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들의 의정비가 지역에 따라 심한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의 차이는 2181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위원 의정비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경기도의회는 최근 열린 본회의에서 5421만6000원을 지급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가장 적은 지역은 충북으로 충북도교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3240만원으로 확정했다. 충북교위는 9월중에 열릴 전체 교육위원회에서 최종안을 확정 도의회에 넘길 계획이지만 도의원 의정비가 399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늘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고규강 충북도교위 의장을 비롯 상당수 교육위원들이 심의위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명예직 보수를 받기로 한 기존의 결의를 지키겠다는 입장이어서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도 적지 않다. 고 의장은 “전체 교육위의 조례제정시 현재와 같은 연 2640만원으로 의결해 도의회로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경기와 충북간의 격차는 2781만6000천원으로 충북교육위원은 경기교육위원의 반(48.7%)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당초 시의원 의정비와 같은 6804만원을 교육위원 의정비로 책정하는 안을 시의회에 넘겼던 서울시는 5040만원으로 최종
학생들이 외국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국내 대학들이 제한없이 인정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학생ㆍ학점 국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외의 다른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졸업 학점의 2분의1까지만 인정할 수 있도록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 이르면 내년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외국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학생들이 졸업학점의 절반을 반드시 국내 대학에서 마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외국의 대학에서 대부분의 학점을 취득해도 국내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내 교육과정의 외국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대학에서 수업이 이뤄진 경우 국내대학과의 공동명의 학위 수여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교육부는 외국인의 국내 유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학생에 대한 건강보험료 할인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해 월 부담액을 3만1천400원에서 2만2천400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한 BTL(민간자본 유치사업)방식을 통해 학교별 또는 권역별 외국인 기숙사와 교수아파트를 확충, 현재 51.6%에 불과한 외국인 유학생의 기숙사 수용률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05년 국내에 유학한 외국학생은
최경희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해 윤종건회장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윤회장은 교원성과급 및 공영형 혁신학교 등 교육계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교총의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다.
자유주의연대와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등 6개 보수단체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가 7.31 교육위원 선거에서 조직후보를 내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자유주의연대 등은 "전교조가 교육위원 선거에 전교조 소속이거나 자신들이 공개지지하는 42명의 조직후보를 낸 것은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는 교원노조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선거운동 개시일(7월21일) 이전인 지난달부터 전교조가 홈페이지와 기관지 '교육희망'에 조직후보의 사진을 실어 공개하고 '조직후보 출정식'을 개최한 것도 교육자치법이 금지하는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유주의연대 등은 "전교조의 자체 후보들은 후보 등록을 포기해야 한다"며 "후보등록을 강행하면 수사당국에 이들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6월19일 발표와 같이 2008학년도부터 외국어고 학생 모집단위를 광역자치단체로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외고 모집 지역제한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내용의 경향신문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정책 추진과 관련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4년제 대학들이 2008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전형을 폐지하기로 했다. 13일 부울경 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경성대 정보관 회의실에서 대학입학관리 담당자 회의를 갖고 2008학년도 입시부터 수시 1학기 전형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대학 입학관리 담당자들은 수시 1학기 모집이 인재 확보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교 수업 정상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2008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전형을 전격 폐지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대학들의 수시 1학기 모집 전형이 내년부터 사라지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부울경 