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강원도교육감 후보들이 출정식과 함께 세몰이에 나서는 등 기선잡기에 돌입했다. 강원교육감 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하면서 13일간의 선거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투표용지 첫 번째 순위인 민병희(56) 후보는 오전 9시 춘천시 온의동 선거사무소 앞마당에서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인 이창복 민주통합시민행동 대표, 고문인 이석종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했다. 민 후보는 출정식에서 "강원교육을 바꾸라는 150만 강원도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겨 승리로 화답해 기필코 교육으로 강원도를 바꾸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권은석(64) 후보도 오전 7시 30분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등과 함께 출정식을 하고 유세전 시동을 걸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3선 연임을 반대하고 학력향상과 부패구조 척결의 대안을 마련하는 선거"라면서 "낡은 교육과 새로운 교육, 부패한 교육감과 깨끗한 새 교육감의 대결에서 승리해 강원교육의 장래를 밝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9일 오전 18개 시군선거사무소 관계자들
2010-05-20 09:476·2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0일 대전과 충남 교육감 후보들은 출정식과 거리유세 등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숭동 시교육감 후보는 오전 7시께부터 서구 둔산동 계룡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악수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 측은 후보의 얼굴과 이름, 공약 등을 적은 유세버스를 시내 곳곳으로 운행하면서 출마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오원균 후보 역시 오전 7시께 CMB대전방송 앞에서 산행을 떠나는 시민 300여명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첫날 활동을 시작한 뒤 서구 둔산동 가람아파트 네거리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에게 인사하면서 유세를 벌였고 이후에는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신호 후보는 오전 7시 30분 둔산경찰서 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 100여명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으며 후보측은 이후 주요 길목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거리청소와 초등생들의 등교를 도왔다. 충남에서는 김종성 도교육감 후보가 오전 8시 천안 충무병원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당진, 예산, 아산, 공주 등 4곳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면서 시·군 순회유세에 들어갔으며 강복환 후보도 오전 7시께부터 온양역 광장에서 운동원들과 함
2010-05-20 09:46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0일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9명의 후보는 충혼탑 참배와 거리인사 등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시교육감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시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진 대구 학력을 끌어올리고 교육비리 등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하며 표심 잡기에 힘썼다. 투표용지 게재순위 추첨 1번인 김선응(58) 후보는 이날 오전 6시께 대구시 동구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하고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근 차량과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교육학박사인 박노열(66) 후보는 오전 6시 30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앞산 충혼탑에 참배한 뒤 영진산업직업학교에 들러 학생들을 만나고 고산성당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가치있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영남대 총장을 역임한 우동기(58)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유세차량을 이용해 앞산 달비골과 범어네거리, 두산오거리 등 주요 길목을 돌면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목련시장, 수성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중학교 교감에서 정년을 10년 남기고 출마를 위해 퇴직한 도기호(52) 후보는 20일 오전 달성사회복지관에 들러 가요교실에 참가한…
2010-05-20 09:456명의 경남도교육감 후보들이 핵심 공약인 학력향상과 교육비리 근절대책 못지 않게 저마다 특색있는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실현여부를 떠나서 이 같은 특색있는 공약들은 학부모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각 후보 측에 따르면 강인섭 후보는 남녀공학 철폐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남녀공학 학교들이 남고나 여고에 비해 학력수준이 다소 떨어지며 학생관리와 인성교육에 대한 어려움이 큰 만큼 단계적으로 남녀공학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영진 후보는 지역인재를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하기 위해 가칭 '경남인재밝은미래재단' 설립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교육재정 100억원, 중앙지원 100억원, 지방자치단체 지원 300억원 등 500억원으로 2012년께 재단을 설립해 인재육성프로그램 개발과 저소득 계층출신 인재 지원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후보는 '아침을 굶는 학생들이 많다'는데 착안해 무상급식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우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급식을 시범운영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침급식은 죽과 수프, 샌드위치 등 간편식으로 제공되며 한명당 1천원 정도면 아침급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박 후보의 주장이다. 김영철 후보는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고등학교까
2010-05-20 09:44연세대는 이르면 올해 1학기부터 학생이 교수들의 강의 내용을 평가한 결과를 학사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고려대, 한국외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이 교수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잇따라 선언했다. 문성빈 교무처장은 "이번 학기를 목표로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일부 교수가 반발하고 있어 공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지만 늦어도 내년 1학기부터는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우선 강의평가 개선위원회를 만들어 기존의 평가 항목을 수정하는 한편 평가 결과의 적절한 공개 범위를 놓고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애초 연세대는 지난 3월 열린 학장협의회에서 기존 방식으로 강의를 평가한 뒤 원점수는 공개하지 않고 해당 강좌의 전공과목 여부와 수강인원 등을 반영한 보정점수를 공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12개로 이뤄진 기존 평가 항목이 공개를 전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어서 이를 토대로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일부 교수의 지적에 따라 학교 측은 평가 방식부터 대폭 바꾸기로 했다. 문 처장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부터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서 강의평가 공개 여부를…
