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차 한중일 고등교육 교류 전문가위원회가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고 18일 전했다. 위원회는 교육교류를 전 아시아로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프로그램 명칭을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로 결정하고, 교류 프로그램 개발과 질 보증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전문가회의 순차적 개최 등에 합의했다. 3국 고등교육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에는 대학협력단체 실무 책임자, 한국의 삼성전자 및 일본 소니 등의 대기업 관계자, 교육당국 고위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교과부는 "2차 회의는 올가을 중국에서 열고 3차 회의를 실무회의 활동 성과를 봐가며 늦어도 내년 1분기 안에 한국에서 열기로 했다"며 "각국의 역량 있는 대학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시범사업 추진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은 작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대학간 교류 및 교육분야 협력' 안건을 구체화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양의 뿔 나팔을 크게 불어 온 땅에 울려 퍼지게 하라." 가톨릭 계열의 서강대(총장 이종욱)가 희년(禧年, jubilee)을 맞았다. 성경에 나오는 희년은 7년의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로, 서강대는 17일 오후 4시 대학 대운동장에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동문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열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 총장은 기념사에서 "서강을 새롭게 디자인해 개교 50주년을 중흥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며 당당하게 한국 대학의 이정표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학은 이날 행사에서 초대 총장인 존 데일리 신부를 비롯해 윤경병 화학과 교수, 박찬욱 영화감독,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 등 대학 발전에 공이 큰 교직원과 동문 4명에게 서강 희년상(Sogang Jubilee Award)을 줬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전자공학 1970학번)에게는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나라 정치를 선진화해 서강이 인증한 정치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강대는 이날 개교 반세기를 맞아 기술지주회사 등의 산학협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다음달 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 글짓기 및 사생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오는 19~24일 지식재산보호협회 홈페이지(www.kipora.or.kr)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시상은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두 부문에서 특허청장상, 서울시교육감상, 지식재산보호협회장상 등으로 선발, 상장과 상품 등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다음달 17일 지식재산보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는 과천과학관을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012년 5월께 만 3~5세 유아가 각종 놀이를 통해 지식과 경험 등을 쌓을 수 있는 '유아교육진흥원'을 개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80억원을 들여 청원군 가덕면에 지을 유아교육진흥원은 건강생활, 사회발달, 탐구생활, 언어생활 등 여러 분야의 놀이 체험실과 전시실, 연구실, 보건실 등을 갖추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까지 설계를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또 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유치원 교사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1만 5천여명의 만 3~5세 유아가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하고자 유아교육진흥원을 짓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소속 공무원에게 위임할수 있도록 전결규정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부서 분장사무 조정 및 업무여건 변화에 따라 관련 사무를 신설(62건) 또는 삭제(47건)하고 전결권을 하향(16건) 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감 결재비율이 업무의 중요도, 난이도에 따라 현 5.3%에서 4.9%로 줄게 되고, 부교육감 9.1%, 국장 18.1%, 과장 55.5%, 담당 12.4% 등 부교육감 이하 전결 결재비율은 94.7%에서 95.1%로 높아지게 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임전결 규정을 개정, 결재 대기 시간 손실을 최소화해 교육행정의 신속성과 능률성을 높이고 책임행정 체제를 확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BS 교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70% 연계해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하고 나서 성행하는 사설학원 등의 EBS 교재 무단 활용의 적법성 여부를 판가름해주는 정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18일 학원가에 따르면 저작권법의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한 학원강사의 교과서나 문제집 활용과 관련한 질의에 "사설학원이 교과서나 문제집을 판서·구술 등 강의 형식으로 이용하는 것 외에 복제·배포·전송하는 것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답변했다. 사설학원 등이 교과서나 문제집, EBS 교재 등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며 수강생이 교재를 사고 학원이 단순히 칠판에 적거나 해설·설명하면서 강의하는 것은 괜찮다는 것이다. 