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첫날이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방과후학교가 시작된다. 선생님들의 노고가 열매로 나타나길 소망해 본다. 교실을 둘러보니 평소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가르침도 진지하고 학생들의 배움도 진지하다. 이런 가운데 실력이 향상되고 능력이 향상되니 이런 교육활동이 보람된 방학이라 감히 말할 수 있겠다. 흔히들 정치가는 정치하기가 힘들고 교육자는 교육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왜냐하면 백성들의 뜻을 잘 모르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뜻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백성들의 뜻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뜻을 잘 알면 모든 백성에게 만족을 주고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도 만족을 줄 수 있다. 교육은 정치와 마찬가지로 쉬운 것이다. 어렵지만 아니한 것이다. 사서삼경의 하나인 맹자 七 . 이루장장구상 제6장에서 맹자께서는 “정치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아니하니 거실(巨室:모범이 되는 양반의 집)에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거실이 흠모하는 것을 온 나라가 흠모하고, 온 나라가 흠모하는 것을 천하가 흠모한다. 그러므로 왕성한 덕교(德敎)가 사해에 넘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정치를 잘 하려면 백성들의 뜻을 알아야 하는데, 백성들의 뜻을 알려면 모범이 되는 양반의
무더운 여름 한 학기를 마감하면서 교사 스스로 힐링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후 광양여중 음악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사 마음 치유 작은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부터 무지개학교 운영, 또래조정 활동 연구학교, 교육복지투자 사업 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어 교사들은 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중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은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인다. 이날 열린 '교사 마음 치유 작은 음악회'는 표시나 선생님의 바이올린 독주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음악실을 가득 채우면서 시작됐다. 이어 노경희 선생님 피아노 독주와 비틀즈의 렛잇비 등을 들려준 광양시립국악단원(김미정 외 2명)들의 가야금 연주로 이어졌다. 김희정 선생님의 반주에 맞춰 이재영 선생님(담양고 수석교사)의 뱃노래가 테너 독창으로 음악실을 가득 채웠고, 세한대학교에 출강중인 바리톤 이광일 교수의 무대는 이태리 유학파답게 칸초네를 열창해 음악회 참석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앙코르와 박수 속에 시종일관 선생님들을 감동으로 몰입시킨 무대는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동료교사가 기획한 이번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오현희 교사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평가는 그 어떤 평가보다 논란이 뜨겁다. 교사들의 관심도도 매우 높다. 당연히 직접 돈과 관련이 되기 때문이다. 성과상여금 지급기준을 기본적인 틀만 제공하고 일선학교에서 세부기준을 정하도록 했기 때문에 학교마다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세부적인 것을 따지다 보면 구성원들 사이에서 얼굴을 붉히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기준을 정하고 나서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올해 성과상여금 지급계획에 내년(2014년에 지급되는 것으로 평가대상은 2013년도)에는 평가기간이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로 변경된다고 예고하고 있다. 올해까지는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을 평가하여 성과상여금을 지급했었다. 교원의 인사이동이 3월 1일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간을 변경하는 것 자체는 옳다고 본다. 그러나 이로인해 파생될 문제가 있다. 교원연수 문제이다. 평가항목에 교원연수실적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학교성과급 평가에서도 연수실적은 꼭 들어간다. 그런데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평가 기간으로 생각하여 올해 1,2월에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생각보다 많다. 당연히 이 시기를 2014년도에 지급될 성과상여금 평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잘 깨지는 것은 유리병이다. 유리병은 쉽게 깨지고 한번 깨지면 영원히 못쓰게 된다. 그런데 유리병보다 더 약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인간들의 사랑이다. 기분이 조금만 달라져도 깨지고 서운한 행동, 오해의 말 한 마디에도 사정없이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 그 깨진 파편은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든다. 따라서 특별히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은 특별한 보호를 통해서 관리 될 때에만 유지될 수 있다. 결국 아름다운 사랑은 지속적인 관심과 상대에 대한 배려를 통해서 완성된다. 사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갈등은 대부분 이 깨진 사랑 때문에 생기는 것들이다. 개인적인 문제도, 사회적인 문제도, 국가적인 문제도 말이다. 이 글을 읽는 선생님들, 지금 학생들을 사랑하고 있다면매사 정말 정말 조심해서 다루셔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잠깐만 한눈을 팔아도 금방 깨지는 유리병 같은 존재들이거든요.
