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일대 30만여㎡에 조성 중인 중원대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한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학교법인 대진학원은 6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중원대 설립 인가를 받아 내년 3월 개교하기로 하고 이 달부터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대학의 모집정원은 1천40명으로 ▲의료공학부 ▲한방산업학부 ▲스포츠과학부 ▲에너지자원공학부 ▲사회복지학부 등 5개 학부, 9개 학과가 설치된다. 중원대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교생을 수용할 기숙사 건립, 학생에 대한 해외연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이미 본관을 준공한 데 이어 현재 강의동과 학생회관, 기숙사, 골프실습장, 박물관 등의 공사를 벌이고 있다. 대학측은 앞으로 모집정원을 늘리고 학과를 증설, 5천명 규모의 대학으로 만들기로 했는데 괴산군 내 대학이 설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wkimin@yna.co.kr
2008-07-06 15:39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기말고사 답안지가 사라져 해당 과목의 재시험을 치르는 소동이 벌어졌다. 광주 B중학교는 5일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말고사 과학 과목 재시험을 치렀다. 이 학교는 지난 3일 과학 과목 시험을 치렀으나 시험을 마친 뒤 교무실에서 한 학급의 OMR 답안지가 통째로 사라졌다. 해당 학급 시험감독 교사는 시험을 마친 뒤 학생들로 부터 답안지를 회수해 과목 담당 교사 책상 위에 올려 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와 광주시교육청은 답안지 분실경위 등을 조사중이지만 아직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학부모들은 재시험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한 학부모는 "학교 측이 허술한 시험관리로 아이들만 2번 시험을 보게 해 놓고도 그동안 과정을 명쾌하게 설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분명히 책상 위에 둔 답안지가 사라진 것으로 미뤄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며 "주변을 샅샅이 뒤져봐도 답안지를 찾을 수 없고 경찰에 수사를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2008-07-06 15:37해외 유학과 어학연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청사진이 나왔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시행자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4일 오후 국토해양부가 서귀포시 대정읍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공청회에서 영어도시 사업추진 배경과 개발계획안 등을 설명했다. JDC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총 사업비 1조 4천563억원(부지조성 3천130억원, 교육.공공시설 6천286억원, 교육문화예술단지 5천147억원)을 들여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조성, 학생 9천20명 등 모두 2만2천988명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곳에는 국제학교 12개교(초등 4, 중학교 5, 고등학교 3)를 비롯해 유명 사립학교와 해외대학 등의 외국교육기관, 영어교육센터,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기존 교육시설과는 차별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교육환경이 구축된다. JDC는 지난해 7월 국토연구원이 제시한 용역안에서 영어교육도시의 전체면적을 426만㎡(개발가용지 216만㎡)로 계획됐던 것을 생태2등급인 '곶자왈'을 제외하는 등 일부 재조정해 총면적을 385만6천㎡(개발가용지 276만4천㎡)로 확정했다. 원형보전지역(109만1천㎡)을 제외한 개발가용지의 토지이용계획
2008-07-06 15:33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3일(목) 실시되고 지난해와 달리 성적표에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또 사회탐구 국사과목의 출제범위에 한국 근현대사 부분이 포함되며 시험특별관리대상자 가운데 맹인, 약시 및 뇌성마비 수험생의 시험시간이 연장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2009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을 7일자로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11월13일 실시될 올해 수능시험이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달라지는 것은 우선 등급만 표기됐던 성적 표기방식이 올해부터 영역ㆍ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표기로 바뀐다는 점이다. 국사 교육과정의 부분 개정에 따라 사회탐구영역 국사과목의 출제범위에 근ㆍ현대사 내용이 포함되는 것도 달라지는 부분이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 시험시간도 지난해보다 늘어난다. 매교시 맹인 수험생에게는 일반 수험생보다 시험시간을 1.7배, 약시 및 뇌성마비 수험생에게는 1.5배를 더 주기로 했다. 나머지 사항들은 지난해 수능과 동일하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78개 시험지구별로 9월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졸업 예정자는 재학중인 고등학교에,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현 주소지…
2008-07-06 13:08◇교총 사무국 ▲미래교육전략특보(상근전문위원) 류호두 ▲조직본부장 김경윤 ▲학교교육지원본부장 박남화 ▲교육정책연구소장 한재갑 ▲기획조정실장 박충서 ▲홍보실장 김동석 ▲조직국장 권영백 ▲대외협력국장 정동섭 ▲교권국장 이선영 ▲교원연수국장 이헌구 ▲현장교육지원국장 강병구 ▲IT교육사업팀장 홍생표 ▲정책연구실장 이명균 ▲정책교섭실장 김항원 ▲정책지원팀장 신정기 ▲총무국장 김수홍 ▲미래교육전략팀장 김무성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이찬우 ▲편집출판본부장 이석한 ▲사업본부장 백복순 ▲경영기획실장 서상국 ▲편집국장 정종찬 ▲취재국장 이낙진 ▲출판국장 박영옥 ▲마케팅전략국장 김종식 ▲교육복지국장 김정호 ▲ 교육문화팀장 이웅기
