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부모 역할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된 충북도교육청의 '1공무원 1학생 결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이 운동에 본청 직원 54명이 참여, 55명의 학생과 1대1 결연을 맺고 있다. 또 기획관리과 직원 전체와 총무과 총무담당 소속 직원들은 청주여중 2학년 김 모 학생·청주동중 1학년 김 모 학생과 각각 단체결연을 맺었다. 결연학생 57명을 유형별로 보면 학생가장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결손가정 학생이 8명, 가출학생이 2명, 폭력관련 학생이 1명, 특수학교 학생이 2명, 기타 13명 등이다. 이 가운데 18명은 지난해부터 계속 공무원과 결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은 학생들과 수시로 만나거나 E-mail로 생활·상담지도를 하는 등 정신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용품·급식비·방과후 교육활동비·의류 제공 등의 경제적 도움도 주고 있다. 특히 결연학생을 가정에 초청, 실질적인 부모역할까지 담당하는 경우도 공무원도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연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있을 경우 수시로 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가장, 결손가정 학생, 생보자
2001-06-11 00:00한국교총의 정치활동 선언 이후, 교원의 정치참여가 교육계의 초점으로 떠올랐다. 이에 월간 `새교육'은 7월호 특집으로 `교원과 정치참여'를 다루면서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프랑스 등 5개국 교원의 정치참여 실태를 실었다. 이 내용을 5회에 걸쳐 요약한다. 특별기획-각국 교원의 정치참여 ① 독일 교원단체마다 특정 정당 지지 선거캠프도 참여…정책결정에 입김 수업 중 정책·후보지지 표현 허용 민주주의와 정치체제 및 제도가 가장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하는 독일의 경우, 교원들의 정치활동 및 정치참여는 다른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종사자들과 동일하게 전적으로 보장돼 있다. 독일에서는 교원이라는 이유로 개인적인 정치적 의사표현이나 개인의 정당가입 등과 같은 정치활동 및 정치참여가 제한 받지 않는다. 또한 교원들의 경우 다른 공무원이나 공공부문 종사자들과 같이 노조의 설립이 자유롭게 허용되어 있다. 따라서 현재 독일 내에는 공공부문노조( TV)를 비롯해 교육연맹(VBE), 교육과 과학노조(GEW), 연방직업학교 교원동맹(BLBS) 등 초등학교, 직업학교 별 교원단체는 물론 전공별 교원단체 등 수 십여 개의 교원단체가 결성돼 활동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교원단체는 정치
2001-06-11 00:002001 현장교육연구대회-생활지도분과 민병영 교사의 3단계 금연활동 금연사이트 검색 효과 `톡톡' 스스로 흡연피해 깨닫고 의지 다져 금연교실·동물실험·단학체조 실천 통신 상담·학부모 연계로 금연유지 청소년 흡연률 세계 1위국. 평범한 국민이라면 `창피하다'로 끝날 문제지만 중고생을 지도하는 교사에게는 가장 신경쓰이는 생활지도 과제이기도 하다. 학교마다 금연선포식을 하고 교사까지 금연에 나설 정도다. 충북 보은중 민병영 교사의 `단계별 금연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습관성 흡연학생의 지도방안'은 바로 그런 고민의 결실이다. "담배를 끊고는 싶은데 유혹을 물리치기 어려운 학생들이 흡연에서 벗어나도록 체계적인 금연교육이 필요했다"는 민 교사. 그는 습관성 흡연에 시달리는 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의지 다지기'-`금연 실천하기'-`금연 유지하기' 등 3단계 프로그램을 적용, 그 가능성을 실험했다. 금연의 열쇠는 무엇보다 의지. 민 교사는 N세대 학생들이 정보를 검색하며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인터넷을 활용했다. 금연나라(www.nosmoking.nara.org) 등 인터넷에 구축된 10여 개의 금연사이트를 알려주고 모둠별로 담배의 역사·성분부터 흡연의 해악,…
2001-06-11 00:00교원자녀 대학생 학비감면 적극 검토 이한동 총리, 이 회장에 밝혀 이군현 한국교총 회장은 지난달 28일 이한동 국무총리를 만나 교원 정년환원, 정책실명제 실시, 교원자녀 대학학비 지원 등 현 안과제의 개선을 요망했다. 이회장은 이날 오전 정부청사내 총리 집무실에서 이 총리를 단 독 면담하고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3개 당면과제의 해 결을 위한 이 총리의 적극적인 개선노력을 건의했다. 교원 정년환원에 대해 이 총리는 "정년단축이 무리하게 추진된 것은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자민련이 63세안을 제시하고 있고 교육계 고충을 잘 알고 있으나 정부입장은 `수용불가'인 점을 이 해해 달라"면서 "예정돼 있는 김종필 명예총재와의 면담에서 이 를 논의해 줄 것"을 요망했다. 이 총리는 정책실명제와 관련, "정부는 현재 주요정책에 대해 실명제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교육정책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교원자녀 대학 학비지원과 관련, 등록금 전액 지원이 어려우면 이 가운데 수업료만이라도 면제해주자는 이회장의 건의에 대해 이 총리는 "`교직발전 종합방안'의 사기진작 부문에 이를 포함토 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곧 있을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논의 하겠