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소속 23개 대학 가운데 부산대 등 6개 국립대와 13개 사립대 등 19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원서접수 마감일이 대학마다 달라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2학기 수시부터는 이미 입시요강이 나간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원서접수 마감일을 같은 날로 정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고 컴퓨터를 모아 저소득층 자녀에게 새 컴퓨터를 지원하는 '희망의 PC 모으기' 캠페인이 벌어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우리사회에서 교육소외가 사라지도록 교육정보 격차 해소 사업의 하나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연말까지 중고 PC 76만2천대를 모으는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되는 중고 PC 가운데 72만9천대는 국내 저소득층 자녀 9천명에게 새 PC를 지원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된다. 새 PC 1대를 지원하려면 중고 PC 81대가 소요되는 것으로 교육부는 추산했다. 이와 별도로 시도 교육청 재정으로 올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모두 2만1천대의 새 PC가 지원된다. 교육부는 또 중고 PC 3만3천대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4천대를 개발도상국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철 지식정보정책과장은 "폐품 PC의 재활용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희망을 주고 개발도상국에는 친근감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기관,기업, 단체는 물론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2100-6545~9, 2118-1478
‘공영형 혁신학교’가 ‘개방형 자율학교’(가칭 자율고)로 이름을 바꾼다. 교육부는 공영형 혁신학교 명칭이 정책의 취지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공모를 통해 700여건의 명칭을 접수, 그중 ‘개방형 자율학교’를 새 이름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방형 자율학교는 자율학교 틀은 유지하면서 학교 운영주체를 대학ㆍ민간단체ㆍ공모교장 등에 개방하는 ‘개방성’이 강조된 개념. 개방형 자율학교에서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외에는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고 무(無)학년제 운영도 가능하다.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든 혁신학교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장 자격증 소지자는 물론 일정기간 이상의 교육경력자도 공모를 통해 혁신학교장이 될 수 있다. 학생 선발은 선발되지 못한 학생의 타 학교 입학이 가능하도록 후기 일반계고보다 이른 11~12월에 실시한다. 교육부는 개방형 자율학교 신청을 7월 말 마감하고 8월 말까지 시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시범학교 5~10곳을 선정해 11월까지 학교를 운영할 교장과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생님, 요즘 날씨가 더워 정말 힘드시죠? 그래도 자기의 맡은 일을 긍정적인 자세와 열정으로 임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저도 더위를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어제 밤 9시쯤 교실을 둘러보았습니다. 2학년 선생님 한 분께서 교무실에서 학생과 상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3학년 학년실에는 세 분의 선생님께서 상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더위를 잘 참아내며 열심히 상담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상담하는 학생들 속에는 가정적인 문제로, 친구문제로, 성적문제로, 이성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성적이 오르지 않아 중도에 자포자기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은 아마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면서 열정적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바르게 방향을 제시해 주리란 생각도 듭니다. 3학년 교실을 둘러보는 중 어느 한 반에서 수군대는 소리가 들려 교실문을 열고 들어가 ‘왜들 이러십니까?’하니 한 학생이 ‘무더위와 높은 습도 때문에 힘들어 그래요’라고 하네요. ‘조금만 더 참으세요’ 하니까 한 학생이 ‘교감선생님 좋아요’, 다른 학생이 ‘교감선생님 제일 좋아요’. 또 다른 학생이 ‘인상이 좋아요’...
교장 자격 연수 프로그램 중 민간위탁 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이 주관하고 한국생산성 본부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교육목표는 학교장의 민주적 리더십을 신장하고 경영 마인드를 제고함은 물론 조직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학교장의 민주적·창의적 리더십 강화'하는 것이다. 교육 내용 구성을 보면, 임파워링(Empowering), 커뮤니케이션, 코칭 & 멘토링, 의사결정으로 총 12시간이 배정되어 있는데 학교장이 변화시대에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리더십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스킬을 학습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체계적 이론, 프로세스, 학습 툴을 학교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오늘은 마지막 단계인 의사결정의 단계로 '졸업 여행 후보지(4곳)'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을 브레인스토밍 과정으로 실습하였다. 중등 5반의 경우, 7개 팀 중 제1안 선택은 4개팀, 2안 선택은 3개팀이 하였다. 과연 어느 팀이 의사결정을 바르게 했을까? 1단계 결정사항의 과제화를 시작으로 결정단계의 설정과 분류, 대안의 작성, 대안의 평가, 리스크 요인의 검토와 대책 수립, 결론의 기술을 거쳐 마지막 7단계 피드백의 확립에 이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