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 우수고교를 집중 육성해 고교 단계의 인재 유출을 막고 이농현상을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1郡 1우수고 육성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교육부는 2009년까지 농어촌 소재 우수고교를 88개까지 확대 실시키로 하고, 지난해 7개 교에 이어 올해 7, 2006년 21, 2007~2009년까지 매년 20 곳씩 확대 지정키로 했다. 올해 신규 지정 되는 곳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각 1교씩으로, 시도교육청별로 4월 초 신규 지정학교를 공모해 선정한다. 신규 지정되는 7개 학교에는 8억 1643만원씩 지원되며 지난해 지정된 고교에는5000만원씩 추가 지원된다. 우수고는 교장초빙제 활용이 권장되며, 농어촌 교육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교원의 장기 근무 및 인사 우대도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소한 3년간 시도교육청 연구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권이 보장된다. 수요자의 요구와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외국어교육, 정보화교육, 특기적성교육, 인성교육, 영재교육, e-러닝, 체험학습, 독서교육 등 교육과정 특성화가 추진되며, 대입준비에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안과 인성교육, 특기적성교육, 삶의 기
한국교총원격연수원이 교육부가 2001~2002년도에 인가한 18개 원격연수원 중에서 최우수 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교육부가 원격교육연수원의 교육여건 및 운영실태, 연수과정의 건텐츠 평가를 통해 원격연수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민간원격연수원(14곳)과 대학부설원격교육연수원(4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교총원격교육연수원이 운영과정과 신규컨텐츠평가에서 최우수연수기관으로 평가됐다고 최근 밝혔다. 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교총원격연수원이 가장 높은 ‘만족’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경북외국어대학원원격교육연수원, 배움닷컴원격교육연수원, TINC원격교육연수원, 신라대학교교육대학원부설원격교육연수원은 인가취소 하고, 한국교원대부설종합연수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부설종합교육연수원은 운영 실적이 없어 평가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위원회가 ▲운영과정 ▲신규컨텐츠 조사로 나눠 진행했다. 운영과정평가에서는 한국교총외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원격교육연수원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규컨텐츠 평가에서는 교총의 디지털카메라완벽활용 과정만이 총 76개의 신규컨텐츠 중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76개 신규콘텐츠 중 26%는 우수,
지역 간 교육격차 및 내신 부풀리기·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등 교육현안을 협의할 교육발전협의회(위원장·손봉호 동덕여대 총장)가 3월 29일 프레스센터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0월 2008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개선안을 확정하면서 당시 안병영 부총리가 제시해 만들어진 부총리 자문기구로, 이날 회의에서 김진표 부총리는 긍정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필요하다면 법적인 상설기구화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부정행위방지종합대책안과 학업성적관리종합대책을 보고·협의한 데 이어, 협의회 및 분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날, 전체 회의는 분기마다 열고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3개 분과 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 필요시 ·임시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분과위원회에는 3~4명 정도의 실무·전문가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다른 분과회의에도 참석, 의견 조율이 가능토록 했다. 윤종건 교총 회장을 포함하는 교원 3단체 대표 등 26명의 위원들은 추후 3개 분야에 나눠 배치하기로 했다. 3개 분과위원회는 ▲고교-대학협력위원회(위원장 민경찬) ▲학생부평가개선위원회(위원장 최현섭) ▲교육격차해소위원회(위원
교육부가 당초 31일로 계획했던 교원평가방안 발표를 4월 20일 경으로 연기했다. 이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교총 등 교원 3단체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지만, 교육부는 4월 중에는 평가방안을 발표해서 시범학교 운영을 출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2만 5000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교육부에 전달한 데 이어, 공문등 여러 경로를 통해 교원평가 시범 학교 운영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교육부에 밝혔다. 설문결과 교원들 72.6%는 교원평가 4월 시범 실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최근 교총은 “교원평가와 관련한 교원단체와의 협의가 형식적·의례적이 돼서는 안 되며, 졸속 추진으로 교육계가 혼란에 빠져들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문을 교육부에 발송했다. 공문에서 교총은 “3월 8일 3교원단체 대표와의 조찬 회동에서, 김진표 부총리가 교원평가제 시행과 관련해서는 교원단체와 협의해 추진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일방적으로 31일 발표 일을 선정했다”며 정부의 교원정책에 대한 신뢰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총은 “당사자인 교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밀어붙이기 식 정년단축으로,
