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승의 날 학부모님들이 보내 주시는 꽃다발이나 선물을 받지 않습니다. 학교에 오는 선물은 작년처럼 모두 되돌려 보내 드리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경력 29년차인 S중학교 Y교감은 학부모에게 이렇게 말해 놓고는 고민에 빠져있다. 그는 연말연시나 추석 등에도 교직원 회의 석상에서 ‘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천명하였다. 해마다 학년별로 몇차례씩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는 학부모회 회식 초대에 응하지 않았다. 학부모로부터 그 흔한 점심이나 저녁 한끼 얻어먹지 않았다. 그는 어쭙잖은 학부모의 생색내기(?)가 못마땅하다. 시대가 변해, 세상이 변해, 사회가 변해 아무리 좋은 뜻의 순수한 선물이라도, 작은 식사대접이라도 사회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모 교육단체와 모 시민단체가 의도적으로 교육자 전체를 깔아뭉개는 꼴같지 않은 모습을 성토하는데 앞장 선다. 그는 얼마전, 서울시교육청 특별감찰반의 초등학교에서의 촌지 수수 행위 적발과 관련된 보도를 보고 씁쓸한 마음을 가누지 못한다. 교육청에서 교육자를 대하는 방법, '007 첩보작전'을 방불케한 함정단속 또한 ‘이건 아닌데?’하고 생각한다. 물론 감찰
교육인적자원부는 5월 2일자로 경기도교육청 본청 교육국장에 김성기(사진, 金聲起, 58) 시흥교육장을 발령했다. 같은 날짜로 경기도시흥교육청교육장에는 이영호(李榮浩) 본청 중등교육과장이, 본청 중등교육과장에는 이선용(李善鎔) 중등교육과 인사담당장학관이 임용되었고, 인사담당장학관에는 권선우(權善牛) 파주교육청 학무과장이 전보 발령되었다.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한 신임 김성기 교육국장은 1969년 수원북중에서 교편을 잡은 이래 수원농고, 안양공고, 수성고 등지에서 평교사 생활을 마친 뒤 수원교육청 장학사, 도교육청 장학사, 관양중 교감, 용인고 교장을 지냈으며, 도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 체육담당장학관, 안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 학무국장 등 본청과 지역교육 현장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3월, 시흥교육청 초대 교육장으로 근무하면서는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조화로운 시흥인 육성’을 위해 일해 왔다.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원장 김주일)에서는 2005 인터넷 방송 동영상 콘텐츠 개발지원단을 경기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 영역은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교육의 동영상 콘텐츠 개발을 위한 영역별 기획, 촬영, 편집, 음향 등 총 328명으로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 경력, 기획능력, 수상 경력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공문으로 작성하여 문서유통, 인편, 등기우편 등으로 연구원 교수학습지원부 경기교육 인터넷 방송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위원에게는 연구원장 위촉장을 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 위원은 교육감 표창 상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업무 담당자 이형수 교육연구사는 “경기교육 인터넷 방송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할 순수 전문가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며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경우, 양질의 콘텐츠 개발로 인터넷 방송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내용은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으며 전화 문의는 유치원, 초등, 특수학교의 경우는 031-249-0743로, 중․고등학교는 031-249-0766으로 하면 담당 연구원과 연결
“2시간 동안의 공연 무대에서 동료 교원들이 각자 맡은 악기 연주 실력을 발휘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화음을 만들어낼 때의 희열이 모든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행복감에 젖어들게 합니다.” 경기도내 교원들 사이에서 ‘음악 전도사’로 이름이 나있는 화성 기안초교 최현주 선생님. 그는 현재 ‘경기교사 실내악단’ 악단장이자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음악을 통하여 메마른 교육현장을 '대화합의 장'으로 바꾸어 놓는 위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학생에게 합창, 합주, 독주 등 음악 특기교사로 활동할 뿐 아니라 동료 교원들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를 지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동료 교원들은 그를 일컬어 ‘같이 있으면 즐거움을 알게 해 주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소중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우기를 마다 않는다. 그는 수원 신곡초교를 비롯 지난 교직생활 19년동안 모두 6개교에서 근무했다. 그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의 자동차에는 어김없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의 악기들이 함께 했고, 교원 연주동호회가 어김없이 생겨났다. ‘음악 전도사’라는 별칭도 이렇게 해서 생긴 것이다. 그의 음악 열정에 동료 교원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 귀를 쫑긋 세우고 연습실 주위를 기웃거리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개청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기대에 부풀어 있다. 경기도민, 경기교육가족들의 사기도 드높다. 전국 16 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제2교육청을 두는 곳은 경기도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또 경기교육에 있어 일반직이 아닌 전문직 출신 인사가 부교육감에 임명된 것과 국가직이 도맡아오던 국장보직에 경기교육 일반직 출신이 임명된 것도 모두 이번이 처음인 것이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 새로 문을 연 경기도 제2교육청 부교육감에 최운용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기획관리국장에는 김동수 본청 총무과장을 각각 임명했다. 그 동안 한국교총, 한국교육신문, e-리포터,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위원회, 경기도민, 경기교육가족들은 경기도의 부교육감 전문직 보임을 꾸준히 주장, 관철에 노력해 왔으며 공식적으로도 건의를 하여 온 결과, 교육인적자원부가 이를 받아들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한교닷컴과 교원들이 정당하고 합리적인 뜻을 모으면 이런 장쾌한 쾌거를 이룩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
