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국민교육을 위해 헌신하거나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사회 귀감이 돼 온 46명에게 3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조용기(83) 학교법인 우암학원 설립자가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조 설립자는 교육의 볼모지였던 전남 곡성지역에 중고교 및 전문대를 설립해 농촌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고, 고교 야간부 운영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상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사학운영의 투명성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만(73) 한림초·중·실업연예예술고 설립자와 김정열(81) 학교법인 염광학원 이사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고(故) 임달규 학교법인 혜화학원 설립자, 김성경(60) 학교법인 우송학원 이사장, 박인주(60)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에게 수여됐다. 이날 포상자는 국민훈장 1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4명, 국무총리 표창 18명이다. 그 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목련장 = ▲학교법인 성수학원 이사장 김용해 ▲일본 사회복지법인 시이노미학원 이사장 쇼오치 사브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고창주 ■국민훈장 석류장 =▲학교법인 우
2010-05-06 11:11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6월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함께 시행되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양 교육감은 6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제주도는 전국 최고의 학력과 청렴도 평가 및 국민 교육 행복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를 세계의 교육 메카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14대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른 품성을 가진 인재 양성, 전국 최고 학력 유지,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 신뢰와 섬김의 교육 행정 구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주도 교육위원, 서귀포학생문화원 원장 등을 지낸 양 교육감은 2004년 보궐선거와 2006년 선거에 당선된 바 있다. 양 교육감은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10-05-06 11:09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 보수 성향의 교육단체가 7일 대구시교육감 후보단일화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6일 대구바른교육국민연합에 따르면 시교육감 예비후보 11명을 두고 보수진영에 적합한 후보를 물색한 끝에 3명의 예비후보로 압축했고 이날 최종평가를 실시해 7일 오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3배수로 압축된 후보는 우동기·이상호·이성수 예비후보이며 6일 오후 검증평가단 회의를 개최해 단일후보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 단체는 인지도와 지지도 등 여론조사 50%, 교육정책 및 공약 평가 40%, 자체 기준에 의한 검증 10%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를 한다고 설명했다. 임구상 바른교육국민연합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제협력을 옹호하는 교육자가 당선되도록 하기 위해 후보 단일화 작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2010-05-06 11:08현영희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교육감 (예비)후보가 정당의 당원경력을 표시하지 못하도록 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 3항이 평등권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다른 모든 선거의 후보는 정당경력을 표시하는데 교육감 후보만 표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평등권과 참정권,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정당활동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 후보는 또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은 교육감으로 당선된 후 지켜야 할 가치이지, 정당활동을 한 것 자체가 중립성을 훼손하는 게 아니다"면서 "교육감 후보에게 과거경력까지 표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과잉금지의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현 후보는 최근 모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적을 버렸지만 나는 누가 뭐래도 한나라당 출신"이라고 말했다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또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05-06 11:08이기용(65) 충북도교육감이 6일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충북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검증된 교육감'을 강조하며 '3선'에 도전하는 이 교육감과 무상급식 전면 실시 및 고입 연합고사 폐지를 2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전교조 충북지부장 출신의 김병우(53) 후보, 교사 업무경감을 위해 교원업무지원센터 건립 등을 약속한 김석현(61) 전 전남교육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교육감은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나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가슴이 따뜻한 인성교육을 펼치겠다"라고 역설한 뒤 대안교육기관인 '청명학생교육원' 설립, 열린 도서관 운영,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충북체육문화공원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또 "행복한 교육 세상을 앞당기자"며 6·2 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에게 ▲학교 도서관 건립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학교 부지 매입비 지원 등 10대 교육지원 공약을 받아들일 것을 제안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들 3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지고서 '릴레이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 한편 각종 행사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
2010-05-06 11:05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장공모제를 시행할 6개 초·중·고교에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역에서는 양사, 월평초등 등 초등학교 2곳, 대현, 울산동, 유곡중 등 중학교 3곳, 대현고 등 고등학교 1곳 등 6개 학교에서 올해 교장공모제를 시행한다. 이 가운데 교장 1명을 뽑는데 6명이 응모한 월평초등학교의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공모제 교장은 이달 초 학교운영위원회에서 1차로 심사해 상위 1~3위를 뽑아 순서 없이 시교육청에 추천하며, 시교육청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들 중 1명을 최종 선정한다.
