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된 탐구로 학자 자질 보여야진로 바뀌어도 노력 남기면 충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 개개인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기록해야 한다. 때문에 교사는 평소 학생의 모습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자신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을 직접 기록하도록 장려해야 한다.학생: 선생님, 학생부는 학생이 쓰는 게 아니라 선생님이 써주시는 건데, 선생님이 알아서 잘 써주시겠죠?교사: 학생부는 선생님이 기록하는 것이지만 학생들이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다 알 수 있을까요? 때문에 학생들은 선생님께 보여드리지 못한 활동을 기록해서 담당선생님께 확인받아야 해요. 교과시간, 창의적체험활동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기록해 선생님께 제출하면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학생임을 드러낼 수도 있겠죠?학생: 그렇겠네요. 어떤 내용을 기록해야 하는 건가요?교사: 내용도 중요하지만 왜 필요한지 좀 더 설명해볼게요. 학자들은 자신이 연구한 것을 잘 기록해야 해요. 아무리 훌륭한 연구를 했어도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다면 학자가 지녀야 할 능력을 인정받기 어렵거든요.학생: 사소한 거라도 기록을 해두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이 기록들이 나중에 저의 학업역량을 드러낼 수도 있으니까요
전남 순천효천고(교장 류근석) 3학년에 재학중인 박수진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에서 지원하는 ‘2017년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생’에 선정돼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장학생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에게 유학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10명을 선발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드림장학금’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급하게 된다. 이 학생은 재학중 교내 영어토론대회와 영어 암송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수진 학생은 6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기간중 매월 70만원의 학업 지원비를 받게 되며, 졸업 후 재단 도움으로 유학기회를 얻게 됐다. 유학시에는 졸업까지 매년 5만 USD(원화 5500만원 정도)를 지원받게 되며, 5년제 대학의 경우 10학기 동안 5만 USD를 초과할 경우 그 초과액에 대해 최대 1만 USD 범위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매해 항공료(2500 USD 이내)도 지원받게 됨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어국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박수
“안녕하세요~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한국교총 회장단과 전 직원은 15일 따뜻한 밥 한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 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 나눔 봉사’에 나선 것.이번 봉사는 교총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 사다리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총은 이날 노숙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1000여 명분의 식비를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임직원이 직접 재료 손질, 음식 조리, 배식, 설거지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담당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를 깎고 나물을 다듬으며 정성스럽게 하루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의 메뉴는 떡볶이와 콩나물, 미역국 등으로 차려졌다. 6월에 생일을 맞은 분들을 위한 케이크도 준비했다. 본격적인 배식이 시작되고 1000여 개의 식판을 설거지하기까지 임직원들은 이어진 주방 일에 땀 흘리면서도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하윤수 교총회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 아이들이 교육공동체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 사다리’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교총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
경기 구리⋅남양주교총(회장 이범석, 남양주공고 교장)은 10일 경기 남양주 가운고에서 출발해 고사리마을을 거치는 ‘문경새재 걷기’를 진행했다. 총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 변종주 대변인이 함께 하며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범석 회장은 “옛날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흙길을 걸으면서 잠시 과거로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교총 회장단과 전 직원은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를 찾아 ‘밥퍼 나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총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희망사다리 운동’의 일환으로 인근지역 노숙자, 독거노인, 위탁노인 등 10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강원교총이 내년 6월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진영논리, 실험주의 탈피 등 학교 현장이 요구하는 4대 후보자 기준을 제시했다.강원교총은 13일 낸 입장을 통해 무엇보다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추구하고 진영논리에 빠지지 않는 ‘모두의 교육감’이 될 것을 주문했다. 