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또는 CPS(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융합 과정 중 현 시점에서 어려운 점은 협동 교수이다. 그러나 쉬는 시간이나 여가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이 이와 관련된 다른 교과 교사에게 전달된다면 이것이 곧 통섭과 융합이 아닐까 생각한다. 첫째,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 끌기 TV-CF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장면이든 가급적 최근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현장감 있고 시대의 특징을 잘 반영할 수 있는 것,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것이면서 동시에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좋다. 직업과 연계할 수 있는 영상이라면 더욱 좋다. (▶ 창의·인성 요소 : 호기심-확산적 사고 등) 둘째, 문제를 제기하도록 유도 제시한 동영상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지, 무엇을 위한 영상인지 문제를 제시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의논하게 하는데 가급적 가족 사랑이나 애교심을 위한 주제를 살짝 유도한다. 여기에서는 교사가 깊이 개입하지 않고 자율성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를 통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모둠별로 다른 문제를 설정하는데 이렇게 되면 내용 목표를 자연스럽게 설정할 수 있다. (▶ 창의
2012-05-01 09:00오늘날 대한민국 교육은 많은 문제와 맞서고 있다.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바른 길을 걷게 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많지만 각종 교직원 비리가 뉴스를 장식하고, 학교폭력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교권추락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욕설을 하거나 심지어 폭행까지도 서슴지 않는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는 행위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교권이 침해되는 보도를 접하면 선생님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보다 선생님들의 자존심과 권위가 무너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교육계가 학생인권조례에서 비롯된 자유의 개념을 너무 무책임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미국은 학생들이 자유를 보장받고 있어도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은 확실하고 엄격하게 진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졌기 때문에 올바른 자유의 정착이 가능했다. 이런 상황에서 증가하는 학생들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해 지금처럼 안일하게 대처하면 떨어지는 교권을 다시 세우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엄격하게 학생을 지도할지, 대한민국만의 교육 제도를 개척할지, 또는 다시
2012-05-01 09:00사회는 자신의 분야에 대해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성실한 아이들을 원한다. 그래서 대학 선발제도 역시 이러한 아이들을 뽑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입학사정관제이다. 학업능력에 의한 점수에 따라 일렬로 줄 세워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제각기 아이들이 가진 가능성과 열정을 평가하는 제도다. 입학사정관제는 독특한 제도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교육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온 나라가 몸살을 앓는다. 새로운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는 다르다. 학교의 평가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교의 권위를 살려주어 학교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대학은 그토록 원하던 학생선발권을 얻을 수 있어 환영한다. 또 시민단체는 입학사정관제가 성적에 의한 단순한 줄 세우기가 아닌 다양한 학생의 능력을 고려한 선발방식이어서 찬성한다. 그리고 정부는 이렇게 모두가 찬성하는 제도가 드물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제가 반갑다. 이렇듯 입학사정관제는 교육관계자들을 중간지점에서 만족시키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교육관계자들을 만족시킨다는 이유만으로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입
2012-05-01 09:00중국에 머물고 있는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의 강제송환문제가 다시 현안으로 떠올랐다.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 시기 식량난에 따른 대규모 탈북이 이뤄진 이후 탈북자 문제는 ‘북한문제’의 한 축을 차지해 왔다. 오랜 기간 탈북자 문제가 제기돼왔지만 지금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데는 영토주권문제, 인권문제, 외교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영토, 국민, 주권은 국가를 구성하는 3대 요소다. 이와 관련한 문제는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타협이 불가능하다. 탈북자 문제 역시 영토와 국민에 관한 문제로 해당국가의 주권과 관련한 민감한 문제다. [PART VIEW] 南 “헌법상 북한주민도 대한민국 국민” 우선 우리는 탈북자를 대한민국 국민으로 보고, 자유의사에 따라 우리나라로 입국할 수 있도록 중국 등 체류국이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부속도서이기 때문에 헌법상 북한주민들도 우리 국민에 해당한다. 따라서 북한을 이탈하여 중국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헌법논리에 따라 국내로 입국을 희망하는 탈북자는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와 대다수 국민의 주장이다. 한편 북한과 혈맹관계를 유지해온 중국은 북한
2012-05-01 09:00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경이로운 경제성장은 한국교육의 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가 남의 원조를 받아 배고픔을 달래던 1950~60년대에 비하면 오늘의 성장은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지금 이렇듯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에서도 10위권에 들어가는 경제대국이 돼 있는 것은 어려웠던 시절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한 선생님들이 땀 흘린 결과임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 오늘의 교실 현장을 보면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학생인권이라는 미명아래 교권은 위축되고 업무는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 실정이다. 심지어는 학생이 선생님을 폭행하고 학부모가 교권 위에서 군림하는 한심한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 스승의 날을 맞은 5월에도 우리 마을 학교 창문은 밤 9시가 넘어도 불을 밝히고 있을 것이다. 바로 내일의 학생을 위해 선생님들이 교재 연구 및 잡무처리를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50여 년 전 스무 살 청년 교사시절을 떠올려 본다. 중학교 진학을 위해, 진학시험 준비를 위해, 밤늦게까지 학생들과 교실에 남아 있을 때 고구마를 쪄서 가져오던 시골 학부모들을. 그 때는 학생인권이라는 말이 없어도 선생님은 학생을 사랑하고, 학부모는 선
