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상에서 음식물을 선택하여 클릭하면 칼로리나 염분 양이 표시된다. 게다가 영양 체크 버튼을 누르면 「열량 과다 섭취입니다!」,「염분 과다 섭취입니다!」,「지방질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와 같은 표시가 나타났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편의점을 이용할 기회가 많은 10대의 균형잡힌 식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관내의 초,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는 이를 수업에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도시락 고시엔」이라는 행사도 있다. 고시엔이란 일본 고등학생들의 야구대회로 가장 인기가 있는 야구대회이다. 이 이름을 빌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도시락 메뉴를 생각하게 하는 기획으로 고등학생 자신의 자각을 촉진하게 하는 목적도 있다. 작년에는 약 50건의 응모가 있었으며 레시피는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다. 동 복지보건소 의사인 이토카즈씨(40살)는 「젊은 세대는 영양 균형보다 유통 기한이나 가격으로 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식품을 올바르게 조합하는 힘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물론 젊은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책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03년도의 조사에서 비만 남성의 비율이 현 평균보다 높았던 우라소에시는 이듬 해부터 「3킬로 감량 시민 대
2006-07-16 23:17
학교 도서관에서 '독서캠프'를 열면 어떻겠냐는 권유를 듣고 처음에는 무척 당황이 되더군요. 독서캠프는 난생 처음으로 해보는 것이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경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토요일 오후 네 시. 지락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음식이며 이불보따리를 잔뜩 짊어지고 하나둘씩 학습지원센터에 모여들었습니다. 아이들 얼굴 또한 교사인 저와 마찬가지로 호기심과 걱정이 교차되는 표정들이었습니다. 네 시 반쯤 되자 우리 지락 동아리회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네 분의 선생님들은 우선 아이들을 송파수련관으로 안내를 한뒤 배구경기를 시켰습니다. 목적은 간단하게 몸을 풀게 하는 동시에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선생님들과의 운동 경기를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하자는 숨은 의도가 있었습니다. 배구경기를 마치자 어느새 저녁 여섯 시가 되었더군요. 아이들에게 저녁을 먹여야 했습니다. 우선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을 지원센터 옆 잔디밭에 펼쳐놓게 하고 요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평소 엄마가 해 주던 음식만 받아먹던 아이들인지라 처음에는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더군요. 그런데 개중엔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아이들이 있어 그 아이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2006-07-16 17:51올 해 4월에 개교한 가나가와현립 아자부 특수학교는 회의 등의 부담을 가볍게 해 담임을 수업에 전념시키는 구조를 도입했다. 의사 등 전문직과 자원봉사가 지원 태세를 갖추고 학습 계획을 보호자와도 이야기하면서 만들어낸다. 특수학교에서 가르친 경험이 적은 교사에게도, 아동·학생의 개성을 파악하여 수업을 계획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하여 이 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교가 급증해, 학교 부족과 함께 교사 부족도 염려되고 있어 동교의 대처가 주목받고 있다. 아동·학생수는 176명이며, 교사는 109명이다. 약 반수가 특수교사 자젹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일반적인 지적 장애아 학급의 경우, 담임과 부담임 2인씩의 합계4인으로 1개반에 5-7인을 맡게 된다. 특수학교에서는 독자적인 교재 만들기나 치밀한 신체적·정신적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담임은 수업에 전념해하도록하고, 교내의 위원회 활동이나 회의는 부담임이 맡고 있다. 스즈키 교장은 "담임 2명은 매일 대화를 통하여, 어린이의 컨디션이나 집중력 등 학습 태도의 변화에 맞추어 수업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교사의 스터디 그룹을 매주 열고 있는 것은, 이 학교만의 자랑이라고 자랑스러운 이야기 한다.…