교재를 복사해 나눠주거나 요약하는 등의 방법으로 원저작물의 시장을 대체해 해당 문제집 등이 팔리지 않게 된다면 위법이라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문화부는 지난해 유명 수학·영어 출판물을 대상으로 한 비슷한 질의에도 "입시학원이 수업용으로 이용하려고 책을 복사해서 배포한다면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지만, 수강생들이 책을 각자 사도록 하고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아 권리자의 허락이 없어도 된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는 17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교실을 열었다.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5학년 어린이 150여명이 참여한 장애체험 교실에서는 장애인가족 지원센터로부터 강사를 지원받아 장애체험을 직접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먼저 지체장애 체험으로 휠체어를 이용한 평지 걷기, 경사로와 턱 올라가기 체험을 해 보면서 지체장애우들이 이동에 얼마나 고통을 겪는지를 느꼈다. 또 이어 시각장애 체험행사로 2명씩 조를 지어 시각장애인과 도우미가 돼 평지를 걸어보고 계단을 오르내려 보는 과정과 흰색 지팡이 체험하기, 점자책 만져보기 등도 하면서 장애우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직접 체험해 봤다. 이 학교는 장애인 주간(19~23일)을 맞아 '함께 어울림'이란 장애인의 날 기념신문을 발행하고 도서실에 장애 관련 도서를 비치,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장애우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장애우와 비장애우는 함께 어울리는 친구'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16일 전체회의에서는 정부가 사교육 대책으로 EBS 교재에서 대입수학능력시험의 70% 이상을 출제하기로 한 데 대한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은 "정부가 나서서 문제집에서 문제를 내겠다고 하면 학교 교육이 제대로 되겠느냐"며 "무리가 있는 정책"이라고 질타했다. 같은 당 김선동 의원도 "자칫하면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 EBS 교재를 갖고 공부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EBS를 겨냥한 또다른 사교육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 역시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효과는 크지 않고 EBS 교재를 활용한 단순 문제 풀이식의 학교 파행운영이 보편화될 것"이라며 "사고력과 창의력, 종합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는 수능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가세했다.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은 "EBS가 학원 대체 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잡도록 밀고 나갈 것"이라며 "공교육만 잘 받아도 100점 받는 수능 문제를 낼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부의 수능 성적 공개 방침과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 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수능 성적 공개에 대해 "지나치게 학교간
전국 대학의 61%인 212개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전체회의에 출석, "올해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345곳 중 61%인 212개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반수가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고 4년제 대학의 경우 40%, 전문대 35%가 등록금을 동결하지 않고 있는데 어느 수준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또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선택·필수 관계는 기술적인 면이 있지만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한편 그는 최근 이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이 '입학사정관제 기준 위반 대학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 회장이 나에게 실수했다고 시인하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해명했다.
경북도교육청은 2013년까지 도내 400여개 학교에 200억원을 투입해 기술·가정교과 전용교실 현대화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28억원을 들여 80여개 학교에 기술·가정 전용교실을 새로 만들거나 기존 교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현대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기술ㆍ가정 전용교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수·학습 과정안'과 '생활속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지도 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서한영 장학관은 "기술가정 전용교실은 교과 특성에 맞은 다양한 수업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교과수업 외에도 방과후 교육활동,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학별 수시모집에서도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을 비롯해 전국 40여 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른다. 논술은 수시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편이어서 수험생들은 목표 대학의 기출문제에 최대한 빨리 적응할 필요가 있다. 16일 온라인 입시학원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작년 인문계열 논술의 특징은 기존 인문·사회과목 중심의 논제에서 언어, 영어, 경제, 사회, 수리 등 전 교과목의 통섭을 요구하는 경향이 강화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상당수 대학은 수리 및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도표, 그림 등 다양한 자료를 해석하도록 요구하는 문제를 많이 출제했다. 자연계열은 2009학년도 기출문제 및 각 대학이 발표했던 2010학년도 모의문항과 유사하게 출제됐지만, 전반적으로 계열별 특성을 강화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다음은 2010학년도 주요대학별 논술 특징. ▲동국대 = 인문계열은 작년 동국대가 발표한 2010학년도 대비 모의 논술 경향과 대체로 동일했다. 영어 제시문이 실제 시험에 출제됐고 '3문항 4논제'의 구성도 같았다. 난이도는 비교적 평이했다. 문학작품과 비문학작품에 드러난 공통점을 논리적, 수리적 사고를 통해 분석, 서술하도록 하는 유형이 추