2012-05-01 09:00즐거운 수업은 무엇보다 학생의 참여가 관건이다. 누구나 자신의 존재감이 확인되면 소속감을 강하게 느낀다. 참여자들을 의미 있는 이름으로 불러주자! 학생들은 그 이름으로부터 책임감을 스스로 찾는다. 모둠을 나누고 그 팀을 이끌 사람을 학생들로부터 추천받아 ‘브레인’이라 높여 준다. 추천받은 학생은 인정을 받았다는 기쁨으로 즐거워한다. 브레인이 결정되면 다음엔 ‘대본짱’을 뽑는다. 대략의 시놉시스를 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책임자가 되는 거다. 논쟁박사도 3~5명 정도 뽑는다. 박사라는 이름의 전문가가 되도록 전문가의 망토(교육연극의 활용기법 중 하나)를 입게 하는 것이다. 모둠수업을 이끄는 힘은 ‘이름’이다. 나머지 학생들의 이름은 ‘연기짱’이다. 연극을 구성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한사람에게 붙여진 이름은 아니라도 소속감은 강하게 갖는다. 이런 이름들은 앞으로 소개될 수업모형에 등장하는 역할들이다. 자! 그럼 성공한 수업얘기를 하기 전에 실패담부터 꺼내보자. 좀 부끄럽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니까! 실패를 발판삼아 개발한 DIE-논쟁학습! 성공한 수업모형에는 반드시 실패담이 있다. 아무리 수업의 달인이라 해도 시행착오 속에서 진수가 나오는 법이니 말이다. 처
2012-05-01 09:00동아시아 지역의 해양이 시끄럽다. 남중국해 중부에 있는 남사군도(南沙群島)를 둘러싸고 중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사이에 다년간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센카쿠 제도를 둘러싸고는 대만, 중국,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의 홋카이도와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를 잇는 쿠릴 열도 20개 도서 중 최남단 4개 섬을 둘러싸고는 일본과 러시아가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영토분쟁에 휘말려 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제주도 남쪽해역에 위치한 이어도에 대해 중국이 관할권을 주장하며 한국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 류츠구이(劉賜貴) 중국 해양국장은 지난 3월 3일 ‘쑤옌자오(蘇岩礁·이어도의 중국 명칭)가 중국의 해양관할구역에 있으며 정기적인 순찰범위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에서는 중국대사를 불러 중국이 공식적으로 이어도에 대해 관할권을 주장해도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동아시아 지역 해양을 둘러싼 분쟁은 중국의 급부상과 밀접히 연계되어 있는 국제정치문제이며, 풀기 어려운 고차 방정식이 될 것이다. [PART VIEW] 일본 고지도에서도 독도는 한국 땅 이어도 문제로 한·중…
2012-05-01 09:002007년 나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등정한 산사나이가 됐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8년 엄홍길 휴먼재단을 설립하고 내가 히말라야에서 가장 먼저 도전했던 에베레스트 산자락에 위치한 해발 4060m 팡보체 마을에 학교를 짓기 시작했다. 그동안 수차례 산을 오르면서 수없이 많은 것을 배우고 인생의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산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을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 목표는 16개의 휴먼학교를 짓는 것이다. 히말라야 16좌 완등과 같은 숫자다. 지난 3월 벌써 네 번째 학교인 안나푸르나 8091m 산자락 초입에 위치한 비레탄티 학교 기공식을 가졌다. 휴먼학교를 통해 현지 아이들이 실제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는 강북구와 함께 청소년 등산교실을 시작했다.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행과 인공암벽등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학에는 캠핑도 함께할 계획이다. 산을 오르며 자연 속에서 호흡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 진취적 기상, 자기 자신 극복력을 배우며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고, 성취감과 공동체정신을 기르는 것이 등산교실의 목적이다. 나는 산을 통해 많은…
2012-05-01 09:00학교에서는 수업 외에도 국어과 관련 활동들이 많다. 특활 글쓰기부, 학교 신문부 지도, 학생 기능대회 지도, 독후감 대회 등 지도기회가 많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교내외 글쓰기 지도를 통한 특기신장 노력이 알려지면서 국어과 교과서 심의나 집필, 국어과 학습지도 자료집 제작, 검인증 교과서 제작, 학습자료 개발 참여의뢰와 여러 매체에 글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글을 쓰는 기회가 많아지다 보니 어디에서든 글쓰기 공부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는 교단일지나 수업일기 쓰기로 이어져 지금까지의 지도 결과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되었다. 이런 자료들을 수석교사가 돼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하게 되어 다행이다. 나누어 쓰고 싶은 자료가 있어도 기회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수업컨설팅을 할 때 자연스럽게 필요한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가? 국어과 교육과정 해설·수업모형·수업분석·독서지도, 토의토론 수업 논술지도까지 국어과는 많은 시수에 비례하여 영역도 많다. 한 시간 강의를 위하여 여러 권의 책을 보면서 며칠 동안 연구를 하다 보면 배움도 깊어진다. 그러다 보니 다른 과목의 논술지도와 사례발표를 통해 지도 내
2012-05-01 09:00「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이달 5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월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내용을 반영한 법률안이 3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해학생 보호를 위해 시급한 조치에 대해서는 이미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상태다. 주요 개선 내용을 살펴본다. ●● 경찰 수사 정보 요청, 자치위원회 활동 강화 5월 달라지는 내용을 보면 우선 교과부 소속이던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격상했다. [PART VIEW]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기존에 교과부 차관이 맡아왔던 위원장을 국무총리와 민간전문가가 공동으로 맡아 운영하게 된다. 각 시·군·구에서는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조항이다.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감 역할을 확대해 교육감은 매년 2회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상담·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경찰의 수사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교과부장관,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 등은 학교폭력에 관련한 사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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