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소규모 대학인 윌리엄스칼리지가 하버드, 예일 등 쟁쟁한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누르고 당당히 2010년 미국 최고의 대학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대학생산성·비용센터(CCAP)와 공동으로 미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평가 결과 재학생 2200명 규모의 윌리엄스칼리지가 2위를 차지한 프린스턴대, 3위의 암허스트대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웨스트포인트 미 군사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이었고 하버드대는 8위, 예일대는 10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학자금, 졸업생들의 연봉, 로즈장학금이나 노벨상 등을 받은 학생·교수진의 수, 학생들의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포브스의 부편집장 데이비드 이월트는 "학생들에게 대출부담을 주지 않고 수강인원 규모가 작은 대학일수록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며 "만약 올해 상위 10개 대학과 지난해 상위 10개 대학들을 비교하면 매우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립대 중에서는 버지니아대가 44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포브스의 이번 조사는 미국내 전체 6600여 대학 가운데 9%만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순위는 포브스 홈페이지(www.forbes.com/colleges)에서 확인
6월 12일 토요휴업일, 우리반 학생들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실시하는 '우리들의 특별한 여행'에 참가했다. 리포터는학생들과 함께몽산포 갯벌에서맛조개를 잡았다. 맛조개를 잡으려면 갈고리로 긁거나맛조개가 사는 숨구멍에 유인용 소금을 정확하게 뿌려야 한다. 소금을 뿌리고 나서 잠시 동안 기다리다보면 소금 맛에 취한 조개가 삐죽이 얼굴을 내민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잽싸게 낚아채야 된다. 이때 특별히 조심해야될 것은 한 번 잡았다 놓친 조개는 다시는 구멍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한번에 낚아채야 된다. 그리고 맛조개를 잡을 때 쓰는 소금은 맛소금 대신 천일염을 곱게 빻아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천일염이 아닌 일반 맛소금을 사용하게 되면 맛소금에는 화학첨가물이 다량으로 섞여있어 자칫 소중한 갯벌의 염도를 교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이기소)은2~11일 부원중학교에서 관내 영어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 활용 영어회화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청이 관내 원어민보조교사 16명과 외부강사 2명 등을 강사로 위촉하여 8일간 실시한 이번 연수는 영어교사들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능력의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곳으로 기대된다. 유난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영어교사 TEE 인증제가 실시되는 해를 맞아 이번 여름방학도 잊은 채 영어교사들의 영어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열기는 그 무엇보다도 뜨거웠다. 특히 1학급당 10명 이하로 구성된 4개의 학급에서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사들은 시사성 있는 주제에 대한 Debating 수업 및 Superstition, personality, Family Tree 등 국제문화이해 및 교실수업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말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연수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들은 영어회화수업을 실시하며 영어교사들로부터 영어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도 해 이번 연수가 원어민 보조교사의 현장 적응 훈련 차원에서도 매우 뜻
교총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교장공모제 심사에서 심사위원회를 통과한 후보자 중 4명이 1, 2순위가 바꿨다는 보도와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순위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교총은 11일 "서울시교육청 교장공모제 심사에서 당초에는 계획돼 있지 않던 교사 평가와 교육감 심층면접이 도입돼 교장공모제심사위의 추천순위가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며 "갑작스런 제도 변경은 교장공모 응모자의 신뢰를 보호하지 않은 절차상의 흠결"이라고 지적했다. 또 교총은 "교육감 심층면접으로 인해 교육감의 인사 재량권 남용의 우려가 커졌다"면서 "교사 선호도 평가 도입도 학교장의 소신과 책임 경영의 의지를 위축시키고, 학교를 정치장화 할 소지가 높아졌다"고 비판했다. 김동석 교총 대변인은 "서울시교육청은 교장공모심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교사 선호도 조사'로 교장공모 추천순위가 바뀐 것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교과부도 제도에 대한 철저한 재점검을 통해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대전 유성)이 대학등록금을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1월 개정된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직전 3년 평균 물가상승률의 1.5배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했지만, 이로 인해 대학에 등록금 인상의 명분만 주고 말았다”고 밝혔다. 