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분담팀 구성해 사건 확산 방지를 모방 자살, 2차 피해 없도록 유의 학생 사망이나 자살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위기관리팀에서는 생명존중교육 지도 계획 및 실적, 학생상담카드, 학생상담일지, 심리검사 결과, 사안보고서, 주변 학생 상담의뢰서, 유서 등의 자료를 정리하도록 한다. 그리고 지체 없이 관계기관에 지원을 요청하고 정보를 일원화해야 하며 시간대별로 상세하고 정확하게 기록한다. 관계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자살·사망 현장의 모습, 자살 수단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지양해 모방 자살 또는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자살 예방을 지원하는 가정통신문을 배포 (지원기관 및 상담전화 안내)하고 투신 등 자살 충동을 자극하는 요인 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한다. 자살 고위험 학생 선별 조사 및 상담을 통한 예방지도도 병행해야 한다. 또 학부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교사들로 ‘피해가족 위로팀’을 구성하고 교육청 공보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불필요한 언론 노출을 막아 다른 자녀나 학부모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한다. 또한 사건처리에 대한 역할 분담을 통해 피해자 가족 위로와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한다. 경남교육청에서 ‘학생 생활지도 길라잡이’를 통해서 제시하고…
2013-09-01 09:001. ‘막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점잖게 설명이 되어 있다. ‘함부로 지껄이는 말’로 되어 있기도 하고 ‘속되게 마구잡이로 하는 말’로 풀이되어 있기도 하다. 그 풀이가 너무 차분하고 온건하여 이런 말이 무슨 막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걸 막말이라 한다면 천지에 막말은 지천(至賤)으로 깔려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하기야 막말은 그 천박함이 지극한 경지에 달한 것이니 ‘지천(至賤)’이란 말과 절묘하게 호응한다. 사전 풀이대로 하니 막말이란 것이 특별히 잘못된 말이 아닌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더구나 이게 뭐 매우 나쁜 말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그건 아닌 것 같다. 막말에 대한 나의 경험이 사전의 풀이를 정정하고 싶어 한다. 막말이라 하면 사전에서 풀이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고약하고 악독한 말로 풀이해야 할 것 같다. 예컨대 ‘막가파 식으로 상대를 없애버리겠다는 듯이 하는 말’이라거나 ‘막다른 지경에서 죽기 살기로 상대를 해치는 말’ 정도로 풀이해야 ‘막말’을 올바르게 풀이하는 것 아닐까.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왜 사전의 낱말 풀이가 마땅치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일까. 말이 변한 것일까.
2013-09-01 09:00문제] 다음은 박 교사가 담당학급의 쌍둥이 남매인 철수와 영희의 어머니와 상담을 실시한 사례이다. 박 교사가 ㉠에서 말했을 법한 영희의 IQ에 대한 올바른 해석에 기반을 두고 영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기대×가치 이론’과 매슬로우(Maslow)의 ‘욕구위계이론’을 각각 활용하여 영희가 학습동기를 잃게 된 원인과 그 해결방안을 논하시오.【총 20점】 어머니 : 선생님, 얼마 전에 외부기관에서 받은 철수와 영희의 지능검사 결과에 대해 상의하고 싶어서 왔어요. 철수는 IQ가 130이라고 나왔는데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높지 않다며 시무룩해 있네요. 영희는 IQ가 99로 나왔는데 자신의 IQ가 두 자리라고 속상해 하고, 심지어 초등학교 때부터 늘 가지고 있던 간호사의 꿈을 포기한다면서 그동안 학교공부는 철수보다 성실했던 아이가 더 이상 공부도 안하려고 해요. 박 교사 :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사실 IQ의 의미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검사 결과만 알려주게 되면 지금 철수나 영희처럼 IQ의 의미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IQ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기는 좀 어렵거든요. 어머니 : 선생님, 그러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2013-09-01 09:00학업중단 학생과 학업중단 숙려제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 기질과 성향상 규칙과 규율을 지켜야만 다닐 수 있는 학교의 울타리가 싫어서, 또래나 담임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워서, 몸이 불편해서, 가정 경제문제로 당장 벌이가 필요해서, 정서적으로 힘들어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과정이 번거롭다고 판단돼서 등이 그것이다. 지난해 교육부와 여가부는 전체 청소년의 1%에 해당하는 이들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시행했다. 