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에게나 욕심이 있다. 그 욕심 가운데 하나가 권력을 잡는 일이다. 권력을 잡기 위해 정치전선에 뛰어든다. 왠만한 정치 지망생이라면 가끔은 자기가 정치를 하면 이러저러한 일을 해 보겠다는 생각을 가져본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정치인이 되기 어렵다는 것은 정치를 하는 사람에게는 네가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는데, 첫째는 절륜한 건강이오, 둘째는 돈이오, 세째는 용기이며, 네째는 원만한 가족관계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중 하나만 결여되어 있어도 정치가로서는 잘 하면 국회의원 한 자리는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의 큰 일을 한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인간의 역사는 지속적으로 인권이 존중되고 자유가 보장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것이 역사의 거대한 흐름임을 믿는다. 우리 시대를 상징하는 거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 5일 밤(현지시각) 지상에서의 의무를 다하고 영면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세상에 파도처럼 전해졌다. 영웅을 잃은 세계는 슬픔에 잠겼다. 이에 각국의 지도자들은 최대의 경의로 만델라를 추모했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신이 속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
미국 뉴스전문 방송 CNN은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방송으로 그 영향력은 지구촌에 퍼져 나간다. 최근 이 방송이‘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10가지’에 대해 발표했다. CNN은 한국의 인터넷 문화를 첫 번째로 꼽으며 미래 세계가 궁금하다면 한국행 비행기표를 끊으라고 전했다. 그만큼 한국의 현재 모습이 다른 나라에 앞서 미래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있기에 무언가를 발견할 것이라는 가정때문일 것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78.5%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18~24세 연령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7.7%에 이르는 것으로 소개했다. 이는 경제적으로 스마트폰을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표현으로 볼 수 있으나 진정 가정 경제의 내면은 어떠한가를 보여주는 자료는 아닌 것 같아 보이며, 이로 인하여 청소년들의 인터넷, 내기 스마트폰 중독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면 그리 자랑할만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출근하는 지하철 안의 모습, 등교하는 학생들은 귀에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주변의 상황이 어떠한가는 관심도 없어지 모습을 보면 어딘가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두 번째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용카드 사용을 꼽았다. 미국의 1인당 평균 1년 카드 거래 건수가 77.8건
서령고(교장 김동민)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6일 오후 6시 30분 본교 송파수련관에서 거행됐다. 그동안 서령고등학교 총동문회를 이끌었던 백성기 회장이 이임하고 김덕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심관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백성기 회장의 물심양면의 노력으로 서령고 총동문회가 탄탄한 기반을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임 김덕수 회장님을 중심으로 서령고 총동문회가 똘똘 뭉쳐 더욱 발전하길 빈다.”고 전했다. 이에 신임 김덕수 신임 총동문회장은 “우리 서령고등학교는 그동안 선후배 제현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충남 서북부지역에서 명문고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 이런 추세를 더욱 부흥시켜 우리 서령고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그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애써주신 동문들과 교직원 및 자모회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전국의 만 15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언어생활에 대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국민의 98.2%가 “한글·한국어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세대별로 언어를 사용하는 실태에는 차이가 있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주변 사람들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응답자의 85.1%는 맞춤법이나 어법을 잘 알고 있고, 잘 모르는 말이 나오면 62.7%가 국어사전을 찾는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언어 사용에 대한 평가에서는 일반 국민 10명 중 7명은 주변 사람들이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우리말에 외국어 사용 긍정적, 그러나 내가 들을 때는 잘난 체 하는 걸로 보여 50.8%. 응답자의 39%는 주변 사람들이 일상적인 대화에서 영어 등 외국어나 외래어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보았지만, 45.3%는 필요한 정도로 적당히 사용한다고 응답해 외국어와 외래어 사용에 긍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61.2%는 외국어와 외래어가
아침 안개가 자욱하면 날씨가 쾌청하다더니 오늘 날씨가 그러하다. 하늘을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깨끗하다. 천의무봉이다. 바람만 차가울 뿐이다. 이런 날씨에 점심시간에 학교를 한 바퀴 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학교에서는 1교시가 시작되기 전, 10분 동안 운동을 한다. 외국 사람들이 하는 춤(체조)과 우리나라 가수들이 하는 춤(체조)를 한다. 이 시간이 되면 나도 2, 3층으로 올라간다. 골마루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따라한다. 힘들다. 그러면 어떤 반 학생들은 골마루에 나와서 함께 춘다. 땀이 난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심장이 뛴다. 한 시간 걷는 것보다 낫다. 이런 운동은 학교마다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학생들은 만족한다. 잠이 도망간다고 한다. 우리나라 고전소설은 재미도 있고 교훈도 준다. ‘옹고집전’에는 옹달우물과 옹연못 있는 옹당촌에 한 사람이 살았는데 성은 옹가(雍哥)요, 이름은 고집이었다. 성미가 괴팍하여 풍년이 드는 것을 싫어하고, 심술 또한 맹랑하여 매사를 고집으로 버티었다. 이것 보면 주인공 옹고집이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일을 당하며 어떻게 변하는지 짐작이 된다. 너른 집에 경치, 풍광에 뛰어나고, 여러 종들이