일본 후소샤 역사 교과서의 검정 발표를 며칠 앞두고 돌출된 일본 문부과학상의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한국 교총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교총은 31일 오후 ‘일본의 독도 망언과 역사 왜곡을 강력 규탄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일본 문부과학상은 해당 발언을 즉각 취소·사과하고 역사 교과서 왜곡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5일 검정 통과가 확실시되는 일본 후소샤 역사 교과서는 ▲고조선의 기원을 부인하는 등 한국사를 부정하고 ▲한일 합방을 일부 한국민이 수용하고 ▲창씨개명을 인정했다는 등의 역사 날조를 서슴지 않는 만큼, 우리 정부는 이에 강력히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이 같은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문부과학상에 대한 항의 서한 전달 ▲일본 및 세계 교원단체와 연대해 역사교과서 왜곡 저지 ▲일본의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반대 운동 전개 등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교총은 “3월 17일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이은 나카야마 문부과학상의 발언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영토주권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도발행위”라고 해석했다. 이어서 “일본 교과서 검정
교육부가 25일, 방과후 학교 시범 운영등 8대 목표 34개 과제를 올해 중점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청와대에 보고했다. 교육부는 학부모의 다양한 사교육 욕구를 학교 내로 흡수하고, 저소득 자녀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일하는 여성을 위한 보육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방과후 학교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방과후 학교에서는 보육과 특기 적성 교육 및 수준별 보충학습이 운용된다. 교육부는 올해 각 시도에 학교급별 1개 교씩 모두 48개 학교의 연구학교를 운영하되, 연구학교는 학교장 운영학교(32개 교)와 학부모 단체와 비영리기관 운영학교(16개교)로 나누었다. 방과후학교는 인근학교의 학생 및 교원, 시설을 상호 교류한다는 방침. 정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취약지역에 CCTV(폐쇄회로)를 설치하고 2009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확대 배치키로하고, 행자부와 협의 중이다. 수월성교육을 위해 지역교육청당 1개 이상의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올해는 264기관), 영재교육대상자를 전체 0.9%(7만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조기 진급·졸업 운영 매뉴얼을 개발 보급해 해 이 제도를 확대할 방안이다. 또 수준별 이동수업 실천학교를 지난해 32.5%에서 올
교육부가 초빙교장제에 공모형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장 승진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학부모, 학생이 평가주체로 참여하는 교원다면평가제를 48개 학교에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2005년도 교육부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밝 혔다. 교육부는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제도를 능력위주의 승진제도로 개선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직발전과 교단안정을 도모한다며 ▲공모형 초빙교장제 확산 ▲초빙교장의 학교경영 권한 확대, 성과 평가로 책임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교원승진제도개선위원회와 사이버현장교원자문단을 구성 운영해 교직단체와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장임용다양화 방안 정책연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는 교장을 평가 대상에 추가하고, 동료 교원,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다면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대통령에 보고했다. 교육부는 올해 48개 학교를 시범운영한 뒤 확대하되, 단위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평가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평가결과는 승진등 인사자료로 활용하는 근평과는 달리 전문성 향상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는 17일 대학구조개혁을 담당할 대학구조개혁추진본부를 발족시키고, 관련 인사를 단행했다. 대학구조개혁추진본부는 차관보가 본부장, 이사관이 단장으로 하는 1개 팀으로 추후 1개 팀이 더 지원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차관보, 단장, 인적자원총괄국장, 인적자원개발국장, 인적자원관리국장 등 5명이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대학 구조개혁추진을 분담하게 된다. 추진본부는 국립대 통폐합에 관한 사항과 권역별 구조개혁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대학구조개혁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업무로 다룬다. 또 대학구조개혁특별법 제정, 사립대학간 통폐합·심의위원회, 대학정보공시제, 고등교육재정지원법 제정, 국립대학운영에관한특별법 제정, 국립대학회계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추진본부 발족과 동시에 교육부는 서남수 차관보를 본부장, 임승빈 교육혁신위 사무국장을 단장, 류혜숙 서기관을 팀장으로 임명했다. 교육부는 구조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 투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구조개혁을 선도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등교육재정확충방안으로는 고등교육재원확충을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에 대한 투