2006-07-16 09:19후쿠오카현은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초등학생의 비율을 2010년도까지 95%로 하는 수치 목표 등을 설정한 「후쿠오카현 食과 農 추진 기본 지침」을 확정했다. 이는 작년 시행된 식육 기본법에 근거하는 조치이다. 기본지침은, 2010년도까지 아침식사를 매일 먹는 중학생의 비율을 76.3% (04년도)로부터 90%까지 끌어 올리는 것 이외에, 학교 급식에 현내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의 이용율을 55% (05년도)로부터 65%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식육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읍면의 비율을 10년도까지 50%로 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현 농업행정부는 「정부는 1주일 중 아침 식사를 1일 이하 밖에 섭취하지 않는 초등학생을 완전히 없애는 것을 목표 수치로 정하고 있지만 후쿠오카현이 설정한 장애물은 이것보다 높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현교육위원회는 기본 지침 책자(A4판, 23페이지)를 3,200부를 제작하여 시읍면에 배부하고, 食育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는 것 이외에 현내의 초중고교에도 배부하였다. 나아가 금년 7월에는 「현에서 食育에 관한 홈 페이지」를 만들고 인터넷상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06-07-15 21:15
오늘 2006학년도 2학기와 2007학년도 1학기 우리 서령고 학생회를 이끌어갈 학생회장 선거가 송파수련관에서 있었습니다. 학생부장의 사회로 모두 세 팀이 출마하여 열띤 선거전을 치른 결과 이건영 후보가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러닝메이트로는 조정원, 박상호 군으로 이들은 앞으로 이건영 학생회장을 도와 1년 동안 우리 학생회 살림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이건영 후보는 선거 유세에서 "생기 있고 활기찬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말한 뒤,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낭송하다가 갑자기 원고를 찢어버리며 "이렇게 지루한 학교를 원하십니까?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이 진정 이렇게 지루한 학교였습니까?"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하더군요. 기호 2번 국중석 군은 연설 도중 호주머니에서 먹물을 꺼내어 머리에 부은 다음, 머리칼로 붓을 만들어 공약플래카드에 서명을 하며 실천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기호 1번 이동현 군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기적인 반별 체육대회 등으로 말끔히 씻겠다고 주장해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기호 1번과 2번의 맹렬한 추격을 물리치고 이번에 학생회장에 당선된 이건영 군은 세 가지의 공약을 제시했습
2006-07-15 17:27
어제(14일)는 내가 근무하고 있는 문의초등학교 188명의 어린이들이 운동장에서 풀 뽑기를 하며 환경지킴이를 실천한 날이다. 아침부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릴 만큼 푹푹 찌는 날씨였다. 햇볕마저 따가워 더 땀을 흘렸지만 비가 온 끝이라 운동장은 맨손으로도 풀이 뽑힐 만큼 촉촉이 젖어 있었다. 학교가 대청호반에 있다보니 우리 학교의 어린이들은 환경오염에 대해 느끼는 게 참 많다. 환경오염이 결국은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대청댐 물이 2급수에서 3~4급수로 오염되고 있어요. 댐의 물이 오염되면 어떻게 되지요. 물이 없으면 어떻게 살지요?” 하지만 어른들은 환경오염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풀이 자라지 못하게 한다는 구실로 논이나 밭, 심지어 운동장이나 길에까지 제초제를 뿌린다. 토양에 제초제를 마구 뿌려대고, 아무 곳에서나 쓰레기를 태워 다이아옥신을 발생시키니 하나뿐인 지구가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다. 자연이 파괴되고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홍수ㆍ가뭄ㆍ냉해 등 천재지변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먼 동네의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는 환
2006-07-15 17:05
7월 12일 보령중학교(교장 송성순)는 본교 소속 원어민 교사(Ellain, 호주)와 영어 교사(장경선)의 Co-Teaching 시범공개수업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범공개수업은 보령교육청(교육장 김창순) 수업혁신 추진중점 사항의 하나로, 원어민교사 활용 Co-teaching 수업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함으로써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획기적 기여를 꾀하고자 하는 시책에 부응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보령교육청 장학사와 관내 원어민교사 2명, 관내 중학교 영어교과 교사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수업의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하고, 게임 및 놀이를 통한 학생 활동 중심 수업으로 전개되었으며, 참가 교사들은 수업 참관뿐만 아니라 두 교사가 펼치는 유창한 협력수업( Co-Teaching)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수업의 협조자로 직접 참여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협의회에서 보령교육청 장학사는 “이런 훌륭한 팀티칭으로 즐거운 수업을 받고 있는 본교 학생들은 행운아이다.”라고 칭찬하였으며, 참가 교사들 또한 “앞으로의 협력수업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어민 협력수업을 진행한 장경