“가족과 떨어져 있어, 자취생활로 때론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장으로서 행복만족도는 99%입니다.” “감동장학을 통해 선생님의 작은 어려움을 상담․해결․도와주고 격려해 주어 열심히 가르치는, 신바람나는 교단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관내 초중학생이 150명 늘었습니다. 소외되던 농촌이 교육에 대한 신뢰회복으로 찾아 돌아오는 여주교육이 되고 있어요.” 최의석(崔義錫) 경기도여주교육청 교육장. 흔히들 교장을 교단의 꽃이라 한다. 교장으로서 개화기간이 겨우 6개월. 아쉬움이 너무 컸기에 교육장으로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집념, 실천력이 크기도 하다. 그의 교육철학과 사명감은 확고하다. “학생이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선생님을 위하는 일념으로 선생님이 신바람나는 교단을, 학부모가 믿고 맡기고 동참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인간성을 바탕으로 열린 사고와 적극적인 열정으로 교육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여기에는 창의적인 마인드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2003년 3월 그가 부임한 이후 나타난 여주교육의 변화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초등학교 전일제’. 농촌의 열악한 가정
지난 20일 경기도교육감으로 최종 당선된 김진춘 당선자(오른쪽)가 21일 오전 도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홍훈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사진=최윤영
"현장교육 도자 체험학습은 이천, 여주, 광주로 오세요" 2005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22일 오후 이천 세계도자센터내 도자연구지원센터 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8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문화를 담는 도자-교류·탐구·확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제19회 이천도자기축제(세계도자센터), 제8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조선관요박물관), 제17회 여주도자기박람회(세계생활도자관) 등 3개 지역 도자축제와 함께 오는 6월19일까지 열린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개회사에서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는 한국 도자의 부활과 힘찬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우리 도자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가격·디자인·기술 측면에서 손색이 없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나간다면 한국도자의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는 최첨단 전시기법을 도입해 감상·체험·교육이 하나로 한 공간에서 연출되는 '체험 전시'로 꾸며졌고 67개국 3천여명이 참여해 1천500작품을 전시하는 세계현대도자전, 국제공모전(이천), 세계청자전(광주), 세라믹하우스Ⅱ, 세계주전자전(여주) 등 11개 기획·특별전 이외에 국제학
오늘 신문에서 본 교육관련 기사 제목이다. 제목 뽑기도 참 잘 뽑았다. 내용인즉, 정신지체 장애 학생을 태운 통학 버스가 현장학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던 중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으나 교사들이 제자를 온 몸으로 끌어안아 대형 참사를 막았다는 것이다. 버스로 이동하다 보면 사고는 예고없이 일어날 수 있다. 다행히 아이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교사의 본능에 가까운 제자 사랑의 마음이 행동으로 나타나 교사들은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바야흐로 현장교육의 계절이다. 각급학교에서의 체험․수련활동 및 소풍․수학여행 등이 이미 시작되었다. 현장교육에는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렇다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 수도 없지 않은가? 현장교육 학생 인솔 시 버스를 이용할 때 교사가 이런 시도를 해 보면 어떨까? 우선 출발 전에 첫째, 안전벨트 착용과 풀기 2-3회 연습 지도 둘째,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 위치 알려주고 실제로 꺼내 사용법 지도 셋째, 유리깨기 망치 위치를 알려주고 사용법과 비상 탈출 방법 지도 차량이 운행 중에는 첫째, 탑승자 모두 안전벨트 착용 확인 지도 둘째, 인솔교사는 운전자와 가
인권, 참 좋은 단어다. 꼭 필요하고 존중해야 한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단어를 갖다 붙이면 주장의 설득력을 일부 갖기도 한다. 심지어 그것을 이용(?)하는 모 교육단체도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을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고 여러 측면에서 심사숙고하여 보면 사고의 편협성에 빠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형제 폐지에서부터 초등생 일기검사까지 인권 영역을 확대하다보니 오히려 그 업무를 맡고 있는 해당 부처에서조차 인권위와는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급기야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비정규직 법안마저 인권의 잣대를 갖다대니 여러 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렇게 나가다가 우리 사회 어디까지 갈까? 사회가 더 혼란해지고 조직이 무너지고 나아가 국가 위기가 오는 것은 아닌지? 교육계도 이미 이 영향을 받았는지 체념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얼마전 리포터는 전문직 동기 모임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그 곳에는 일선 학교 교감과 장학사들이 20여명 모였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학교가, 교육이 무너지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교사들이 외출․조퇴․연가 등
