관관련 활동이기도 하다. 사전에 준비된 교육내용으로 포도따기, 두부만들기, 전통놀이(활쏘기, 구르마타기)등이었으며 전교생이 온몸으로 체험하였다. 맷돌을 이용하여 콩을 갈고, 나중에 응고되면서 두부가 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면서 어린 학생들이 모두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지켜보기도 하였다. 백봉초등학교는 그동안 전교생이 요리체험 중심의 식생활교육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 문화의 중요성을 알도록 하고 있으며,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식 고취와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금강 모리마을에서 직접 친환경 농산물 급식과 농산물수확을 체험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의 먹거리를 아끼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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