정부와 교원단체가 따로따로 주관해 온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교직3단체-학부모·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공동체 의 스승의 날 공동주관은,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교직갈등을 해소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부는 21일 정부종합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교직단체와 학부모, 현장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승의 날 행사와 관련한 협의회를 가졌다. 여기서 교총의 김항원 조직국장은 “스승의 날 행사를 교육부가 주관하고, 교직3단체가 공동 개최하며 학부모·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행사로 승화시키자”고 제안했다. 그는 “기념식에는 대통령이 참석하고, 방송사가 실황중계하자”고 했다. 아울러 교총이 추진하고 있는 교직윤리헌장제정에, 정부와 교원, 학부모 단체가 함께 하자고 공식 제의했다. 수능부정, 성적 조작, 학교폭력 등으로 실추된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별도의 교직윤리규범 제정을 검토하고 있는 교육부는, 스승의 날 행사의 효과를 높이고 교직단체의 자발적인 사도 실천 행사를 지원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공동주관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교조의 류명수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1일 공석인 장관정책보좌관(2급 상당)에 홍국선 서울대 재료공학과 교수(48)를 파견 발령 냈다. 그 외 교육부에는 김동환(4급) 정책보좌관이 있다. 홍국선 교수는 서울대 공대 교수직을 수행하면서 2003년 서울대산학협력단을 발족해 단장을 역임해 온 인물로, 이공계 활성화와 교육계의 새 화두인 대학구조개혁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를 21일 교육부 집무실에서 만났다. 공대 교수 특성상, 이공계와 실업고, 전문대에 대해서는 깊은 전문성과 남다른 문제의식을 보여줬지만 초중등교육에 대해서는 많은 언급이 없었다. -언제부터 출근했나 "4일 전화를 받고, 5일 장관 면접을 봤다. 10일부터 교육부에 나왔다"(홍 보좌관은 21일 정식 파견발령을 받았다.) -김진표 부총리와는 어떤 사이인가 "전혀 일면식도 없었다. 전화를 받고 많이 망설였으나, 다른 공대 교수들이 교육부에 변화를 일으켜달라고 해서 오게 됐다." -서울대산학협력단장은 언제부터 맡았다 "2003년 서울대 산학협력단을 발족했고 그때부터 단장을 맡고 있다. 다른 43개 대학 산학 협력단 창단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대학구조개혁이 화두로 떠올랐는데 "통폐합등 구조개혁하지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 및 생활지도 업무를 전담할 전문상담 순회교사 308명이 올 상반기 중 시도교육청별로 선발돼, 9월부터 전국 182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배치된다. 교육부는 22일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법률에 따라, 전문상담교사 정원이 올해부터 확보돼 이 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소지자들 대상으로 한 이번 선발은 시도교육청별로 공개 전형되며, 합격자들은 7~8월 중 180시간의 전문 연수를 거친 후 상담활동에 투입된다. 전형일정은 시도교육청별로 이달 25일 발표되며 ▲원서접수 4월 11일~15일 ▲1차 시험 5월 8일 ▲2차 시험 6월 10일 ▲최종합격자 발표 6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1차 전공 시험(100점)은 전문상담교사 기본 이수 과목(7과목), 2차 시험은 논술(40점), 면접(20점)으로 상담관련 교직 전문성 평가가 이뤄진다. 2차 논술시험은 1차 시험일에 함께 실시된다. 시도별 선발인원은 다음과 같다. ▲서울 22 ▲부산 12 ▲대구 8 ▲인천 10 ▲광주4 ▲대전 4 ▲울산 4 ▲경기 48 ▲강원 27 ▲충북 16 ▲충남 26 ▲전북 23 ▲전남 35 ▲경북(33) ▲경남 30 ▲제주 6 경북교육청은 운용중인 전문상담
교육부는 15일 도서 벽지 지역을 현행 1021개교에서 1055개교로 조정하는 내용의 도서벽지교육진흥법시행규칙 개정을 공포했다. 이번에 공포된 규칙은 2월 입법예고한 내용에 2개 교육기관이 추가됐다. 강원도 도계리 한빛유치원이 1일자로 개교 돼, 벽지라 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또 충남 보령시 개화초등학교가 누락됐다는 도교육청의 의견이 반영돼, 벽지라 지역으로 추가됐다. 이번 조정으로 49개 교육기관이 도서 벽지로 새로 지정됐고, 15개 교가 폐교로 인해 해제돼, 전체적으로 34개 교가 확대 지정됐다. 도서벽지학교는 5년 마다 실시하는 실태조사를 반영한 것으로, 정부는 지난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도서벽지 학교로 지정되면 학생들은 급식비 지원과 수업료 감면, 교과서 무상 보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해 전남지역 도서벽지 고교생의 경우 시 지역에 비해 수업료 및 입학금이 26만 9000원 감면됐다. 또 교원들은 도서벽지 수당(가, 나, 다, 라 급지에 따라 각 월 6,5,4,3만원)과 승진가산점(급지에 따라 월 0.017~0.154, 시도교육청 자체 결정) 부여, 주택 제공 등의 편의를 받는다.