인간의 삶은 대부분이 사람과의 관계, 일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 그런데 이 관계 속에서 가장 많이 작용하는 것이 '감정'이다. 그래서 인간을 '감정의 동물'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학교 현장에서도 짜증난 초등학생이 담임 선생님 얼굴을 구타했다거나, 선생님이 학생을 체벌하여 전치 1주의 상처를 입혔다는 사건의 보도는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왜 이들은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걷잡을 수 없이 쏟아낸 것일까?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엉뚱한 대상에게 퍼붓고는 후회한 적도 있듯이 감정 조절의 실패는 특별한 소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성숙에 이른다는 것은 사는 매 순간 오감이 활짝 깨어 있어 희로애락을 경험하면서 이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요, 자신의 행동과 생각은 이성적 판단에 의해 다스려 나가는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교육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 것이 성숙함이라면 감성과 이성이 슬기롭게 조화를 이루어 올바른 행동으로 나타나는 능력일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교육현장은 이성만 발휘하기를 원하며 아이들의 감정은 무시하거나 억압하지 않는가 되돌아 볼 일이다. 학생과 아이들의 인성문제는
12월은 송년 모임의 달이다. 각급학교 동창 모임을 비롯하여 친목단체 송년회로 일정이 쫙 짜여져 있다. 사회에서 활동 범위가 많을수록, 인간관계가 넓을수록 그 횟수는 더 많다. 모 지자체 단체장의 경우, 하루 9회의 송년회를 소화시킨다. 그 만치 관계가 맺어져 있다는 뜻이다. 오늘 '아주 특별한 송년회'에 참석하였다. 대개 송년회 하면 먹고 마시고 이야기 하고 놀고. 한 해를 돌아보긴 하지만 '다사다난'이라는 말로 대신한다. 새해 설계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늘 참석한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2013 성과보고회' 제목은 딱딱하지만 의미가 깊다. 지난 4월 17일 출범했는데 그 활동상이 두드러진다. 수원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사람들 50명이 모인 단체다. 수원의 미래를 생각하고 수원, 화성, 오산의 통합을 생각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세 도시의 광역행정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을 꿈꾸고 있다. 출범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 그 기간 동안 한 일도 많다. 자질향상을 위한 워크숍, 조찬강연회, 자체 역량 강화 교육, 카페 등 홍보물 제작, 업무협약, 주민설명회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아침 7시부터 열리는 조찬강연회, 부지런해야 참석한다. 이 모임은 전문가
통게청에서 발표한2013 사회조사결과에청소년의 자원봉사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0.1%로 나타났다.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횟수는 평균 5.4회, 16,4시간으로 나타났다.77.4%는 향후 2년 이내 「자원봉사에 참여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분야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과 관련된 분야(68.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환경보전․범죄예방 등과 관련된 분야(18.0%)」가 다음으로 나타났다.국가 및 지역행사가 6.3%, 재해지역 주민돕기 및 시설복구가 0.8%, 기타(무료상담)가 23.6%이다. 자원봉사활동을 알게 된 경로는 「학교」가 70.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가족, 친구 및 동료의 권유(19.6%)」, 「종교단체(2.2%)」 인터넷이 4.9%, 시설과 단체의 직접 홍보가 1.9%이다. 이 결과에 비추어 몇가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연간 5회 한번에 3시간씩 총 16시간 정도 하는데 이에 대한 교육적 지원이 되어야 하겠다. 둘째,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분야
국내 연구 이론적 뒷받침 없어 공감대 형성 위해 명확히 해야 수업시수 확대, 학교스포츠클럽 등으로 최근 인성교육에서 강조되고 있지만 체육활동에서의 인성에 대한 이론적인 정립은 미흡해 이에 대해 명확한 개념을 그려주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총과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주최로 4일 박람회에서 열린 ‘학생 체육활동 증진과 인성함양’ 학교체육진흥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이창섭 충남대 체육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이뤄졌던 체육학 분야의 연구는 ‘인성’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가 ‘인성을 기른다’고 할 때는 적어도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의 정의와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단지 막연하게 ‘체육이 인성함양에 좋다’라는 공념(空念)이 아닌, 체육교사와 정책입안자들이 ‘이런 활동이 학생들의 사회, 심리, 인지의 어떤 측면에 어떻게 좋다’고 명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인성을 개념화 해주는 하위 요인으로 △사회적 요인(사회성, 대인관계성향, 연결성, 리더십, 협동심, 자기희생) △심리적 요인(자신감, 자아존중감, 배려심, 자기통제감, 긍정적 정체성, 자율성) △도덕적 요인(공정성, 정
법제화 해 유초중고 의무화 필요 국무총리 산하 기구 추진 제안도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은 우수한 인성프로그램을 알리고 체험하는 박람회에 그치지 않았다. ‘인성’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세미나가 열려 대한민국의 인성교육의 현재를 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와 함께 열린 세미나를 소개한다. “한 부부가 낳은 아이지만, 그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 3일 개최된 ‘인성교육 활성화와 방향 정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장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연 등 온 사회가 나서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원장은 “인성교육은 결과적으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벗어나기 어려워 개인의 문제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상대방의 처지나 상황, 문화를 받아들이고 배려하며 나누는 것이 지금 이 시대 소통의 핵심이어서 이제는 ‘생태학적 관점에 따른 공동체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를 위해서는 상호 간의 고통 분담과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라며 “가정은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학교교육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