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4회 스승의 날 기념 및 교직윤리헌장 선포식은, 여·야 대표 및 국회 교육위원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러나 김영숙 의원이 스승의 날을 2월로 옮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스승의 날 변경 권고 결의안’ 발의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교총은 이에 반발했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이대로라면 스승의 날 행사도 재고해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2월로 옮길 바에야 없애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공휴일로 하거나 휴무로 하여 스승의 날 하루만은 교육자들도 은사를 찾아뵙고, 교육자로서의 자신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한다”고 말해 참석한 선생님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윤 회장은 방랑시인 김삿갓의 아래와 같은 시를 낭송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世上誰云訓長好 無煙心火自然生 (세상에 누가 선생을 좋은 직업이라 했던가 연기도 없이 마음에 불이 저절로 생긴다) 曰天曰地靑春去 云賦云詩白髮成 (하늘 천 따지 하다가 청춘이 다 가고, 시부를 읊조리다가 백발이 다 되었네) 雖成難聞稱道語 暫離易得是非聲 (비록 잘 해도 칭찬하는 말은 듣
2005-05-13 17:44
2005 스승의 날 기념 및 교직윤리헌장 선포식이 13일 한국교총과 대한적십자사 공동 주최로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박근혜대표와 열린우리당 문희상의장 등 여야대표가 참석해 스승의 날을 축하했다.
2005-05-13 17:34대학원 재학생들이 기업에서 3개월 이상 실전훈련을 쌓도록 하는 인턴십제도가 일본에 도입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대학원생들이 연구실에서 배운 과학기술을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에 걸쳐 대학원생 인턴십 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지난 10년간 대학원생 수는 배로 늘었지만 "전문분야 이외의 지식과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산업계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작년 3월 "대학원에서 배우는 학문이 실제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산학관 연계를 통한 인턴십 제도를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을 정부 종합과학기술회의에 제출했다. 인턴십은 장차 취직을 희망하는 직업에 재학중 일정 기간 종사해 보는 제도다. 일본의 경우 인턴십에 참가하는 대학생은 연간 3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기간이 2주 정도에 불과해 '아르바이트 기분'이나 '사회공부', '취직을 위한 관계구축'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문부성은 대학원생 인턴십은 기간을 3개월 이상으로 하고 사원과 동등한 입장에서 주체적으로 연구개발과 기획입안, 영업 등을 담당해 보도록 할 방침이다. 단순
2005-05-13 16:56교육자들이 스스로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책무를 다하기 위해 교직윤리헌장과 실천 강령을 제정해 선포했다. 한국교총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서울 우면동 교총강당에서 제24회 스승의 날 기념 및 교직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윤리헌장과 그 실천 강령인 우리의 다짐 발표와 더불어 박사랑 부교수(장안대) 등 4035명의 유공 교육자들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당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황우여 국회교육위원장 등 각계 인사와 수상자 가족, 학생·교직원 등 오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스승의 날 기념식은 교직윤리헌장선포식이 더해지면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원희 교총수석부회장이 교직윤리헌장과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자 참석자들은 기립한 상태에서 박수로 호응했다. 교직윤리헌장과 우리의 다짐은, 지난해 수능 부정과 교사의 답안지 조작 사건 등 비교육적 사건들이 빈발하면서 교육계 내 자정운동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1982년 교총이 제정한 사도헌장과 사도강령으로는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자, 교총이사회의의 결정을 거쳐 각계가 참여하는 교직윤리헌장제정기초위원회가 구성돼 5차례 회의 후 지난 6일 최종안이 마련
2005-05-13 16:49한국교총은 11일 129차 교권위원회를 열고 경기 Y중 J교사외 2인의 민사소송 청구권과 H중 K교사의 민사소송피소건 등 3건에 대해 100~250만 원씩 모두 600만원의 소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Y중 J교사 외 2인은 학교설립자의 학사운영 정상화와 투명 행정을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에 특별감사를 요구하는 등 학교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다가 학교측으로부터 면직처분을 받았다. Y중은 도교육청의 기강 감사결과 18개 항목이 지적됐으며, 설립자는 공금횡령 및 유용으로 도교육청의 고발에 의해 법원에 기소재판중이다. H중 K교사의 경우는 학생체벌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건. K교사는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펴지 않은 채 만화책을 펴놓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학생을 발견하고 몇 차례 주의를 줬지만 고쳐지지 않고 학생이 말대꾸를 하는 등 학생으로서 불손한 태도를 보이자 일병 ‘꿀밤’을 몇 차례 때렸다. 하지만 약 2개월이 지나 학부모가 부비동염 등의 병명을 이유로 진단서를 제시하면서 머리를 때린 것을 문제 삼으며, 경찰서․교육청에 진정을 내는 등 거칠게 항의해 왔다. 학교 차원에서 분재조정위를 개최하는 등 해결노력을 다 했지만 지나친 항의는 계속됐고 그 과정에서…
