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명단 공개를 둘러싼 한나라당과 법원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는 모습이다. 최근 조전혁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교조 명단을 공개한 데 대해 법원이 매일 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판결하자 일부 의원들이 이에 반발해 명단 공개에 동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김효재 의원은 29일 의원총회에서 "조 의원 혼자 골목길에서 좌파에게 뭇매를 맞게 해선 안 된다"며 "이는 상식에 근거하지 않은 감정이 섞인 판결로서 당내 율사 출신 의원을 변호인단으로 선임하고 한나라당 의원 전원이 전교조 명단 공개에 동참하자"고 제안했다. 안상수 원내대표 등은 사법부와 갈등을 우려해 일단 당 차원에서 추진은 신중한 모습이지만 심재철 정두언 진수희 차명진 김용태 장제원 정태근 이춘식 임동규 의원 등은 당장 동참할 뜻을 밝혔다. 앞서 정두언 의원은 28일 당 회의에서 이번 법원의 결정에 대해 "전교조는 공교육을 황폐화하는 주요 역할을 했다"면서 "이는 입법부를 무시한 조폭판결"이라며 강력 반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6·2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무상급식 공약을 두고 보수와 진보 진영이 극명한 견해차를 보이는 가운데 전교조 명단 공개 문제를 기폭제로 이러한 대립이 더욱 커질지 주
2010-04-30 10:10부산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진성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임장근 부산시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은 경선을 통해 단일화하기로 합의하고, 30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는 5월 1~2일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일 단일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영희 전 부산시의원도 이날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보수후보 단일화를 위한 후보자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현 전 시의원은 "지금 진보진영에는 전교조 출신의 단일후보가 있지만, 보수진영은 분열돼 자칫하면 진보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보수후보들이 직접 만나 단일화 방법 등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또 임정덕 부산대 교수는 다음주 중에 정책합의를 전제로 한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할 계획이다.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9명 가운데 전교조 출신의 박영관 전 부산시교육위원을 제외한 8명이 보수후보로 분류된다.
2010-04-30 10:06전국 18개 과학고는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과학캠프) 전형으로 내년 신입생을 1460명 선발하기로 했다. 원서접수는 경기북과학고가 7월 26~31일, 광주과학고가 8월 23~27일이고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등은 9월 1~3일이다. 경남 창원과학고(92명)가 신설되고 울산과학고가 모집정원을 80명으로 20명 늘렸으며 대구과학고는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해 총 모집인원은 18개교, 1460명이다. 457명(31%)을 뽑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는 1단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입학사정관이 2~3개월간 자료 검증, 방문 및 면담 등을 통해 면접 대상자를 확정하고 2단계로 면접 결과와 내신성적을 종합해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 때는 자기주도학습 및 계획, 봉사·체험·독서활동 등을 묻는다. 1003명(69%)을 선발하는 과학창의성 전형은 1단계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응시생을 상대로 서류평가와 내신을 합쳐 과학캠프 대상자를 2배수 안팎으로 걸러낸 다음 2단계로 과학캠프를 열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과제수행능력 등을 측정한다. 내신은 중학교 2학년 1, 2학기와 3학년 1학기의 수학, 과학 성적을 반영하며 캠프 평가와 내신을 합쳐 합격 여부를 정한다
2010-04-29 17:08서울시교육청은 30일 서울 중구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운영 형태별 대입진학정보설명회'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입학사정관제의 본격 도입에 따라 진학담당 교사들에게 지원 전략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경희대, 울산과기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동대 입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시 형태별 세부전형 내용과 전형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입학사정관제는 ▲교사가 추천입학사정관으로 참여하는 형태 ▲별도 입학사정관을 운영하는 형태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형태 ▲정성평가 중심으로 운영하는 형태 등이 있다.
