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 경기지부(공동대표 이병도 임동균)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지역 교원단체 가입교사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학부모는 교사가 소속한 교원단체, 노조 등이 공개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사를 직접 선택할 권리, 거기에 따른 필수 정보로서 교사의 경력과 학력, 전공과 출신학교 등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에게 공개해야 하고 학부모의 알권리는 더욱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이날 공개할 정보는 교총 3만 3762명, 대교조 13명, 자교조 158명, 전교조 7896명, 한교조 2명 등 모두 4만 1831명의 소속 학교와 교과목이며, 학사모 부산지부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학사모는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울산지역 교원단체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2010-05-24 17:16경북도교육감 이영우 후보와 김구석 후보는 24일 경주와 포항에서 공약 대결을 하며 표심을 다졌다. 이 후보는 경주 성동시장과 황성공원, 안강시장 등을 돌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자율형 사립고 설립과 관련, "설립 신청을 하면 인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폐교가 된 경주 오릉초등학교를 종합학습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해서 영재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화랑교육원에 화랑정신 계승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주 남산 등에 화랑체험 코스를 만들어 학생수련 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포항에서 재래시장 방문과 거리유세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가 함께 하는 '진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면서 유치원 완전 의무교육을 통한 유아교육 공교육화,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교과과목 전담교사 및 행정직 교원 수당 현실화 등을 공약했다. 이어 그는 "경북의 학력이 전국 최하위권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만을 위한 평가는 의미가 없다"며 현 교육감인 이 후보를 겨냥한 뒤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이 아니라 진짜교육으로 새롭고 깨끗한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2010-05-24 17:13전북지역 초·중학생들이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에 나선다. 전북도와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24일 도청에서 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6~8월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침출수와 대기오염 등을 유발하는 폐건전지를 한 데 모아 재활용하기 위한 이 운동에는 초등 417개교, 중학교 204개교에서 21만여명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학교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각 학교와 가정에 이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는 홍보물을 보내기로 했다. 수거 실적이 우수한 19개교에는 학교당 20만~30만원의 인센티브를 주고 우수 교사에게는 도지사나 시장·군수 명의의 표창도 할 계획이다.
2010-05-24 17:12광주시교육청은 금당중 발명영재학급을 수료한 중학생 6명이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세계 DI(Destination Imagination)대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21세기 지식·정보 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성, 도전성, 협동성 등의 확립을 위해 열리는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구조물 분야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들은 신문지를 활용한 구조물 제작, 세계적인 뉴스거리를 소재로 한 연극 공연, 창의적인 미션 과제 등으로 출전한 세계 청소년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2010-05-24 17:126·2 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시선관위 주관 후보자 토론방송의 후보자 초청기준인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이 방송토론의 파행 원인으로 대두됐다. 이 기준은 지방자치단체장 토론방송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번 대구교육감 선거처럼 여러명의 후보가 난립할 경우 기준을 충족시키는 후보가 별로 없어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대구시선관위 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1시 5분부터 20분간 여론조사에 따른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 대상의 대담토론회, 같은 날 오후 11시 25분부터 1시간 35분간 5% 미만 후보 대상 토론회가 연이어 방영될 예정이다. 지지율 조사는 선거운동 개시전 30일부터 개시 전날까지 실시·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해 실시된다. 이는 공직선거법 82조의 2 지자체장 선거 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선관위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감선거 관련 사무는 공탁금과 선거비용 등 전반적 사항을 지자체장 선거에 준해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의 경우 시교육감 선거에서 지지율 5% 이상 후보가 우동기 후보 1명에 불과해 우 후보만 참가하는 대담토론방송을 실시하고 나머지 후보들은…
2010-05-24 17:11강원도교육청은 과학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제별로 맞춤형 테마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2억 1천만원을 들여 300여명의 초·중등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10월까지 맞춤형 테마연수를 하기로 했다. 연수 주제는 교사들의 설문을 통해 천체관측과 지질탐사, 숨겨진 과학의 역사, 쉽고 재미있는 과학수업 등 9개 주제를 선정했으며 스스로 연수 과정을 선택하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백령도를 직접 방문해 원생대 배령층군의 최적체계와 지질구조 등에 대해 현장 답사하는 것을 비롯해 환경오염의 폐해를 최소화하면서 탐구 실험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소규모 과학실험(SSC)을 하게 된다. 또 천체망원경의 조작 등 활용 능력과 천체관측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거나 지역 과학교육 자원지도(RSM)를 활용해 과학학습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를 높이는 등 영역별로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연수에 참가한 교사에 대해 이수학점을 부여하는 등 성과보수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교수와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연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맞춤형 연수는 교사가