2008-07-04 14:44서울의 한 초등학교 4학년 교실.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은 "키가 140㎝보다 작은 아이들은 우수하다"라며 의도적으로 키가 큰 아이들에게 불이익을 준다. 그리고는 다음날 "동양에서는 키가 140㎝보다 큰 아이들이 우수하다"라며 전날의 말을 뒤집고 노골적으로 키 큰 아이들을 칭찬한다. 아이들은 두 편으로 나뉘고, 부당한 차별에 억울함을 토로하는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7~9일 오후 11시20분 '초등생활 보고서'를 방송한다. 제작진이 8개월 동안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차별, 칭찬, 나눔을 주제로 펼친 실험 결과가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조혜경 PD는 "아이들의 교우 관계, 인성, 학업 성취 과정에 쌓여있는 문제를 드러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실험 방법을 도입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솔루션 프로그램과 달리 단기간의 변화보다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카메라를 처음 설치했을 때 아이들은 카메라를 의식, 과장된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보름에 걸친 카메라 적응기간과 아이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간 제작팀의 노력 때문인지 실제 촬영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마치 카메라가 없는 듯 행동
2008-07-04 10:33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사회적 혼란과 관련해 대학총장들도 시국성명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국 198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는 3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하계 총장 세미나에서 `대학과 나라를 걱정하는 총장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작금의 사회가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음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총장들은 "올해는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대한민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산업화, 민주화의 성공신화를 선진화로 이어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통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장들은 또 "정치권도 대의정치 복원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자성과 희생의 마음으로 국민화합을 이루고 법치가 살아있는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yy@yna.co.kr
2008-07-04 09:20강원 춘천시의 모 초등학교에서 3일 실시한 성취도 평가에서 일부 학생이 미리 풀어본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드러나 전교생이 시험을 중단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춘천시교육청과 학교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학년 1학기말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던 가운데 1교시 국어시험이 끝난 뒤 한 학생이 상당수 문제가 외부 공부방에서 풀어본 문제라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시험을 즉각 중단했다. 학교 측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날 출제된 시험문제는 최근 인근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치른 문제와 상당수가 같은 유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애초 이날부터 2일간 실시키로 했던 평가일정을 취소하고 5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말 평가의 경우 외부의 사설 업체에서 받아 출제한 문제가 타 지역 학교에서 먼저 시험을 치른 뒤 유출돼 우연히 일부 학생 손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시험문제가 유출된 것이 아니라 사설 평가지 업체에서 문제를 받아 출제를 하다보니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며 "춘천지역 학교에 외부 사설문제 출제를 금지하고 학교별로 자체 출제해 달라는 공문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2008-07-04 09:18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일선학교에 미국산 쇠고기의 학교 급식 사용을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부착키로 한 것과 관련, 교육 당국이 각급 학교에 지침을 통해 현수막이 설치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전교조의 현수막 설치 지침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일선학교에 현수막 설치와 가정통신문 발송을 막도록 지도공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교조의 광우병 쇠고기 현수막 설치 및 가정통신문 발송은 노동조합의 활동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전교조와 학교장 사이의 갈등이 예상되는 만큼 예방적 차원에서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교조가 학교장의 결재 없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면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의 공식 입장으로 오해할 수 있고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의 인성과 가치관 혼란 및 학생의 학습권 침해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장의 지도 노력에도 허용되지 않는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경우 법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교조는 이날 각 분회에 발송한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과 `우리는 광우병 위험이 없는 안전한 쇠고기 급식을
2008-07-04 09:12통합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3일 광우병 위험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을 학교급식용 재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광우병 감염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광우병 발생국가와 발생위험국가로부터 수입된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을 학교에서 식자재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전국 초중고, 특수학교의 99.7%에서 급식이 이뤄져 하루 평균 76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향후 군부대, 교도소, 대학교 등 단체 급식이 이뤄지는 곳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고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bryoo@yna.co.kr
2008-07-04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