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고 문제 근본대책 세우라 인문고 전환 등으론 붕괴현상 못막아 급식사고 갈수록 증가…관리 소홀 추궁 국회교육위원회(위원장 이규택)는 지난달 24일 대구시·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지방교육청에 대한 첫 감사였으나 특별한 이슈는 제기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대부분 학교급식, 실업고, 사학재단 등의 문제에 질의를 집중했다. ◇학교급식=김경천의원(민주·광주동)은 급식사고 발생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대구지역이 99년 이후 급속히 위생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타 지역과는 달리 직영급식 학교에서 위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김화중의원(민주·비례대표)은 대구시교육청의 경우 초등학교는 100%, 고등학교는 94.5%의 높은 급식율을 보이고 있지만 유독 중학교만이 10.4%에 머물고 있다며 불균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올해 2곳의 직영학교에서 571명의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으나 학교장 등 관리책임자에게 주의나 경고 등 솜방망이 징계조치를 내렸다며 교육청의 재발방지의 의지에 의문점을 제기했다. 이재정의원(민주·비례대표)도 학교급식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공동관
2000-11-02 00:00한국교원대학교(총장 정완호)는 교육 현장의 문제를 인터넷상에서 Q&A를 통해 해결해주는 교육클리닉센터(http://white.knue.ac.kr/clinic)와 국내의 각종 교육자료를 DB로 구축,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교육연구정보시스템(http://eris.knue.ac.kr)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교육클리닉센터에서는 교육활동에 있어서 발생되는 교과지도, 생활지도 및 학교 경영과 관련한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대학의 22개 학과와 연결되며 각 학과별 교과 과정 설명 페이지에서 키워드를 참조해 Q&A 보드에 질문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또 각 학과의 교수 개인 홈페이지와도 연결이 되어 있어 교수들과의 개인적인 접촉도 가능하다. 이 홈페이지에서 제고되는 ERIS DB는 99년 이후 도서관에서 소장 및 구독중인 교육학 및 교육관련 분야의 국내·외 학회학술지, 각종 교육전문잡지, 교육관련 국내·외 동향, 교육학 분야 학위 논문(박사급) 등 다양하다.
2000-11-02 00:00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금승호)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있는 무료법률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교직원 무료법률상담건수는 전화, 직접방문 등 총 850건으로 월 평균 71회 가량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담내용은 임대차 계약, 부동산 소유권 이전,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연대보증인의 보증채무 관계 등을 상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상담 문의=▲서울(02)6003-7303 595-1001 ▲경기·인천(031)211-1234 ▲강원(033)264-4437 ▲충북(043)267-1717 ▲대전·충남(042)482-1933 ▲광주·전남(062)234-0525 ▲전북(063)284-4767 ▲제주(064)753-9131 ▲대구·경북(053)741-3458 ▲부산·울산·경남(051)246-2713
2000-11-02 00:002001학년도 공립 초등교사(초등특수·유치원·유치원특수 포함) 임용시험이 다음달 3일 실시된다. 전체 선발인원은 8883명이며 시행요강은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서울=857명(특수55 유치원특수2) ▲부산=565명(특수64 유치원특수1) ▲대구=305명(특수5) ▲인천=785명(특수62 유치원21 유치원특수2) ▲광주=390명(특수20 유치원20) ▲대전=432명(특수20 유치원8 유치원특수4) ▲울산=307명(특수12) ▲경기=2190명(특수120 유치원70) ▲강원=359명(특수35 유치원20 유치원특수4) ▲충북=540명(특수30 유치원10) ▲충남=430명(특수30) ▲전북=450명(특수10) ▲전남=240명(특수40) ▲경북=330명(특수27 유치원특수3) ▲경남=550명(특수50) ▲제주=153명(특수7 유치원3 유치원특수3).