2010-05-24 17:05EBS가 공사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22일 ‘방송교육 36년, 미래교육 100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1974년 라디오 학교 방송을 시작, 36년 동안 지상파TV와 라디오, DMB 등을 통해 교육방송을 실시해 온 EBS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과 콘텐츠의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 한강홀과 금강홀에서는 ‘평생학습시대와 콘텐츠 전략’(트랙1), ‘디지털 교육환경과 플랫폼 전략(트랙2)’을 큰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이어지는 심포지엄이 동시에 열린다. 트랙1에서는 유아의 창의력과 인성개발(장명림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대입 선진화를 통한 창의 인재 선발(양정호 대교협 입학전형지원실장), 학교교육 콘텐츠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이희수 중앙대 교수), 평생학습사회의 직업능력 개발(김승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소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트랙 2에서는 디지털 학습생태 구축을 위한 EBS역할(정성무 EBS방송통신융합추진단장), TV진화와 원격교육(이영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 Smart device의 M러닝 서비스 활용방안(이경수 KT전무),
2010-05-24 16:126·2 지방선거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원지역 후보들이 선거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다양한 홍보전을 펼치며 이름 알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첫 직선으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에는 단독 후보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된 4선거구(동해·삼척·태백·영월)를 제외한 4개 선거구에서 12명의 후보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인지도가 낮고 해당 지역구 교육의원 후보들의 이름과 얼굴을 모르는 유권자들이 많아 애를 먹고 있다. 이 때문에 1선거구(춘천·철원·화천·양구) 김종열(65·전 유봉여고 교장) 후보는 유권자들의 눈에 띄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 70~80년대 고등학생이 입었던 교복을 입고 모자까지 쓴 채 유세에 나서고 있다. 또 2선거구(원주·홍천·횡성)의 한상철(51·상지영서대교수)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직접 제작한 유세차량에 올라 기타를 치고 로고송을 부르면서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미니 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같은 선거구의 이문희(63·전 원주교육장) 후보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내 주요 사거리에서 큰절을 올리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또 같은 선거구의 허만봉(64
2010-05-24 15:23내년부터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서울지역 초·중·고교 교장, 교사 평가에 반영된다. 또 개인별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학습부진 학생에게 지도교사를 배정하고 학습 상황을 지속적으로 기록·관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 서울학생 학력신장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010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목표 비율을 초등 6학년 1.2%, 중 3·고 2 6.5%·3.5%로 설정하고 2015년까지 초·중·고 각각 0.9%, 5.2%, 2.5%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교육청의 2009년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은 초6 1.5%(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10위), 중3 9.0%(14위), 고2 5.7%(16위)였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교과·학교·지역교육청별로 기초학력 미달학생 감축 목표를 설정토록 하고 교과별 지도교사를 배치해 학습상황을 지속적으로 기록·관리토록 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로 지역교육청별 성과를 점검하고 학교, 교장, 교감, 교사별 실적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내년부터는 근무평정, 표창, 성과상여금 및 전보인사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간당 강사비 인
2010-05-24 15:22박봉을 쪼개 반찬 재료를 사고 정성껏 밥을 지어 학생들에게 바치는 섬마을 선생님들의 제자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참 스승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각박한 세상에 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무한 헌신 봉사에 나선 이들이야말로 참 스승이라고 주민들은 칭송하고 있다. 주인공은 진도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운 섬, 조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조도고 조연주(46·도덕) 교사 등 11명이다. 이들은 이농현상과 저출산 등으로 1981년 개교 이후 15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가 이제는 학생 12명의 '초미니 학교'로 전락한 데 가슴이 아팠다. 경제적, 도서 특성상 과외학습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볼 때는 더욱 그랬다. 면학 분위기가 저하된 이 학교에 새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김준호 교장과 조 선생이 부임하면서부터다. 김 교장은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함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진도의 명문고를 만들고자 교사 11명의 협조를 얻어 야간자율학습을 시작했다. 방치되던 학교 창고가 급식실로 개조됐다. 야간 자율학습이 시작됐지만, 학생들이 주린 배를 감싸 안고 공부하는 것을 본 조 교사가 일주일간 손수 김밥을 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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