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교육전문직 진출 여성 교사들의 비율이 해마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개 전형 시험을 통해 선발한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 전문직 24명 가운데 12명이 여성 교사로 비율이 41%에 이르렀다. 유아교육은 2명 모두 여성으로 선발됐으며 초등도 선발 인원 10명 가운데 절반인 5명이 여성이었다. 지난해도 교육 전문직 선발 인원 32명 가운데 40%인 13명을 여성 교원이 차지했다.
2005-07-02 09:07경기도내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10명중 6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실업계 고교 졸업생 3만5천642명 가운데 곧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졸업생은 29.1%인 1만361명에 불과한 반면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은 64.7%인 2만3천57명에 달했다. 도내 실업계 고교 졸업생들의 이같은 대학 진학률은 17.5%를 기록했던 지난 1995년이후 10년만에 47.2%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취업률은 1995년 74.1%에서 2000년 49.4%, 지난해 29.1%로 낮아지는 등 매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실업계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이 대학졸업자를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실업계 고교생들을 위한 대학의 특별 입학전형 확대, 실업교육에 대한 경시 풍조 등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실업계 고교 졸업생들이 대학진학만을 선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도 교육청은 앞으로 실업계 고교 졸업생의 취업률과 대학진학률이 50대 50이 될 수 있도록 실업교육 활성화 대책을 만들어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07-02 09:06경북도교육청은 대학진학 정보 사이트(http://kbejinhak.net)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과 진로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이버 상담 활동을 벌이기 위해 개설했다. 주요 내용은 입시 뉴스와 상담, 진학 정보, 입시 자료 등으로 세분해 놓았고 대학진로 지도교사 협의회가 중심이 돼 운영한다. 사이트에 들어 가려면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도교육청 홈페이지(www.kbe.go.kr)에서 '대학진학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2005-07-02 09:05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다. 멈춰선 시계, 자그마한 강아지, 잎새를 떨구어 버린 겨울나무, 그리고 백합화 한 송이이다. 욕심을 더 부려 본다면 웃고 있는 아이들과 아끼는 시집이다. 나는 어른이면서도 다 자란 아이들(어른)에게는 관심조차 없다. 내가 어른이라는 사실도 여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 집에는 세 개의 시계가 제각각 이다. 안방에 걸린 시계는 뻐꾸기시계인데 1년 가까이 잠을 자고 있지만 아무도 깨울 생각이 없다. 쫓기듯 달리는 일상을 뒤로하고 퇴근 후에 그 시계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서 여간 좋은 게 아니다. 때로는 쉬고 있는 그 녀석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른다. 일어나 달리지 않아도 되는 그 ‘자유에의 몽상’을 그 녀석을 통해서 나마 대신 누리고 싶음이리라. 거실에 걸린 시계는 5분 정도 빨리 달리는 부지런한 녀석이다. 약속 시간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남편을 참 많이도 닮았다. 그러고 보니 거실의 째각이는 우리 집에서 가장 부지런하다. 소리도 요란하고 쉴 줄도 모르는 것이 영락 남편의 부지런한 성깔과 꼭 빼 닮았다. 눈뜨는 아침부터 잠드는 늦는 시각까지 회사 일이 인생의 전부인 냥, 기뻐하고 고뇌하며 촌음을 다투는 그의 성실함과 잘 어울리
2005-07-01 22:29우리 교육은 국가의 독점에서 위기가 비롯됐다며 교육의 자유와 자율, 책무성을 강조하는 교육운동단체가 탄생했다.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이하 교육연합)은 1일 오후 4시 서울 명지빌딩에서 창립식을 갖고 김정수 교사(구미여고 교사), 배호순 교수(서울여대), 조전혁 교수(인천대), 이남정 교장(인천명신여고) 등 4명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창립 직후 열린 총회에서는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김진성 명지대 겸임교수, 김선호 전 경희대교육대학원장 등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교육연합은 ▲자유주의교사연대 ▲자유주의학부모연대 ▲자유주의연구자포럼 ▲자유주의교육원로포럼 등의 4개 조직으로 구성되며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명희 공주대 교수)를 통해 조율된다고 밝혔다. 조전혁 공동대표는 “교육연합이 뉴라이트의 대표적인 교육운동기구로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아울러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세미나에서 이명희 교수는 “자유주의란 근본적으로 학생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는 교육”이라면서 “그러나 자신의 자유가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책임을 가르
2005-07-01 19:17개인의 선호에 따라 복지 예산을 활용할 수 맞춤형복지제도가 지역별 혜택 범위와 시행 시기는 차이가 있지만 대개 이달부터 시행된다. 생명·상해보험과 의료비 보장 보험은 필수로 가입하고 도서구입 등 13개 항목은 자율 선택할 수 있다. 환자도 의료비 보장 보험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보험과 구별된다. 이 제도는 중앙인사위원회 등 9개 정부부처에서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고 교육공무원의 경우는 올해 첫 도입됐다. 농협과 계약을 체결한 교육부 본부는 이달 시스템 개통과 더불어 전면 시행된다. 기관별 계약이 원칙이나 소규모 학교가 많은 충북은 도교육청이 한 단위가 돼 보험사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얼마나 쓸 수 있나=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복지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부 공무원의 경우 경력과 부양가족수에 따라 최저 300에서 900포인트까지 예산이 배정된다. 1포인트는 1000원 상당으로 30만원에서 90만원까지 예산이 차별 배정되는 것. 20년 경력에 4명의 부양가족을 거느린 A전문직의 경우 750포인트를 배정받는다. A씨의 경우 기본(300포인트)+근속(20년 근속=200포인트)+가족(배우자 100+그 외 가족 3명x50=150) 포인트가 합쳐
