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청소년을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각 대학교와 '지역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6일 홍천군에 따르면 외지 소재 대학교와 지역 핵심인재 특별전형에 관한 협약을 속속 체결하고 지역 내 인재 발굴 및 교육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홍천군은 최근 춘천교육대학교와 지역 청소년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핵심인재 양성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11학년도부터 수능 4개 영역 합산 등급이 12등급 이내의 최저학력수준을 넘는 고교 졸업예정자 중 교장 추천과 심사과정을 거쳐 2명을 선발해 군수 추천 특별전형으로 춘천교육대학교에 추천하기로 했다. 홍천군은 앞서 작년 4월 숙명여자대학교와 '지역 핵심인재전형에 대한 협약'을 맺고 작년 10월 수능 최저 학력기준과 관계없이 추천 절차를 거쳐 졸업예정자 1명을 숙명여자대학교에 추천했다. 노승락 기획감사실장은 "최근 각 대학교 간 입시전형환경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리더발굴에 주안점을 두는 경향이 두드러져 앞으로 대학과의 핵심인재양성 협약을 활성화 시켜 향토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2010-02-06 10:15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곡초등학교 졸업식이 마을 잔치로 열린다. 6일 북산면과 추곡초등학교에 따르면 오는 16일 개교 이후 처음으로 1명이 졸업하는 '나 홀로 졸업식'에 면 단위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하기로 했다. 졸업생은 김진영(13)양 단 1명이지만 면에 하나밖에 남지 않은 초등학교를 지켜내려는 주민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서다. 북산면에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6개 초등학교가 있었지만 1973년 소양강댐이 준공되면서 지역 일부가 수몰돼 주민들이 떠나면서 현재는 추곡초교만 남았고 마을 인구도 댐 준공 전 1만명에서 현재는 800여명으로 급감했다. 현재 이 학교 학생은 12명으로 김 양이 졸업하면 전교생은 11명으로 준다. 1965년 개교해 지금까지 44회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1명이 졸업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입생이 아예 없어 주민, 관공서 등 지역 전체가 나서 신입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주민들은 2005년부터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이후 북산면이 도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졌다며 젊은이들의 귀농을 통해 신입생이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북산면 관계자는 "지역 내 유일한 추곡초교를 지키려고 주민과 공무원들이 여러
2010-02-06 10:1422년 만에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조선대학교가 결원이사 선임을 놓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 총장과 총학생회, 동문 등의 반발에 이어 이사회까지 교과부에 반기를 드는 등 정상화 추진에 빨간불이 커졌다. 학교법인 조선대 이사회(이사장 강현욱 전 전북지사)는 5일 긴급 간담회를 하고 2명의 결원이사 선임권을 이사회에 주도록 교과부에 정식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강 이사장을 비롯해 남궁근, 김용억 이사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옛 재단 측이 추천한 박성숙 이사는 불참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일 자로 이사회가 정상화된 만큼 결원이사 선임권은 현 이사회에 있으며 최종적으로 대학 구성원의 뜻과 대립하는 결정이 나면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예산안 처리 등 40~50여건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총학생회, 1.8민주동우회 등 동문 등이 이사장 사퇴 등을 요구하며 반발, 회의는 무산됐다. 이들은 지난달 15일에도 정상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 개최도 옛 재단 측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저지했다. 이에 앞선 2일 전호종 총장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옛 재단 측 추천을 받은 인사를 선임한 것을 결코…
2010-02-05 22:582012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총회 준비를 위한 실무회의가 8일부터 9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고 창원시가 5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핀란드에서 열린 '2009 하반기 IAEC 상임이사 도시회의'에 참석해 폴란드 카토비체시와 경합한 끝에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2012년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성산아트홀 내 창원문화재단 이사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스페인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IAEC의 필라 피겨러스 사무총장과 창원시 IAEC준비팀 신인철 팀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총회 일정과 일자별 프로그램, 4월에 열리는 IAEC 멕시코 과달라하라 총회때 2012년 개최지로 창원을 공식선언하는 내용 등 총회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한다. 양측은 실무회의를 마치고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실무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2년 총회는 4월에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각국의 IAEC 회원 대표와 교육 전문가 등 2천여명이 참석한다. 국제적인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99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창설된 IAEC에는 현재 35개국 408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창원시는 2006년 12월에 가입해 2008년 4월 IAEC…