2010-04-29 14:294월 내내 이상 저온 현상이 지속하면서 일선 학교 대부분이 학생들의 겨울교복 착용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일선 중·고등학교 학생은 통상 4월 중순부터 겨울교복 대신 '봄가을 교복'(재킷을 벗은 형태)으로 갈아입는다. 그러나 최근 기온이 영상 10도가 안 되는 날이 자주 나타나면서 서울시내 대부분 학교가 29일 현재까지 겨울교복을 착용하도록 하거나 권장하고 있다. 배화여고는 애초 이달 19일부터 학생들에게 '봄가을용 교복'을 입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감기환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겨울교복을 계속 착용토록 하고 있다. 작년부터 교복 착용을 학생 자율적 판단에 맡겨두기로 규정을 바꾼 계성여고에서도 학생들 대부분이 겨울교복을 입은 채 등교하고 있다. 신원중 박순식 교감은 "이번주부터 동복과 춘추복을 혼용해 입도록 할 계획이었지만 학생건강을 고려해 동복만 착용토록 하고 있다"며 "기온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전환시기를 조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복을 입지 않는 초등학생들은 두툼한 목도리까지 착용하고 등교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교사들이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낮 최고기온이 예년과 비교할 때 크게 떨어져 서울 등 주
2010-04-29 14:27울산과학대학(총장 이수동) 학생들이 현대중공업(회장 민계식)에서 인재양성 및 진로지도 교육을 받는다. 울산과학대학은 29일 오전 11시 30분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과 학생위탁교육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울산과학대 이수동 총장, 현대중공업 인사부분총괄 김환구 전무, 인사교육 경영 혁신담당 장현희 상무, 송동진 인재교육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울산과학대 학생들은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이 연중 진행하는 진로 탐색, 자아 발견, 인생목표 설정 및 동기 부여, 기업가 정신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기로 했다. 올해 교육은 울산과학대 신입생 2320명을 대상으로 5, 6월과 9, 10월 등 4개월간 매주 수, 목, 금요일에 시행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학 이수식 산학협력처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세계최고 기업인 현대중공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은 교육역량을 높이고 기업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04-29 14:24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30일 개봉3동 개봉초등학교 내에 개봉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봉도서관은 지상4층에 연면적 1104㎡ 규모로 1층은 휴게쉼터, 2층은 주민전용도서관, 3층은 학교전용도서관, 4층은 학생과 주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멀티미디어실로 구성된다. 2층 주민도서관에는 유아열람실, 종합열람실과 61석 규모의 자유열람실 등이 들어서고 유아열람실 바닥은 온돌마루로 만들어진다. 유아열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열람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마다 1개 도서관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2010-04-29 14:23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기관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진보진영 후보가 보수진영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4~25일 A&P그룹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윈폴에 의뢰해 서울시민 1051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도 ±3.0%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어떤 성향의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4.8%가 ‘보수후보’라고 답했다. ‘민주개혁후보’는 25.7%, ‘진보후보’는 14.6%를 기록했다. 조사결과 보수후보 지지율이 높았으나 민주개혁후보와 진보후보간의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보수후보를 앞지를 가능성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 매체인 뉴데일리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4~25일 실시한 조사(서울시민 1000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도 ±3.1%포인트)에서는 진보성향 후보 지지가 50.3%로 보수성향 후보지지 22.5%를 크게 앞질렀다. 또 조선일보가 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4일 실시한 조사(서울시민 711명 대상, 신로도 95%, 신뢰도 ±3.7%)에서도 진보성향 후보지지(44.8%)가 보수성향 후보지지(19.3%)를 두 배 이상 앞질렀다. 후보 개인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윈폴…
2010-04-29 14:23하지정맥류 전문 강남연세흉부외과(원장 김재영)는 ‘스승의 날’이 있는 맞아 5월을 맞아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특성 상 하지정맥류 발병률이 높은 교사들에게 질환의 심각성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직 유·초·중·고 교사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검진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무료검진에 참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예방법 및 다리 마사지법도 알려준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교사들은 오랫동안 서서 근무하는 특성 때문에 다리에 뻐근함과 무력함이 생겨도 피로가 쌓여 생기는 것으로 착각,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면서 “무료검진을 통해 많은 교사들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혈액 순환 장애인 하지정맥류는 심장까지 혈액을 수송하는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해 발생한다. 다리에 푸른 핏줄이 보이거나 혈관이 포도송이처럼 꼬이고 부풀어오르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 질환은 다리의 피곤함과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난…
2010-04-29 13:36충남교육청은 지역교육 역점과제인 '바른 품성 5운동, 나라 사랑'과 연계해 독도 관련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에 독도교육 항목을 넣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체험중심 역사교육과 나라 사랑 체험 캠프 등을 운영,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나라사랑 실천의지를 기를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오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를 '나라 사랑' 주간으로 운영, 학교별로 나라 사랑 캠페인, 안보 교육, 독도알기 캠프 등을 운영키로 했다.
2010-04-29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