이는 학업중단의 징후가 발견되거나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 및 학부모에게 2주간 외부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으며 숙려기간을 부여하는 제도다. 청소년기에 신중한 고민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질병, 유학, 평생교육시설 및 방통고 전학의 이유로 자퇴하려는 학생에게는 숙려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업을 중단하겠다는 민아의 속마음 우리 아이들은 왜 학교를 떠나려 하는 것일까? 학업중단을 결심한 학생 사례를 통해서 학부모, 교사와 함께 질풍노도의 시기, 충동조절의 어려움을 지닌 학생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것인지 생각해보자. 고등학교 1학년…
2013-09-01 09:00첩자가 된 아이 첩자가 된 아이는 삼별초항쟁을 기반으로 한 역사동화다. 학창시절 삼별초항쟁에 대해 배운 기억을 더듬어 보면 삼별초군대와 고려몽골연합군의 항쟁이며 나라를 위해 의로운 일을 했다는 정도다. 삼별초는 고려 무신정권 당시 몽골이 고려로 쳐들어왔을 때 끝까지 항쟁한 특수 부대다. 전쟁 중 고려 원종이 몽골에 복속해 개경으로 환도하자 삼별초는 배중손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독자적으로 정부를 세워 개경정부와 몽골에 맞서 싸웠다. 이것이 ‘삼별초항쟁’이다. 이 책은 삼별초항쟁이란 전쟁에 휘말린 세 아이를 내세워 그들의 생각과 입장으로 삼별초항쟁을 이야기한다. 한 전쟁터, 생각이 다른 세 아이 해남에 살던 송진은 운주사에 천불천탑을 세우면 미륵님이 내려와 새 세상을 만들어준다고 믿는 아버지를 따라 절로 향하던 중 몽골군에 의해 아버지를 잃는다. 송진은 몽골군에 의해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 몽골군이 그의 어머니를 볼모로 잡는 바람에 삼별초가 벌인 전쟁을 원망하며 어쩔 수 없이 첩자가 된다. 첩자가 된 송진은 진도의 새 고려 국왕에게 서한을 전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진도에 도착해 삼별초의 곳곳을 염탐하던 송진은 그곳에서 삼별초 장군 배중손의 딸
2013-09-01 09:00[문제] •사회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의 양면이 있듯이, 학생의 처지에도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력의 세습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가난의 대물림이 현실로 부각되면서 ‘교육의 기회균등’이 현실 속에서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교육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교육복지를 실현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 이와 관련해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의 의의와 필요성을 정리하고, 그 동안의 교육복지 추진 현황을 분석하면서 교육복지의 활성화 방안을 학교, 지역사회, 국가 차원에서 논술하시오. Ⅰ. 서론 지식기반사회는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및 창의력을 배양하고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 판단력을 배양해 ‘학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또한 모든 학생의 학업성취를 보장하는 유연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는 지식기반사회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함에 있어 중요한 제한 요인이 되고 있다.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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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앞둔 고교생에게 인문학 설파 “성찰하는 힘 키워 인격 성장 도와요” “공부는 잘하는데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꽤 많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인문학을 떠올렸어요. 인문학의 가장 큰 장점은 의심하고 성찰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거든요. 바로 이거다 생각했죠.” 이미성 국어교사는 인문학 예찬으로 말문을 열었다.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그는 인문학 강의라는 묘안을 짜냈다. 곧바로 수업을 개설하고 학생들을 모집했다. 1학년 20여 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이 교사는 매주 화요일 정규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6시부터 세 시간씩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철저하게 대학의 강의 방식을 따랐다. “매 수업시간마다 3명 정도의 발제자를 선정했어요. 발제자들은 책의 내용 요약뿐만 아니라 토론하고 싶은 주제를 직접 뽑아와 나머지 학생들과 공유해요. 발제자가 준비해 온 토론 주제를 가지고 조별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됩니다. 조별 토론이 끝나고 나면 토론 내용을 취합해 또 다시 전체 토론으로 이어가요. 저는 토론에 직접 관여하지 않아요. 그저 학생들이 토론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핵심을 짚어주고 정리
