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산학협력 선도 대학·전문대학 육성 사업(이하 LINC사업,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은 신규 대상학교를 추가 선정하지 않고 지난해 지정된 대학의 실적 평가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LINC사업 1차년도인 2012년에는 대학 1700억 원, 전문대학 120억 원 규모로 도입돼 51개 대학과 30개 전문대학이 지원을 받았다. 금년에는 추가 선정은 하지 않고 기존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대학 2184억 원, 전문대학 150억 원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1차년도 사업실적 평가 후 차등 지원 확대된 예산은 1차년도 사업실적 평가를 통한 차등 지원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평가에는 산학협력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산업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평가방식은 대학별 성과에 대한 정량평가, 사업 수행과정이나 의지 등에 대한 정성평가와 함께 전문조사업체에 의뢰해 수요자 만족도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LINC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대학의 경우 ‘기술혁신형’과 ‘현장밀착형’, 전문대학의 경우 ‘산학협력선도형’과 ‘현장실습중점형’으로 나눈다. 대학의 ‘기술혁신형’은 대학원이 참
가정이나 학교, 단체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재한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선 욕을 빼면 대화가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청소년들의 언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청소년들의 인성에도 문제가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언어문화는 인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번 공모전에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분야를 둔 것도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말결다듬기를 통한 말 빛-마음 빛 찾기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배려와 나눔의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과 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그 외의 교실활동 등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침서와 워크시트 등을 만들었다.[PART VIEW] 우선 3~6학년의 관련 교과나 단원을 분석해 학습내용과 요소를 추출, 이를 바탕으로 29개의 언어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관련 교과마다 ‘언어오염 대면하기-개선방법 탐색하기-개선 및 체득하기-활용 및 확장’의 단계로 이뤄지는 언어순화 수업 모형을 개발·적용해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PART VIEW]예비고사기(1945~1981학년도) 예비고사와 대학별 고사가 주로 행해진 시기다. 1955년 이후 처음으로 고교내신제가 도입됐는데 필수사항이 아닌 권장사항이었다. 비리와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가 대입시험에 관여하기도 하고, 대학 자율권 침해라는 비판에 다시 대학별 고사를 채택하는가 하면 이의 병행도 함께 이뤄진 시기다. 1_ 1945~1953학년도 : 대학별 단독고사 대학이 자체적으로 입학시험을 출제해 진행했던 시기로 대학 신입생 선발에 있어서 국가가 관여하지 않고 대학에 100% 자율권을 줬다. 이 시기는 광복과 6.25전쟁으로 사회가 어수선한 때로, 대학 진학희망자보다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신입 정원이 더 많아 자격을 갖추지 않은 학생들도 대학에 입학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2_ 1954학년도 : 국가연합고사, 대학별 고사 학사부조리 예방을 위해 연합고사를 도입했다. 대학별 고사에 앞서 국가에서 주관하는 연합고사를 먼저 치르는 것이다. 대학 모집 정원의 140%를 선발해 대학별 고사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연합고사와 대학별 고사라는 수험생들의 이중 부담 문제가 제기되는 등 연합고사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1년밖에 시행되
국·영·수 수준별 시험 실시 우선 가장 먼저 바뀐 것은 과목명이다. 기존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등의 과목명이 ‘교과 중심의 출제 강화’라는 취지하에 국어, 수학, 영어 등으로 변경됐다. 2014학년도 수능 핵심 키워드는 수준별 시험 선택이다. 국어·영어·수학에 한해 기존 수능 수준을 유지한 B형과 기존 수능보다 쉽게 출제하는 A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과목별 특징을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수준별 시험 도입과 함께 듣기평가를 삭제하고 문항수를 축소했다.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에서 총 45문항을,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에서 총 45문항을 출제한다. 수학은 기존 나/가형에서 B/A형으로 바뀐다. A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각각 15문항씩 총 30문항을, B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각각 7~8문항씩 총 30문항을 출제한다. 영어는 전체 문항을 기존 50문항에서 45문항으로 축소하면서 국어와 반대로 듣기평가 문항을 22문항으로 확대했다. 듣기평가의 유형 변경 및 새로운 문항 형태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A형은 영어, 영어Ⅰ에서 총 45문항을, B형은 영어Ⅱ,
