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열기_ 질문 만들기의 중요성 이해 학년 첫 수업부터 3차시까지 질문의 중요성을 다룬다. 질문 만들기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2016년부터 질문 만들기 수업을 해 보니 과목·학년·학급분위기에 따라 질문을 이해하는 수준과 과정이 약간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해마다 ‘첫 수업 열기의 내용을 어떻게 구성할까?’ 고민한다. 여고에서 3년을 근무하다가 현재의 중학교에 와서 1학년 환경과목을 맡게 된 2023년에는 다음과 같이 첫 수업을 계획하였다. ‘수업의 주인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제시한 뒤 퍼실리테이션 도구와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답하기, 중학교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 수업약속과 생활약속 정하기를 한 뒤 교과내용에 대한 질문 만들기를 하면서 교과수업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이렇게 수업을 설계한 까닭은 질문은 교과내용을 이해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개인 삶의 방향, 좋은 공동체 형성에도 활용될 수 있음을 학생들이 경험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작년의 과정을 성찰해 보니 학생들의 실제 삶과 질문의 관계를 좀 더 강조하는
교육부는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1일 기준) 9차 조사 결과 피해자 수가 3주 연속 감소세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피해자는 총 19명이다. 직전 8차 조사(10월 25일 기준)의 24명보다 5명 줄었다. 학생은 18명, 직원 등은 1명이며 교원은 4주 연속 0명이다. 피해 신고와 수사 의뢰는 중학교 7건, 고교 3건씩 나타났다. 초등학교는 3주 연속 0건이다. 삭제지원 연계는 2건이다. 누적 피해자는 920명이 됐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매주 조사하고 있다.
서울정목초 4학년 학생들이 5일 오전2024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 검사를 치르고 있다.
국민의 힘 조정훈 간사(왼쪽)가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교육위원장에게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정목초에서 실시된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서 학생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정목초에서 실시된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서 학생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오준영(왼쪽 네 번째) 전북교총 회장이 4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4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구촌미래학교 포럼(25명 공동대표)은 1일 종이문화재단 3층 홀에서 전광진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캐나다 주재 송성분 한글학교 교장,네덜란드 주재 최윤정 교사의 교육활동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 포럼은 우리말 우리글 교육과 한국문화, 역사체험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한국인 교육자들 간대화의 장이다. 기조 강연에서 전광진 명예교수는 '동포 차세대를 위한 어휘력 신장 방안'을 주제로, 한국어와 한글, 한국어와 한자, 한글과 한자의 관계성에서 수저론으로 한글이 숫가락이라면 한자는 젓가락의 관계임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어휘력과 문해력에서 결국은 어휘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어휘력이 향상되어야 추리력, 이해력, 사고력, 기억력이 증진되어 결국은 지능발달이 이루어진다는 'LBH 교수학습법'(2006년 개발)을 소개하였다. 한편, 어휘학습법으로 문맥접근법, 사전학습법, 형태분석법이 있으며,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사전활용을 통한 어휘력 신장이 중요하며,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2010)이 다기능, 다효과에영어도 한자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일석오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에 해외에서 온 참석자들은 깊은 감명을 느꼈다. 두번째 발표자인 송성
경기 용인 성서초(교장 윤명자)는 10월 31일 아트 트럭의 멋진 무대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공연을 하였다.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발표회와 밴드, 비보이 공연 관람을 통해멋지게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용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아트 트럭이 본교 운동장에 진입하여 조명과 스피커가 완벽한 무대로 변신하였다.학생들의 발표 무대는 연주와 노래를 하는 밴드 공연, 플릇과 기타, 피아노가 함께하는 연주공연, 학생 동아리인 방송댄스 공연 등이 있었다.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또래의 공연을 보면서 같이즐기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2부 순서에서는 외부 밴드와 비보이를 초대하여 평소 학업으로 쌓이 스트레스를해소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시간을 가졌다. 성서초는 매년 학년별 꿈별발표회를 실시하며 특히 5, 6학년은 아트트럭 무대를 통하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이 큰 꿈, 바른 행동, 새로운 생각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충북교총(회장 김영식)이 주최한 ‘제13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가 2일 충북체고 등 6개교에서 열렸다. 도내 10개 시·군교총 2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진천교총, 청주 구상당과 청주 구흥덕·구청원이, 여자부는 청주시 구청원, 진천교총 청주 구상당·구흥덕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3위는 공동 수상) 김영식 회장은 “활기찬 교총을 함께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과 시·군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총의 주인인 회원들을 위해 시·군교총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총(회장 김준철)이 주최한 ‘2024 송도솔밭숲걷기’ 행사가 2일 송도솔밭도시숲 공원과 송도해수용장 해변에서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교육가족 간 유대 강화, 교육정보 교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한국교총이 후원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총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과 행운권 추첨도 함께 진행됐다. 김준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명품 경북교육, 세계 최고의 경북교육을 이뤄내기 위해 헌신하는 교총 회원의 힘으로 경북교총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경북교총 회원을 비롯해, 이상휘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유진선 경북교육청 과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