지난해 교사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교조 제주지부 전·현직 간부들에게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 이용우 판사는 16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 김상진(46)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또 같은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을 청구한 전 사무처장 고의숙(41)씨와 전 정책실장 김명훈(38)씨에 대해서는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교사 시국선언과 관련한 전교조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선고는 이번이 6번째로, 이에 앞서 전주지법에서 지난 1월 무죄, 인천지법에서 2월에 유죄, 같은 달 대전지법 홍성지원과 대전지법에서 각각 유죄와 무죄, 지난 달 청주지법에서 유죄가 나오는 등 판결이 엇갈리고 있다. 김 지부장 등은 지난해 6월과 7월 1, 2차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검찰은 지난달 김 지부장에 대해 징역 1년, 고 전 사무처장과 김 전 정책실장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지난해 수능시험에서 언어·수리·외국어의 표준점수 평균 합계가 상위 50위에 든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전혀 없고 외국어고, 과학고, 자립형 사립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등이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외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를 제외하면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일반고가 2곳이었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출한 수능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천270개 일반계 고교의 2010학년도 수능시험 언·수·외 3개 영역의 표준점수 평균을 합산했을 때 가장 높은 곳은 서울 대원외고로 399.4점이었다. 용인외고(394.8점), 김해외고(392.0점), 명덕외고(391.8점), 한영외고(391.7점), 대구외고(390.9점), 대일외고(390.4점), 민족사관고(389.5점), 경기외고(387.1점), 이화여자외고(386.0점)가 뒤를 이어 10위권을 형성했다. 11~30위에는 부산국제고, 안양외고, 경북외고, 한일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수원외고, 현대청운고, 상산고, 부산외고, 과천외고, 청심국제고, 대전외고, 서울외고, 김포외고, 고양외고, 진성고, 전북외고, 공주사대부고, 안산동산고 등이 차례로 올랐다. 30위까지를 학교 형태별로 보면 외고, 국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여성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져 약 반세기 만에 여성 교육감이 탄생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1960년대 초반 국내에 교육감 제도가 도입된 뒤 거의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100명 안팎의 교육감이 배출됐다. 그중 여성은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임명한 김정숙 제1대 제주도 교육감이 유일하다. 그동안 교육감직이 사실상 남성 교육자들의 '전유물'로 존재해왔다는 의미다. 정확한 통계는 구할 수 없지만, 교육감 선거에 나온 여성 후보자도 거의 없었을뿐 아니라 시·도교육위원회, 시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마저 여성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올해 교육감 선거에서 여성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는 것에 교육계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주목하는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서울지역은 서울시 교육기획관을 지낸 남승희(57) 후보가 지난달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고, '사교육없는 학교'로 잘 알려진 김영숙(58) 후보도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했다. 부산에서는 임혜경(62) 전 용호초교 교장, 현영희(59) 전 부산시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광주에서는
학교에서 휴식시간에 잘 뛰어놀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게 학업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사실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청소년·학교보건의 하웰 웨치슬러 과장팀이 학교내에서의 운동과 성적에 관한 상관관계를 조사한 50개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학교내 운동과 학생들 성적간 상관관계에 대한 50개 연구중에서 절반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절반은 특별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학교내 운동활동이 성적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학교에서의 휴식시간은 학생들의 주의력을 높여주고, 수업에 대한 집중도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체육시간이 늘어날수록 학생들의 집중도도 높아지고, 궁극적으로는 학업성적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업시간중 5~20분정도 짧은 시간동안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도 학생들의 주의 지속시간을 늘려주고, 성적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교내 스포츠팀이나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은 평균 성적도 높아지고 정상적으로 졸업할 가능성도 높게 나오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주도한 웨치슬러 과장은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