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7월 29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 전기사용 효율화 특별교육 및 100W 줄이기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급 학교 교장, 행정실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처한 전기절약 실천과 100W 줄이기 캠페인 동참을 다짐했다. ‘100W 줄이기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절전캠페인이다. 선포식에 참가한 이기용 교육감은 “국가적인 전력수급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현장에서 전기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에너지 관리공단 노병욱 정책정보실장의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전기절약 특강과 학교현장 전기요금 절약방안, 학교시설 전기사용 효율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상 최대의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부터 전기절약을 실천하고, 범국민 100W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전기절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하며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자리가 됐다.
2013-08-02 20:54충남 서산 서령고 관악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계획된 특별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점심시간과 보충수업이 끝난 시간을 이용해 매일 두 세시간씩 악기연주를 했다. 특히 학생들의 연주실력 향상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트럼펫, 트럼본, 튜바, 색소폰 등 10여 가지 악기를 집중적으로 연습시켰다. 이번 특별훈련을 총 지휘했던서령고 최용재 교사는 "일주일간의 연습으로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학생들 성적도 오르고 협동심도 강해졌다"며 "앞으로 꾸준히 이런 기회를 마련해 좀더 다양한 연주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3-08-02 20:53모교를 빛낸 자랑스런 주인공 ◇김민성군 ◇갈소정양 ◇박민선양 (사진 왼쪽부터)강원도 평준화 원년, 1학년 학생들이 이뤄낸 쾌거 본교 1학년 재학 중인 김민성, 갈소정, 박민선 팀(지도교사 이재관)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올림피아드에서 금상(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쾌거는 강원도 평준화 원년에 입학한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처녀 출전해이뤄낸 입상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 모든 것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찾아내어 열심히 지도한 선생님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표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민 생활에 표준을 접목하기 위해 1박 2일(7.29~30)간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표준화되지 않아서 불편한 사례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난 6.10(월)~21(금)까지 예선과제를 공모, 중등부 80팀, 고등부 197팀, 총 277개 팀이 경쟁하는 예선 대회를 거쳐 60개 팀(중 30팀, 고 30팀)이 본선에서 경합했다. 본선에 진출한 중등부 30팀은 「표준 그림표지 만들고 표준(안) 작성하기
2013-08-02 09:52정구 명문 학교로 도약하고 있는 광양여중이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복식 2개조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지난 해의 대통령기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동메달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3학년이 주축이 된 팀이지만,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1학년을 고루 기용한 단체전에서 강원도 동해중학교와의 풀세트 파이널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대등한 경기 실력으로 광양여중 정구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복식에서는 3학년 박세리, 민귀영조와 3학년 박세희와 1학년 서현조 팀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으나, 두 조 모두 풀세트 파이널에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3학년 박세희, 박세리 선수는 쌍둥이 자매로서 지금까지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정구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 했고, 서현조 선수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 상위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1학년생의 선전이 빛난 값진 결과로써 내년 전국소년체전에 청신호를 보여준 대회로 평가된다.…
2013-08-02 09:48다진 박순형님께서 보내주신 수필평론집 [수필로 세상읽기]를 읽었다. 좋은 수필에 날개를 달아주시는 것이리라. 좋은 평론, 그리고 좋은 수필들을 읽으며 좋은 수필을 쓰리라 다짐을 한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엽서를 한 장 썼다. 여름철 무성한 강아지풀의 모습처럼 푸른 마음으로 좋은 평론을 쓰시기를 기원한다.
