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 점심 시간이면 아이들이 꼭 찾는 장소가 있답니다. 그곳은 바로 도서관입니다. 어떤 때는 밀려드는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합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 가득한 도서관은 아이들의 안식처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개정된 입시제도에 따라 독서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책을 가까이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를 몰라 고민하는 아이들도 더러 있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사서선생님이 다가가 아이에게 알맞은 책을 권한답니다. 사서선생님의 친절과 아름다운 미소가 있는 도서관은 그래서 더욱 사랑을 받는답니다.
2005-07-10 09:00
학생들의 기말고사 기간을 이용하여 ‘직장인 성희롱에 대한 예방교육’이 본교 소강당에서 있었다. 이 날 교육은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순교 강릉시 여성의전화 회장이 강사로 나와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령 시행에 따른 업무처리요령(교육인적자원 2001. 5) 중 성희롱 관련 내용을 특강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정회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성희롱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강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평소 선생님들이 궁금하게 여겨온 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해주기도 하였다. - 신체의 특정 부분 사이즈를 묻는 등 신체특성을 화재로 삼는 것 - 듣기 거북한 비속한 농담을 하는 것 - 성적인 경험이나 성생활에 관하여 질문하는 것 - 음란한 사진, 그림, 기사 등을 돌려보거나 직장에 붙이는 것 - 직장의 컴퓨터 화면에 음란 화상을 표시하는 것 - 욕실, 화장실 등을 몰래 보는 것 -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 따르기, 사적인 심부름 등을 강요하는 것 - 여성이라는 이유로 일이나 연구실적 등을 부당하게 낮게 평가하는 것 직장 내 성희롱의 내용 중 가장 물의를 빚고 있는 건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나 술 따르기’라
2005-07-10 08:59캐나다 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다수 연구자들은 학위 취득 후에도 계속 캐나다에서 일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캐나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고급인력의 해외유출이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으나 연방 통계국의 조사 결과는 다르게 나왔다. 통계국이 2003년 7월1일부터 2004년 6월30일 사이에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3천600여명의 학생들을 인터뷰한 결과 이들 가운데 80%는 국내에 계속 머물 예정이었으며 13%는 미국, 나머지 7%는 다른 나라로 떠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60%도 캐나다 정착을 희망했다. 학위취득자의 평균연령은 36세였으며 박사과정을 마치는데 평균 5년 10개월이 걸렸다. 유학생을 제외하면 남녀 분포는 53%대 47%로 거의 동등한 수준이었는데 심리학, 의학 부문에선 여학생들이 더 많았다. 엔지니링 분야에선 남학생이 여학생들보다 6배 더 많았다.
2005-07-10 08:38국가인권위원회가 별정직 직원을 뽑으면서 학력제한을 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인권위가 부산ㆍ광주 지역사무소 개설을 앞두고 지난달 중순 발표한 '별정직 공무원 채용공고'에 따르면 인권위는 4∼9급에 해당하는 지역사무소 소장과 직원을 뽑으면서 최소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제한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위가 공고한 지역사무소장 지원자격은 ▲변호사 자격취득 후 7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인권관련 실무경력자 ▲석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인권관련 실무경력자 ▲학사학위 취득 후 12년 이상 인권관련 실무경력자 ▲일반직(법원공무원 포함) 5급ㆍ별정직 5급 상당ㆍ특정직 5급 상당 이상으로 5년 이상 인권관련 실무경력자이다. 지역사무소 직원도 인권관련 학사학위 취득자, 전문대 이상 졸업 후 3년 이상 인권관련 분야 실무경력자, 일반직(법원공무원 포함)8급, 별정직 8급상당 또는 특정직 8급 상당 이상으로 3년 이상 인권관련분야 실무경력자로 자격을 제한했다. 9급 상당 직원은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 후 1년 이상 인권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쌓은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해당 자격요건 가운데 한가지만 만족하면 지원할 수
2005-07-10 08:36
요즘 선생님들은 컴퓨터 활용을 잘 못하면 모든 업무처리에 있어 상당히 어려움이 많다. 이에 본교에서는 기말고사를 이용하여 컴퓨터에 자신 없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전산 선생님의 특강이 있었다. 강의 내용으로는 업무에 꼭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엑셀), 파워포인트, NEIS상의 성적처리 등이었다. 강의 내내 컴퓨터를 배우려는 선생님들의 노력은 학생들 못지 않았으며 호응도 좋았다. 따라서 본교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사기간을 이용하여 선생님들에게 정보화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2005-07-09 21:11지난 6월 30일, 인근 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급식을 먹고 집단으로 설사 증세를 보여 280여 명의 학생이 식중독으로 밝혀졌고 이중 32명이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최근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날씨, 잦은 학교급식 사고의 주범은 바로 세균과 곰팡이 번식으로 인한 세균성 이질 등 전염병이나 식중독 이다. 이 학교는 금년도 개교한 신설교로써 급식 시설은 최신 설비로 완공돼 운영되고 있었을 테지만 장마철의 복병 식중독의 위험성은 완전히 없애지 못했던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도 1951년 학교급식을 시작한 이래, 지난 1996년 장관출혈성 대장균 O157에 의한 식중독 사건으로 단기간에 9,372명의 환자를 발생시키며 11명이 사망하는 충격을 줌으로써 일본 전역에 학교 급식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사건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1년 국민의 정부가 출범하면서 선거 공약 이행 차원에서 결식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확대된 이래, 현재는 전국 초중고 거의 모든 학교 급식을 실시하는 등, 짧은 기간에 크게 확대되어 학생들의 책가방 무게를 줄임은 물론 학부모들의 도시락 준비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정부
