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화된 진로교육 프로그램 ■ 요즘 학교는 성적 위주의 과열경쟁으로 인해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점수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는 일이 많았고 학교에서는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이뤄지지 않았다. 우선 대학입학부터 시키자는 인식이 앞섰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런 교육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자기 삶의 주인이 돼야 할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가장 ‘나’다운 과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여기, ‘나’를 찾아가는 그 바탕에는 올바른 인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한다.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교사 전문성 살린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이스터고인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교 장 장병갑)는 지식중심교육에 의한 인성 황폐화 대책의 필요성을 인식,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일반적인 인성교육은 물론 직장 예절 및 기업문화 적응을 위한 특화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11년부터 인성교육 운영안을 마련해 시범운영을 했다. 올해부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7교시 ‘창의인성교육시간’을 활용해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은 전 교사가 1인 1주제
2013-07-01 09:009월, 42개 연구학교… 진로탐색 확대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계획’은 올해 9월부터 운영되는 연구학교 42개교와 내년 3월부터 운영되는 40여 연구학교에 적용된다. 먼저 9월부터 운영하는 연구학교의 경우 1학년 2학기, 2014년 3월부터 운영되는 학교는 중학교 2학년 1학기에 실시할 계획이나 학교의 희망에 따라 다른 학년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구학교에는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당 3000~4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학생의 진로체험 경비 등에 활용된다. 진로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인프라 구축 시범 운영계획과 함께 교육부는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과 정부 및 시도교육청의 ‘체험 인프라 구축 및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의 주요 골자는 학생의 흥미와 수요에 기반한 참여·활동형 프로그램 확대와 강화, 학교 교육방법 혁신 두 가지다. 먼저 참여·활동형 프로그램으로는 진로탐색, 동아리, 예술·체육, 선택 프로그램 활동으로 나뉜다. 진로탐색 활동은 기존 국·영·수·사·과 등의 교육내용에 ‘학교 진로교육 성취기준 및 성취지표’를
2013-07-01 09:00“나는”, “고마워”… 눈높이 맞춰 차근차근 ADHD에 대한 이해 ADHD 학생을 만난 이후 ADHD에 관심을 갖고 검색도 하고 책도 사서 보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에 소아청소년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강사로 모셔 학부모총회 때 특강을 하기도 하고 교사연수도 했다. 대개 3~5%의 청소년 즉 한 학급당 1~2명의 환자가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 미국은 이미 초등학교 1학년 때 ADHD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ADHD로 판명된 학생들이 약을 안 먹고 와서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수준이 되면 보건실에서도 약을 처방한다. 정신병자 취급하느냐는 문제제기는 이미 넘어간 단계라고 한다. 왜냐하면 ADHD 학생들을 그대로 놔두면 마약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자가 되고 범죄를 일으킨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사회적 이득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노원구 보건소에 따르면 성인 ADHD도 존재한다. 확 저지르고 뒤끝 없다고 생각하는 성격이 그 전형이라고 한다.) ADHD 학생의 태도나 요즘 산만한 수업 분위기나 크게 다를 것이 없는 듯하다. 그냥 날이 갈수록 산만해지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 방법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다만 전문의들에 따르면…
2013-07-01 09:00전면 무상급식 평가와 학교급식 개선 세미나 “획일적 무상급식, 직영급식 반대”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이하 공학연) 상임대표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친환경무상급식조례를 폐기하고 직영급식법은 바꿔야 한다’며 시종일관 강경한 어조로 주장을 펼쳐 나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무상급식의 경우 미국은 하위 49%, 영국 16%, 일본 2%에서 시행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하위 11%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던 무상급식을 단번에 100%로 확대했다. 그는 이를 두고 정치급식이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100% 무상급식으로 교육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위기에 처했으며 직영급식을 강제하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정책당국자 누구 한 사람, 전면무상급식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가 나설 수밖에 없음을 피력했다. 무상급식, 직영급식 반대 이유로는 △직영급식 이후 폭등한 중학교 급식단가와 교육비 잠식 △조리종사원의 노조화 요구와 단체행동 △급식으로 부실해지는 학교·교육 실태 △친환경, 안전한 먹을거리로 위장한 친환경급식센터의 실체를 들었다. 그는 친환경·무상·강제직영급식은 교육이 아니라 정치라고 주장하면서 ‘
2013-07-01 09:00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은 늘 불안하다. 학교폭력의 외상을 회상하게 하는 기억이 자꾸 떠올라 고통스러워 한다. 교감신경계의 과잉활동 상태가 돼 사소한 일에 심하게 놀라고 항상 불안해하며, 심지어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다. 이렇게 심각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학교폭력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해결책을 포기하는 ‘학습된 무기력감’ 때문이다. 이들은 학교폭력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마침내 우울감과 절망감을 넘어 무기력감에 빠지게 된다. 한편으로 피해자는 가해자에 대한 엄청난 분노와 적개심이 무의식 속에 내재돼 있다. 피해자는 이러한 분노와 적개심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자각해도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분노를 자기 자신에게 돌림으로써 우울감에 빠지거나 심지어 자해 또는 자살시도를 한다. 이 분노가 폭발돼 외부로 향하면 가해자를 향한 보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종의 ‘스톡홀름 신드롬’처럼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는 역설적인 현상도 일어난다. 피해상황에서 어떻게든 모면해보려는 무의식적 욕구는 가해자에 대한 정확한 인식보다 오히려 우호적으로 인식하게 돼 학교폭력 피해 역시 피해학생 자신에게도