2010-02-05 22:55인천지법 형사10단독 권기만 판사는 학교 행정실 직원을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인천의 모 초등학교 교장 이모(60)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권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학교 소속원들에게 역할모델이자 존경의 대상이 돼야 함에도 오히려 그 지위를 이용해 지도·감독의 대상인 피해자를 추행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권 판사는 다만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선고되면 정년을 몇 년 남기지 않은 채 공무원직에서 퇴직될 수밖에 없고, 그 경우 퇴직급여 및 퇴직수당의 절반을 받을 수 없게 되는데 이는 지나치게 가혹한 것으로 보인다"고 벌금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씨는 2009년 2월25일 자신의 집무실에 결재를 받으러 온 행정실 여직원 A씨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몸을 끌어당겨 A씨의 하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2010-02-05 22:51한국폴리텍Ⅳ대학 충북 제천캠퍼스(옛 제천기능대·학장 전봉준)가 5일 마지막 졸업식을 열고 문을 닫았다. 이날 제천시 강제동 제천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졸업식에는 메카트로닉스과 등 5개 학과 68명이 졸업식에 참가했다. 폴리텍대학의 관리·감독 부처인 노동부는 지난 2005년 감사원이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제천캠퍼스 등 전국 8개 캠퍼스에 대한 구조조정 및 통·폐합을 주문하자 해당 지자체들의 반발을 의식, 3년의 유예기간을 둔 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통해 자구 노력 등 상황 개선 여부를 점검했었다. 제천시도 제천캠퍼스 폐교를 막기 위해 2006년부터 3년간 1억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 학교 지원 조례도 제정하는 한편 제천이 철도의 고장인 것에 주목, 철도 전문 캠퍼스로의 전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3천만원을 들여 외부 용역을 의뢰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8년 노동부와 학교법인 폴리텍대학은 제천캠퍼스를 대상으로 지자체 지원, 인프라 등을 놓고 2회에 걸쳐 현장실사를 벌인 결과 두 번 모두 존치 기준(70점)을 넘지 못해 그동안 폐교 수순을 밟아왔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은 최근 제천캠퍼스 교직원 1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으며 건
2010-02-05 22:49충남교육청은 올해 장애학생 의무교육 대상이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되는 데 따라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에 총 83학급의 특수학급을 증설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영아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에게만 하던 치료 지원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방과후 학교 및 계절학교, 교육-돌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일반학교 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교육과정'을 공모한다. 도 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밀착형 현장실습과 장애인 고용기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2010-02-05 15:25오는 6월 광주·전남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새로운 변수로 주목받고 있는 가칭 시·도민 후보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시교육감 시민후보 추대위원회는 오는 9일 광주 YMCA무진관에서 추대위원 전체회의를 갖고 장휘국 시 교육위원을 추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가칭 시민후보에는 장 위원과 이민원 광주대교수가 신청했으나 최근 이 교수가 철회, 경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추대위 관계자는 "후보 추대가 마무리되면 추대위는 자동 해체되고 선거 캠프 참여는 개별적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감 추대위도 그동안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던 후보군에서 자체 검증을 거쳐 3-4명으로 압축, 본인 동의를 거쳐 10일 발표하기로 했다. 1차 검증은 후보자 이력을 중심으로 추대위 제시 요건에 맞는지, 중요 결격 사유가 없는지 등을 따지기로 했다. 2차 검증은 병역과 재산, 전과, 약력, 가족관계 등을 살피고 정책질의서 등을 바탕으로 이념과 교육철학 등을 검증한 후 이달말 최종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가칭 시·도민 후보 추대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논란이 적지 않은데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 미흡, 특정후보 밀어주기, 대표성 논란 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
2010-02-05 15:24부산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업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자 새로운 검증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런 조치는 최근 방과후학교 업체 선정 과정에서 서울지역 초등교 교장 5명이 뇌물을 받다가 적발되자 위탁운영업체를 사전 검증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중 각 교과 전문가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 초 위탁운영업체 인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의 기준은 강사 보유 현황과 관리 방식, 프로그램 운영, 교재 완성도, 위탁업체의 자체적인 평가계획 등이다. 심의를 거쳐 인증 마크를 획득한 업체 명단은 부산 방과후학교지원센터(www.bsafterschoo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분기별로 위탁업체에 대한 학부모, 학생 만족도를 조사해 만족도가 낮거나 운영상 문제를 드러낸 업체에 대해서는 인증마크를 철회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에서는 전체 초등학교 296곳 가운데 183곳이 민간에 위탁해 방과후학교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88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6곳에서는 영어와 과학, 요리 등 다양한 민간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02-05 15:22평택참여연대 등 평택지역 시민 및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무상급식 실현 평택추진본부'는 현재 농촌지역 초등생들에 대해서만 지원하는 무상급식을 도심 초등학교 5, 6학년들에게도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평택추진본부는 5일 오전 평택시청 앞에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서명운동 돌입 기자회견'을 통해 "초등학교 5, 6학년의 무상급식이 읍, 면지역에 국한돼 있어 도심 초등생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어 "경기도 전체 초등학교 5, 6학년의 무상급식 실현은 특정 정당의 정치논리로 반쪽짜리가 되고 말았다"며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요구하는 평택시민 2만1천여명이 제출한 청원을 부결시킨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비난했다. 추진본부는 경기도의 올해 1차 추경예산에 무상급식 예산안을 통과시키기위한 평택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한편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무상급식 공약 채택을 요구키로 했다. 이에 대해 평택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택지역 내 총 3만2천500명의 초등생 중 농촌형 초등학교생 1만1천500여명에 대해 연간 53억원의 예산을 들여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며 "도심의 초등학교 5, 6학년(7천900여명)에 대한 무상급식을 위해 7억여원의 예산지원을
2010-02-05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