국가의 교육재정 운영 계획 수립 시 교육시설보다는 교육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더 강화돼야 하고, 수월성 교육에 대한 재정 확보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경제부처의 지적이 나왔다.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은 21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2005~2009년 국가재정운영계획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리 입수한 주제 발표문에 의하면, 우천식 한국개발연구원 연구3부장(국가재정운영계획 교육분야작업반장)은 “자율학교, 특성화학교, 특목고, 자립형사학 등의 확대를 포함한 수월성교육 종합대책은 계획의 구체성과 예산상의 뒷받침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조 하에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학교 선택권 강화, 특목고, 자립형사립고, 대안학교 등 학교제도의 다양화를 단계적으로 동시에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투자에 있어서 “중앙정부는 학비와 연구비 지원을, 지방정부는 설비투자로 역할을 담당하는 2원적 구조를 지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초중등 학생수의 감소 추세(2003년 785만명, 2013년 725만명)를 감안해 교사신축 등 양적 확대보다는 교육성과 제고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소프트웨어
교총은 출산 장려와 여 교원의 복지 향상 차원에서 출산 휴직 요건을 완화해 달라고 최근 정부에 요구했다. 신정기 교총 여성국장은 전교조 여성위원장과 함께 17일 중앙인사위원회를 방문해 만 1세 미만의 자녀들 둔 경우에만 가능한 육아휴직 요건을 만 3세 미만으로 완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또 여 교원의 육아휴직기간 전부를 경력에 포함시켜 육아 휴직으로 인한 인사상의 불이익을 해소하고, 월 40만원 지급되는 육아휴직수당을 보수의 50%로 상향 조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임신으로 인한 휴직 시 출산 전 기간에 대해서도 육아휴직수당을 지급하고, 교육공무원 부분 근무제 도입을 위해 교육공무원임용령 및 교육공무원법을 조속히 개정하고 예산을 배정하라고 주장했다. 신정기 국장은 “우리나라는 저 출산 기조가 계속되면서 노동인력 부족과 노인인구 급증으로 국가경쟁력에 치명적인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교총 설문조사에 의하면 해당 교원 중 육아휴직이용률은 7.8%에 불과해, 육아휴직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교총은 국가적인 출산장려책과 여교원의 근무 여건 및 복지여건 개선을 주장해 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5일, 158개 전문대학이 수시1, 수시2, 정시모집을 통해 모두 33만 6756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200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2006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정원 내 총 모집 인원(26만5815명) 중 53.9%인 14만 3243명이 특별전형으로, 또 특별전형의 84.2%(12만 595명)가 수시모집으로 선발된다. 또 정원 외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이 3%에서 4%로 확대된다. 수시1학기는 7월 13일부터, 수시2학기는 9월 10일, 대학별 자율모집(정시모집)은 12월 24일부터, 추가모집은 내년 3월 1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모집 기간 내에는 전문대학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나, 1개 대학에라도 합격한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이후 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또 정시모집에서 모집 기간이 같은 동일 전문대학의 여러 학과에 이중 지원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