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보고-토론회 김대중 대통령은 최근의 학교교육 붕괴, 해외 유학이민 문제 등과 관련 "학교교육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학교가 과거에만 매달려 있으면 붕괴될 수밖에 없으며 제반 문제점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교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학부모들의 항의나 학생들의 반항이 있지만 스승을 스승답게 대접하는 사회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있은 교육부의 올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교육이 전반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연간 7조원의 사교육비가 사용되고 있고 중·고교생의 70.8%가 과외를 받고있으며, 99년에만 1만1237명의 학생이 조기 해외유학을 떠났다고 구체적 실례를 제시했다. 김대통령은 KDI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93%가 교육위기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며 교육정책의 실책을 인정했다. 김대통령은 또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세계의 1등이 되어야 한다면서 "교육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경제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고 강
2001-03-26 00:001년 늦춰 2003년 실시 교육부는 내년부터 도입키로 했던 자립형 사립고를 1년 늦춰 2003년에 도입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관련 법령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이와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자립형 사립고는 일반 고교와 전형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고입 선발고사 시행 10개월전인 지난 2월15일까지 전형방법을 별도 공고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 시기를 넘겼기 때문에 내년도 도입은 시간상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2001-03-26 00:00"정책일관성 유지…가능한 사업 추진" 읍·면지역 공립유치원 환경개선 주력 교육부는 최근 논란을 빚고있는 일부 고교의 사설기관 시행 모의고사 실시를 금지토록 하는 원칙을 재삼 확인하고 이를 어길 경우 해당학교를 엄중 문책키로 했다. 그러나 모의고사의 필요성에 대한 일선학교의 주장을 수용해 학교간 연합이나 시·도교육청 단위, 교육청간 연합 학력평가 실시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1일 열린 시·도교육감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시달했다. 교육감회의에서는 이와함께 17일 열린 청와대 업무보고 주요내용을 전달한 한편, 학교폭력 대처, 지방교육재정 운영방향과 유아교육 공교육 실시, 학교급식 확대 등 현안이 논의됐다. 한완상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공교육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교육계가 힘을 모아 해결방안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한부총리는 특히 "인기에 영합하지 않겠으며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실현가능한 사업을 골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그 밖의 주요 현안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교육재정 관련=지난해 65%선에서 올 100%선으로 현실화된 학교 표준교육비와 첫 실시되는 학교회계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진력해야 한다. 그러나 일
2001-03-26 00:0018명 선정, 27일 1차회의 교육부는 교직단체, 학부모단체, 일선교원, 중앙인사위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교원성과급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오전, 교육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키로했다. 성과급제도 개선위원회는 쟁점이 되고있는 교원의 성과급제도 개선을 위한 여론수렴과 대안마련을 모색한다. 김상권차관이 위원장을 맡은 제도개선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 명단 ▲이상갑(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우형식(〃 교원정책심의관) ▲이권상(중앙인사위 인사정책심의관) ▲진재구(청주대 교수) ▲박진석(교총 교권정책국장) ▲이순철(전교노조 정책기획국장) ▲이원한(한교노조 정책교섭국장) ▲박영철(전남교육청 장학사) ▲강국일(경남교육청 장학관) ▲홍덕종(경기교육청 장학관) ▲최오규(서울 서연중 교장) ▲이옥희(강원 홍천여고 교사) ▲이광희(대구 매호초 교장) ▲이용선(대전 새일초 교사) ▲이세용(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부회장) ▲신찬균(세계일보 주필) ▲엄효섭(SBS 해설위원).
2001-03-26 00:00초등 4학년이상 전체 학생 대전교련, 일반시민·학부모도 대거 동참토록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해 한국교총이 벌이는 1000만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 경우 초등 4학년이상 전체 초·중·고생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과 동시에 각급 학교에 이를 알리고 적극적으로 동참을 호소한 대전시교련은 17일 소속 교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서 대전역, 고속버스터미널, 은행동 로데오거리 등 5개 지역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일반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대전시교련은 전단지를 통해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편찬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교과서 왜곡 내용을 알렸다. 대전시교련 윤병태 회장은 지난 20일 "이미 교사 9874명, 4학년이상 초등생 6만 9000여 명, 중·고생 12만 8000여 명, 일반시민 1만 4084명이 서명에 참여했고 오늘부터는 각급 학교 학부모회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1000만 서명운동을 주도하는 교총 정책연구부에는 이미 전국 각급학교에서 보낸 서명 명부가 답지하고 있다
2001-03-26 00:00다중지능 수업자료 보급·교사연수 활동 한국다중지능교육학회(회장 김명희·한양대 교수)가 20일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수업행동분석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인간은 9가지 지능 중 저마다 우수한 지능 영역이 있어 이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다중지능 이론'을 학교 교육에 접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회장은 "학회지와 교사를 위한 지도자료집을 개발 공유하고 연수를 통한 노하우 전수에 전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회는 김명희 회장과 윤옥인 부회장(서울언남초 교사)등 16명의 임원과 이사회, 200여 명의 유·초·중·고·대학 회원으로 조직됐다.