학교폭력예방위원회 활동 계획 학교폭력예방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수호를 위해 조직적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일단 교권수호를 위해 ‘5To1system’을 가동해 초동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5To1 system은 교권침해가 일어난 학교나 교원에 대해 한국교총, 교권119, 시·도교총, 시·군·구교총, 교권변호인단 5개 그룹이 협력해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체제다. 교권침해 시 5개 단체가 내용을 공유하고 출동일자를 정해 즉각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교권을 보호하고 추가적 교권침해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지역순회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특강 및 상담 형식을 빌어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강사는 대한변호사협회의 도움을 받아 1학교1고문변호사와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등이 담당한다. 이밖에도 ‘학교폭력 근절 대안 모색 좌담회’를 연중 실시하고 학교폭력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자료 제작 및 보급·활용과 함께 검찰, 경찰과의 협력체제 역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 관련 ‘선생님 애환 및 자긍심 찾기’ 운동도 연중 실시한다. 교직생활 안팎에서 발생하는 교원 애환 사례를 찾아 삶의 고충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편안하고 안정된 교직생활
■ 관동대학교 ■ 멘토-멘티, 취업까지 연결된 밀착 지도 대학에 사제동행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스승과 제자 관계가 성립돼 가고 있다. 관동대학교는 자기주도적인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두 가지 형태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나는 학생들이 목표설정에서부터 목표달성에 이를 수 있도록 교수가 학생들의 멘토가 돼 밀착 지도하는 사제동행세미나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 중심의 자기개발 프로그램(Career Development Program)이다. 관동대의 사제동행세미나는 학과 소속 재학생들을 소그룹으로 편성, 담당 지도교수가 멘토 역할을 하면서 졸업 후 진로까지 지도하는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둔다. 세미나 과목은 1~4학년에 걸쳐 대학생활지도에서부터 자기탐색, 학습방법, 독서와 토론, 취미생활, 진로지도, 취업지도 등의 주제를 세분화한 커리큘럼으로 8학기동안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개인의 목표수립과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노력, 어려움을 만났을 때 해결하는 방법 등을 지도교수로부터 배운다. 과거와 달리 좀 더 밀착된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졸업 후 사회에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이다
■ 신세미 인천시교육청 Wee센터 전문상담사 ■ 옆에 있어줄게~! 기다림과 교감 “센터에 오는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요. 그래서 학생들에 대한 상담은 각 학생이 겪고 있는 문제에 따라 각각의 목표를 정하고 진행해요. 순간순간 예상치 못한 상황을 접했을 때 상담사가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인천시교육청 Wee센터의 신세미 상담사는 최대한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학생을 대면하는 것,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상담사로서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센터를 찾는 학생들이 모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상담 의지가 없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부류가 상담하기 가장 어려운 대상이다. “눈조차 마주치지 않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같은 공간에 머무르면서 기다려주거나 그 학생으로부터 오는 느낌에 대해 이야기해주면서 그에 대한 의견을 묻거나 해요. 또는 게임을 통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말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스스로 자신과 주변에 대해 바라볼 수 있을 때, 즉 문제를 인지할 때 답을 구할