2010-05-20 09:4320일부터 선거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6·2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거리유세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선다. 19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원희(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후보는 20일 오전 세종로포럼에 참석하고 나서 송파구청 석촌호수 앞 부녀회관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는 등 10여 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곽노현(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교수) 후보는 오전 청계광장에서 서울지역 학교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은 '2177 서울교육희망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명동 등지에서 거리유세를 펼친다. 남승희(전 서울시 교육기획관) 후보는 오전 7시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리는 종교포럼에 참석한 뒤 오후부터 거리유세와 함께 현장교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성동(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후보는 오전 금식기도원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서며 오후에는 연예인스포츠행사, 라디오녹화 등 최소한 4~5개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김영숙(전 덕성여중 교장) 후보는 오전 0시 광화문 광장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출정식을 가진 뒤 새벽 1시부터 노량진시장, 여의도역, 영등포역, 중랑구, 광진구 등을 돌며 거리유세를 벌인다
2010-05-19 22:016·2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명기 후보가 19일 사퇴하기로 하면서 곽노현 후보가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칼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가 시민사회 원로와의 숙의 끝에 대승적 차원의 용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이제 명실상부한 민주 단일후보 대오를 형성하게 된 이상 썩고 낡은 교육을 몰아내고 행복한 교육혁명을 이루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학생을 탈출구 없는 경쟁의 틀에 집어넣어 한줄로 세우는 구습을 종식시키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대물림하는 통로가 아니라 이를 끊는 희망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이번 선거에는 진보 후보 1명과 중도·보수후보인 이원희, 남승희, 김성동, 김영숙, 이상진, 권영준(투표용지 게재 순) 등 6명이 출마하게 됐다. 보수진영에서도 후보 간 단일화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후보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2010-05-19 22:00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들이 힘을 합쳐 그린 미술 작품이 히로시마 도심의 상가 벽면을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히로시마시립대학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히로시마시 도심 지하상가인 '샤레오'의 동쪽 벽에 한·일 초등학생 240여명이 그린 바다생물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각종 물고기와 갈매기 등 바다생물을 그린 500여장을 길이 16m에 걸쳐 물결 모양으로 붙여놓은 이 작품은 5월말까지 지하상가를 찾는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그림을 그린 건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계성초등학교 6학년 4개 반 학생 120명과 히로시마시 노보리초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8명이다. 계성초등학교와 노보리초 초등학교 학생 한 명씩이 2인 1조를 이뤄 바다생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우선 일본 학생들이 물고기 절반을 그리면 기획을 주도한 히로시마대 국제학부 김태욱 준교수와 학생들이 이 그림을 서울로 가져가서 나머지 절반을 그리게 해서 1월에 작품을 완성했다. 그림을 절반씩 그리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19일에는 계성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직접 히로시마시 나카구(中區)에 있는 노보리초 초등학교로 불러 교류 행사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키바 다다
2010-05-19 18:04전남대가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그리고 컴퓨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최첨단 통신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남대는 19일 오후 교내 정보전산원에서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개통식을 했다. ㈜KT와 함께 7개월간의 통신환경 개선사업 끝에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은 학내에서 유무선 전화, 화상통화, 문자메시지 전송 등 통신기능은 물론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업무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전남대는 학내 유선전화를 모두 인터넷전화로 교체했으며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보급했다. 이 시스템은 구내전화, 전자메일, 일정관리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능형 통신수단인 UC(Unified Communication) 서비스 체제도 갖췄다. 이에 따라 시내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UC 사용자끼리는 화상회의, 음성전화, 영상전화 등 통신을 무료로 쓸 수 있다. 전남대는 또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 의대 캠퍼스 통신환경을 모두 전자 IP 방식으로 전환했다. 전남대는 전국 최초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사로부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MS 라이트 하우스(Light House)'에 선정됐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2010-05-19 18:043명이 출마한 경북도교육감 선거가 이영우 후보와 김구석 후보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는 김구석·이동복 후보가 19일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김구석·이동복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후보가 지난 18일부터 이어진 협의를 통해 도교육감 단일 후보를 김 후보로 하는데 합의헸다. 이동복 후보는 김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서 단일화 후보 승리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두 후보는 "도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경북교육이 새롭게 변화해야 하고 깨끗하게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한 뒤 "교육공무원 줄서기를 비롯한 불법 동원 및 제3자 기부 행위 등 선거법 위반 의혹의 중심에 있는 후보로는 경북교육이 다시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은 "김 후보는 이동복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존중하고 당선되면 이 후보의 교육 철학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합의했다. 새롭고 깨끗한 경북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우 후보는 "두 분이 대중적 인기가 없는 분들이라 선거에 큰 변수가 없을 것"이라고 단일화 의미를 축소한 뒤 "지금까지 해온대로 깨끗한 선거풍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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