2001-06-04 00:00"공문서 홍수 실감나네" 교육부가 일선 교단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체감하기 위해 실시 키로한 간부직원 1일 학교체험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체험프로그램은 교육부의 학교정책이 일선학교의 실정을 도외시하고 탁상행정이나 문서행정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을 불식해보고자 마련된 것. 이에 따라 교육부 실·국·과장 등 간부직원들이 하루 동안 시 간을 내 일선학교를 방문, 1일 체험을 직접하는 것. 그 첫 주자로 김석현 교원정책과장이 나섰다. 김과장은 현재 교육부가 성안단계에 있는 교원잡무 경감방안을 확정, 발표하기 에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신림동 소재 미성중학교에서 1 일 근무에 참여했다. 이날 아침 7시30분, 학교정책기획팀 노유정 연구사와 함께 이 학교에 출근한 김과장은 교직원에 대한 송명환교장의 간단한 소 개에 이어 교무실 한 켠에 마련된 컴퓨터테이블에 앉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종일 공문서 유통구조를 살펴봤다. 김과장은 올 1월부터 5월말까지 이 학교에 접수된 공문서가 1760건이나 돼 하루 평균 15건이 넘는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 다. 또 56명인 이 학교 교원이 이를 처리하기 위해 교사 1인당 하루 평균 한, 두시간씩 잡
2001-06-04 00:00인천·대구…타후보 비방, 향응제공 등 극심 교육부 '주민직선제' 등 제도 보완 검토 6월 19일 실시되는 선거일을 앞두고 인천, 대구지역 교육감선 거가 과열,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법·제도적 보완 이 시급하단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지역의 경우 특정후보를 비방하고 음해하는 유인물이 학교 운영위원과 교육청 간부집, 언론기관 등에 배달되거나 교육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실리고 있다. 또 모 후보자는 당선후 지지자들 의 공과를 따져 주요 보직 예상인사까지 했다는 풍문이 떠돌고 있다. 예상 후보군으로 거명되는 8명은 너나 할 것 없이 공식 선거기 간이 개시되지 않은 올 봄부터 맹렬한 얼굴알리기, 득표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 역시 과열, 혼탁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인 천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다. 교육감선거가 이같이 혼탁·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은 학 교운영위원에 의해 교육감·교육위원을 선출하기 시작한 99년 이 후 계속돼온 고질적 문제. 현행 교육감 선거가 시·도지사나 시·군·구청장, 시·도의회 의원선거 등 여타 지방자치 선거와 달리 선거 운동기간이 10일에 불과할 만큼 짧고 선거 유세방법 역시 합동 소견발표와 선거공보 발송 이
2001-06-04 00:00"봉사하고 섬기는 교총" 한국교총은 지난달 25∼26일 충남 도고에서 시·군·구교련 회장 176명 등 조직관계 인사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 조직강화 연수회'를 갖고 회세 확장 방안 등을 협의했다. 연수회를 마치며 이군현 회장은 "오늘 우리는 회원에게 봉사하고 회원을 섬기는 교총이 되기를 다짐하자"면서 `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바다를 두고 맹세하면 물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을 두고 맹세하면 풀과 나무가 안다는 뜻)라는 고사를 인용 "회원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다음은 분임 토의, 사례 발표 내용. ◇분임 토의=조직강화 방안, 대외 영향력 확대 방안, 재정 확충 방안, 조직 정보화 방안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토론이 이루어졌다. 교련 회장들은 회세 확장 방안으로 회원 전출입 관리 철저,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홍보전담팀 구성, 교·사대생에 홍보물 배포 등을 제안했다. 조직 강화 방안으로 교직원회의 때 분회장이 교총 활동 홍보, 시민단체와 연대 강화, 학생이 참여하는 각종 대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대외 영향력 확대 방안으로 시·군·구교련 회장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 군수 등과 유대 강화, 실천 가능한 주요 핵심