■ 최명희 파주 자운학교 교사 ■ 아이들의 자립, 내가 특수교사인 이유! 파주 자운학교 초등 2학년 교실에서 만난 최명희 교사는 막 수업을 마치고 교실 청소를 하는 중이었다. 수줍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얼굴에서 얼핏 묵직하고 단단한 기운이 느껴졌다. 자운학교는 중증장애를 지닌 학생들이 많은 특수학교다. 특히 정신지체와 지체장애의 중복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수교사 사이에서는 아이들 밥을 먹일 때 아이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으면 특수교사의 자질이 있다는 말을 해요. 예전에는 시설이 좋지 못해서 한 그릇에 밥과 반찬을 비벼서 먹이거나 국에 말아서 식사를 시켰는데 어느 날 보니까 아이 한입, 저 한입하면서 밥을 먹고 있더라고요.” 특수교사 경력 20년. 그간 다양한 경험을 한 최 교사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의 성향이 중요하지만 교사의 태도도 중요해요. 일반학생들은 교사의 태도를 따라하거든요. 어떤 교사는 장애학생이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도 앉으라는 얘기를 못해요. 장애학생이기 때문에 지적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데, 아닌 것은 아니라고 알려줘야 해요. 그
■김은희 대구동덕초등학교 교장 ■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교장선생님! 케이크 드세요. 방과후학교 요리시간에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 “윤현이가 이걸 다 만들었어? 맛있겠다! 잘 먹을게~” 교장선생님을 대하는 아이들의 표정이나 말투에서 애교가 넘친다. 학생들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대화를 나누는 교장선생님의 얼굴엔 사랑이 가득하다. 김은희 대구동덕초등학교 교장은 어릴 적에 교장선생님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행복했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가 공모교장으로 이 학교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이 전교생 215명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었다. 일단 교장실 벽면에 전교생 얼굴 사진을 붙이고 틈나는 대로 이름을 외우고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이름을 불러줬다.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교장선생님께 마음의 벽을 허물고 행동의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1교시 시작 전 20분, 중간놀이시간 20분을 활용해 전교생 상담도 시작했다. 5명씩 아이들을 교장실로 불러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이들에게 높기만 했던 교장실 문턱은 서서히 낮아진다. “교장이 학생한테 사랑과 관심이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면 학생들은 나쁜 행동을
새로운 생각·참된 마음 가진 인재 육성 지난해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및 감사원 평가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경상북도교육청(이하 경북도교육청)은 특색·역점과제를 따로 두지 않고 주요 과제인 △바른 삶을 가꾸는 체험활동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창의·인성 교육과정 운영 △경쟁력을 키우는 인재 교육 △행복한 어울림 교육 △현장 중심 지원 행정에 대해 고르게 역량을 집중해 추진 중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조하고 있는 주요 과제를 추천받아 소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2013년 상담기능을 강화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고, 직업교육 선진화사업을 통한 고교 졸업생 일자리 창출로 교육의 흐름을 바꿔나가는 데에 집중한다. 학생활동 중심의 토론식 교육 활성화로 교수-학습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주5일수업제도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기초학력향상과 참된 인성기르기를 조화롭게 추구할 수 있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RT VIEW]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한 추진 과제는 △온종일 살피고 지키는 안전한 학교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학교, GF-SCHOOL 발찌를 찬 성범죄자와 같은 요주의 인물이 학교 주변에 접근하거나 누군가 울타리를 넘어 침입하려는 시도를 한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CCTV가 보안을 담당하는 관리자에게 요란한 알람소리를 내 경고해준다. 관리자는 즉각적으로 혹시 발생할 지 모를 우범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한층 똑똑해진 CCTV가 자신이 가진 정보와 화면 속 인물을 대조하거나 침입하려는 사람을 판단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바로 영상감시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가온의 ‘GF-SCHOOL’ 솔루션에 대한 이야기다. 이 솔루션은 기존에 학생 대상의 흉악범죄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CCTV의 한계를 극복했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CCTV는 카메라 화질도 열악할 뿐 아니라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화면을 주시하지 않는 이상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 범죄 확인 차원으로만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GF-SCHOOL은 원거리 얼굴인식 솔루션과 지능형 동작인식 솔루션을 통해 동작을 감지하고 성범죄자 등과 같은 요주의 인물에 대한 데이터를 경찰청이나 여성가족부로부터 공유, 지능적으로 영상을 감시해 이를 관리자에게 알려준다. 이러한 지능적인 영상감시