사립대 교직원의 퇴직금 국가부담비율이 2007년 이후 90%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가가 부담해 온 사립대 교직원 퇴직금 누적액이 3조원을 넘었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사립대 퇴직금 국가부담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1993년 사립대 교직원 퇴직금 제도 시행 초기 정부분담액은 120억원에 불과했으나 최근엔 3000억원을 넘었다. 제도 도입 당시 16% 수준이던 국가 부담 비율도 2007년 이후 90%이상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2806억원의 국가예산이 사립대 퇴직금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사학연금기금에서 분담하는 액수는 236억원으로 전체 10% 미만이다. 또 사립대 퇴직금을 국가가 분담한 비율과 액수에 대한 연도별 집계에 따르면 ▲1992년 16.2%(69억 원) ▲1997년 74.8%(700억 원) ▲2002년 81.2%(1021억 원) ▲2007년 91%(2391억 원) ▲2012년 92.9%(3101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1992년 이후 20년동안 국가가 부담한 액수는 3조1683억원이었다. 사립대 교직원 퇴직금 국가 부담 증가 원인에 대해 의원실측은 재정상태가 양호한 대학마저
△디지털통합사옥건설단장 김재근(전보)
이천수 전 교육부 차관이 18일 이사회를 통해 학교법인 영남학원(영남대, 영남이공대) 제18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8일부터 2017년 7월 10일까지 4년이다. 이천수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국무총리기획조정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교육부 대학정책실장, 기획관리실장, 교육부차관을 역임했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이 교육부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설 총장(사진)은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제1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장 겸 미래교육전략분과위원장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는 산하에 총 7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위원 수는 총 119명이다. 각 분과는 ▲학교교육분과(위원장 이시우 서울 잠신고 교장) ▲고등교육분과(위원장 백성기 포항공대 교수) ▲평생직업교육분과(위원장 정철영 서울대 교수) ▲교육복지안전분과(위원장 이규미 아주대 교수) ▲교육정보통계분과(위원장 김영수 이화여대 교수) ▲국제협력분과(위원장 김기석 국경없는교육가회 공동대표) 등이다. 설 총장은 전체 정책자문위원장과 미래교육전략분과위원장을 겸한다. 전체 부위원장은 남궁근 서울과기대 총장이 맡았다. 임기는 2년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사장 한완상)은 22일 초대원장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정원호(53ㆍ사진) 박사를 선임했다. 정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독일 브레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원장은 2004년부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직업‧진로교육 등 인적자원 개발 분야를 연구했다. 정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초대 이사장에 한완상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선임했다. 직원채용 등 개원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개원 예정인 연구원은 경기교육 정책개발과 중장기 계획 수립, 현안 및 제도개선에 대한 조사‧연구 등을 맡게 된다.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부경대 사무국장 김진홍 △강릉원주대 사무국장 홍민식 ◆부이사관 △국제교육협력담당관 류혜숙 ◆서기관 △기획담당관 이영찬 △민원조사담당관 김용호 △학부모지원팀장 오순문 △영어교육팀장 유정기 △국립대학자원관리선진화팀장 이강국 △대학학사평가과장 김현주 △사분위지원팀장 김용관 △지역대학육성과장 구연희 △산학협력과장 최창익 △대학재정지원과장 김천홍 △평생학습정책과장 신문규 △교육정보분석과장 최인엽 △정보보호팀장 오성배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고영종 △경북대 박대림 △부산대 황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