2013-07-01 09:00총 1018 학교, 학생 21만 7758명, 교원 1만 5433명(2013년 1월 1일 현재)을 보유한 강원도교육청은 2조 1140억 원의 재정규모를 운용하며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강원교육, 모두를 위한 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인간교육 △뿌리가 튼튼한 창의교육 △누구에게나 따뜻한 교육복지 △인권이 살아있는 학교문화 △다함께 참여하는 교육행정을 강원도교육청의 5대 정책 기본 방향을 삼고 있으며 △사랑과 나눔, 배려를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가 아이들을 믿고 맡기는 학교 △사교육비가 들지 않는 교육제도라는 3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의 2013년 역점사업을 알아본다. 역점사업 1.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작은 학교가 가진 교육적 환경의 장점을 바탕으로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교육만족도를 높여서 작은 학교의 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PART VIEW] 희망학교 운영(초·중·고 22~25교) 도교육청에서는 초·중·고 22~25교의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학교는 ‘강원행복더하기학교’와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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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통해 ‘학교폭력 제로’ 산업체 맞춤형교육, 취업경쟁력 높여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6월 4일 오전, 포항여자전자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잠시 후 제복을 입은 포항북부경찰서 지정호 경사가 강단에 올랐다. 포항여자전자고 전담 경찰관인 지 경사는 일 년에 네 차례 학생들과 만나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신분으로 수백 명의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한다는 게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지 경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보람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고 있다. 학생들을 대하는 모습도 제법 자연스러워져 이제는 스스럼없이 학생들과 인사를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이날은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에서부터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자 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가해자 법률상 처리 문제, 학교폭력 신고 방법 및 피해자 법적 보호 방법, 성폭력 예방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지 경사의 강의를 경청했다. 현직 경찰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의 집중력과 참여도는 더욱 높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기본에 충실한 인성교육으로…
2013-07-01 09:00출·퇴근길에 교육공무원이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공무(사립교원 : 직무)상 재해로 인정해 요양비를 청구할 수 있나요? 출·퇴근길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공무(직무)상의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양비 지급은 매우 제한돼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민등록상의 주소와 학교 사이의 통상 출근코스·시간대·교통수단 등을 이용했어야 하고(이런 사실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함), 사고발생에 본인의 귀책사유나 중과실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PART VIEW]가해자와 합의한 경우 가해자가 지급한 보상액과 보험에 가입한 경우 수령한 보험금액 등을 요양비에서 제외하고 지급하므로 실익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기간 이상의 입원치료가 필요할 경우 공무(직무)상 병가나 휴직을 얻을 수 있으며, 동 기간은 보수나 경력 등에 있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므로 공무(직무)상 재해 승인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초임호봉 획정에서 미처 제출하지 못한 누락경력을 호봉 재획정으로 인정 받을 수 있나요? 초임호봉 획정 시 경력증명서 미제출 등의 이유로 인정받지 못한 경력은 호봉 재획정의 사유에 해당합니다. 다만 호봉 재획정은 「공무원보수규정」 제9조에 따라 현재시점에
2013-07-01 09:00【모범답안】 1. 서론 교육은 국가의 미래이다. 최근 가수 싸이의 열풍 등으로 우리나라 국가브랜드가 세계 13위로 상승했다고 한다. 교육이 국가경쟁력이 되는 요즘 시대에 우리나라 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고려하지 못한 입시 위주의 주입식 수업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낳고 있다. 교육사상가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학습자에게 유용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 본론[PART VIEW] 로크의 능력심리학에서 인간은 지각, 기억, 추리, 상상, 의지, 감정의 6가지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근육처럼 단련시켜 학습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심근 단련이나 형식도야를 교육이라고 본다. 반면 헤르바르트의 표상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마음을 표상(관념)의 결합체로 보았다. 만약 새로운 표상이 학습대상으로 제시되면 그 표상은 이미 가지고 있는 표상 덩어리와의 관계에서 파악된다. 따라서 기존의 표상들과 새로운 표상이 조화를 이룰 때는 쾌감이 생기고 갈등을 이룰 때는 불쾌감이 생긴다. 이러한 통각작용에 따라 관념들은 서로 갈등하고 융합하면서 관념덩어리를 형성하고 이들로 채워진 영혼이 곧 우리의 마음이라는 입장이다. 헤르바트르에 의하면 의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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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전문성 신장, 학교 성장의 열쇠 교과별 모임 공간에서 연구 활발 “교사의 실력을 높여야 학교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했어요.” 대전이문고 김종우 교사의 말이다. 이 학교는 2010년부터 교과별 ‘교육연구회’를 조직, 교사 전문성 신장, 교실수업 개선, 수준별 수업교재 개발, 수업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 대전이문고 교육연구회는 6개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교과의 각 과목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전 교사가 동참해 연중 4회의 정기고사 기간과 수시 모임을 통해 주요 연구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이한 점이 각 교과별로 전용 모임 공간을 운영한다는 것이죠. 국어는 세종실, 수학은 데카르트실 등 교과별로 마련된 전용 모임 공간이 있기 때문에 교사들이 언제든 모여 자유롭게 정보공유와 소통, 연구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요. 학교차원의 적극적인 배려와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덕분에 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자유롭게 연구실을 오가며 개인의 전문성 신장, 수업자료 개발은 물론 교사 간 화합과 친목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눈여겨볼만한 점은 각 교과별 선진학교 벤치마킹이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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