2010-05-06 11:03한나라당이 전교조 문제를 6·2 지방선거에서 쟁점화할 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정두언 의원은 5일 '전국 고등학교 전교조 가입률 및 수능성적 상관관계 조사결과'를 통해 "전교조 교사 비율이 높은 고등학교일수록 수능성적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최근 같은 당 조전혁 의원의 전교조 가입교사 명단 공개에 이은 '전교조 논란 제2탄'인 셈이다. 일단 이번 자료 공개는 전교조 명단 공개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정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교조 교사 가입률이 높을수록 수능성적이 떨어진다는 실증적 결과가 나왔다"며 "친북반미 정치교육을 시키는 전교조 교사들의 사례가 있는 만큼 전교조 명단공개는 학부모 알권리를 위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발자국 더 들여다보면 이번 분석결과 공개는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전략과 맥이 닿아있다는 평가다. 선거에서 파급력이 큰 교육 이슈에서 한나라당이 주도권을 쥐겠다는 속내이다. 정 의원은 현재 당의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3월 전교조와 교원평가제를 쟁점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당시 "전교조 명단 공개는 교원평가제로 연결하는 것
2010-05-05 20:42"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의 세상" 어린이날인 5일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펼쳐져 미래의 동량인 아이들이 1년중 가장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유원지와 백화점 장난감 코너 등에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찼다. 입하(立夏)인 이날은 전국적으로 흐리면서도 낮 최고기온이 19~27도를 보인 가운데 대구와 부산 등 일부 지역은 다소 후텁지근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초식사파리 먹이주기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대공원 등 주요 놀이동산에는 아침 일찍부터 가족단위 인파가 몰렸다. 성남 율동공원에서는 화려한 비보비 공연, 인형극 공연, 어린이 사자놀이,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고,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폐막한 안산 경기국제항공전에서는 세계 톱 클라스 파일럿들이 화려한 에어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사직실내체육관과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와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특공대의 현란한 진압작전 시범, 마술쇼, 119 안전 체험교실 등으로 구성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벌어졌다.…
2010-05-05 20:41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사, 학부모, 학생이 힘을 합쳐 인터넷에서 음란물을 추방하는 활동에 나선다. 5일 '아름다운 문화를 만드는 스승과 제자 모임(GSGT)'과 ㈔탁틴내일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5월 한 달 간 어버이, 교사, 청소년이 함께하는 '깨끗한 인터넷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게임뿐 아니라 일반 사이트에서도 선정적인 광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음란물 등 유해 콘텐츠가 유통되고 있어 숙제 등으로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단체는 8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에서 캠페인 선포식을 열어 운동 취지와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음란물 추방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명운동 등 캠페인을 확산시켜 사회적인 여론을 형성함으로써 음란물과 관련한 강력한 규제 법안이 마련되도록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이 끝나고서는 청소년 300여명은 스스로 만든 구호를 들고 이화여대 근처에서 거리 시위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버지들의 모임인 '아빠 만세'도 발족식을 열고 음란물 추방 캠페인에 동참한다. '아빠 만세'에는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아버지뿐 아니라…
2010-05-05 20:37경기도교육청 제2청(경기교육2청)은 올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75개 학교에서 '심심(心心)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버지교실은 칭찬형 대화 방법, 고난 극복 체험학습, 서바이벌 게임, 지역 역사·문화 체험교실, 지역사회 봉사교실 등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버지교실은 자녀와 친밀한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1박 2일, 2박 3일 진행되며 경기교육2청은 학교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교육2청 관계자는 "아버지들은 어머니들보다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잘 모른다"며 "이번 아버지교실을 통해 자녀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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