등록금 인상률이 여전히 물가상승률을 초과해 학생, 학부모의 부담은 줄지 않을 뿐 아니라 사립대 등록금 인상률이 5% 정도임을 감안할 때 인상 억제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3년 평균 물가인상률 1.5배’를 ‘3년 평균 물가 인상률 평균’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이 최근 청소년 미혼모에게 자퇴, 휴학, 전학을 강요하지 못하게 하고 이들에게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중등교육법 및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청소년들의 임신, 출산을 이유로 자퇴, 휴학, 전학을 강요하는 것을 금지하고 정부가 임신, 출산 한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했다. 또 청소년 한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경우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한 부모 가족 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실태조사하고 적절하게 설치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 의원에 따르면 국가인권위가 지난 2007년 청소년 미혼모 교육권 실태 조사 결과 청소년 미혼모의 87.6%가 학업을 지속하기를 희망하지만 71%가 학업을 중단하는 상황이다. 원 의원은 “미혼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낙태, 해외입양, 가정해체, 저출산 등 많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미혼모의 학업과 양육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실과교육학회(회장 이시원)는 12일 한국교총 녹컨벤션홀에서'녹색 미래의 생활양식과 실과교육의 가치'란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내 첫 국제학교인 '채드윅 인터내셔널'이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획된 다른 4곳의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정원의 30%까지 외국 거주 경험이 없는 내국인 학생도 입학할 수 있는 외국교육기관인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올해 처음 실시한 학생 모집에서 평균 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채드윅 인터내셔널을 포함해 2개교, 영종지구에 2개교, 청라지구에 1개교 등 모두 5개 국제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청라지구에 설립되는 국제학교는 내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이달 공사를 시작한다. 학교법인 봉덕학원이 설립하는 이 학교는 외국인학생과 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외국인학교로, 총 정원은 1440명이다. 영종지구에 설립될 국제학교 2곳과 송도국제도시내 2번째 국제학교는 내국인 입학시 3년 이상 외국 거주 여부를 따지는 외국인학교로 할지 자유롭게 입학을 허용하는 외국교육기관으로 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영종지구에는 운북복합레저단지와 영종하늘도시에 각각 국제학교가 계획돼 있다. 운북단지내 국제학교는 올해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
"21세기 대학 교육은 'I'가 아닌 '工' 형태가 돼야 합니다."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 12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0회 미래인재포럼에 참석해 '21세기 인재상'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김 총장은 "20세기 산업사회의 대학 교육이 수직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I'자 형태였다면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수직적 지식을 중심으로 밑에서는 정직과 통합이 떠받치고 위에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工'자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1세기에는 생명과학기술, 녹색경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머지않아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교육도 이에 맞춰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불가능에 도전하며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특히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커뮤니케이션, 원인분석, 비판적 사고 등 4가지 기초능력을 가르쳐야 한다"며 "이와 함께 지성, 도덕성을 통합적으로 개발하는 전인 교육, 학제·학문 간 장벽을 넘어 창의적 사고를 하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주권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독도 수업'이 일선 초·중·고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6일 전국 16개 시도 부교육감회의에서 교육청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에 독도 관련 교육을 명기할 것을 권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교과부는 정규수업 또는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해 '독도 계기수업'을 활성화도록 지시했다. 계기수업이란 정규 교육과정과 상관없이 사회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는 주제나 사건을 소재로 해 별도로 진행하는 수업을 말하며 학교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교과부 우원재 동북아역사대책팀장은 "시도 교육청에 강제할 수는 없지만 연간 10시간 이상 재량 지도를 하도록 권장했다"며 "이달 말에도 수업 안내 지침을 내려 보내 단위학교에서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구역상 독도가 속한 경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4학년 관련 교과에서 연간 10시간 이상 재량지도로 독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초등 5~6학년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채택된 인정도서인 '독도 교과서'를 이용해 수업을 의무화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지켜야 할 우리 땅 독도' 등 장학자료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