2001-03-26 00:00○…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보급한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보통신윤리 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cec.or.kr)에 접속해 왼편의 선택 메뉴 중 부모페이지 선택-부모 가이드의 차단 프로그램 다운로드 선택-신청자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기입한 후 다운로드 선택-프로그램 설치를 하면 된다. 문의=(02)3415-0114
2001-03-26 00:00지역사회와 10개 학교가 한마음으로 정보공유·장학사업·문화교실 운영 교육이상향 에듀토피아를 건설하겠다며 주민들이 똘똘 뭉쳐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지역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유행병처럼 퍼지고 있는 가운데 전개되는 이 지역의 교육사랑 운동은 눈물겨울 정도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21일 화성시로 새로 태어난 경기도 봉담읍에는 수원대, 협성대, 장안대, 수원여대, 농업전문대, 수원가톨릭대 등 6개의 대학이 있고 봉담초, 갈담초, 수기초, 봉담중 등 4개 초·중학교가 있으며 화성 신도시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에 때맞춰 곧 1개 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읍 단위에 이렇게 많은 학교가 몰려 있는 지역은 우리나라에 봉담 밖에 없을 것이다. 전체 주민이 2만여 명인데 1일 2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서울 사당-봉담간 고속화도로로 30여분 거리이며 인근 비봉 인터체인지에서 서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통망 등이 이 지역에 대학들을 밀집하게 했다. 이 지역 주민들이 이런 특성을 살려 지난해 4월 봉담 교육발전협의회를 결성하고 `봉담 에듀토피아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교육장, 교장, 각 대학 교수 등 교원들은 물론 군수, 읍장, 군의원
2001-03-26 00:00`인터넷 열린학교'(www.ios21.co.kr)는 학교와 가정을 잇는 최점단의 교육지원 시스템으로 큰 사이트의 일부 공간을 배정하는 형식이 아닌 해당학교만을 위한 웹기반의 홈페이지 연동 그룹웨어다. 초등학교 교육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이 `학교소개', `열린마당', `자료실', `사이버 교실', `채팅', `편지함', `과제물관리', `정보관리' 등으로 분류돼 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는 웹 또는 전용브라우저를 통해 화면에서 곧바로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그리고 학습을 하게 된다. 특히 4월부터 제공 예정인 `웹교안' 작성기의 경우 교사가 직접 웹에서 교안을 작성, 수정, 편집할 수 있으며 전국 학교와의 공유가 가능해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ICT교육에 새로운 해결책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웹커뮤니티의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 열린학교'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직접 참여로 공동개발 했으며 이를 위해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 지원기능', '학사일정 및 개인일정 관리기능', '디지털신문 편집기능', '자료실 공유 및 교육종합전산망 자료 일괄처리시스템', '사이버 교실수업', '과제물 관리', '사이버 자매결연'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2001-03-26 00:00제주도교육청은 20일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주교육 인터넷방송'(www.jedcast.net) 개국식을 가졌다. 컴퓨터를 통해 쌍방향 학습이 가능한 이 인터넷방송은 △수준별 교과내용 △특기적성 교육 △우수수업 △기획특집 △각종 연찬회 및 사이버연수 등의 내용을 방영하게 된다. 인터넷방송은 개국기념 특별프로그램으로 △제주교육 인터넷방송에 바란다 △과학탐구학습―도깨비도로의 비밀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 전시관 등을 방영했다. 특히 인터넷방송측은 지역 교육자료와 교육부 교육자료 등 947편을 `동영상 도서관'에 보관하고 관련 자료를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인터넷방송을 위해 5억원을 들여 스튜디오를 비롯해 방송서버와 디지털카메라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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