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확산실 실장 채경은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가운데 학교 존립을 둘러싼 위기감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EBS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학교 소멸’ 논란의 현주소와 대안을 짚는다. EBS 다큐프라임은 3월 2일 밤 9시55분 EBS 1TV에서 학교는 사라지는가를 방송한다. 이번 편은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 현실을 토대로 교사·학생·학부모·전문가 목소리를 통해 저출생 시대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초·중·고 학령인구는 1977년 1천만 명을 넘기며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고 2025년 대비 향후 10여 년 사이 절반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수도권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폐합과 폐교 사례가 늘고 있다. 방송은 학령인구 감소를 단순한 숫자 문제가 아니라 지역 존속과 직결된 구조적 과제로 진단한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철희 교수는 향후 10여 년이 학령인구 감소가 또 한 차례 급격히 진행되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제작진은 이를 ‘결정된 미래’로 표현하며, 준비 여부에 따라 교육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짚는다. 또 하나의 쟁점은 ‘지역 소멸’이 아닌 ‘수도권 집중’ 문제다. 서
중앙대 제17대 박세현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25일 취임했다. 박 총장은 이날 취임식(사진)을 갖고 2년 임기의 총장 직무를 시작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 운영 철학으로 ‘전체가 움직이는 그룹’을 제시하며 구성원 간 협업과 연계를 통한 대학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AI·빅데이터 기반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다빈치캠퍼스와의 상생 전략을 통해 캠퍼스 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메타 밸류’를 핵심 개념으로 제시하며 대학 구조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두산그룹과의 협력을 포함한 산학 연계를 확대해 산업·교육·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 총장은 중앙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9년 중앙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교무처장과 BK21 지능형 에너지산업 교육연구단장, 탄소중립경제연구원장, ESG ICT 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을 25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개 원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은 유아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당 1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활용 놀이 중심 수업을 운영하고,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 역량을 높인다. 가정과 연계한 디지털 윤리 교육도 함께 추진해 유아가 디지털 기기를 창의적 놀이 도구로 활용하도록 돕고 과의존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지난해에는 10개 원을 운영한 결과 학부모와 교원의 정책 만족도가 95.7%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현장 자문과 수업 나눔을 강화해 디지털 기반 유아교육의 표준 모형을 단계적으로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교육청과 한국장학재단이 지역 청년 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시작한다. 양 기관은 26일 대구 수성구 대구교육청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해 학자금 지원 정책을 초·중·고 교육 현장과 연계하고 지역 기반의 인재 육성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국가 장학금 및 학자금 지원 제도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 혜택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고, 공교육 현장에서부터 체계적인 미래 설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향후 ▲학생·학부모 대상 학자금 지원 제도 홍보 강화 ▲학교 현장 연계 협력 사업 추진 ▲학생 지원 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대응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과 배병일 이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배움의 길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영재학교 졸업생의 약 80%는 이공계열 전공을 선택·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학 입학 이후 의약계열로 이동하는 흐름이 지속되면서 보다 정교한 진로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6일 온라인 기자설명회를 열고 2026년 KEDI Brief 제2호 ‘영재학교 졸업생의 진로 선택 양상과 의미’를 발표했다. 이번 브리프는 '한국영재교육종단연구 2017'4~7차 자료를 활용해 2020~2023년 조사에 2개년 이상 참여한 영재학교 졸업생 613명의 전공 분포와 진로 변경 양상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전공 계열은 공학계열 54.7%, 자연계열 25.1%, 의약계열 16.2%, 인문·사회계열 등 4.0%로 나타났다. 이공계열 전체 비율은 79.8%였다. 성별 차이도 확인됐다. 남학생은 공학계열 58.5%, 자연계열 23.9%, 의약계열 13.6% 순이었으나, 여학생은 공학 34.7%, 자연 31.6%, 의약 29.6%로 계열 간 비율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여학생의 의약계열 선택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대학 입학 당시 선택한 진로를 유지한 비율은 90.5%였다. 반면 9.5%는 전공을 한 번
한국교육개발원(KEDI) 디지털교육연구실 온라인학습지원센터가 ‘2026년 고등학교 학점 이수 지원 미이수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학습을 지원할 전문 교사를 추가로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2025학년도부터 전국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과목 미이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이수과정은 학점 취득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여 보충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부족한 학업 역량을 보완하고 정해진 학점을 취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온라인학습지원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의 개별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관리할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이 핵심적이라고 판단해 대규모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모집 분야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과목들을 폭넓게 아우른다. 국어 교과군에서는 공통국어 1·2를 담당할 6명을 선발하며, 수학 분야는 공통수학 및 기본수학 1·2를 포함해 총 6명을 모집한다. 영어 역시 공통영어와 기본영어 1·2 과정에 6명을 배정했다. 사회 교과군은 통합사회와 한국사를 포함해 총 10명을, 과학 분야는 통합과학
한국교육개발원(KEDI) 디지털교육연구실 온라인학습지원센터는 2026년 온라인 보충과정 ‘생활러시아어’를 지도할 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보충과정은 전·편입학이나 귀국 등으로 발생한 미이수 과목의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3월 9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중학교 제2외국어 ‘생활러시아어(상·하)’로 1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초·중등교육법’ 제19조에 따른 교원 중 해당 교과 관련 전공의 현직 중·고교 교사다. 온라인 보충과정 교과·관리교사 경험자나 e러닝,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자는 우대한다. 다만 희소 교과 특성상 적임자가 없을 경우 교원 자격 소지자 중 관련 전공 강의 경력자를 위촉할 수 있다. 지원은 온라인 보충과정 교무실 홈페이지(admin.onlineschool.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새 학년을 앞두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정비하는 작업이 본격화됐다. 학교 현장의 민원 대응부터 사후 치유와 회복 지원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보완된다. 충북교육청은 ‘2026 현장 밀착형 설계’에 기반한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행계획은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예방 ▲침해 사안 대응 및 지원 강화 ▲상담·치유 및 회복 지원 ▲정책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른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단위학교 실행 단위까지 구체화했다. 