2013-07-31 16:29특허청, 삼성전자가 공동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열렸다.지난 해부터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와 학생발명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면서 ‘2013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개월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 100팀(656명)이 참여해 ▲표현과제(주어진 과제에 대해 창작공연을 통한 창의성 표현) ▲제작과제(현장에서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과학원리를 이용한 구조물 제작) ▲즉석과제(즉석에서 주어지는 문제에 관해 해결능력 평가) 등을 통해 창의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 광양여중 2학년 안수연, 김연지, 김주희, 최민혁(광양중2), 김형준(동광양중2), 김성준(동광양중2)6명의 광양지역 학생들이 지난 6월 8일 전남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 전남 예선대회에서 '지구인' 팀을 구성해 대상을 차지해, 이번 전남지역대표로 서울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이 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단 100팀만이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창의력 챔피언 대회는 2009년 1022개 팀이 예선에 참가한 이후 지
2013-07-28 21:15광양여중은 22일(월)요일 1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1학기 동안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시상을 하여 격려하고 8월 16일 등교하게 되는 방학선언을 하였다. 필자는 꼭 짜여진 학교 교육 속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기 어려운 시간이었다면서, 이제 학생들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으니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에게 명령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의 배고픔을 즐길 수 있는 두 부류가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미래의 성공과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기대 때문에 그 고통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고통을 참는 습관으로 모든 성취의 95퍼센트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자동으로 반응하는 일련의 조건반사를 발전시켜 왔다. 성공하는 사람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고, 실패하는 사람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 이다. 따라서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훈련이 필요하다. 훈련이란 본능을 극복하는 행위이다. 죄가 되던 안 되던 개의치 않고 편하고 쉽게 살고자하는 욕망을 누르고 자신을 통제하고 타이르며 훈련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행복과 성공에 다가갈 수
2013-07-27 15:47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을 통하여 풍성한 감성을 기르고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광양여중은 창의성 교육을 중요시 하고 있다. 이에 광양여중(교장 김광섭)은 지난 7월 19일(금) 덕모관에서 1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1학년 학생들의 창의성 표현 경연대회와 2,3학년 학생들의 동아리 발표대회를 가졌다. 3학년 동아리 발표대회 중에는 장만채 교육감이 본교를 방문,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알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하며, 공부만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겠다면서 학생들이 대답도 아주 잘 한다"고 격려했다. 이같은 교육행사는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학생간의 어울림을 통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학생들이 동아리나 방과후 활동들을 통해서 익혀 온 기량을 한껏 뽐내고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학생들이 알고 있지만 표현하는 기회를 갖지 못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농어촌 학생들의 약점을 보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2013-07-27 15:46“예절바르고 슬기로운 여성”이 교훈인 포항여전고(학교장 하애덕)는 감성적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1학생 1악기 익히기 과정을 통해 개인의 소질 계발과 예술적 능력향상과 합주 활동 속에서 인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02년학생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다. 현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방침의 일환으로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감성 자극에 크게 기여하고, 인성 함양교육 불균등 해소 및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5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끄는 악장 전여솔(3학년)은 “정서적으로 순화되고 안정되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되었고 부족한 리더십을 빛나게 길러준 오케스트라 활동은 나에게는 “꿈 이고, 희망”이 다고 했다. 포항여전고 오케스트라 주요활동과 실적을 보면 지난해 교육부주체 전국 창의경영학교장 연수회 초청 연주, 전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서울 KBS홀)초청 연주, 제3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대한민국관악합주경연대회 은상수상, 경북학생축제외 행사초청 연주회 13회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런 활동 공로로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교육부주관 학교폭력예방관련 창의인성교육 유공학교로 선정되어 “청와
2013-07-27 15:43반기문 UN사무총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미국을 방문한 RCY단원 50여명을 만났다. 이번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에 참가한 2학년 5반 유하영 학생은 '2013 적십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을 방문했다. RCY단원을 만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학창시절 RCY를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했으며, UN활동의 시발점은 한국에서의 적십자 활동으로부터 시작했다" 며 "UN방문이 RCY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를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은 전 세계의 도움으로 전쟁의 페허에서 일어나 세계 경제 15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대한민국 사람들도 세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을 주어야 할 때이고, 이 바통을 한국 청소년들이 이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의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중,고,대한 RCY단원 47명과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2013-07-27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