2006-07-14 13:26일본에서 발달 장애자 지원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되었다. 그러나 발달 장애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인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는 미야자키현 교육위원회가 특별지원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작년 11-12월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초,중,고교와 시각장애학교, 양호학교 교원 1,211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은 것 이었다. 일반 학급에서 배우는 발달 장애 학생이 있는 경우「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는 교원이 초등학교에서 6할 이상, 중학교에서 7할, 고등학교에서 6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미야자키현 교육위원회가 작년에 실시한 조사로 밝혀졌다. 발달장애란 학습장해(LD)나 주의결함다동성장해(注意欠陥多動性障害)(ADHD) 등이다. 지금까지 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적절한 교육 지원도 충분하지 않다. 작년 4월 동법의 시행으로, 장애가 있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요구에 맞은 교육적 지원을 하는「특별 지원 교육」의 환경 정비가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반 학급에 재적하는 LD 등의 학생에 대해서「적절한 지원을 할 수 없다」고 대답한 것은 초등학교에서 65·3%, 중학교 71·6%, 고교 60·5%.「(현 교육연수센터 등에서
2006-07-14 13:23
교장 자격 연수,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는 있지만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평가가 주는 스트레스도 무시 못한다. 논술평가 2회, 수행평가 3회 등. 그러나 괴로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즐거움도 있다. 오늘 밤, 중등 교장 자격 연수생은 교육지도자 친교의 밤 행사를 목원대학교 대덕문화센터에서 가졌다. 방과 후 활동으로 만찬을 하면서 반별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문화 예술프로그램인 것이다. 인간문화재인 국악인 강선숙 씨가 나와 판소리 등을 들려 주며 걸죽하게 판을 이끌어가는데 그 솜씨가 수준급이다. 인간문화재답다. 연수생에게 추임새 넣는 방법도 알려 주면서 실습도 해보고 판소리의 3요소가 무엇인지 질문도 한다. 그 동안 우리의 것에 대해 다소 소홀히 대했던 우리들 자신을 반성하게 해 주는 시간이 되었다. 또 국악이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 준다. 관람객인 연수생들도 함께 박자를 맞추며 흥겨워 한다. 때론 웃음의 바다 속에 빠져들기도 한다. 환호하는 연수생들의 박수가 수시로 터진다. 한 시간 동안의 판소리 공연에 예비교장들은 우리 것에 푹 빠진 것이다. 학교 CEO인 학교장, 국악에 관심도 있어야 하고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2006-07-14 13:22
2006학년도 2학기와 2007학년도 1학기를 이끌어갈 차기 학생회장을 뽑는 선거전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답니다. 모두 세 팀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30~40명씩 한 팀을 이뤄 유세전을 펼치는 소리로 교정은 아침부터 시끌벅적하더군요.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구호소리와 노랫소리, 음악소리, 함성소리, 인사소리 등등.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학생회장을 뽑는 선거전이 시작되면 교정은 일순 화색이 돕니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 땀 냄새 등이 싱싱한 젊음과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죠. 우리학교 학생회장 선거전은 전통적으로 볼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마치 축제 같은 분위기가 조성돼 일부 학생들은 선거 때만 되면 학교에 오는 게 재미있다고까지 얘기할 정도니까요. 투표가 실시되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후보자들은 마음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개그와 랩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공략합니다. 주로 1, 2학년들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학생들은 벌써 후보들 나름대로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작성한 홍보 포스터를 학교 곳곳에 붙였더군요. 오다가다 포스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학생회장후보들은 러닝메이트와 함께 쉬는…
2006-07-1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