단순 지침 제시를 넘어 학교 현장의 업무 흐름에 맞춘 체계 정비에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특이민원 대응 체계를 보다 명확히 했다.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민원을 교원 대상 민원과 일반 행정민원으로 구분하고 처리 원칙과 절차를 학교 구성원이 공유하도록 했다. 각 학교는 민원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고 교장·교감·행정실장·업무담당자가 참여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2026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958만원을 지역 사회복지기관 3곳에 기탁(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음성향애원, 진흥복지원,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 전달됐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인 음성향애원에는 장민정 경영지원본부장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성금과 함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해당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근호 원장 직무대리는 “임직원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 및 교육정책 연구,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등을 수행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 1998년 개원 이후 28년간 매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학 기간 느슨해진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새 학기를 맞이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EBS가 학습 지원 사격에 나선다. EBS(사장 김유열)는 2026년 새 학기를 맞아 중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돕는 ‘두근두근 새 학기 강좌 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지원으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EBS 중학프리미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참여 동의 후 강좌를 수강하면 수강 횟수에 따라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에어팟 프로와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치킨 세트 등 다채로운 경품도 준비됐다. 중학프리미엄은 학교 수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과서 기반 강좌는 물론 수준별 참고서 강좌와 진로·진학 콘텐츠 등 중학생의 성장에 맞춘 폭넓은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EBS 중학 뉴런’ 시리즈와 중학교 2학년을 위한 기초 개념 수학·역사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한 강좌들이 대거 배치됐다. 여기에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 등도 함께 제공돼 학생들이 새
세종대(총장 엄종화)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7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일 양국의 유학생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대학생을 하계 방학 중 초청해 전공 수업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정부 장학 사업이다. 세종대는 이번 선정으로 2년간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일본인 학부생 20명 내외를 초청할 예정이다. 그간 세종대는 일본 대학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과정을 교환학생 및 학위 과정으로 연결하는 징검다리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중장기 유학 수요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세종대의 강점인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웹툰 IP 기획 및 제작 실습 등 전문적인 전공 교육과 함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현직 작가 특강과 콘텐츠 기업 탐방 등 실감 나는 실습 과정을 통해 K-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K-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일본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단기과정을 넘어 정규 교환학생과 국제 공동연구로까지 협력을
서울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이 배부된다. 서울시는 24일 초등학생의 일상 안전 강화를 위해 ‘초등안심벨’을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을 대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지원 범위를 전격 넓힌 것이다. 초등안심벨은 각 학교가 시에 신청하면 신청 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개별 신청할 필요는 없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교도 시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1학년 신입생부터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신청 학교로 배송을 완료하고, 이후 2~6학년으로 순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은 어린이가 일상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열쇠고리(키링) 형태로 제작됐다. 비상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 이상의 경고음이 즉시 울린다. 이는 기존 100㏈에서 상향한 수치로, 위급 시 주변에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올해 모델에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C타입 충전 방식을 도입해 별도 건전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하지 않을
서울교육청이 서책과 공문 중심으로 제공되던 초등 장학자료를 교사가 수업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격 전환한다. 시교육청은 초등 교원이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디지털 도서관인 ‘서울 핸디 엘리(Seoul Handy Elli)’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책 형태로 배포되거나 공문 위주로 전달되던 장학자료의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의 복잡한 교육청 누리집 구조를 개선해 장학자료를 단순히 ‘찾아보는 자료’에서 연구와 수업에 ‘바로 쓰는 자료’로 전환하는 데 역점을 뒀다. 시교육청은 현장 교원의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디지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디지털 도서관 명칭인 ‘서울 핸디 엘리’는 ‘손안에’를 뜻하는 핸디(Handy)와 ‘초등 디지털 도서관(Elementary Digital Library)’의 약자인 엘리(Elli)를 결합해 만들었다. 모바일과 PC 등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됐으며, 교사들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수업 설계에 필요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울 핸디 엘리에는
한동대(총장 박성진) 학부생들이 주도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가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동대는 AI컴퓨터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중심이 돼 수행한 연구 논문이 'DASFAA 2026'에 최종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 채택된 논문은 다중 약물 복용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약물 간 상호작용(DDI)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약물 추천 모델 'QUARK'를 제안해 주목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김유진, 박서은, 권총명 학부생과 홍참길 교수가 참여했으며 학부생들이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의미를 더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QUARK' 모델은 양자화학 계산으로 도출한 분자 수준의 전자 정보를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HR) 데이터와 결합해 분석하는 정밀한 구조로 설계됐다. 실제 중환자실 데이터를 활용한 실험 결과, 기존 방식보다 추천 정확도와 환자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으며 연구의 재현성을 위해 구현 코드를 외부에 공개했다. 제1저자인 김유진 학생(4학년)은 "배움의 과정이 연구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끼며, 의료 인공지능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저자인 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