지난 2월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출범식이 열렸다. 이 출범식에서 정의화 대표는 “지난해 출범한 (사)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더불어 우리 교육을 학력과 지식 위주에서 인성과 품성교육 위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가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을 기념해 함께 열린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심포지엄을 소개한다.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출범식을 기념해 열린 심포지엄은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의 ‘국민행복시대, 인성교육이 답이다’란 주제 발제에 이어 천세영 충남대 교육대학원장, 현진권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 정용화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 사무총장, 유기홍 국회 교과위 간사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자기성찰의 행복주의 인성교육 발제에 나선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은 국민행복시대를 “건국 60년간 ‘따라잡기’ 근대화가 끝난 시점에서 새로운 삶의 양식을 추구하는 시대”라고 전제하고 “이 시대에 필요한 인성, 즉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과 역량’의 의미를 알려면 국민행복시대가 추구해야하는 삶의 양식이 어떤 것인지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제를 이어갔다. 그에 따르면 과거 근대화시기에는 전반적으로 신분상승의 출세교육이 지배했다. 그러
[PART VIEW]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CAP·No-Bullying’ 아동·학교폭력, 함께 생각해 보기 “혹시나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가 누려야 할 3가지 권리와 대처법에 대해 알게 됐어요.” 아동복지전문재단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아카데미(이하 초록우산)에서 운영하는 아동폭력예방 프로그램인 CAP과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No-Bullying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이다. CAP은 Child Assault Prevention(아동폭력예방)의 줄임말. 1978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래 30년 이상 캐나다, 일본, 영국, 뉴질랜드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실시하면서 그 효과를 입증받았다. 아동권리를 증진하고 다양한 폭력상황을 예방하면서 실질적 대처법을 익히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No-Bullying은 CAP교육의 심화과정. 괴롭힘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괴롭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단위학교에서 교육 신청 시 전문 강사가 파견 나가 교육하는 방식으
역점과제_ 수업전문성 제고·학교폭력 예방교육·나라사랑교육 [PART VIEW] [역점과제 1] 학력향상을 위한 수업전문성 제고 궁극의 목표는 ‘수업 잘하는 교사’다. 교내 수업공개를 활성화하고 수업연구·연수 활동 강화, 수업분석환경 구축 사업, 수업 마일리지제 시범운영을 통해 교수-학습방법을 개선하고 수업정보시스템을 공유해 수업 잘하는 교사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주요 추진 과제 교내 수업공개 활성화 • 전 교사 수업공개 : 의무 실시(연 2회 이상) • 수업개선 전략 : PCK(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수업 적용, 토의·토론수업 전개, 판서·학습장 활용 강화 • 수업역량 강화 수업공개(1회), 학부모 참관 수업공개(1회) • 수업명사 활용 강화 : 교내 수업공개(2회), 지역별 수업컨설팅 컨설턴트 • 수업 및 교과협의회를 통한 교수-학습방법 개선과 학력향상을 위한 환류 수업연구 연수활동 강화 • 수업개선 연구대회 실시 : 학습지도연구대회(유·초·중·특수), 수업연구교사 발표대회(유·초·특수),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전 학교) • 수업개
역사의 흐름을 잡아주는 체험학습 역사 및 교육 관련자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콘텐츠부터 탐방프로그램까지 꼼꼼히 자문을 받고 있는 토멘토의 체험프로그램은 체험이 이루어지기 전 학생들에게 자체 제작한 ‘지식창고’ 시리즈를 제공한다. 지식창고는 초등학교 5학년 역사 교과과정에 맞춘 탐방 참고서로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고 탐방지에 대해 예습할 수 있도록 토멘토가 직접 마련한 것이다. 체험 지역에서는 역사해설가가 동행해 자세한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효과가 더 높다. 프로그램 활동은 팀별로 이루어지며 각 지역별로 주어지는 ‘숨겨진 보물찾기’, ‘친구에게 내 의사 전달하기’, ‘찾아가서 추억 남기기’ 등의 흥미로운 게임 형식 미션을 통해 역사적 지식을 체득할 수 있다. 토멘토가 자랑거리로 꼽은 탐방참고서 지식창고는 1권_선사시대와 고구려·한성 사비 백제시대, 2권_삼국통일 신라와 고려, 3권_조선의 시작과 중흥기, 4권_일제 강점기와 근현대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과 만남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기 토멘토 체험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탐방한다는 것. 이들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수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