2000-11-02 00:00최근 교육부가 구성한 유아교육발전추진위원회가 마련 중인 유아교육개정법안에 대해 국공립유치원 교사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 홈페이지 사이버소리함에는 연일 법안 반대를 주장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비난의 초점은 교육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아학교'로 통합하면서 학교 운영시간에 대해 `종일제'을 기본으로 하고, 운영일수도 방학 없이 `상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보육교사 자격 인정자도 소정의 연수를 이수하면 유치원 교사와 똑같이 유아학교 교사로 임용한다는 조항이 반발을 사고 있다. 김민화 씨는 "20평 남짓한 교실에 온돌이 아닌 난로 한 개와 선풍기 2대가 고작이고 보조교사 한 명 없이 교사 1인당 30, 40명을 맡고 청소도 도맡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종일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는 OECD의 많은 나라가 종일제를 실시한다고 하지만 그 나라와 우리 유치원의 근무 조건, 시설이 같은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손경아씨도 "유아들이 12시나 1시에 가고 나면 교사들은 청소를 도맡아 하고 교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유치원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교구는 한 두 시간에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초등
2000-11-02 00:00EBS-삼성SDS 인터넷 방송 업무제휴 교육방송은 지난달 24일 삼성SDS와 인터넷 방송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최고의 사이버 학습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업무제휴는 최고의 교육콘텐츠를 보유한 교육방송과 국내 최고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자랑하는 `원투원' 솔루션을 보유한 삼성SDS의 기술이 결합한 것으로 내년 중반기부터는 사이버 과외는 물론, 외국어 프로그램, 평생교육 차원의 국민교양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됐다. 삼성SDS가 교육방송 사이트에 구축할 예정인 원투원(one to one) 솔루션은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의 기본 데이터와 관심분야, 기호 등을 DB화 해 네티즌이 필요한 정보를 미리 추적해 내는 시스템이다. 즉 교육방송 사이트를 두 번째 방문한 네티즌은 최적의 콘텐로 구성된 고객지향형 인공지능 맞춤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동일 사이트라도 입시생이 방문할 때와 직장인이 방문할 때 보여지는 화면이 달라지는 것이다. 박흥수 사장은 "이번 제휴로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는 고품질 VOD 강의와 쌍방향 질의 응답기능, 사이버 모의고사 등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외국
2000-11-02 00:00내년 도입되는 7차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된 중학 1학년 교과서가 판형도 커지고 깔끔한 사진에 삽화를 곁들여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서 찾아간다. 교육부는 지난달 25일 중1 교과서 선정을 위한 전시본 교과서를 생산, 전시회를 갖는 전국 각 중학교와 특수학교, 시·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에 발송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교과서는 11개 교과 98종의 학생용 교과서와 92종의 교사용 지도서 등 190종이다. 새 교과서는 7차 교육과정의 특성에 따라 자료형 교과서로 제작됐으며 탐구활동과 수준별 학습내용을 중점적으로 싣고 있다. 외형상에서도 고급 서적지를 사용하고 인쇄도 원색과 2색을 사용함으로써 선명도를 높였다. 각 학교는 전시회를 통해 학생,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달 말까지 교과서를 선정하게 된다.
2000-11-02 00:00존경하는 대통령님! '만난을 무릅쓰고 교육을 개혁하겠다'는 대통령의 굳은 의지에도 불구하고 학교현장은 교육공동체가 와해되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공교육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교육붕괴 현상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육위기는 대통령께서 수차 천명한 교단안정을 통한 교육 개혁 의지가 굴절, 왜곡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40만 교육자는 대통령님의 교육개선 의지를 확인하고자 다음사항을 질의하니 회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통령님은 1999년 11월 23일 전국 1만 3천여명의 교육자 대표가 모인 전국교육자대회에 직접 참석하셔서 공무원 연금 파동에 따른 교단의 동요를 우려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여금 일부 조정 외에는 현직자의 연금기득권 보장'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번 정부의 연금법 개정 입법예고안이 대통령님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1. 금년 4월 과외금지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후, 공교육정상화 여론이 높아지자 교육부는 향후 4년간 22,000명의 교원을 증원키로하고 내년도에 1차로 5,500명의 교원증원을 국민에게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2000-11-02 00:00'연금법 개악 저지 및 교육失政 규탄 전국교육자대회'에서 교원들은 국민의 정부 5대 교육실정을 소리 높여 따졌다. 다음은 이날 대회장에서 발표된 내용 요지. △연금법 개악 기도 즉각 중단하라(00도 000교사)=우리가 연금받는 것이 동냥하는 건가. 공짜로 받는 건가. 기금의 절반을 꼬박꼬박 불입한 대가다. 그것도 정부가 낮은 처우를 대신해서 준다고 하는 돈이다. 연금기금 부실의 원인이 묵묵히 교단에서 근무한 우리들에게 있나. 아니면 앞 뒤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대량 구조조정을 획책하고 기금을 부실하게 운영한 정부에 있나. 현 정부들어 교원들만 5만명 이상이 퇴출당했고 공무원들은 10만명 이상이 나갔습니다. 그 때문에 초래된 비용만 해도 6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동안 정부 기금은 눈먼 돈이라는 얘기가 왜 있었겠나. 지난해 김대중 대통령이 교총 주최 전국교육자대회에서 1만3000여 교육자 앞에서 기여금 인상 외에는 일체의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이 귀에 생생하다. △교육현장과 동떨어진 열린교육·수행평가 중단하라(00시 000교사)=우리 학교는 수행평가, 열린교육, 특기·적성교육, 수준별 교육과정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말만 앞세운 졸속정책…
2000-11-02 00:00우리는 오늘 40만 교원들의 목소리에 귀 막고 이 나라 교육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정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 모였습니다. 거짓말 정책, 교육황폐화 정책을 남발해놓고도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그저 교육개혁 잘되고 있다고 외쳐되는 무책임한 정부를 규탄하고 그 책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존경하는 교육동지 그리고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학교는 껍데기만 남고 속은 텅비어 가고 있습니다. 교육의 정신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나라가 독립한 지 50여년만에 찌든 가난을 벗어 던지고 아셈(ASEM)을 개최하고 월드컵을 유치하고 세계 선진국과 어깨를 견줄만한 힘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그것은 국민의 뜨거운 교육열과 교원들의 자기 희생적 열정이 결합된 교육정신의 힘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정부가 추진한 교육정책은 한결같이 교원들의 기를 꺾고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었습니다. 교육정신을 뿌리에서부터 흔드는 것이었습니다. '교육개혁'이란 미명으로 포장한 독선의 칼날 앞에 교원들의 어떤 주장도 어떤 논리도 설자리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개혁에 저항하는 反개혁세력 기득권세력 보수세력으로 매도되고 뭇매를 맞아야 했습니다. 교원정년 단축하면 교원수 부족사태가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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