2005-07-01 19:16시도별로 들쭉날쭉한 혜택으로 논란인 맞춤형복지제도와 관련 교육부는 “지역별 편차 없이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그러나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도교육청들은 여전히 ‘예산 확보 어려움’을 호소해 교육부의 지침대로 시행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교직경력이나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1년간 개인별로 30만원~90만원까지 복지예산을 쓸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제도가 예산 사정에 따라 시도별로 수십만 원까지 편차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지침대로 100% 예산을 확보했거나 추진 중인 곳인 서울, 강원, 경북 등이다.(본지 6월 20·27일자 보도) 이화복 교육부 교직단체지원과장은 “복지 예산이 교육부 지침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달 9일 교육부는 “해당 시도교육청에서는 복지 예산이 지침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소요되는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확보해 달라”는 공문을 내려 보냈다. 교육부의 독려에 따라 시도교육청들은 당초 계획보다 예산을 늘려 잡고 있으나 교육부가 제시하는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1인당 평균 6만원의 복지예산
2005-07-01 19:14고교 평준화 해제와 고교등급제ㆍ본고사ㆍ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 정책'의 폐지 등을 추구하는 뉴라이트 교육단체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자유주의 교육운동연합(교육연합)은 이날 오후 서울 명지빌딩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열어 구미여고 김정수 교사(교사 대표)와 인천대 조전혁 교수(일반학계 대표), 서울여대 배호순 교수(교육학계 대표), 인천명신여고 이남정 교장(교육원로 대표) 등 4명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와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김진성 명지대 겸임교수, 김선호 전 경희대 교육대학원장 등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교육연합은 창립 취지문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정부의 교육통제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획일적 교육을 강요하는 교육평준화체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수정ㆍ보완ㆍ폐지하는 '자유주의 교육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학교교육을 통해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살려나갈 수 있도록 '공교육 정상화운동'을 벌이는 한편 교육의 국민자치제 실현을 위해 학교교육을 수요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평가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교육연합은 자유주의…
2005-07-01 16:36예비군 훈련장의 사격 소음 때문에 인근 학교와 주민들이 '학습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 불로동 불로중과 목향초교는 인근 김포 야산의 모 보병여단 예비군훈련장과 300여m 떨어져 사격 훈련 시간에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고 수업하지 못할 정도다. 특히, 예비군 훈련이 잦은 3~11월 하루 2차례씩 총성이 끊이지 않아 2002년부터 관할구청과 교육청에는 "사격장 소음을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소음 대책'에 대한 학교측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목향초교에 딸을 보내는 정모(37.여)씨는 "훈련기간에 거의 매일 사격장에서 천둥소리와 같은 소음 때문에 주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며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훈련장 이전외에는 특별한 대안이 없다"고 주장했다. 불로중 관계자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수년전부터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격장 소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지만 명확한 대답이 없다"고 답답해 했다. 목향초교와 불로중에는 각각 1천200여명과 94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인근 대림.월드아파트 등에 3천여 가구가 살고 있
2005-07-01 15:58국립대가 특수법인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고용승계 및 공무원연금 보장 등의 혜택이 부여되지만 법인화하지 않으면 교수정원과 예산배정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또 대학이 경영전문대학원을 설치할 때 학부를 없애지 않아도 된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165명의 4년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 전국 대학 총장 하계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대학구조개혁특별법을 제정해 이르면 내년부터 국립대 특수법인화를 유도하고 사립대 법인 퇴출 경로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정 요건이 갖춰진 대학부터 자발적으로 특수법인으로 바꾸면 되고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고용승계 보장, 공무원연금 혜택의 지속적인 부여 등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정 기간이 지나도 특수법인으로 전환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교수정원 및 예산 배정 등 행ㆍ재정적인 지원에서 차등을 두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립대에 대해서도 자율적 구조개혁을 유도하되 불가피하게 사립대 법인이 해산하면 잔여재산 일부를 환원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경회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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