20일 실시된 민선 제5대 경기도교육감 결선 투표에서 김진춘(金鎭春) 후보(65세) 당선이 확정됐다. 경기도선관위에 발표에 따르면 기호 2번 김진춘 후보가 9,189표(54%), 기호 1번 구충회 후보가 7,834표(46%)를 획득하여 김진춘 후보가 1,355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투표율은 77.6%로 학교 운영위원 선거인수 22,026명 중 17,094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김 당선자는 5월 6일 제5대 경기도교육감에 취임, 4년동안 도내 교육행정을 이끌게 된다. 김 당선자는 화성 출생으로 인천사범대와 인하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수원 곡선초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평택시교육청 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아래와 같은 주요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의 지지를 얻었다. 1. 학생들의 학력 확실히 보장:학력인증제 시행, 교육감 직속 '학력향상전담팀' 운영 2. 세계 일류를 자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영재학교, 특목고, 자립형 사립고 설립 및 교과 특성화 학교 확대, 실업계 특성화학교 설립 및 학과 개편 확대 3.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학생인권헌장 제정 시행, 권역별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4. 선생님이 만족
18일 실시된 경기도교육감 선거 결과 1위 김진춘 후보, 2위 구충회 후보 순위로 나왔다. 경기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수 22,026명 중 19,528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88.7%의 투표율을 보였고 기호 3번 김진춘 후보가 6,638표(34.1%)를 얻어 1위를, 기호 1번 구충회 후보가 4,134표(21.3%)를 얻어 2위를 차지하였다. 1위와 2위 득표차는 2,504표(12.8%)이다.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1위 김진춘 후보와 차점자인 구충회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수) 결선투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결선투표는 4월 18일 투표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대에 실시되며,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고 경기도선관위는 밝혔다. 아울러 선거인들에게 4월 20일 실시되는 결선투표에도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18일 실시된 득표 순위를 보면 3위 최희선 후보 2,917(15%), 4위 조현무 후보 2,166(11.1%), 5위 이학재 후보 1,541(7.9%), 6위 김용 후보 1,341(6.9%), 7위 한만용 후보 716(3.7%)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기 고장에 대하여 공부하고 애향심, 애국심, 민족정신까지 기르는 프로그램이 있다. 2005년 4월 16일,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이 장안고등학교 학생 19명과 수원농업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21명과 지도교사, 수원농생고 학부모봉사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정조 23년(1899년)에 축조된 서호 저수지를 한바퀴 둘러보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질 오염, 공원 시설물 보호, 무궁화 정신, 내고장의 옛모습, 수원 8경, 농업과 우리생활 등 수원의 문화체험을 하였다.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은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중섭)가 주관하고 있는데,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이날 체험교실에는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해숙 사무국장이 동참하여 격려하였고 수원농생고 학부모봉사단이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였다. 협의회 홈페이지 www.bongsanara.net 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장교육 계약 관계로 행정실에 찾아 온 계약 담당자는 교감을 만나고 있는가?' "학교 행정실장은 계약 전에 관련 서류를 교감에게 보여 주는가?" "학교장은 계약 전에 교감의 의견을 청취하는가?" 교감 재직기간,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한다. 학교 돌아가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좋은 것이 좋다고, 둥글게 살아가자고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것이 여러 가지다. 특히 행정실 회계 관계 쪽에서 '이건 아니다'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조금만 참자', '가능하면 마찰을 피하자'고 마음을 다스리면서 속앓이를 한다. 혹시 현장교육 추진과정에서 교감은 교장과 행정실장으로부터 배제되고나 있지 않은지? 허수아비, 로보트, 꼭둑각시 교감 역할에 머무는 것은 아닌지? 더 나아가 그들로부터 방관자 역할을 강요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것도 아니라면 그 문제를 스스로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무런 권한도 없이 현장교육 인솔책임만 흠뻑 뒤집어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며칠 전 현장교육(수학여행) 계약 차 모 중학교를 방문한 숙박업체 계약팀장은 예상 못한 교감의 안전사고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빛이 역력하다. "우리 학교는 콘도 몇 층에 배정이 되었나요?" "응급환자 발생 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8일(월) 실시하는 도교육감선거와 관련, 8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7명이 등록했으며, 후보자별 기호(투표용지 게재순위)는 기호1번 구충회 후보, 기호2번 김용 후보, 기호3번 김진춘 후보, 기호4번 이학재 후보, 기호5번 조현무 후보, 기호6번 최희선 후보, 기호7번 한만용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기호는 성명의 가, 나, 다 순에 의하여 기호1, 기호2, 기호3, 기호4 등으로 정하고, 소견발표회는 교육위원선거구별로 1회씩 총 6회에 걸쳐 후보자마다 각각 20분의 범위내에서 발표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이날 후보자들이 결정됨에 따라 도선관위는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선거운동기간중(4.8~4.17)에 후보자가 작성·제출하여 선관위가 발송하는 선거공보, 교육위원선거구마다 1회 개최하는 소견발표회 및 언론기관등 초청 대담·토론회 3가지 방법뿐이라고 설명했다. 도선관위는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당일 오후 6시부터 도위원회 회의실에서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관리 의지와 방침을 전달하였고 후보자들은 교육자적 양심으로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