직선제의 한계로 진영논리가 개입되겠지만 교육감직 수행과정에서 이를 벗어나지 못해 갈등이 발생하고 비판 대상이 된 사실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실험주의 정책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강원교총은 “현장과 괴리된 톱다운 방식의 실험주의적 정책, 교육감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정책은 혼란을 부추기고 민심을 멀어지게 할 뿐”이라며 “현장중심의 실천주의 정책을 보텀업 방식으로 마련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 교원을 존중하고 학생, 학부모 인기영합적 정책에 매몰되지 않기를 당부했다. 교권추락과 사기저하로 신음하는 현장교원을 단지 지시 대상으로 여기지 말고 학생, 학부모 못지않게 존중해 가르침과 배움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아울러 인성 중심 교육정책 추진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현장학습을 가던 중 복통을 호소한 초등생을 휴게소에 남겨뒀다는 이유로 담당교사가 직위해제된 것과 관련해 대구교총이 “일방적 주장과 편향 보도만 믿고 처분한 직위해제를 즉각 철회하라”고 14일 촉구했다.대구교총은 이날 낸 성명을 통해 사건의 전후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버스 이동 중 학생이 복통을 호소해 교사가 정차를 요구했지만 갓길 2차 사고를 우려한 기사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버스 뒤편에서 비닐봉지에 용변을 보게 했다. 교사는 아이가 체험학습에 계속 동행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었지만 학부모는 전화 통화에서 아이를 휴게소에 하차시킬 것을 요구했다. 교사는 휴게소 커피숍에서 엄마를 기다리게 했고, 자리를 떠난 후에도 학생, 학부모와 계속 통화하며 별일 없는지, 잘 만났는지 확인했다. 대구교총은 “사건을 조금만 관심 있게 보면 모든 걸 교사 과실로 몰고 갈 일이 아니며 징계까지 받을 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상에도 교사 책임만은 아니라는 반론이 제기됐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그 학생이 장염에 걸려 교사가 수련회 보내지 말라고 권유했는데 학부모가 괜찮다고 강행했다”며 “해당 학생은 전학을 갔고 당시 같은 반 학우들과 부모들은 교사를 위해
오늘 아침에 죽순부터 지켜본 대나무를 가까이서 쳐다봤다. 이제는 키가 클 만큼 컸고 이제는 굵기가 점점 굵어져 있었다. 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더욱 체격이 단단해 졌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시간에는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학생들의 요구를 잘 알면 그만큼 애들을 효율적으로 잘 지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린이의 요구를 알면 어린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이들의 마음을 만족케 할 수 있다. 어린이도 청소년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요구 중 하나는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다. 이 욕구는 모든 사람에게 있다. 이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 안 되면 이게 불평불만이 돼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게 된다. 애들이 "사랑을 주세요"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게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이나 행동으로 나오게 되기를 원한다. 친하는 친구들 사이에게도 그렇다. 가정의 출발이 참 중요하다. 가정의 부모님이 사랑을 주고받는 첫걸음이 된다. 가정 결손에서 자라난 아이는 학교에 오면 반항적이게 되고 일탈적인 행동을 예사로이 한다. 그러기에 애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부모님, 선생님, 친구가 되어야 모든 애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애들의 요구의 또 하나는
경북도립 점촌공공도서관(관장 정수자)은 지난 14일 오전10시 시청각실에서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 첫 강연을 시작했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구곡탄광아리랑’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첫날 강연에서는 ‘주자와 구곡원림’을 주제로 이만유 시인의 열띤 강연이 있었다. 이만유 시인은 문경구곡원림보존회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경향토사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고장 문경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문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월부터는 ‘문경의 탄광’을 주제로 2차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550-3607)으로 하면 된다.
경기 수원 곡정초(교장 김석진)가 지난해 12월 모아 발송한 중고 학용품 30박스가NGO단체인 월드베스트프랜드의 도움으로긴 항해를 거쳐 최근 케냐 바링고 카운티의 학교에 전달됐다. 바링고 카운티는 대부분의 주민이 하루 1,000원 이하로 살아가는 절대빈곤 지역이다. 곡정초가 모은 중고학용품들은 이곳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의 2개 초등학교(킹스힐 초등학교, 에벨에셀 초등학교)에 기증됐다. 이곳에는 약 700명의 어린이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이번 기증을 통해 생전 처음으로 자신만의 공책과 연필, 색연필 등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 두 학교에서는 다가오는 9월 처음으로 미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버려졌다면 쓰레기가 되었을 중고 학용품이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선물하는 놀라운 기적이 됐다. 환경도 지키고 나눔도 실천한 이번 중고 학용품 기부 활동을 통해 곡정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에 기쁨과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너무 뿌듯해요. 저는 필요 없는 물건인데 누군가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해요.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에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