2013-09-01 09:00미디어 속 키워드, 소통·공감 바르게 이해하기 요즘 TV 예능 프로그램들은 소통과 공감이 큰 화두다. 가족 간, 친구 간,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내용으로 하는 토크쇼들이 적지 않다. 과거 같으면 TV라는 공적 매체에서 하기 힘든 말도 솔직히 털어놓는 토크쇼가 대세다. 이른바 ‘툭 터놓고 말해요’라는 형태다. 대중문화는 소통과 공감이 화두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 출연자들의 소통을 다루는 ‘유자식 상팔자’는 시청률 5%를 돌파해 JTBC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다. 워낙 솔직하고 가감 없는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청자들도 자신의 상황을 생각하게 되고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궁금해 한다. 특히 ‘유자식 상팔자’는 부모와 자식 간의 예민한 주제까지 다뤄 시청자의 공감을 얻기도 한다. 이경실은 사춘기 아들 손보승에 대해 얘기하며 “언제까지 내가 학교에 불려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고,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아빠(김구라) 사건이 터지고 나서 기자들이 학교 앞까지 찾아온 적이 있는데 너무 창피해 가출 충동을 느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족소통 토크쇼를 표방하는 ‘자기야’는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 ‘백년손님-자기야’로 제목을 변경하며…
2013-09-01 09:00교육당국도 행정업무 경감 한 목소리 지난 6월 대구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문서 부담 신고 제도’와 ‘공문서 필터링 제도’를 마련했다. ‘공문서 부담 신고 제도’는 시교육청이나 지역 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에서 발송한 공문서 중에서 학교에 부담을 주는 문서를 발견할 경우 이를 시교육청 교원능력개발과 교육여건 개선담당 부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각급 학교 교직원 누구라도 신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문서 필터링 제도’는 외부기관에서 무분별하게 학교로 보내는 공문들을 여과하기 위한 제도다. 시교육청에서 학교에 보내는 외부 공문들을 필터링한 후 필요한 공문만 학교로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제도를 바탕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행정업무 없는 교사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담임교사와 수업전담교사의 50%가 행정업무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도 지난 3월 교원 행정업무 경감계획 9건을 발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문서 감축체제 개선을 위해 △공문서 유통량 감축 및 공문처리 개선 △학교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교육행정 지원팀 운영 △행정업무 경감 여건 조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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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은 자유! 하지만 학생 본분은 중요시 학생들은 복장의 자유가 있다. 중학생임에도 여학생은 앞이 깊게 파인 티셔츠와 짧은 치마, 짙은 화장, 파마, 귀걸이를 한다. 남학생은 속옷이 다 보일 정도로 바지를 내려 입고 진한 염색을 반반씩 한 학생들도 간혹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아침에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일이 없고, 학생들이 각자 소지한다. 미국 중학생들도 휴대전화를 좋아한다. 하지만 미국에서 5개월 동안 수업하는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학생은 딱 한 명밖에 보지 못했다. 그 학생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적발되자마자 즉시 수업 중 교실에서 쫓겨나 징계를 받았다. 수업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예의 없는 행동이며 학생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수업 중 질문과 발표, 토론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발언권을 얻기 전에는 그 누구도 말을 할 수 없다. 다른 급우가 발표하고 있는데, 이야기를 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학생은 단 한 명도 없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한 자유를 얻으려면 다른 사람의 말할 권리도 보장해야 된다는 암묵적 합의가 어렸을 때부터 체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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