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신용섭, 이하 EBS)가 19일 초등교재 ‘만점왕’을 발간했다. EBS 만점왕은 기존에 출간되던 방송 교재 ‘초등 내공냠냠’을 보완해 학교 진도 예습·복습이 가능한 학기별 교재로 제작됐다. 기본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개념 설명을 강화했다. 출제 의도와 문제 분석을 통해 보다 쉽게 개념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초등 1, 2학년 국어와 수학이 발간됐으며, 2014년부터 초등 전 학년 국어·수학·사회·과학으로 확대 발간될 예정이다. 교재 강의는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5~6학년용 초등 시험대비서 ‘만점왕 평가문제집’도 8월 중 발간될 예정이다. 만점왕은 전 과목 시험대비서와 수학집중시험대비서로 나뉘어 출시되며 내년부터는 3~6학년으로 확대 발간된다.
■대립토론 결승전(박보영·조슈아 박|행간)=단 6개월 동안의 토론 교육만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설전을 벌인 초등학생들의 토론 경기부터, 학교를 넘어 나라의 자존심을 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생 토론대회 까지. 국내외 토론대회를 섭렵한 전문가들이 최고의 토론 현장을 엄선해 생생하게 실었다. 20년 이상 토론교육을 지도해온 박보영 박사와 국내 유일의 세계 토론대회 심사위원이자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슈아 박 박사가 그들이다. 우수한 여섯 편의 토론 경기를 접하는 동안 저자들은 토론자들이 말하는 방법이나 태도를 분석하고 토론의 쟁점과 논쟁내용, 어느 부분에서 누가 승리했는지를 짚어 준다. 대립토론이 어떻게 진행되며 어떤 말하기 방식이 필요한지 몰랐던 학생들에게 필독서다. 1만6000원 ■통합적 독서 커리큘럼(전옥경|맑은가람)=한국사를 주제로 한 독서 커리큘럼으로 나이별 발달과 관심사에 적합한 책들을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탐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사나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은 한 주 학습의 ‘주제도서’와 ‘함께 볼 책’을 미리 읽어야 한다. 주차별 주제에 따라 책을 읽고 이야기의 핵심 구조와 공통점, 차이점을 파악하는 독서방법으로 작품간 비교법을 통
‘하나 둘, 하나 둘….’ 힘차게 페달을 굴리며 외치는 35명 교사와 학생들의 구령소리가 고요한 DMZ 일대에 울려 퍼졌다.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한국문화영상고(교장 정기숙) 교직원과 학생들은 분단조국의 현실을 몸으로 느끼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사제동행 DMZ 라이딩’을 실시했다. 한국문화영상고는 2008년부터 ‘품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북한강, 아라뱃길 등 ‘사제동행 자전거 국토순례’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한국교총과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시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양구전쟁기념관 참전탑 참배를 시작으로 평화의 댐, 화천, 김화 노동당사, 백마고지, 신탄리역을 거쳐 다시 학교까지 300km 구간을 주행하며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분단국가의 안타까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한 학생도 있었지만 흡연, 폭력 등 교사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도 권유를 통해 참여하도록 해 인성교육 효과도 거뒀다. 김진억 담당 교사는 “상호 배려와 존중의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교사 1인 당 학생 2인이 한 팀을 이뤄 주행하도록 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힘든 코스를 이겨나가면서 학생들이 분노 절제 및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학교폭력대책위원회(학폭위) 심의를 거쳐 23일 발표된 정부합동 대책에는 안양옥 학폭위원(교총회장)을 비롯한 한국교총의 노력이 곳곳에 녹아있다. 특히 논란이 된 학교폭력 가해사실 학생부기재 2년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진보교육감 등의 반발에 졸업 즉시 삭제로 가닥을 잡았던 교육부는 발표에 앞서 지난 16일 안양옥 회장과 간담을 갖고, 졸업 후 2년간 유지하기로 정책을 선회했다. 안 회장은 “일관성 없는 정책은 현장 혼란을 가중시킨다”며 즉시삭제 수용불가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安 회장--------- “현장 혼란 없는 정책 일관성 필요” 교원 대상 복지안전망구축도 건의 ‘학교폭력→학생폭력’ 변경 요구 학교폭력 사안 처리과정에서 교원의 역할과 권한 확대 방안도 간담 후 추가됐다. 따돌림 해소를 위한 교우관계회복기간 및 검찰의 소년사범 결정 전 교사의견 청취제도는 지난 5월 교총과 법무부의 업무협약 내용이 모티브가 됐다. 교총은 현재 재판부 판결 전 교사의견을 청취해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대법원과 협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바른 언어교육을 통한 폭력예방 프로그램인 언어문화 개선방안은 2년 전부터 교총이 주도해 온 말 그대로 독점적 지위를 가
先통합 後조정 이견 장학인력 확보 접점 25일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한 유보통합 대토론회에서 유아교육계와 보육계가 구체적 통합방안 모색에 나섰다. 구체적 과제를 찾는 방향으로 논의가 전환된 것은 지난 5월 22일 국무총리 산하 ‘유보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하고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통합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일정이 잠정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민수 광주대 교수는 “교육부로 부처를 일원화하고, 교육기관은 영아보육의 소외를 막기 위해 영아학교와 유아학교를 구분해 0~2세 영아보육을 담당할 가정어린이집과 영아전담 어린이집을 관리할 영아보육과와 3~5세 유아학교 교육정책을 담당할 유아교육과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첨예한 논란이 됐던 사설어린이집 등 민간의 사유재산권 보장, 현직교사연수 등의 문제는 큰 틀을 정하고 난 뒤 조정하면 된다는 것이다. 영아 전담 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서울형 어린이집’ 모델과 유사한 공공형 영아학교 형태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 영·유아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에 논의되던 교원양성이나 자격제 개선 외에도 전담행정인력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유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은 25~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3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민행복, 건강을 주는 영양사’라는 주제로 영양교사 및 영양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경영, 영양교육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왼쪽)과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장은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013 제1회 창의인재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양성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방향 관련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6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수학, 과학에 대한 정의적 특성(흥미, 자아 효능감, 가치) 함양 지도 우수 사례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인지적 영역에서 높은 성취를 보이나 정의적 영역에서 낮은 성취수준을 보이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이 23일 학교법인 숙명학원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 이사장은 2000~2001년 제42대 교육부장관을 역임하고 서울대 사범대 학장,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민족사관고 교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임기는 2017년 2월까지다.
한국교총은 최근 입시비리 문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영훈국제중 등 국제중 문제에 대해 설립 취지를 벗어나 운영될 경우 즉시 지정을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체제 다양화와 학제 개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국제중이 글로벌 인재양성, 조기유학 국내 흡수 등 당초 설립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학교로서 안 될 학생선발 과정에서의 입시비리 등 교육의 공공성을 심각히 훼손한 경우는 즉시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교총은 “이념적으로 존폐를 논의하기보다 중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교육 정상화와 학벌위주 사회 폐해극복을 위해 직업전문기술중학교 도입 등 체제 다양화와 학제개편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소년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학업중단 학생이 7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사회 문제에 대처할 수 없다”며 “교육복지를 강조하는 박근혜정부에서 학교 부적응 및 중도탈락 학생 복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국무회의에서 “설립목적에 벗어난 국제중은 언제든지 그 지위에서 배제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