2005-07-09 20:527월이면 어느 학교 없이 기말 성적 처리 관계로 선생님들이 무척 바쁘다. 대부분의 학교는 중간·기말·수행평가 점수 결과를 합산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를 종합하여 평가를 마무리한다. 최근 중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기말 최종 평가 방식은 아리송하다. 중간·기말·수행 평가를 하면서 각 영역별로 10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하고 이를 공개하였기 때문에 총점이 300∼500점 정도를 넘어가기 때문에 영역별 환산 점수를 쉽게 암산할 수 없다. 그래서 학생들이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이해하기 힘들게 되어 있으며 학부모는 더욱 그렇다. 처음 이 제도를 시행할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해가 거듭하면서 이 시스템으로는 교사나 학생이 학습 성취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부진한 영역에 대한 보충 학습 전략을 세우기 어려운 허점도 있다. 예리하게 관심을 기울여 점수 환산을 하지 않으면 학습 도달 수준을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중간 35%, 기말 35%, 수행 30%를 반영한다는 평가 계획을 세운 과목이 있다 하자. A라는 학생이 중간고사에서 85점, 기말 고사에서 75점,…
2005-07-09 20:52울산지검은 이달 25일로 예정된 울산시교육감 선거와 관련, 금품 살포 등 각종 불법 행위에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은 학교운영위원 2497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로 차기 교육감을 뽑는만큼 유권자 매수 등이 자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공조해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특히 금품 살포, 인터넷을 이용한 후보자간 비방, 공무원의 선거 관여 등을 '3대 주요 선거사범'으로 규정,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김태영 울산지검 공안부장은 "현재 신분이나 지휘 고하, 당락 여부와 상관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수사를 펼쳐 공명선거 풍토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15일 후보자 등록을 앞둔 이번 선거에는 최만규 현 교육감, 최봉길.김석기.노옥희 교육위원, 이병해 현대정보과학고 교장, 서길정 전 울산여중 교장 등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2005-07-09 12:4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8일 오후 경기도 안산 한양대에서 대학 총.학장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제2회 대학혁신포럼'에 참석, 교육 현실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데 대한 절박감을 감추지 않았다. 교육 분야에서 '발전된 합의'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심각성과 고민의 일단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이를 위한 각 교육주체들의 자성과 협력을 당부한 것이다. 노 대통령은 토론 직후 "나를 '교육대통령'이라 불러준 분이 있었는데 진지한 분위기에서 말씀하셔서 그렇지 만일 바깥에서 그렇게 말했다면 사람들이 폭소를 터뜨렸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노 대통령은 "교육에 관한 한 정부가 별로 설 땅이 없다. 대통령도 별로 설 땅이 없다. 체면이 영 서질 않는다"며 "그런 현실에서 그렇게 말하니 민망스럽다"며 '대통령의 현주소'를 짚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정부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번번이 난관에 봉착하는 이유로 변화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저항 내지 반발, 교육주체간 절실한 이해관계의 충돌 등을 들었다. 노 대통령은 "중등교육 문제의 가장 어려운 점은 선생님들의 반발과 저항이고, 대학교육은 자율에 맡겨야 할 일이지만 정부도 몫이 있어서 해야 하는데 거기에서도 (어
2005-07-09 09:33열린우리당 소속 국회 교육위 소속의원들은 8일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정부.여당의 대학정책을 전면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반발하며 정운찬(鄭雲燦) 총장과의 TV 공개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간사를 맡고 있는 정봉주(鄭鳳株)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당 교육위원 공동명의의 성명을 통해 "서울대와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현재 논란이 증폭되는 본질이 서울대 입시안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직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서울대는 실질적인 공교육 황폐화의 원인을 제공했음에도 공교육을 정상화할 아무런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자율권을 내세우기 앞서 국립대로서의 사회적 책무로서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서울대 교수협의회에 대해 "교수협이 얼마나 입시정책에 대해 책임있는 기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책임 당사자인 정 총장이 즉답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수협이 외곽에서 성명서를 내는 것은 지극히 비상식적인 태도라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서울대가 지난 30년간 인재를 싹쓸이했으면서도 대학경쟁력은 세계 150위에도 들지 못한 근본 이유는 내부개혁을 이뤄내지 못하기
2005-07-09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