2001-06-04 00:00이 회장, 조직강화 연수회서 주장 이군현 교총회장은 지난달 25∼26일 176개 시·군·구교련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조직 강화 연수회에서 "교원 정치활동에 대한 교원들의 기대는 높은 반면 국민들과 정치권은 학습권 침해를 우려하는 입장"이라며 "교원들의 정치활동 참여가 각 정당에 양질의 정책 입안을 유도해 결과적으로 학습권을 증진시킨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교원 정치활동은 기본권이며 외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권리이지만 궁극적으로 어린이들의 교육에 유익하다는 국민들의 성원 속에서 추진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조만간 교원 정치활동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행 관련 법률의 위헌 소지와 교원 정치활동을 위한 법률 제·개정안을 연구하고 각 정당의 정책을 평가하는 기준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서 시·군·구교련회장들은 이 회장의 교원 정치활동 참여 선언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고 앞으로 이의 보장을 촉구하는 대규모 교육자대회 개최, 정치 후원금 모금운동 전개 등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2001-06-04 00:00각종학습자료 공유합시다 구직·구인란도 활용을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접속하는 교원들이 늘어나면서 교총은 업무 추진은 물론 학습자료 공유 등 실제 교직생활에 이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총이 우선 착안하고 있는 것은 교원들의 e-mail 주소 확보이다. 교총은 교원들의 e-mail을 적극 활용해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현재 교총 홈페이지 회원정보에 자신의 e-mail 주소를 등록한 회원은 5000여 명 정도. 교총은 조만간 전 회원의 e-mail 주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총은 e-mail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할 경우 △경비 절감은 물론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교원들의 여론을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수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시각각 교총의 활동사항을 회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으며 또한 △회원의 인적사항 변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총은 또한 교원들이 개발한 학습지도안과 평가지 등 각종 학습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총 홈페이지에 구인·구직 코너를 마련 기간제 교사나 특기·적성 강사 희망자와 이들을 원하는 학교의…
2001-06-04 00:00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이 연중 벌이는 `2001 사랑해요! 선생님'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스카우트가 주축이 돼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함양하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제의 정을 회복하고 선생님들의 사기를 진작하자는 게 이 캠페인의 취지다. 5월을 스승 존경의 달로 정해 `사랑해요 선생님' 로고 만들기 행사, 선생님께 편지 보내기, 학용품·컴퓨터·차량 스티커 배포, 뱃지 달기 운동을 벌여 온 보이스카우트는 지난달 25일 이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달에는 보이스카우트 홈페이지(scout.or.kr)에 소속학교 출신들이 활동할 수 있는 동문 방과 우리 선생님 자랑 코너를 개설하고 존경하는 선생님과 사랑하는 제자에 대한 칭찬릴레이, 사랑해요 선생님 7행시 짓기,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사진 활동전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보이스카우트 도반장, 영조장, 보장 훈련 때 `사랑해요 선생님' 실천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사제동행 달리기, 등산, 콜라텍에서 스트레스 풀기, 봉사활동 체험, 역할극 체험, 학급신문 만들기, 사랑의 대화시간 가지기 등 선생님과 함께 하는 활동들과 선생님께 인사 잘하기, 스스로 칠판 닦기, 수업시간에 떠들지 않기,…
2001-06-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