2005-05-13 16:37
제25대 강원교총 회장을 뽑는 투표가 11일(수) 각 학교 분회로 투표안내문 및 투표용지 발송이 완료된 상태에서 14(토)~21일(토)까지 일주간에 걸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회장후보로는 기호1번 오기택 후보(원주 명륜초등학교 교감)와 기호2번 유창옥 후보(춘천 봉의고등학교 교장) 2파전으로 각축을 벌이게 되었다. 구체적인 선거일정과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선거절차 가. 선거공고 : 2005. 3. 25(금) 나. 후보자 등록기간 : 2005. 4. 7(목) ~ 4. 13(수) 다. 후보자 심의 및 확정 : 2005. 4. 14(목) 라.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수정 : 2005. 4. 14(목) ~ 5. 2(월) 마. 학교분회로 투표안내문 및 투표용지 발송 완료 : 2005. 5. 11(수) 바. 투표 실시 : 2005. 5. 14(토) ~ 5. 21(토) 사. 투표용지 회송 완료 : 2005. 5. 25(수) 아. 개표 및 당선자 발표 : 2005. 5. 26(목) 2. 선거방법 : 회원 직접투표 (회원→분회장→시․군교총→강원교총 순으로 송부)
2005-05-13 16:36정부의 대학구조조정 방침과 대학 입학자원 감소 추세에 따라 대전.충남지역 대학들이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대폭 감축하고나섰다. 13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배재대는 오는 7월 1학기 수시모집을 앞두고 야간학과 정원 110명(총정원 2천445명→2천335명, 5%)을 감축하고 3개 교육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등 2006학년도 입학정원 조정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영학과 야간 등 4개 야간학과는 모두 폐지되며 인문대학에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초등교육과가 신설된다. 또 자연과학대학은 '과학기술바이오대학'으로, 조경원예학부는 '생명환경디자인학부'로, 세라믹공학과는 '정보전자소재공학과'로, 토목환경공학과는 '건설환경철도공학과'로 명칭을 각각 변경했다. 목원대도 야간 3개 학과를 주간으로 통합하는 등 2006학년도 입학정원을 지난해 2천572명에서 2천407명으로 6.4%(165명) 줄이기로 했다. 단과대학별로는 인문대학에서 55명을 줄이는 것을 비롯해 사회과학대학 50명, 스포츠산업과학부 35명, 영화학부 25명, 공과대학 23명, 신학대학 17명 등이다. 반면, 테크노과학대학에 소방안전관리학과(40명), 지능로봇공학과(30명) 등 2개 학과와 서비스
2005-05-13 16:24열린우리당 지병문(池秉文)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 8명 전원은 13일 공동명의로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은 사립학교법 개정을 통한 사학 비리 척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은 "개방형이사제가 골자인 우리당의 사학법 개정안 처리가 한나라당의 발목잡기로 지연돼 관행적인 사학 비리와 부패, 분규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한나라당과 일부 사학은 우리당의 사학법 개정안에 대해 자율성 침해와 경영권 침탈 운운하며 노골적으로 반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사학비리 척결을 위해 사학법은 반드시 개정돼야 하나 4월 임시국회에서도 한나라당의 반대로 개정돼지 못했다"면서 "한나라당은 교육비리를 옹호하는 듯한 과거의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2005-05-13 16:23일요일에 도심을 벗어나 야외로 나갔다. 온통 산과 들판은 푸르고 싱그러운 향기로 가득하고, 그 속에 빠진 나의 마음도 파란색으로 물이 들어 자연에 동화되어 버렸다. 모처럼 자연에 안기어 진한 감동을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서 TV를 켰다.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명분으로 학부모들이 모금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뉴스에 보도되고 있다. 주지도 말고 받지도 않으면 될 일을 가지고 몇몇 사람들이 부질없는 이기심에 빠져 온 국민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해마다 어떤 행사로 그 날을 보내어야 할지 무척 걱정스럽다.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도 헤아려야 하지만 솔직히 그 날은 조용히 쉬고 싶은 교사들의 생각이리라.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스승을 만나 바른 가르침을 받기를 희망한다. 그런데 세상 인심은 ‘선생은 있어도 스승은 없다’는 소리로 가득하다. 정말 훌륭한 스승은 없는 것일까? 대다수 사람들은 만약 좋은 스승이 있다 해도 이를 외면하고 먼저 자기의 이익을 쫓아가고 있기에 당장 우리의 눈앞에서 스승은 보이지 않을 뿐이다. 세상이 변하다 보니 선생님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화되고 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아서는 안 된다는 말은 전설이 되고,…
2005-05-13 16:14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은 13일 "교사들이 학교운영의 주체가 돼 역량과 지혜를 모을 때 교육개혁은 성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과과정 수립과 인사, 재정운영에 교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단위학교의 자치와 교사의 수업자율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과거에는 교육개혁의 주체가 되어야할 교사들이 마치 개혁의 대상인 양 잘못 인식되도록 해 많은 선생님들이 교단을 떠나게 만든 적이 있다"며 "그러나 교사들의 주체적 참여 없이는 어떤 개혁도 사상누각"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장은 이어 "교육자가 주체가 되는 교육개혁, 학교현장에 기반을 둔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하고 "위기에 처한 공교육을 되살릴 주체는 바로 선생님들"이라고 강조했다.
2005-05-1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